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10:22

제11과   불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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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불법의 비밀




[연구범위]

사도행적, 264~268; 각 시대의 대쟁투, 49~60.




기억절 :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서론 : “주께서는 하나님의 도성으로 가는 길을 명백히 보여 주셨지만 큰 배도자는 길 표지판을 바꾸어 거짓 표지판을 세웠다그는 말하기를나는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목적을 가지고 일할’ 것이다나는 나의 대표자곧 불법의 사람에게 능력을 주어서 하나님의 기념이 되는 안식일을 허물어 버릴 것이다이렇게 해서 나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거룩하게 한 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나는 그 날이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나의 대리자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화잇주석단 7:25)




큰 배도


1. 사도 바울의 예언에 의하면 불법의 비밀이 이미 사도들 당시 교회 안에 역사하기 시작하였음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살후 2: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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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서 법왕권의 확립을 초래할 큰 배도를 예언하였다그는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살후 2:3, 4)리라고 말하였다그는 또한 계속하여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살후 2:7)다고 형제들에게 경고하고 있다그는 초창기에 이미 교회 안에 오류들이 몰래 들어와서 법왕권이 자라날 길이 준비되고 있는 사실을 보았다.

불법의 비밀은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비밀리에 그리고 조용히그리고 나중에는 세력이 커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자 더욱 공공연하게 그의 기만적이요참람된 일을 진척시켰다이교의 관습은 거의 드러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그리스도교회 안으로 침투해 들어왔다.”(쟁투, 49)



2. 큰 배도의 시작은 교회가 매우 작은 일에 타협하고 양보함으로써 시작되었다예수님의 모본은 무엇이었는가?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눅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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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와 순응주의적 정신은 교회가 이교 아래서 견뎌낸 맹렬한 박해로 말미암아 한동안 방지되었었다그러나 이제 박해가 그치고 그리스도교가 왕궁 안으로 들어가게 되자교회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의 겸손한 단순성을 버리고 이교의 제사장이나 방백(方伯)들의 교만과 허식(虛飾)을 따르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사람의 이론과 유전으로 대체시켰다

이교와 그리스도교회 사이의 타협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보다도 자기를 더 높이리라고 예언된 죄악의 사람의 발전을 초래하였다.이러한 거짓 종교의 거대한 조직은 사단의 능력의 걸작품곧 스스로 보좌에 앉아서 자기의 뜻대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의 기념탑이다사단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타협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다그는 시험의 광야에서 하나님의 아들에게 나타나 천하 만국과 그 영화를 보이면서 만일 암흑의 왕의 최상권만 인정해 주면 그 모든 것을 그분에게 주겠노라고 제의하였다그리스도께서는 그 참람된 유혹자를 견책하시고그를 쫓아버리셨다.”(쟁투, 49-50)



타협


3. 이교와 타협한 명목상의 교회가 최상권을 잡을 것과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참람된 일을 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는가?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단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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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은 보편 교회(Universal Church)의 볼 수 있는 머리이며세계 각처에 있는 감독들과 목사들에 대한 최상권을 부여받았다는 것은 로마교의 주요 교리의 하나이다더욱이 법왕에게는 하나님의 직함들이 주어진 바 되었다그는 주 하나님이신 법왕이라고 불리워 오고 있으며 절대 무오의 존재로 선포되어 왔다(부록 1, 2 참조). 그는 전 인류의 숭배를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가운데 어떤 사람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는 암시조차 하신 일이 없다그러므로 법왕의 최상권에 대한 교리는 성경의 교훈과 전적으로 배치된다법왕은 찬탈이 아니고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지배할 권세를 가질 수 없다.”(쟁투, 50-51)



4. 사단은 교회와 백성들을 무지하게 만들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시도하였는가예수께서는 사단의 시험을 항상 어떻게 물리치셨는가?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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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사단이 도전해 올 때마다 기록되었으되라는 영원한 진리를 방패로 삼아 대응하셨다사단의 모든 암시를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의 지혜와 능력으로 대항하셨다그러므로 사단이 사람들을 마음대로 지배하고찬탈적인 법왕권을 세우려면 반드시 사람들을 성경에 대하여 무지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었다성경은 하나님을 높이는 동시에 유한한 사람의 위치를 나타내 주는 것이므로성경의 진리를 가리워 버리거나 없애 버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그리하여 로마교는 이와 같은 논리를 채택하였다수백년 동안 성경의 보급은 금지되었고사람들은 그것을 읽거나 집에 간직해 둘 수도 없었다

