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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1분


제5과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연구범위]

막 4:26-29; 실물, 62-69


기억절 :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시 65:9, 10)


서론 :  “씨에는 생명이 있고 땅에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무한하신 능력이 밤낮으로 역사하지 아니하면 씨는 아무런 수확도 내지 못한다. 바싹 마른 밭에 수분을 주기 위하여 비가 내려야 하고, 태양이 온기를 보내 주어야 하고, 땅에 묻힌 씨에는 전기가 전달되어야 한다. 창조주께서 넣어 주신 생명은 오직 창조주만이 불러낼 수 있다. 모든 씨가 싹이 트고 모든 식물이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실물, 63)


씨의 비유

1.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심으로 청중들이 무엇을 깨닫기를 바라셨는가? 그러나 왜 또 다른 비유를 통하여 거듭 말씀하셨는가?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막 4:26-29)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적지 않은 의혹을 일으켰다. 청중 가운데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의 왕국을 건설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많은 사람이 기이히 여기며 당황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당황하는 것을 보시고 다른 비유를 가지고 그들의 생각을 세상 왕국에 대한 기대로부터 심령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업으로 돌이키시고자 계속 노력하셨다.”(실물, 62)

“그들은 메시야가 나타나면 그가 대정복을 감행하여 자신이 메시야라는 주장을 입증하고 페허된 지상 왕국의 터 위에 자신의 왕국을 건설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씨뿌리는 비유로써 이러한 기대에 답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력이나 폭력적인 수단에 의하여 건설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에 새로운 원칙을 심어 줌으로써 건설된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셨다.”(실물, 35)

“그리스도의 왕국은 허식적인 과장이나 세속적 찬조(贊助)에 의해서 건설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성품이 인간 속에 심어질 때 건설되는 것이다.”(전도, 53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세상에 오셔서 세우고자 한 위대한 영적 왕국, 의의 왕국의 머리로서 이 세상에 서 계셨다. 그분의 가르침은 이 왕국을 지배하는 고상하고 거룩한 원칙들을 분명히 밝혀 주었다. 그분께서는 공의와 자비와 사랑이 여호와의 왕국에서 지배적인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다.”(9증언, 218)


2. 농부의 뿌린 씨가 싹을 내고 자라나는 것은 어떤 능력에 의해서인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 7)


씨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천연계 속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나타낸다. 씨는 그 자체 안에 발아소(發芽素)를 갖고 있다. 이 요소는 하나님께서 친히 넣어 주신 것이다. 그러나 씨를 그대로 버려두면 싹을 내지 못한다. 씨를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농부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먼저 땅을 일구고 비옥하게 만든 다음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안 된다. 농부는 밭을 갈아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할지라도 오히려 인력(人力)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작은 씨에서 살아 있는 식물이 나오도록 할 수 없다. 사람은 자기의 최대의 노력을 다한 후에 파종에서 수확기까지 그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기이한 역사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을 계속 의존해야 한다. … 
모든 씨가 싹이 트고 모든 식물이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실물, 63)

“농부는 그 땅을 갈고 씨를 뿌릴 수는 있으나 그 씨를 자라게 할 수는 없다. 농부는 인력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여 주시도록 의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님께서는 씨 속에 당신의 활력을 넣어서 그것이 생명으로 싹트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보호 밑에서 어린 생명의 씨는 둘러싼 딱딱한 표면을 뚫고 나와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는다.”(부모, 125)

믿음으로 씨를 뿌림

3. 그리스도의 종들이 뿌린 씨앗에 생기를 불어넣으므로 싹을 틔우고 자라게 하고 추수할 열매를 맺기까지 역사하시는 분은 누구신가?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시 119:25, 40)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천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적 파종에 있어서도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는 마음의 밭을 잘 일구어야 한다. 그는 씨를 뿌려야 한다. 그러나 생명을 발생시키는 유일한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인간의 노력이 미칠 수 없는 한계가 있어서 그것을 넘으면 인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말씀을 전파해야 하지만 영혼을 소생시키고 의와 찬양을 솟아나게 할 능력을 나누어 줄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도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어떤 능력이 작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서만 말씀이 영혼들을 소생시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살아 있고 능력 있는 말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에 새겨 주고자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 저희 자신에게는 전혀 없고, 오직 그분의 말씀을 효험 있게 만드는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시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다.”(실물, 63-64)


4. 그리스도의 종들이 뿌려야 하는 씨는 어떤 씨앗이며, 어떤 믿음으로 뿌려야 하는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 돋게 함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사 61:11)


