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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31분


제6과


다윗이 왕위에 오름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697~702; 사무엘하 2~4장; 5:1~5, 10.


기억절 :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서론 :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그가 왕위에 오를 길이 열렸다. 다윗은 개인의 야망을 만족시키려 하지 않았으니, 이는 그가 자기에게 이르러 온 영예를 구하지 않았던 까닭이었다.”(부조, 701)


헤브론에서 왕위에 오름

1. 다윗이 시글락에서 사울과 요나단을 위해 애도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어디로 가도록 지시하셨는가?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삼하 2:1)


사울의 죽음은 다윗을 유랑자가 되게 했던 위험들을 제거해 버렸다. 이제 다윗이 고국으로 돌아갈 길이 열렸다. 사울과 요나단을 위하여 곡하는 기간이 끝났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헤브론은 브엘세바에서 북쪽으로 20마일 떨어진, 장래의 예루살렘 터와의 중도에 있었다. 헤브론은 원래 아낙의 아비아르바의 성읍으로 기럇 아르바라 불리었으나 후에 마므레라 불리었고 이곳에 부조들의 장지 ‘막벨라 굴’이 있었다. 헤브론은 갈렙의 소유였었는데 이제는 유다의 제일 큰 성읍이었다. 헤브론은 비옥한 전원과 풍요로운 땅에 둘러싸여 있는 골짜기에 놓여 있었다. 팔레스틴의 가장 아름다운 포도원들이 감람원과 다른 과수들의 무수한 농원과 함께 헤브론 변두리에 있었다.”(부조, 697)

2. 다윗이 헤브론에 도착할 때에 어떤 행사가 유다 사람들에 의해 이미 준비되어있었으며 그에게 무엇을 행했는가?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삼하 2:4)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은 신속히 저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시를 순종할 준비를 갖추었다. 6백명의 무장한 군사들은 처자들과 함께 양떼와 소떼를 거느리고 곧 헤브론을 향해 길을 떠났다. 이 무리들과 성읍에 들어갈 때에 유다 사람들은 다윗을 장차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환영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곧 다윗의 즉위식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그러나 다른 지파들을 지배할 그의 권위를 확립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려는 노력은 전혀 필요가 없었다.”(부조, 697)

왕으로서 가장 먼저 한 일

3. 다윗은 새 군주로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했으며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어떤 기별을 보냈는가? 그 기별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는가?

…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가로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저희의 왕을 삼았음이니라”(삼하 2:4-7)


새로 왕위에 오른 군주 다윗이 제일 먼저 할 일은 사울과 요나단의 명성에 대하여 그의 친절한 사려를 표하는 일이었다. 사울과 요나단의 시체를 구출하여 명예로운 장례를 지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용감한 행위에 대하여 들은 다윗은 야베스에 사자를 보내어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라는 기별을 전하였다. 그리고 다윗은 자기가 유다의 왕위에 오른 것을 통고하고 참으로 마음이 진실함을 나타낸 자들에게 신하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부조, 697-698)

4. 다윗이 왕위에 오른 것에 대하여 원수였던 블레셋 사람들의 반응과는 달리 오히려 동족이요 형제인 이스라엘 전체의 지파들로부터는 옹호를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울의 군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더라”(삼하 2:8-9)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삼기를 구하였으니 이제 그대로 하라 …”(삼하 3:17-18)


블레셋 사람은 다윗을 왕으로 삼은 유다 사람의 처사를 반대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울의 나라를 괴롭히고 약하게 하려고 방랑 중에 있는 다윗과 친하였으므로 이제 저희가 전에 다윗에게 친절히 한 까닭으로 그의 권세의 확대는 마침내 그들의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치세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그가 왕위에 오름과 동시에 음모와 반역의 어두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다윗은 반역자로서 왕위에 앉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하셨으므로 불신이나 반대를 받을 까닭이 없었다. 그러나 아브넬의 영향을 통하여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왕으로 추대되어 이스라엘에 다윗과 경쟁하는 다른 왕권이 세워짐으로 인해 다윗의 권위는 유다 사람들에 의해서만 겨우 인정을 받았다.”(부조, 698)

아브넬의 음모와 반역

5. 이스라엘로 하여금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하여 다윗의 왕권을 대적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반역을 주동한 자는 누구인가? 

