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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22분




제5과

그리스도, 가장 위대한 교사





[연구범위]

시대의 소망, 167-177, 255.



기억절 :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12:37)



서론 : “예수께서는 세상이 아는 가장 위대한 교사이셨다. 그분께서는 분명하고 힘찬 어조로 말씀하셨으며, 그분께서 사용하신 예증은 가장 품위 있는 상류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이었다.”(리뷰, 1895.8.6)



교수법


1. 예수님께서는 산상에서 어떻게 가르치셨는가?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5:1-2)

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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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설교는 우리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모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신비한 것이 더 이상 신비한 것이 되지 않고 분명하고 단순한 진리가 되게 하고자 어떠한 수고를 하셨는가! 그분의 교훈 가운데는 애매모호한 것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전혀 없다.”(7증언, 269)



2. 예수님께서는 왜 비유로 가르치셨는가?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13:10~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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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질문을 이끌어 내고자 하셨으며 주의성 없는 자들을 각성시켜서 그들의 마음에 진리를 새겨 주고자 하셨다. 비유로 가르치는 일은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유행되었고 호평을 받고 관심을 끌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사용하실 수는 없으셨다.

비유로 가르치신 또 한 가지 이유는 그리스도께서는 진리를 받아들이거나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꼭 전해야 할 진리를 갖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는 당신의 교훈을 일상생활의 경험과 천연계의 장면들과 연결시킴으로 그들의 주목을 끄시고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실물, 20-21)



가르침의 주제


3. 예수께서는 어떤 주제로 가르치셨는가?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1:17 하단)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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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예수께서는] 또 세속적으로 위대하게 될 수 있는 문을 열어 줌으로 사람들의 야심을 만족시키거나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씀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추상적인 이론을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품성 계발에 요긴한 문제와 하나님을 아는 능력을 증대시키고 선을 행할 능력을 증가시키는 문제를 말씀하셨다. 그는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진리를 말씀하신 동시에 영생을 붙잡게 하는 진리를 말씀하셨다.”(실물, 23)



4. 성경의 가장 핵심 진리는 무엇이며 무엇이 설교의 주제가 되어야 하는가?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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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로 제시하여 영혼을 녹이며 굴복하게 하는 것이다. 청중들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1:29)을 제시하지 않고서는 어떤 설교나 어떤 성경 공부도 주어지지 말아야 한다. 모든 참된 교리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모든 교훈은 그분의 말씀으로부터 힘을 받는다.”(6증언, 54)

우리 목사들은 그들이 거룩한 신임을 얻고 이 중요한 시기에 중요하지 않고 필수적이 아닌 것들을 그들의 사역에 옮겨놓지 않도록 씨름하고 열렬히 기도하지 않겠는가? 교단을 이루고 있는 여러 교회들에서 들을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의 목회 사역에 옮겨놓지 말라. 그들 자신을 인간에게 공격하는 것을 돌이키고 그들의 대화와 행동의 태도 속에서 그의 특성과 그의 방법들을 모방하도록 하기 위하여 청중들 앞에 항상 높이 들림 받으신 구주를 제시하라.”(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311-312)



가시적 도움과 예증


5. 예수님께서는 어떤 종류의 예증을 사용하셨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그분의 모본을 통해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6:26~28)

6:29-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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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 세상이 일찍이 알지 못했던 위대한 교사이셨다. 그분께서는 진리를 분명하고 힘찬 어조로 말씀하셨으며, 그분께서 사용하시던 설명은 순수하고 격조 높은 질서를 갖추고 있었다. 그분께서는 절대로 하찮은 상징과 표상을 당신의 거룩하신 교훈 속에 섞지 않으셨고, 호기심을 부추겨서 그저 쾌락을 위하여 듣는 계층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하지도 않으셨다. 그분은 거룩한 진리를 평범한 수준으로 낮추지 않으셨으며 어떤 복음목사들이 사용하는 익살스런 예증들을 당신의 거룩하신 입술로 결코 언급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재미를 부추기고 웃음을 자극하는 예증들을 사용하지 않으셨다.”(리뷰, 1895.8.6)

 

 

6. 예수님께서는 왜 대부분의 시간을 노천에서 가르치셨는가? 우리는 왜 천연계 속에서 연구하고 가르쳐야 하는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19:1)

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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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일반적으로 강의를 위한 장소로 노천을 택하셨다. 그분을 따르던 무리들을 수용할 수 있는 집이 없기도 하였으나, 그분이 당신의 교훈을 주시기 위하여 수풀이나 해변을 찾으신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곳에서 그분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었으며, 비천한 인생들이 익히 아는 사물들과 장면을 사용하여 그들에게 알게 하사 중요한 진리들을 예증할 수 있었다.”(2증언, 579-580)

