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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2분


제3과


독일에서의 개혁 운동의 발전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186~196 


기억절 :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 9:2)


서론 :  성경 연구로 인하여 백성들의 마음과 심령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법왕교의 규칙은 그 지배하에 있는 사람들에게 쇠 멍에를 메어서 무지와 타락으로 빠뜨렸다. 그리고 미신적인 의식을 엄격하게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그 모든 의식에 있어서 마음과 정신은 거의 감동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성경의 명백한 진리를 해석하는 루터의 설교와 일반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 있는 성경 그 자체는 그들의 잠자는 기능을 일깨워 주었고, 영성(靈性)을 정화시키고 향상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지능에도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주었다.”(쟁투, 195)


거짓 선지자들의 방해

1. 루터에 의하여 개혁 운동이 점차로 세력을 얻어 가자, 사단은 어떤 방법으로 방해하기 시작했는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개혁 운동은 점차로 세력을 얻어 가고 있었다. 루터가 뿌린 씨는 각 곳에서 싹이 났다. 그가 있을 때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이 그가 없는 동안에 완성되었다. 다른 동역자들은 그들의 위대한 지도자가 없어진 지금에 새로운 책임감을 느꼈다. 그들은 새로운 신앙과 열심으로 이미 시작된 고귀한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그들의 온 힘을 다하여 추진해 나갔다.

그러나 사단도 결코 가만히 서서 보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이제 온갖 개혁 사업에서 시험해 본 것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그는 참된 개혁 사업 대신으로 거짓 것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속이고 멸망시키고자 했다. 마치 그리스도교회의 제1세기에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났던 것처럼 16세기에도 허다한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다.”(쟁투, 186)

2.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면서 개혁 사업은 어떻게 방해를 받았는가?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3, 14)


이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은 자기가 천사 가브리엘의 가르침을 받았노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와 연합한 한 학생은 공부하던 것도 내버리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았노라고 주장하였다. 원래부터 광신적 경향을 가진 여러 사람들은 그들과 연합하였다. 이와 같은 광신자들의 행동은 큰 물의를 일으켰다. 루터의 설교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각 곳에서 개혁의 필요를 크게 자각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정직한 몇 사람들이 그 새로운 선지자들의 속임에 미혹되었다.

그리고 그 운동의 지도자들은 비텐부르크로 가서 멜란히톤과 그의 동지들에게 자기들의 주장을 강요하였다. …

개혁자들은 놀라고 당황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은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었으므로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

새 교리의 열매는 오래지 않아 나타났다. 사람들은 성경을 등한히 여기거나 완전히 버리도록 지도되었다. 학교들은 혼란 가운데 빠졌다. 학생들은 모든 규칙을 무시하고 공부를 팽개치고, 대학들을 버리고 나오게 되었다. 개혁 사업을 부흥시키고 지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던 사람들은 그 사업을 파멸로 인도하는 데 성공하였을 뿐이었다. 법왕당들은 이제 신임을 다시 얻게 되었으므로, 매우 기뻐서,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싸우면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된다’고 부르짖었다.”(쟁투, 186, 187)

개혁 사업의 위기와 극복

3. 개혁 사업의 중심지인 비텐베르크에서 어떤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는가? 루터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시 74:10)


그런데 개혁 사업의 중심지인 비텐베르크는 바야흐로 광신과 불법의 세력 아래 들어가고 있었다. 이처럼 두려운 사태는 루터의 교훈의 결과가 아니었지만 독일 전국에서 그의 원수들은 그 책임을 그에게 돌리고 있었다. 마음의 고통을 안고 그는 ‘이 위대한 개혁 사업의 결과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이따금 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가 기도로써 다시 하나님과 씨름했을 때 평안한 마음을 얻었다. ‘이 사업은 나의 사업이 아니고 당신의 사업입니다. 당신은 미신과 광신으로 이 사업이 더럽혀지도록 허락하셔서는 안 됩니다’라고 그는 기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당하여 투쟁에서 물러나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 그는 견딜 수 없었다. 그는 비텐베르크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다.”(쟁투, 188)