“씨를 뿌리는 일은 일종의 신앙 행위이다. 씨가 발아해서 성장하는 신비를 씨를 뿌리는 자가 이해할 수 없으나 그는 초목을 무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한다. 농부가 씨를 땅에 뿌릴 때에는 마치 자기 가족들이 먹고 살 귀중한 곡식을 던져 버리는 것과 같이 보인다. 그러나 그는 단지 더 많은 것을 수확하기 위하여 현재의 좋은 씨를 던져 버리는 것이다. 그는 여러 갑절의 수확을 바라면서 씨를 뿌린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의 종들도 저희가 뿌린 씨로부터 수확을 기대하면서 일하여야 한다.
좋은 씨도 얼마 동안은 냉담하고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마음속에 들어가 전혀 눈에 띄지 않게 떨어져 있을 수 있다. 그 씨는 그것이 뿌리를 내렸다는 증거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 후에 하나님의 영이 그의 마음속에 생기를 불어넣으면 묻혀 있던 씨는 싹이 나서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하는 필생의 사업을 통해 어느 것이 잘 될는지를 알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 한 후에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된다.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전 11:6). 또한 하나님의 크신 언약은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 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고 선언한다. 이와 같은 언약을 믿고 농부들은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영적인 파종에 있어서도 이에 못지않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사 55:11),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라는 약속들을 믿고 일해야 한다.”(실물, 64-65)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음

5. 영적 자라남은 한순간이라도 멈춰서도 안 되며, 멈출 수도 없는데 그것은 씨앗의 어떤 특성 때문인가? 이 법칙을 제정하신 분은 누구시며, 자연계와 영적 세계 간에 관계된 법칙의 진리를 누가 또한 증명하셨는가?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5, 25)


롬 8:29


씨가 발아하는 것은 영적 생활의 시작을 나타내고 곡식이 자라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표상이다. 천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에 있어서도 자라남이 없이는 생명이 있을 수 없다. 식물은 자라나지 않으면 죽는다. 식물이 자라는 소리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으나 끊임없이 계속하여 자라는 것처럼 그리스도인 생애의 발전도 그와 같다. 매 발전의 단계마다 우리의 생애가 완전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면 계속적인 발전이 있게 될 것이다. 성화는 일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가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경험은 넓어지고 우리의 지식도 증가한다. 우리는 책임을 질 만큼 강해지고 특권에 비례해서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실물, 65-66)

“이 비유를 말씀하신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친히 씨를 창조하셨고 그 씨에 살아 있는 특성을 주셨으며 그 씨를 자라게 하는 법칙을 제정하심으로 주님께서는 자연계와 영적 세계에 관련된 진리에 대하여 하나의 살아 있는 예화를 만드셨다.
이 비유가 가르친 진리는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서 하나의 현실적인 것이 되었다. 육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서 예수님께서는 식물로 예증한 하늘의 성장의 순서를 좇으셨던바 그리스도는 모든 청소년들이 그렇게 자라기를 원하시는 것이다.”(부모, 140)


6. 우리는 (의의) 햇빛과 (성령의) 이슬과 비를 받음으로 장성하기까지 자라기 위하여 먼저 어디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골 2:6, 7)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식물은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련하신 것들을 섭취함으로 자라난다. 식물은 그 뿌리를 땅속에 뻗고 위로는 햇빛과 이슬과 비를 흡수하며 공기 속에서는 생명소를 흡수한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능력과 협력함으로 자라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식하고 보다 넓은 경험을 얻도록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기회들을 잘 이용하여야 한다. 식물이 뿌리를 땅속에 내리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식물이 햇빛과 이슬과 비를 받는 것처럼 우리도 성령을 받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야 한다. 주의 사업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우리가 마음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바치면 그는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호 6:3)실 것이다. 그는 의의 태양으로써 ‘치료하는 광선’(말 4:2)을 발하며 우리 위에 떠오를 것이다. 우리는 ‘백합화같이’(호 14:5) 필 것이요 ‘곡식같이 소생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호 14:7)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끊임없이 의뢰함으로써 범사에 우리의 머리가 되신 그분에게까지 자라나게 될 것이다.”(실물, 66-67)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름

7. 그리스도께서 한 알의 밀이 되셔서 그 생명을 죽음에 내어주심은 어떤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서였는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 15:47-49)


밀은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난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곡식을 가꾸는 목적은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그들은 굶주림을 채울 양식을 바라고 후일에 거둘 추수를 위하여 씨를 뿌린다. 이와같이 하늘의 농부께서도 당신의 수고와 희생에 대한 보수로써 수확할 곡식을 찾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마음속에 당신 자신을 재현시키고자 하신다. 그는 이 일을 당신을 믿는 자들을 통하여 하신다. 그리스도인 생애의 목적은 열매 맺는 일이다. 곧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품성을 재현시키고 또 다른 사람에게서도 그 품성이 재현되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생애의 목적이다.”(실물, 67)