실로 천연계는 위대한 교과서이므로 우리는 이 책을 성경과 연관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가르쳐 주고 잃어버린 양들을 하나님의 우리로 인도하는 일에 사용하여야 한다.”(실물, 24)



감성어린 구주


7. 그리스도의 음성과 가르치시는 방법과 바리새인의 그것은 어떻게 다른가?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기이히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22:20-22)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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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자신에게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에게 말씀하셨으며,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모두가 그분의 교훈을 이해할 수 있었다.”(리뷰, 1895.5.18)

랍비들의 연설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무리들이 예수의 가르침에는 마음이 끌렸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있었으며 그들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안위를 받았다. 예수는 하나님이 복수하는 재판장이 아니요 온유하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시며 자기 안에 반사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셨다.”(소망, 20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단조롭고 풀이 죽은 설교만을 들어오던 자들의 귀에 구세주의 음성은 음악과 같은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천천히 그리고 감동적으로 말씀하셨고 청중들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말씀들을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무식한 자나 지식이 있는 자나 다같이 주님의 말씀의 온전한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부모, 240)

몇몇 사람들이 예수를 잡아오도록 보냄을 받았다. 그들은 그가 있는 곳에 와서 그가 슬픔을 보고 동정과 연민의 정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몹시 놀랐다. 그들은 그가 상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자애롭고 온유한 음성으로 격려해 주시는 말씀을 들었다. 또한 그들은 그가 권위있는 음성으로 사단의 세력을 꾸짖으시고 그에게서 포로된 자들을 자유롭게 해주시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그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지혜의 말씀들을 듣고 넋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손을 댈 수 없었다.”(초기, 160)



8.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그들을 어떻게 감동시키셨는가?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139:1-3)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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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는 자들의 변화하는 안색을 깊은 진실성을 가지고 주시하셨다. 흥미와 즐거움을 나타낸 얼굴들은 예수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소망, 255)

여러 번 그리스도를 따라 몰려온 군중들도 그리스도에게는 무분별한 군중으로만 보인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각 사람의 마음에 직접 대화하듯이 말씀하시고 각 사람의 진심에 호소하셨다. 예수님은 청중의 얼굴을 바라보시다가, 말씀하신 그 진리가 그들의 심령에 감응을 일으켜서 얼굴빛이 밝아지고 감동의 빛이 떠오름을 보시게 되면 공명하는 즐거움으로 깊은 감동을 받으시곤 하였다.”(교육, 231)



모본


9. 예수님께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진리를 제시한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그분의 어떤 모본을 따라야 하는가?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12:37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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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일찍이 알지 못했던 가장 크신 교사께서는 그의 단순성으로 추앙을 받으셨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어린 아이들이라도 그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룩한 진리를 제시하셨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분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학문이 많고 깊은 사상가들의 관심을 끄셨다. 그분께서는 비슷한 예화를 사용하심으로 일반 백성들의 마음에 진리를 명백하게 가르치셨다.”(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86)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단순한 말씀을 사용하셨으나, 그분의 말씀은 깊이가 있고 편견이 없는 사상가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는데,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지혜를 시험한 말씀들이었기 때문이다. 신령한 사물들은 비록 학식 있는 사람들이 들을지라도 언제나 단순한 말로 제시되어야 하는데, 이는 그들이 신령한 사물에 관하여는 일반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이다. 가장 단순한 언어가 가장 설득력이 있다.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진리들이 밝히 이해되고 심령 가운데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가장 명백하고 가장 단순한 모양으로 전달될 필요가 있다.”(리뷰, 1897.5.18)



10. 예수님께서는 교만하지만 정직한 종교지도자를 어떻게 대하셨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3:10-11)

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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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말씀 때문에 그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서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고 질문하게 되었다. 깊은 열성으로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3:10) 그분의 말씀은 니고데모에게 교훈을 안겨 주었다. 그는 명백한 진리의 말씀 때문에 기분 상해하고 비꼬는 대신에 자신의 영적 무지를 인해 자기 자신에 대하여 훨씬 겸손하게 생각해야 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토록 엄숙한 위엄으로 주신 바 되었지만, 표정과 억양 속에는 그를 향한 간절한 사랑이 표현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가 자기의 비천한 위치를 인식하게 되었을 때에도 그는 화가 나지 않았다.”(목사, 368)



[상고할 말씀]


그리스도의 교훈 가운데는 장황하게 길고 억지로 꾸며낸 복잡한 논법이 없다. 주님께서는 단도직입적으로 중요한 요점만을 말씀하셨다. 지상 봉사의 생애 가운데서 주님께서는 모든 자들의 마음을 마치 펴 있는 책처럼 읽어 볼 수 있었으며 보화가 무진장 담겨 있는 보물 창고에서 당신의 교훈을 설명하고 강조하기 위하여 새것들과 옛것들을 끌어 내셨다. 주님께서는 심령에 감동을 주셨으며 동정심을 깨우쳐 주셨다.”(전도,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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