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20:02

11. 그리스도의 재림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41분




제11과


그리스도의 재림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40~642. 


기억절 :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 1:7)


서론 :  만왕의 왕께서는 불꽃에 싸여 구름을 타고 내려오신다. 주님 앞에서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함께 말리고 땅은 진동한다. 그리고 모든 산과 섬들은 제자리에서 옮겨진다.”(쟁투, 641)


재림의 목적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떻게 비유되었는가?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계 14:14-16)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막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 안에 당신을 나타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분의 백성들 속에 완전하게 재현될 때에 그분은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벧후 3:12). 그의 이름을 믿노라고 하는 자들이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열매를 맺는다면 온 세상에는 얼마나 빨리 복음의 씨가 뿌려질 것인가! 최후의 큰 수확을 위해 곡식은 속히 익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귀한 곡식을 거두기 위해 강림하실 것이다.”(실물, 69)


2. 예수님께서 추수할 열매는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 품성의 더러운 옷은 어떻게 의의 두루마기로 입혀질 것인가?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슥 3:4-5)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사 5:2). 그리스도 당시의 사람들은 그 전 시대의 유대인들보다 더 경건한 체는 했으나 오히려 하나님의 영의 감화는 결핍되어 있었다. 요셉의 생애를 그처럼 향내 나게 하고 아름답게 한 보배로운 품성의 열매는 유대 백성 중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실물, 214)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결점이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돌보심의 대상인 그들을 버려두시지 않으신다. 그분에게는 그들의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는 그들의 더러운 옷을 벗기고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당신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히시며 하늘 책에 적힌 그들의 이름 아래 용서하였다고 기록하신다. 그리고 그는 온 하늘 앞에서 그들을 당신의 것이라고 공언하신다. 그들의 대적 사단은 참소자와 기만자로 밝혀진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하신 자의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다.”(실물, 169)


재림의 징조 

3.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실 때, 천사들을 통하여 어떤 약속을 제자들에게 남기셨는가?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하늘에 올라가셨다. 제자들은 그분을 영접하는 구름을 보았다. 저희와 같이 걷고 이야기하고 기도하시던 바로 그 예수님, 저희와 같이 떡을 떼고 호수 위에 뜬 저희 배 속에 함께 계셨던 그분, 바로 그날 저희와 함께 애써 감람산으로 올라오던 바로 그 예수께서 이제 아버지의 보좌에 앉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 가셨다. 그리고 그들이 보는 데서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바로 그분이 승천하신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는 것을 천사들은 그들에게 확실하게 말해 주었다.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며 ‘각인의 눈이 그를 볼’ 것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계 1:7; 살전 4:16; 마 25:31)라. 그 때에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고 주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될 것이다.”(소망, 832)


4.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는 약속이 성취되려면, 동쪽 하늘에서 어떤 징조가 나타날 것인가?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계 1:7)


우리의 눈은 동쪽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이는 사람의 손바닥 반 만한 크기의 작고 검은 구름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던 인자의 징조였다.”(초기, 15)

“곧 사람의 손바닥 반 만한 작은 검은 구름이 동쪽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두르고 있는 구름인데 멀리서는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것이 인자의 징조임을 깨닫는다. 그들은 엄숙한 침묵 속에서 그 구름이 땅으로 점점 가까워짐을 주목한다. 그 구름은 점점 밝아지고 영광스럽게 되어 마침내 커다란 흰 구름이 되는데, 그 아래는 타는 불과 같이 광명한 빛이 있고 그 위에는 언약의 무지개가 있다.”(쟁투, 640-641)


재림하시는 장면

5. 예수님께서는 재림의 광경을 어떤 모습으로 묘사하셨는가? 누가 그분과 함께 할 것인가?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 19:11, 14)


예수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 그를 따르더라’(계 19:11, 14). 거룩한 천사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늘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길에 수행한다. 하늘은 찬란한 천천만만의 천사들로 충만해진 것 같다. 그 광경은 사람의 붓으로 묘사할 수 없고, 사람의 마음으로 그 찬란한 모습을 가히 상상할 수 없다.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 광명이 햇빛 같’(합 3:3, 4)도다.”(쟁투, 641)


6. 영광스러운 재림의 장면을 목격하는 악인들은 뭐라고 부르짖을 것인가?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5-17)


경멸적인 조롱은 그친다. 거짓 입술은 침묵에 빠진다.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사 9:5)이 따르는 무력 충돌과 전쟁의 소동은 그친다. 이제는 기도의 음성과 통곡과 슬픔의 소리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조금 전까지 조롱하던 사람들의 입술에서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부르짖음이 터져 나온다. 악한 자들은 그들이 멸시하고 거절해 온 주님의 얼굴을 보기보다 차라리 산의 바위들 아래 묻혀지기를 바란다.