사울의 … 그 군장의 이름은 아브넬이니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며”(삼상 14:50)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삼하 3:6)


이스보셋은 연약하고 무능한 사울의 집의 대표자인 반면에 다윗은 나라의 책임을 질 수 있는 현저하게 뛰어난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운 주모자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의 총사령관이었고 이스라엘 중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다. 아브넬은 여호와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르도록 지명하신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처럼 오랫동안 다윗을 추격한 고로 이제 그는 이새의 아들이 사울의 다스리던 나라를 계승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부조, 698)

6. 아브넬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도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던 참된 동기는 무엇인가? 그는 백성들의 어떤 점을 이용했는가?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가로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지 아니하느냐 아브넬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중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삼상 26:14-15)


아브넬이 처하여 있던 환경은 그의 진정한 성격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했는데 그는 야심이 있고 절조가 없는 인물임이 드러났다. 아브넬은 사울과 친밀히 교제하였고 왕의 정신에 감화를 받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선택하신 자를 멸시하였다. 그가 진에서 잘 때에 다윗이 사울의 곁에서 물병과 왕의 창을 취한 그 때에 그에게 가한 신랄한 비난으로 아브넬의 증오심은 증가하였다. 아브넬은 왕과 이스라엘 백성이 듣는 데서 다윗이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 네 행한 이 일이 선치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일 자니라’(삼상 26:15, 16)고 부르짖었던 것을 기억하였다. 이 책망은 그의 가슴에 사무쳤고 그는 복수에 찬 그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분열시켜서 자기 자신을 높이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자신의 이기적 야망과 목적을 진전시키려고 죽은 왕가의 후계자를 이용하였다. 그는 백성들이 요나단을 사랑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죽은 후의 명성은 소중히 간직되었고 사울의 최초의 성공적인 전쟁을 군사들은 잊지 않고 있었다. 이것을 이용 가치가 있는 좋은 근거로 삼은 이 반역의 지도자는 그의 계획을 수행하기 시작했다.”(부조, 698-699)

실패로 끝난 반역

7. 다윗에게 반기를 들고 반역을 주동했던 아브넬이 이번에는 자신이 세운 군주를 배신하고 누구에게 망명을 제의했는가? 그러나 그에게는 어떤 혈원(血怨)지간 복수가 기다리고 있었는가?

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 이름은 리스바요 아야의 딸이더라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을 통간하였느냐”(삼하 3:7)

삼하 3:8~12 참조.


마침내 악의와 야망으로 세워진 왕권은 반역으로 전복되었다. 약하고 무능한 이스보셋에 대하여 몹시 분노한 아브넬은 다윗에게로 탈주하여 그에게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넘겨주겠다고 제의하였다. 왕이 그의 제의를 받아들였고 그는 그의 목적을 달하기 위해서는 체면도 잊어버렸다. 그러나 그처럼 용감하고 이름 높은 용사를 호의로 맞이한 것이 다윗의 군대의 총사령관 요압의 질투심을 자극하였다. 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의 전쟁 중에 아브넬이 요압의 아우 아사헬을 죽인 까닭에 아브넬과 요압 사이는 혈원(血怨)이었다. 이제 아우의 죽음을 복수하고 장차 필적이 될 자를 제거할 기회를 본 요압은 비열하게 매복하였다가 아브넬을 살해할 기회를 잡았다.”(부조, 699)

8. 아브넬의 비열하고 이기적인 목적은 어떻게 실패했으며, 그의 반역은 어떻게 종결을 맞았는가?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종용히 말하려는 듯이 저를 데리고 성문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를 인함이더라”(삼하 3:27)

삼하 3:20~26 참조.


