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진리연합운동

4월 29일 (금)

현대진리연합운동


모본이신 자에게 초점을 맞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우리는 모본되신 분을 계속적으로 우리 앞에 모시고 죄의 속박에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치러진 무한한 희생을 명상해야 한다. 우리가 거울 속을 들여다보고 정죄 받은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한 걸음 더 범죄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얼굴을 돌려 우리의 품성의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어 그 옷을 흠 없이 만들도록 하자. 다윗처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라고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축복이 되게 하고자 시간과 재물을 위탁해 주셨지만 이 선물들을 쓸데없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낭비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정에서 무서운 힐책을 받을 것이다. …

안식일 준수자들 가운데 세상의 영향력에 승복해 온 자들은 시험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 날의 위기가 우리 앞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았던 시련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공언하는 자들 앞에 있다. 그들의 믿음의 진가가 판명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만과 허영과 쾌락을 추구하는 데서 세상 사람들과 연합하고, 그들이 그렇게 하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자부해 왔다. 그러나 그들을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세상의 자녀로 만든 것은 그와 같은 방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본을 보이지 않으셨다. 자기를 부인하고, 절제와 겸손과 성결의 생애를 사는 자들만이 예수님의 진정한 추종자이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과의 사교를 즐길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불신자들에게 영향을 주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과 같이 옷을 입는다. 그러나 여기서 그들은 중대한 실수를 범한다. 만일 그들이 진실한 구원의 감화를 주고자 한다면 그들의 공언을 실천하고, 의로운 행위로 그들의 믿음을 보여주고,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과의 분명한 구분을 해야 한다. 말과 의복과 행동이 하나님을 위하여 말해야 한다. 그리하면 거룩한 감화가 그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로 전해질 것이고, 불신자들까지도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그들의 공언을 실천하므로 겸손하신 모본자를 본받아야 한다. 55

  • 55 4증언, 63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