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19:23

11. 사단의 함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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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38분


제11과


사단의 함정(2)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524-530


기억절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 91:1-3)


서론 :  사단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가장 연약한 사람이 암흑의 군대보다 더욱 강하다는 것과 만일 자기가 공공연하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면, 상대방이 대항하고 그를 저항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십자가의 군사들을 그들의 견고한 요새에서 유인하여 냄과 동시에 복병을 두어 자기의 진지에 들어오는 모든 자를 멸망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할 때만 우리는 안전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기도 없이는 하루나 한 시간도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유혹자의 간계와 그를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나 있다. 사단은 성경절을 인용하여 거기에 자기의 해석을 붙이는데 전문가이다. 그는 그런 수단을 사용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바라고 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단의 간계에 대하여 끊임없이 경계하는 동시에 믿음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쟁투, 530)


오해하기 쉬운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1.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교리는 어떤 교리인가?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요일 2:22)


또 한 가지 위험한 오류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교리로서 주님께서 이 세상에 초림하시기 전에는 존재하지 아니하였다고 주장하는 교리이다. 이 이론은 성경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구주께서 당신과 아버지와의 관계, 당신의 신격(神格), 당신의 선재성(先在性)에 대하여 가장 분명하게 말씀하신 바와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것은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지 않고서는 품을 수 없는 견해이다. 그것은 속죄 사업에 대한 인류의 관념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믿음을 위태롭게 만든다. 그런 사상은 극히 위험할 뿐 아니라 그런 사상을 가진 자들을 설복시키는 것 역시 어렵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영감적인 성경의 증언을 부인할 것 같으면, 그 점에 대하여 그들과 토론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단호한 이론일지라도 그것이 그들을 설복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 2:14). 그러므로 그런 오류를 주장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품성과 그분의 사명, 그리고 인류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에 대하여 올바른 관념을 가질 수 없다.”(쟁투, 524)

2. 또 하나의 교묘하고 유해한 오류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 10:18)


또 하나의 교묘하고 유해한 오류가 급속히 퍼져가고 있는데 그것은 사단은 어떤 인격적 존재가 아니며 성경에 그 이름이 사용된 것은 단순히 사람들이 품고 있는 악한 생각과 욕망을 나타내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쟁투, 524)

재림에 관한 그릇된 견해와 기도 무용론

3.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그릇된 견해는 무엇인가? 또한 세상에 속한 지혜는 기도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마 24:23-26)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마 17:21, 난외주)


그리스도의 재림을, 죽을 때 각 개인에게 그분께서 오시는 일이라고 일반적으로 강단에서 널리 전해 온 가르침은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직접 강림하시는 사실에서 분리시키기 위한 하나의 술책이다. 사단은 오랫동안 ‘보라 그리스도가 … 골방에 있다’(마 24:23-26)는 말을 거듭해 왔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그와 같은 속임수를 받아들임으로 잃어버린 바 되었다.

세상에 속한 지혜는 또한 기도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과학자들은 기도가 실제적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것이 법칙을 어기는 것, 곧 이적이 되어야 하는데 이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우주가 일정불변의 법칙으로 지배되고 있으며, 하나님 자신이 그 법칙에 반대되는 일을 하실 리가 만무하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의 법칙에 지배를 받고 계시되, 그 법칙을 지배하실 자유는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잘못 나타낸다. 그런 가르침은 성경의 증언에 배치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이 이적을 행하지 않았던가? 긍휼이 많으신 동일한 구주께서는 오늘날에도 살아 계신다. 그리고 그분께서 사람들과 함께 걸어 다니시던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그분께서는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기쁜 마음으로 들어 주신다. 자연은 초자연적인 것과 협력한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그분께서 주시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다.”(쟁투, 524-525)

4. 오늘날 그리스도교계의 교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릇된 교리와 기상천외의 사상들은 무수하게 많은데, 이것들은 왜 해로운가?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 4)


오늘날 그리스도교계의 교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릇된 교리와 기상천외의 사상들은 무수하게 많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이정표를 제하여 버림으로 생기는 해독은 헤아릴 수 없다. 이런 일을 하고자 하는 자가 단 하나의 진리만을 버리고 그 일을 그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리의 원칙들을 하나씩 차례로 버리게 되고 마침내 그들은 철저한 무신론자가 되고 만다.

인기 있는 신학의 오류들이 성경을 믿을 뻔했던 많은 사람들을 회의론자가 되게 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정의와 긍휼과 자비의 관념에 반대되는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리고 그것들이 성경의 가르침으로 나타날 때에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한다.”(쟁투, 525)

회의주의자들의 큰 군대

5. 오늘날 그리스도교계의 교회들이 그릇된 교리와 기상천외의 사상들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사단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단은 사람들을 어떻게 회의주의자들의 큰 군대로 삼는가?