4. 루터는 개혁 사업을 훼방하던 광신도들을 비텐베르크에서 어떻게 쫓아냈는가?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시 74:22)


루터는 본래, 그처럼 큰 악을 빚어낸 광신도들과 대결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들은 건전치 못한 판단력과 세련되지 못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므로 비록 그들이 하늘로부터 특별한 빛을 받았노라고 주장하지마는, 지극히 작은 반박이나 더없이 친절한 경책과 권고에도 견디지 못하는 자들임을 그는 잘 알았다. 그들은 그들에게 최상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아무런 의심없이 그들의 주장을 시인하기를 요구한다. 그런데 그들이 루터와 만나고자 요청하였으므로 그는 그들과 만나기로 동의하였다. 그리하여 루터가 그들의 거짓을 성공적으로 폭로시켰기 때문에 그 사기꾼들은 즉시 비텐베르크를 떠났다.”(쟁투, 190)

진리와 오류의 대접전

5. 사단은 루터 당시에 사람들을 어떻게 속였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어떻게 계속하여 성공하고 있는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사단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속이고자 애쓰고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의로, 의를 죄로 부르도록 이끌고 있다. 그의 일은 얼마나 성공을 거두어 왔던가! 하나님의 충성된 종들은 진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담대히 서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비난과 질책을 받는가! 하나님께 충성함으로 응당 존경을 받고 지지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고립되고, 의심과 불신을 받는 반면에, 사단의 대리자에 불과한 사람들은 칭찬과 영광을 얻고 순교자들처럼 추앙을 받기도 한다.

거짓된 성결, 곧 위장된 성화는 오늘날도 여전히 속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것은 루터 당시와 똑같은 정신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성경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법도를 순종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따르도록 이끌고 있다. 이것은 진리와 순결이 비난을 받도록 하고자 사단이 고안해 낸 가장 성공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쟁투, 92, 93)

6. 루터는 이런 사단의 기만에 대항하여 어떻게 싸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루터는 각 방면에서 밀려오는 공격으로부터 용감하게 복음을 옹호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전투에서나 강력한 무기로 판명되었다. 그는 그 말씀을 가지고 법왕의 참람된 권력과 학자들의 이론적인 철학을 대항하여 싸웠고, 한편으로 종교 개혁과 연합하려고 접근하는 광신주의에 대항하여 반석처럼 굳게 섰다.

그 모든 반대자들은 성경을 버리고 사람의 지혜를 종교적 진리와 지식의 근원으로 높였다. 합리주의(合理主義)는 이성을 우상화하고, 그것을 종교의 기준으로 삼는다. 로마교는 최상권을 가진 법왕이 사도들로부터 끊임없이 계통을 따라 각 시대를 통하여 변함없이 내려온 영감을 가지고 있노라고 주장함으로, 여러 가지 방종과 부패가 사도의 직권이라는 신성한 이름 아래 숨어 있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준다. …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감적인 진리의 위대한 보고(寶庫)요 모든 영감에 대한 시금석으로 받아들인다.”(쟁투, 193)

독일어 성경의 완성

7. 루터의 개혁 사업에서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는 무엇을 완성한 것인가?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전설과 사람의 계명을 택한 사람들로부터 어떤 대접을 받았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벧전 2:8)


루터는 바르트부르크에서 돌아오자 신약 성경의 번역을 완성하여, 독일 국민으로 하여금 자국어로 된 복음서를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이 번역은 진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 의하여 큰 기쁨으로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전설과 사람의 계명을 택한 사람들로부터 심한 배척을 받았다.

