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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구원자로 선택받은 모세



[연구범위]
출애굽기 4장, 부조와 선지자 254-257쪽.

기억절 :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 91:9-10)

서론 : “아무리 지위가 낮고 능력이 적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는 사실은 적어도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업의 중대성을 깨닫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그의 의논 상대와 능력으로 삼으려한다는 증거이다.”(부조, 255)


애굽으로 돌아감

1. 모세는 40년 동안 애굽 사람과 상대하지 않았기에 그의 언어는 어떠하였는가?  모세는 무엇으로 압도되고 있었는가?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행 7:22)
출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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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아직도 자기 앞에 있는 이상하고 놀라운 일을 생각하고 위축되어 있었다. 근심과 두려움으로 그는 이제 구변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그는 오랫동안 애굽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들 중에 있을 때처럼 그들의 언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유창하게 말하지도 못하였다.”(부조, 25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을 주셨을 때에 그는 자신감이 없었고 말이 느리고 소심한 사람임이 드러났다. 그는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기에는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압도당했다.”(부조, 254-255)


2. 모세는 드디어 애굽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장인 이드로와 작별하였다.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에게 가진 것이라고는 무엇뿐이었는가?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출 4:18)
출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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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론이 그를 만나러 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여호와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은 절대적인 명령이었다.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그는 변명할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부조, 254)


진정한 이유

3. 모세는 표적과 이적을 보았으나 애굽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변명으로 일관하였다. 그처럼 여러 차례 명령을 거절하게 된 진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 4:12-13)
출 3:11; 4: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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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주시는 책임들을 수락하고 그것을 올바로 감당할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그는 힘과 능력을 얻을 것이다. 아무리 지위가 낮고 능력이 적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모세가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고 열렬히 그 큰 임무를 수락했었더라면, 그는 자신이 그 사업을 맡기에는 전혀 부적당한 사람임을 나타냈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는 사실은 적어도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업의 중대성을 깨닫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그의 의논 상대와 능력으로 삼으려 한다는 증거이다.”(부조, 255)
“그는 한 때 애굽 나라의 장군이었고 말하는 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 확실하였지만 그가 두려워했던 것은 자아가 그 사업에 개입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원고 11, 1903).


4. 그러나 일단 임무를 받아들인 후에는 모세의 태도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에게 어떤 말씀으로 분부하셨는가?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출 4:20)
출 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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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단 그 임무를 받아들인 이상 그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에 착수하였다. 그의 사명의 중대함이 그로 하여금 그의 최대의 지력을 행사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하셨으므로, 그는 능변가가 되고 희망찬 사람이 되었고 침착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일찍이 사람에게 맡겨진 과업 중 최대의 사업을 행할 수 있는 매우 적합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사람의 품성을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가 된다.”(부조, 254-255)


작은 의무를 소홀이 함

5.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가는 길에 왜 천사는 모세를 죽이려고 위협하였는가? 아내의 권유로 모세는 어떤 일을 등한히 하였는가?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출 4:24)
창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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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에서 나오는 길에 모세는 여호와의 불쾌히 여기심에 대한 놀랍고 무서운 경고를 받았다. 그를 당장 죽일 것처럼 한 천사가 그에게 위협하는 몸짓으로 나타났다. 아무 설명은 없었으나 모세는 그가 하나님의 요구 중 하나를 무시한 것을 기억하였다. 아내의 권유에 못 이겨 그는 막내아들에게 할례식을 거행하는 일을 등한히 하였다. 모세는 그의 아들이 이스라엘로 더불어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받을 자격을 얻게 해주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부조, 255-256)


6.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즉시 어떻게 하였는가? 큰일을 맡은 자는 작은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어떤 교훈을 모세에게 주셨는가?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가로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를 인함이었더라.”(출 4:25-26)
창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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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게 있는 이런 태만이 백성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교훈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밖에 없었다. 십보라는 남편이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손수 의식을 거행하였다. 그제야 천사가 모세로 하여금 여행을 계속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모세는 바로에 대한 그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생명은 거룩한 천사들의 보호를 통하여서만 보존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의무를 등한히 하는 생활을 사는 한 천사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결코 안전하지 못할 것이었다.”(부조, 256)


7. 이와 같은 역사는 재림 직전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 25:23)
슥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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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시련의 때에 의인들은 하늘 천사의 봉사를 통하여 보호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는 안전이 없을 것이다. 그 때에 천사들은 하나님의 교훈 중 어느 하나라도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없다.”(부조, 256)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생애의 모든 행위는 선한 일이나 악한 일에 관련이 있다. 가장 작은 의무처럼 보이는 일에 성실하거나 태만한 그것이 인생의 가장 부요한 축복이나 가장 큰 재난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놓을지도 모른다. 작은 일이 품성을 시험한다. … 하찮은 배려, 곧 작고 단순한 예절은 생애의 행복에 크게 기여하며, 이것들을 게을리 할 때는 적지 않은 불행을 초래하게 된다.”(부조, 158)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만남

8. 모세는 그의 형 아론을 만나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말씀과 모든 표적을 말하였다. 그 후 그들은 어떻게 하였는가?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출 4:29-30)
출 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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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은 천사들의 지시를 받고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아우를 만나러 나아갔다. 그들은 호렙산 근처에 있는 적막한 광야에서 만났다. 이곳에서 그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모세가 자기에게 부탁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고하’(출 4:27-31, 5-10장)였다. 함께 애굽으로 여행하여 고센 땅에 도착한 후 그들은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아론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일을 그들에게 거듭 말한 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표적을 백성 앞에 보였다.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다.”(부조, 257)


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형편을 감찰하고 계셨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 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느 9:9)
욥 34:21; 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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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을 계발시켜 나가는 것은 각자의 영원한 이익을 위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동기를 분명하게 보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각 사람의 동기를 달아보시되, 그 사람의 운명이 그 한 결과에 달린 것처럼 조심스럽게 달아보고 계신다. … 우리 각 사람은 다음과 같은 엄숙한 진리를 주의깊이 생각하도록 하자. 즉 하나님은 참되신 분이요, 아무리 복잡한 계획이라도 그가 밝히 깨닫지 못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아무리 면밀히 숨겨져 있는 동기라도 그가 감찰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그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은밀한 계획을 읽고 계신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알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잘못된 행동 계획을 세워 놓을 수도 있겠지만 그 큰 날에 책들이 펴지고 각 사람이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때 모든 행사가 있는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화잇주석, 잠 16:2)


[상고할 말씀]

“현세에서의 성공과 내세를 얻는 성공은 작은 일들을 충실히 양심적으로 돌보는데 달려있다. 하나님의 사업에서 완전은 큰일에서보다 못지않게 작은 일에서 나타난다. 세계들을 허공에 거신 손은 섬세한 솜씨로 들의 백합화를 만드신 손이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역에서 완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영역에서 완전해야 한다. 강하고 아름다우며 균형 잡힌 품성의 건설은 의무를 수행하는 각인의 행위로 건축된다. 충성스러움이란 우리의 생애 세부에 있어서 큰일에서처럼 작은 일에서 특징을 나타내어야 한다. 작은 일에 성실함, 작은 일에 충성됨, 친절의 작은 행동 등은 생애의 길을 즐겁게 할 것이다. 지상에서 우리의 사업이 끝날 때에 작은 의무들을 충실히 수행한 자들은 모두 선을 위한 감화 — 결코 소멸될 수 없는 감화를 끼쳤음이 판명될 것이다.”(화잇주석, 삼상 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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