죽은 자의 귀를 꿰뚫어 듣게 하시는 그의 음성을 그들은 안다. 얼마나 자주 그 애소하는 듯한 부드러운 음성이 그들에게 회개를 호소하였던가! 얼마나 친구와 형제와 구주로서의 감동적 애원을 그들이 들었던가! 주님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에게 참으로 오랫동안 가장 큰 정죄의 느낌을 주어 오고 자책감을 갖게 했던 음성은 너무나 오랫동안 탄원해 왔다.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겔 33:11). 아, 그 음성은 차라리 그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의 음성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그 음성은 그들이 잊어버리고자 애를 썼던 기억들, 곧 그들이 멸시한 경고, 거절한 초청, 경멸한 특권들에 대한 기억을 다시 일으켜 준다.”(쟁투, 642)


고대하던 예수님을 만남

7. 자금(1844년)이후 생전에 살아서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던 144,000인의 소망이 어떻게 성취되는 지를 생각해보라. 그들은 특별부활에 일어나서 어떤 모습의 재림의 광경을 목도하게 될 것인가?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6)


예수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 그를 따르더라’(계 19:11, 14). 거룩한 천사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늘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길에 수행한다. 하늘은 찬란한 천천만만의 천사들로 충만해진 것 같다. 그 광경은 사람의 붓으로 묘사할 수 없고, 사람의 마음으로 그 찬란한 모습을 가히 상상할 수 없다.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 광명이 햇빛 같’(합 3:3, 4)도다. 그 살아 있는 구름이 점점 가까이 옴에 따라 각 사람의 눈은 생명의 왕을 보게 된다.”(쟁투, 641)


8. 그때 그들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무엇이라고 외칠 것인가?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진리를 거절한 모든 자들의 생애에는 양심이 각성되고, 위선적 생활에 대한 괴로운 추억이 되살아나서 심령이 헛된 후회로 괴로움을 당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고 ‘재앙이 폭풍같이’(잠 1:27) 이르는 날에 하는 후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을 죽이려던 자들은 그 사람들 위에 있는 영광을 본다. 그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 그들은 성도들이 기쁜 소리로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사 25:9)고 부르짖는 음성을 듣는다.”(쟁투, 644)


찌른 자도 볼 것이요

9.  144,000인 외에 또 누가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마 26:64)

“…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 1:7)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실 때 그분을 조롱한 자들이 있다. … 거기에는 왕이라는 주님의 칭호를 조롱함으로 군인들에게 명령하여 주님께 왕으로 관을 씌우게 한 교만한 헤롯도 있다. 불경건한 손으로 주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주님의 거룩한 이마에 가시관을 씌우고 저항하지 않는 손에 가짜 홀을 들리고, 참람된 조롱으로 그분 앞에서 절을 한 바로 그 사람들도 있다. 생명의 왕을 때리고 침을 뱉던 자들이 이제는 꿰뚫어 보시는 주님의 시선을 피하고, 주님께서 임하시므로 나타나는 저항할 수 없는 영광에서 숨고자 애를 쓴다. 주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은 자들과 주님의 옆구리를 찌른 군인도 두려움과 후회로 그 상처의 흔적을 바라본다.”(쟁투, 642-643)

“‘그를 찌른 자’(계 1:7)들,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쟁투, 637)


10.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며, 어떤 중요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인가?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계 6:16)


그들은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무시되고 그분의 동정이 얼마나 오용당했는지 기억한다. 그들은 살인자요 도둑인 바라바가 어떻게 그분 대신에 선택되었는지, 어떻게 예수님이 가시로 만든 관을 쓰고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는지, 어떻게 십자가의 고뇌의 시간에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분을 비웃으며,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고 말했는지 생각한다. 그리스도께 가해진 모든 모욕과 멸시, 그분의 제자들로 당하게 한 모든 고통이, 극악한 행동이 이루어진 그 때처럼 생생하게 그들의 기억력 속에 회상되었다.

애원과 권유로 그처럼 자주 그들이 들었던 음성이 다시 그들의 귀에 울릴 것이다. 은혜로운 간청의 음조 하나 하나가, 구주께서 회당과 거리에서 말씀하셨던 그 때처럼 분명하게 그들의 귀에 진동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찌른 자들은 바위와 산들을 불러서 그들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그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숨게 해 달라고 할 것이다.”(사건, 275)

“주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은 자들과 주님의 옆구리를 찌른 군인도 두려움과 후회로 그 상처의 흔적을 바라본다.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갈바리의 사건을 놀라울 정도로 환하게 회상한다. 그들은 머리를 흔들면서 악마적 기쁨에 사로잡혀 부르짖던 일을 공포감에 사로잡힌 채 기억한다.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마 27:42, 43).

그들은 구주께서 말씀하신 비유, 곧 포도원의 수확을 주인에게 바치기를 거절하고 그의 종들을 때리고 주인의 아들을 죽인 농부의 비유를 생생하게 회상한다.”(쟁투, 643)


[상고할 말씀]

순례자 동지들이여, 우리는 아직 세상일의 그늘과 소요 속에 살고 있으나 머지않아 우리의 구주께서 구원과 안식을 주시려고 나타나실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으로 묘사된 복된 내세를 바라보자. 세상의 죄악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낙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머잖아 싸움은 끝나고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잠시 후에 우리는 영생의 소망의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그의 앞에서는 이 세상의 시련과 고통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전 일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은 …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사 65:17; 히 10:35-37; 사 45:17).”(선지,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