속는 자로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말도록 할지니 이는 허망한 것이 그의 보상이 될 것임이라.” “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하느니라 하니라.”(욥 15:31, 35, 킹제임스)


이것이 사단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사람들에게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보다 사단이 더 바라는 것은 없다. 사단은 회의주의자들의 큰 군대의 선두에 서서 사람들을 속여 자기의 편에 가담시키게 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날은 의심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성경이 사람들의 죄를 책망하고 정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 저자인 하나님께 대한 것과 같은 이유로 불신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많다. 성경의 요구에 순종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들은 성경의 권위를 전복하고자 노력한다. 그들은 단순히 성경에서, 혹은 설교에서 무슨 결점을 찾아내기 위하여 성경을 읽고 강단에서 하는 설교에 귀를 기울인다. 의무 태만에 대한 구실을 만들고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무신론자들이 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만과 나태에서 회의론의 원칙을 채택한다. 그들은 노력과 극기를 요구하는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자기 자신들을 드러낼 수 없을 만큼 안일을 좋아한 나머지 성경을 비평함으로 탁월한 지혜가 있다는 명성을 얻고자 목적한다. 성경에는 하늘의 지혜를 받지 아니한 유한한 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으므로 그들은 이 점을 들어 비평의 기회를 삼는다. 불신과 회의와 무신론 편에 서는 것을 일종의 덕인 것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그들은 솔직한 것처럼 가장하고 있지마는 그런 사람들은 사실상 자부심과 교만한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음이 나타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하여 성경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기를 즐긴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논쟁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먼저 비평하고 그릇된 편에서 이론을 전개한다. 그들은 그런 모양으로 새 사냥꾼의 그물에 그들 스스로가 걸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공개적으로 불신을 나타냈으므로, 그들의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불경건한 자들과 연합하고 스스로 하늘의 문을 닫아 버린다.”(쟁투, 525-526)

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의 거룩한 특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주셨지만,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든 장애가 없어지고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거나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욥 11: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의 거룩한 특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주셨다. 우리의 구원에 관한 위대한 진리는 밝히 제시되어 있다. 진정으로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기로 약속되어 있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각 사람은 스스로 그 진리를 깨달을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그들의 신앙의 터가 될 확고한 기초를 주셨다.

그러나 유한한 사람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경륜과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능히 온전히 알’(욥 11:7) 수 없다. 우리는 참람된 손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위엄을 가리고 계신 휘장을 들어 올려서는 안 된다. 사도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고 부르짖는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취급하시는 것과 그분께서 일하시는 동기를 이해하는 정도만큼 우리는 무한한 능력과 연합된 풍성한 사랑과 자비를 깨달을 수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의와 지혜로써 명령하시므로 우리는 불만을 갖거나 불신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경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할 정도만 당신의 목적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실 것이므로, 그 이상의 것은 전능하신 그분의 손과 사랑이 많으신 그분의 마음에 맡겨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에 대하여 충분한 증거를 주시는 한편 불신에 대한 구실은 결코 완전히 제거해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의심을 걸어둘 갈고리를 찾는 자는 모두 그것을 찾을 것이다. 모든 장애가 없어지고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거나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결코 빛을 찾지 못할 것이다.”(쟁투, 526-527)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혜

7. 하나님께 대한 불신은 어디에서부터 생기는가? 반면에, 믿음은 어떻게 고취되고 왕성해지는가? 의심에서 벗어나기를 진정으로 희망하는 사람들이 취할 유일의 길은 무엇인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6)


하나님께 대한 불신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놓여 있는 중생하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결과이다. 그러나 믿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고취되며, 그것을 마음에 간직함으로써만 왕성해질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고서는 믿음을 강하게 할 수 없다. 불신 역시 조장함으로써 강해진다. 그러므로 만일 사람들이 그들의 믿음을 지탱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증거를 마음에 간직하는 대신에 그들 스스로를 의심하고 트집 잡는 일에 몰두할 것 같으면, 그들의 의심은 계속하여 더욱 굳어져 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을 의심하고 그분의 은혜의 보증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감화는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주는 대신에 도리어 그분에게서 떠나가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멀리 그리고 넓은 범위까지 어두운 가지들을 뻗고, 다른 나무에 비칠 햇빛을 막아 버리므로, 그 나무들을 찬 그늘 아래서 시들어 말라 죽게 하는 열매 없는 나무들이다. 이런 사람들의 평생 업적은 그들에 대한 결코 지워버릴 수 없는 증거로써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틀림없이 수확하고야 말 의혹과 불신의 씨를 뿌리고 있다.