오류(誤謬탐지기인 성경이 제거되자 사단은 마음놓고 활약하였다예언은 법왕권이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단 7:25)라고 하였다그 일의 실행은 지체되지 않았다.”(쟁투, 51-52)



율법에 대한 적의


5. 사단의 적의는 이교와 타협하고 배도한 교회를 통하여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가사단은 기쁘고 즐거운 안식일을 어떤 날로 만들어 버렸는가?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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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에 양보하는 정신은 하나님의 권위를 한층 더 무시하는 길을 열었다사단은 헌신하지 못한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넷째 계명에 손을 대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옛적부터 내려오는 안식일을 폐하고그 대신에 이교도들이 존경할 만한 태양의 날로 지켜온 그날을 축일로 세우려 하였다그러나 이러한 변경을 초기에는 공공연하게 시도하지 않았다처음 몇 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참 안식일을 지켰다그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돈독하였고그분의 율법의 불변성을 믿었으므로 율법의 신성성을 열렬하게 옹호하였다그런데 사단은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신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대단히 교묘한 방법으로 활동하였다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일요일에 집중시키기 위하여 그날을 그리스도의 부활의 축일로 삼았다… 사단은 자기가 목적한 사업을 성취할 길을 준비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초림 전에 먼저 유대인으로 하여금 안식일을 가혹한 부담이 되게 하여 그날을 준수하는 일이 무거운 짐이 되게 만들었다그런데 이제 그는 이와 같이 … 그릇된 것을 이용하여… 일요일을 즐거운 축일로 삼아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지키도록 하는 한편 … 안식일을 금식하는 날이요우울하고 슬픈 날로 삼도록 그들을 이끌었다.”(쟁투, 52-53)



6.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사단의 적의는 종교개혁 이후에도 어떻게 존속되어 내려오고 있는가오직 성경만을 믿노라고 하는 개신교계에서도 넷째 계명에 대해서는 얼마나 무지한 상태에 있는가?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막 7:8-9)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마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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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이 큰 배도자는 마침내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살후 2:4)게 스스로를 높이는 데 성공하였다… 넷째 계명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창조주로서 계시되었으며 그런 까닭에 다른 거짓 신들과 구별되신다그리고 제 칠일이 인류의 안식일로 거룩히 구별된 것은 한편으로 창조 사업을 기념하는 동시에또한 인류의 마음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며 존경과 예배의 대상이 되신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나게 하기 위함이었다그러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그분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단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지적해 주는 계명을 특별히 공격하고자 애쓰고 있다.

오늘날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므로 그날이 그리스도인의 안식일이 되었다고 주장한다그러나 거기에 관한 성경상 증거는 전혀 없다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은 그날을 그와 같이 높이지 않았다그리스도교의 제도로써 일요일을 준수하게 된 단서(端緖)는 이미 바울의 시대에 활동을 시작한 불법의 비밀’(살후 2:7)에서 찾을 수 있다”(쟁투, 53-54)



큰 저주


7. 이 땅에 저주가 임하도록 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왜 그리스도교계안에 있는 거의 모든 교회가 저주 아래 있는가?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사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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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대쟁투가 시작된 시초부터 하나님의 율법을 전복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 되어 왔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을 경멸하기 위하여 성경의 교리를 왜곡시켰다그리하여 성경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오류를 혼합시켰다진리와 오류와의 마지막 큰 싸움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마지막 싸움에 불과하다우리는 지금 이 싸움곧 사람의 율법과 여호와의 계명간의 싸움성경에 기초를 둔 종교와 우화와 유전에 기초를 둔 종교와의 싸움에 참가하고 있다… 많은 목사들은 그들의 교인들에게많은 교수들과 교사들은 그들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이 변경되었거나 폐기된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그리하여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가 여전히 효력이 있으므로 글자 그대로 준수해야 한다고 하는 자들이 오히려 조소와 모멸을 당해야 할 것처럼 생각한다.”(쟁투, 582-583)



8. 이 세상은 물론이요 교회가 타락하는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


교만한 자가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시 119:51, 5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롬 2:23)