“그리스도를 그 진정한 품성 그대로 보고 그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을 받아들일 때 곧 영생이 시작된다.”(소망, 388)


8.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본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9:10)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7, 8)


엡 1:12-14; 벧전 2:9


“곡식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싹을 내고 자라나고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사 55:10) 주기 위해서이다. 이와같이 누구든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대표자로 이 땅에 있는 것이다.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생애에는 자라나는 일도 없고 열매 맺는 일도 있을 수 없다.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면 그대는 자신을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해 주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이야기해 주라. 그대에게 주어지는 모든 의무를 다하라. 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일을 힘써 행하라. 그대가 그리스도의 정신 곧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기심 없는 사랑의 정신과 그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정신을 받아들일 때 그대는 자라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열매가 그대의 품성에 무르익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의 믿음이 더욱 굳어지고 그대의 신념이 더욱 확고해져서 그대의 사랑이 온전하게 될 것이다. 순결하고 고상하고 사랑스러운 모든 것 가운데서 그대는 점점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욱 많이 반사하게 될 것이다.”(실물, 67-68)

영생의 열매들을 추수함

9.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맺기를 바라시는 영생의 곳간에 들어갈 열매는 어떤 것들이며, 어떻게 완성하실 것인가?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 (이는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리 안에 있음이라.)”(엡 5:8, 9, 한킹제임스)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지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사 30:23)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의 절제’(갈 5:22, 23)이다. 이 열매는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종류대로 수확을 내어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다.”(실물, 68-69)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맺어야 할 열매를 묘사하고 있다. 그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엡 5:9)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 23)라고 말한다. 이 귀한 은혜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생애 가운데서 실천할 때에만 나타나는 원칙들이다.”(성화, 80)

“이와 같이, 은밀한 진리를 나타내 보이시는 성령은 또한 그에게서 의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어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 4:14)이 되신다. 또 이러한 사람은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많은 포도송이를 맺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그 맺은 열매는 어떤 것인가? 성령의 열매는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며, 불만과 슬픔이 아니라 ‘희락’이며, 분냄과 근심과 스스로 지어내는 시험이 아니라 ‘화평’이다 그것은 또,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 23)이다.
이 성령을 가진 자는 열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하늘의 천사는 이런 사람과 협력하며, 또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기별의 정신을 가지고 나간다. 그는 매우 긴요한 말씀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마음의 창고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것들을 내어놓는다.”(복음, 287-288)


10. 열매는 추수되기 전에 반드시 어떤 경험을 통하여 완전히 익게 될 것인가? 익은 열매들은 하늘 수장고로 옮겨질 가치를 어떻게 인정받을 것인가?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7, 8)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 안에 당신을 나타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분의 백성들 속에 완전하게 재현될 때에 그분은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벧후 3:12). 그의 이름을 믿노라고 하는 자들이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열매를 맺는다면 온 세상에는 얼마나 빨리 복음의 씨가 뿌려질 것인가! 최후의 큰 수확을 위해 곡식은 속히 익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귀한 곡식을 거두기 위해 강림하실 것이다.”(실물, 69)

“성령의 열매는 무엇인가? 어두움과 슬픔과 불평과 눈물들인가? 아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다. 이런 은혜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쌓아 올리는 각 돌에서 나타날 것이다. 모든 돌들은 동일한 크기나 모양을 가진 것이 아니며 각 돌은 성전에서 그 위치에 있게 된다.
성전에는 연마되지 않은 돌은 하나도 없다. 각 돌은 완전하며 다양성 가운데 연합을 이루고 완전한 전체를 이룬다. 지금은 돌들이 세상의 채석장으로부터 하나님의 공장으로 옮겨질 때이며 그들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 닦이며 빛을 발하여 그 돌들이 빛을 낼 때이다.”(그리스도를 나타냄, 273)


[상고할 말씀]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길을 지키는 이들에게 마치 살아 있는 포도나무에서 자라는 탐스러운 포도송이처럼 맺혀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요새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으로 하나님의 율법대로 사셨으며, 인간도 능력을 얻기 위하여 강하고 능력이 있으신 분을 믿음으로 붙잡기만 하면 그렇게 행할 수 있다. 만일 그가 그리스도를 곁에 모시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직하고 그분의 교훈을 실천해야 한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겠는가? 그는 사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이전보다도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의 책임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더욱 많이 알아야 하며, 사랑으로 역사하여 영혼을 정결케 하는 살아 있는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목사, 28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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