의심에서 벗어나기를 진정으로 희망하는 사람들이 취할 유일의 길이 있다. 그들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에 관하여 의심하고 트집 잡는 대신에 이미 그들에게 비추어진 빛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하면 그들은 더욱 큰 빛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분명히 깨달은 모든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리하면 그들은 현재 의문을 품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쟁투, 527-528)

8. 사단이 진리와 너무나 흡사한 모조물을 제시하면서 속일지라도, 속임을 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심한 시련을 받도록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악인들이나 마귀들이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거나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일을 막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사단은 진리와 너무나 흡사한 모조물을 제시함으로 진리가 요구하는 극기와 희생을 좋아하지 않고 속임수에 빠지기를 좋아하는 자들을 속인다. 그러나 비록 어떠한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진리를 알고자 정직하게 바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사단이 자신의 권세 아래 붙들어 둘 수 없다. 그리스도는 진리이며,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요 1:9)이시다. 진리의 영은 사람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 보내신 바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는 선언이 내려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사단과 그의 부하들이 그들에 대하여 꾸미고 있는 음모를 별로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늘에 좌정해 계신 하나님은 당신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런 간계들을 모두 제압해 버리실 것이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심한 시련을 받도록 허락하시는 것은 그분께서 그들이 받는 번민과 고통을 기뻐하시기 때문에서가 아니고, 그들의 최후 승리에 그런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서이다. 그분께서는 시종여일하게 당신 자신의 영광으로 그들을 유혹에서 보호하실 수는 없으시다. 왜냐하면 시련의 참 목적은 모든 악의 유혹을 대적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 데 있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겸손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버리며, 믿음으로 그분의 허락을 굳게 붙잡는다면, 악인들이나 마귀들도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거나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일을 막을 수 없다. 공공연한 것이든지 은밀한 것이든지 모든 유혹과 모든 반대 세력은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슥 4:6) 성공적인 저항이 가능하다.”(쟁투, 528-529)

승리의 비결

9.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어떻게 보호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원수들의 어리석음과 사악함을 어떻게 견책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실례를 들어 설명해보라.

꿇어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킨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민 24:9)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벧전 3:12, 13). 발람이 많은 보상의 약속으로 유혹을 받아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사술(邪術)을 행하고 주님께 희생 제물을 드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려 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은 그가 하는 악한 말을 막으시고 발람으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부르짖게 하셨다.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나는 의인의 죽음같이 죽기를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도다.’ 다시 희생 제물을 드렸을 때 그 경건치 않은 선지자는 부르짖었다.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제단이 쌓아졌으며 발람은 다시 저주를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그 선지자의 원치 않는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은 그분의 택한 백성의 번영을 선언하시고 그들의 원수들의 어리석음과 사악함을 견책하셨다.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민 23:8, 10, 20, 21, 23, 24:9).”(쟁투, 529)

10. 발람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는 일에 실패하자,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그들에게 그 저주가 임하게 하는 데 성공했는가? 우리는 사단의 간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 91:1-3)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고 있는 한, 지상과 지옥의 어떤 권세도 그들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발람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선언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그 저주는 마침내 그가 그들을 범죄하도록 유혹함으로써 그들에게 그 저주가 임하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게 되자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멸망시키는 자의 손아귀에 빠지게 되었다.

사단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가장 연약한 사람이 암흑의 군대보다 더욱 강하다는 것과 만일 자기가 공공연하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면 상대방이 대항하고 그를 저항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십자가의 군사들을 그들의 견고한 요새에서 유인하여 냄과 동시에 복병을 두어 자기의 진지에 들어오는 모든 자를 멸망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할 때만 우리는 안전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기도 없이는 하루나 한 시간도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유혹자의 간계와 그를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나 있다. 사단은 성경절을 인용하여 거기에 자기의 해석을 붙이는데 전문가이다. 그는 그런 수단을 사용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바라고 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단의 간계에 대하여 끊임없이 경계하는 동시에 믿음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쟁투, 529-530)


[상고할 말씀]

발람이 히브리인들을 저주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에 그는 그의 모든 사술로도 히브리인들에게 해를 끼칠 수 없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민 23:21)심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유혹에 굴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을 때에 그들을 보호하던 방벽이 그들을 떠났다. 하나님의 백성이 당신의 계명을 충실히 지킬 때에는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민 23:23)었다. 그런고로 사단은 모든 능력과 교활한 술책으로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만일 하나님의 율법을 맡은 자라고 공언하는 자가 그 계명을 범하게 되면,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고 원수들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미디안의 무력이나 사술에도 정복당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 창녀들의 희생 제물이 되고 말았다. 사단의 역사에 가담하여 영혼을 함정에 빠뜨리고 멸망시키려고 노력하는 여인의 힘은 이와 같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잠 7:26). 이와 같이 셋의 자손들이 유혹을 받아 그들의 성실성을 버림으로 거룩한 자손이 부패하게 되었다. 요셉도 이와 같은 유혹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방패였던 삼손도 범죄하여 자기의 힘을 빼앗기고 블레셋 족속의 수중에 빠졌다. 이 점에서 다윗도 넘어졌다. 그리고 세 번이나 당신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라고 불리웠던, 열왕 중에 가장 현명한 왕인 솔로몬도 정욕의 노예가 되어 동일한 매혹의 힘에 자신의 성실성을 희생하였다.”(부조,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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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10. 성취된 예언들(2) 청지기 2025.11.29 103
625 9. 성취된 예언들(1) 청지기 2025.11.22 137
624 8. 경고의 거절(2) 청지기 2025.11.15 154
623 7. 경고의 거절(1) 청지기 2025.11.08 157
622 6. 종교적 대각성(2) 청지기 2025.11.01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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