신부들은 일반 사람들이 이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그들과 토론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그들의 무지가 폭로될까 두려워서 겁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의 인간적인 이론의 무기는 성령의 검을 대항하기에는 무력하였다. 로마는 성경의 보급을 방해하기 위하여 온 권력을 다 동원하였다. 그러나 칙령과 파문과 고문은 다 허지로 돌아갔다. 성경을 비난하고 금지하면 할수록 성경의 참뜻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심은 더욱 증가되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게 되었다.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것을 읽고 또 읽었으며, 마침내 성경의 대부분을 암송하고서야 만족하였다. 신약 성경이 크게 환영을 받는 것을 본 루터는 즉시 구약 성경의 번역도 착수하여 번역되는 대로 그것을 몇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였다.”(쟁투, 193, 194)

8. 성경 연구로 인하여 백성들의 마음과 심령에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났는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05, 130)


성경 연구로 인하여 백성들의 마음과 심령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법왕교의 규칙은 그 지배하에 있는 사람들에게 쇠 멍에를 메어서 무지와 타락으로 빠뜨렸다. 그리고 미신적인 의식을 엄격하게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그 모든 의식에 있어서 마음과 정신은 거의 감동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성경의 명백한 진리를 해석하는 루터의 설교와 일반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 있는 성경 그 자체는 그들의 잠자는 기능을 일깨워 주었고, 영성(靈性)을 정화시키고 향상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지능에도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주었다.”(쟁투, 195)

성경 지식의 보급과 법왕주의의 붕괴

9. 성경 지식의 보급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제자들과 법왕교의 미신을 지지하는 자들 사이에 어떤 현격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는가?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시 18:26, 27)


각 계급의 사람들은 성경을 손에 들고 종교 개혁의 교리를 옹호하게 되었다. 성경 연구를 신부와 승려들에게만 의탁하였던 법왕당은 이러한 새로운 가르침을 반박해 달라고 그들에게 요구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권능과 성경에 대하여 전연 무지한 신부와 탁발승들은 그들이 무지한 이단이라고 공격하던 그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패배를 당하였다. … 많은 사람들은 별반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변호하는 진리의 말씀, 학식이 많고 능변적인 신학자들과 그들이 토론하는 말을 듣기 위하여 모여들곤 하였다. 이 위대한 사람들이 성경의 단순한 교리에 의하여 논박을 받을 때에 그들의 무지가 탄로났다. 노동자들과 군인들과 부인들과 어린아이들이 신부들과 박식한 박사들보다 성경의 교훈을 더욱 잘 알았다.

복음의 제자들과 법왕교의 미신을 지지하는 자들과의 현격한 차이는 학자 계급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 사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쟁투, 195)

10. 둘 사이의 이러한 현격한 차이는 결국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 9:2)


법왕당의 성직자들은 교인들의 수가 갑자기 줄어짐을 보았으므로 관헌의 힘에 호소하였고, 온갖 수단을 다하여 그들의 교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고자 힘썼다. 그러나 새로운 교리에 그들의 심령의 결핍을 채워 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다년간 미신적인 의례(儀禮)나 전설 같은 무가치한 껍질만으로 그들을 먹여 주던 사람들을 버리고 떠나갔다.”(쟁투, 196)


[상고할 말씀]

진리의 교사들에 대하여 박해의 불길이 일어나자, 그들은 ‘이 성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성으로 피하라’(마 10:23)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였다. 그러므로 빛은 각 곳으로 전파되었다. 유랑자들은 어디에서나 그들을 영접해 주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그들의 집에서 유하였다. 그들은 때때로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전하였고, 만일 교회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사가(私家)에서, 혹은 옥외에서 전하였다. 어디에서나 듣는 자만 있으면 그곳이 그들에게는 거룩한 성전이었다. 이처럼 확신을 가지고 열심으로 전하였으므로 진리는 저항할 수 없는 권능으로 널리 전파되었다.

교회와 국가가 그 이단을 박멸하려고 한결같이 노력했지만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투옥, 고문, 화형, 검 등으로 처단하였지마는, 모두가 쓸데없는 일이었다. 무수한 신자들은 자기들의 피로써 그들의 신앙을 인쳤다. 그럴지라도 그 사업은 계속해서 발전하였다. 박해는 진리를 보급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이다. 사단이 진리와 합류시키고자 노력한 광신은 사단의 사업과 하나님의 사업과를 더욱더 분명하게 구별지어 주었을 뿐이었다.”(쟁투,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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