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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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경하게 여기도록 가르치는 자들은 불순종을 거두기 위하여 불순종의 씨를 심고 있다하나님의 율법으로 과해진 제재가 완전히 제거되면 미구에 인간의 법률도 무시될 것이다… 율법이 효력을 잃어버리면 누가 범죄하기를 두려워할 것인가?… 사람들은 폭력으로 이웃의 소유를 약탈하게 될 것이므로 강한 자가 제일 큰 부자가 될 것이다생명 그 자체도 존중히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결혼 서약도 더 이상 가정을 보호해 주는 거룩한 방호벽이 되지못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에서 해방되었다는 교리는 이미 사람들의 도덕 관념을 약화시키고 이 세상에 죄악의 물결이 들어올 수문을 열어 놓았다불법과 방탕과 타락은 걷잡을 수 없는 조수처럼 우리를 휩쓸고 있다사단은 가정에서 활동하고 있다심지어 그리스도인 가정이라고 공언하는 곳에까지 그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쟁투, 585)



마지막 쟁투


9. 하나님의 율법이 유린을 당하게 되면오히려 율법을 지키는 자들에게 어떤 누명이 씌워질 것인가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실례를 들어보라이때 하나님의 사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엘리야를 볼 때에 저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좇았음이라”(왕상 1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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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벨은 가뭄을 여호와의 형벌로 인정하기를 필사적으로 거절하였다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대항하기로 굳게 결심한 이세벨은 거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연합하여 모든 참상의 원인이 엘리야에게 있다고 탄핵하였다엘리야가 저희 예배의 형태를 대적하는 증언을 하지 않았던가만일 엘리야가 그의 주장을 버린다면 저희 신들의 노여움은 진정되고 그들의 어려움은 끝날 것이라고 이세벨은 주장하였다.”(선지, 126)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이 마칠 때에 하나님의 율법의 기치는 다시 한 번 높이 들릴 것이다거짓 종교가 성행하고 죄악이 넘쳐흐를 것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갈바리의 십자가가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죽음의 장막 같은 어두움이 세상을 덮을 것이며 유행의 세력이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리려는 음모가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그러나 최대의 위기의 때에 엘리야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침묵시키실 수 없는 기별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인구가 많은 도시와지존자를 대적하여 말하는 자들이 있는 곳에서준엄한 견책의 음성이 들릴 것이다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사람들이 교회와 세상의 연합을 담대히 탄핵할 것이다.”(선지, 186, 187)



10. 마지막 대쟁투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어떤 탄핵이 주어질 것인가로마법왕권 시대에서 그 실례를 찾아보라사단의 상투적인 기만들을 말해보라.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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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과 마지막 싸움을 할 때 사단이 사용하는 방침은 그가 하늘에서 대쟁투를 시작할 때 사용한 것과 똑같다그는 하나님의 정부를 굳게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노라고 공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비밀히 그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 왔다.그리고 그는 자신이 성취하기 위하여 노력해 온 바로 그 일을 충성된 천사들의 소위인 것으로 비난하였다그와 똑같은 기만정책이 로마교회의 역사에 나타났다… 로마의 지배 아래서 복음에 충성했기 때문에 순교당한 사람들은 악행자로 고발당하였다그들은 사단과 동맹했다고 선고되고또 그들을 비난하고 사람들 앞과 자신들에게까지도 극악한 범죄자들로 나타나게 하고자 가능한 온갖 수단을 다 썼다오늘날도 그러할 것이다사단이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멸하고자 할 때 그는 그들을 율법을 범한 자들로하나님을 모독함으로 세상에 심판을 초래하고 있는 자들로 비난받게 할 것이다

성경상 안식일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법률과 질서를 문란케 하고 사회의 도덕적 제지를 깨뜨리고 무정부 상태와 타락을 초래하고지상에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들이는 자들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쟁투, 591-592)

      

 

[상고할 말씀]


양심의 지시에 순종하는 그들의 행동은 완고와 고집과 권위에 대한 멸시로 단정될 것이다그리하여 그들은 정부에 대하여 불평하는 자들로 고발당할 것이다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를 부인하는 목사들은 강단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할 의무를 주장할 것이다의회와 법정에서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거짓 증언으로 정죄당할 것이다그들의 말에 대하여 거짓을 조작하고 그들의 동기는 가장 나쁘게 해석될 것이다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로 하여금 일요일을 존숭하게 하고자 매수하고 설득하고 강요하기 위하여 연합할 것이다.그들은 신적 권위의 부족을 압제적 법령으로 보충할 것이다정치적 부패는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과 진리를 존중하는 마음을 소멸시키고 있다그리고 심지어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까지도 그 위정자와 입법자들은 일반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법령에 대한 민중의 요구에 굴복할 것이다그처럼 큰 희생을 치르고 얻은 양심의 자유가 더 이상 존중되지 않을 것이다절박한 싸움에서 우리는 선지자의 말씀에 나타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쟁투,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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