아브넬은 다윗에게 한 그의 제의와 진술에는 성실하였으나 그의 동기는 비열하고 이기적이었다. 그는 자신이 명예를 얻으려는 기대를 가지고 완고하게 하나님이 임명하신 왕에게 대항했다. 그가 그처럼 오랫동안 종사하던 일을 버리고 그의 직무 중에 최고의 지위를 얻으려는 희망을 가지고 다윗에게로 간 것은 울분과 상한 자존심과 감정 때문이었다. 만일 그가 그의 목적을 성공시켰다면 그의 재능과 야심과 그의 큰 감화력과 경건의 결핍은 다윗의 왕위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태롭게 하였을 것이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나라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음이 분명했다. 뒤따른 반역으로 기우는 왕권이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이스보셋은 그의 두 군장들에 의하여 무참하게 살해되었고 그들은 그의 목을 잘라 급히 유다 왕에게로 가져가 저희가 왕의 총애를 받고자 하였다.”(부조, 700-701)

다윗의 대관식

9. 마침내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원수들과 대적들이 파놓은 수많은 죽음의 위기와 시련 중에서도 그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전일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는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삼하 5:1-2)


이스보셋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일반적으로 다윗이 온 지파의 왕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그들은 이렇게 선언했다.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는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그가 왕위에 오를 길이 열렸다. 다윗은 개인의 야망을 만족시키려 하지 않았으니 이는 그가 자기에게 이르러 온 영예를 구하지 않았던 까닭이었다.”(부조, 701)

10. 다윗의 대관식의 장면은 언제, 그리고 누구를 통해서 그 실체의 영광으로 만국에 드러날 것인가?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삼하 5:3)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슥 14:4, 5, 7, 9)


아론과 레위인의 후손 8천명 이상이 다윗을 시중들었다. 백성들의 감정의 변화는 현저했고 결정적이었다. 변혁은 저희가 행하고 있는 큰 사업에 적합하도록 조용하고 위엄을 갖추어 진행되었다. 전에 사울의 신하였던 거의 5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헤브론과 그 주위에 운집했다. 모든 들과 골짜기는 군중들로 생기가 돌았다. 즉위식 시간이 정해졌다. 사울의 궁정에서 쫓겨나 그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산과 들과 토굴로 도망하여 다니던 다윗이 인간이 동포에게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을 받으려는 순간이었다. 성스러운 직무를 행할 때에 입는 예복을 입은 제사장들과 장로들, 번쩍이는 창을 들고 투구를 쓴 장교와 병사들, 먼 곳에서 온 외국인들이 택함을 받은 왕의 즉위식을 보려고 서 있었다. 다윗은 임금의 의복으로 성장(盛裝)하였다.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에 거룩한 기름을 부었으니 이는 사무엘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은 것은 왕의 즉위식에서 행해질 것을 예표한 까닭이었다. 시간이 이르러 다윗은 엄숙한 의식에 의하여 하나님의 대리자의 직무에 성별되었다. 그의 손에는 홀이 쥐어졌다. 의로 통치하겠다는 그의 서약이 기록되었고 백성들은 충성을 맹세하였다. 그의 머리에는 왕관이 씌어지고 대관식은 끝났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왕을 모셨다. 여호와를 위하여 참을성 있게 기다린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보았다.”(부조, 701-702)

“하나님의 아들의 마지막 대관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다.”(쟁투, 665-666)


[상고할 말씀]

하나님의 아들의 마지막 대관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다. 이제 만왕의 왕께서는 최고의 위엄과 권세를 가지고 당신의 정부에 반역한 자들에게 선고를 내리시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분의 백성을 박해한 자들에게 판결을 집행하신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1, 12)라.”(쟁투, 665)

“악인들은 마치 정신 나간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대관식을 주목한다. 그들은 주님의 손에 그들이 멸시하고 범한 하나님의 율법의 돌비가 쥐어져 있는 것을 본다. 그들은 구원 받은 사람들이 경이와 환희와 찬송의 소리를 높이는 것을 본다. 그 음조의 물결이 성밖에 있는 무리들에게 퍼져나갈 때 모든 사람은 한 음성으로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 15:3)고 외치면서 엎드려 생명의 왕께 경배한다.”(쟁투,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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