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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7분




제13과


공중을 날아가는 둘째 천사




[연구범위]

초기문집, 237~252; 각 시대의 대쟁투 387-403.


기억절 :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 18:2-3)




서론 : “예수께서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에 그는 성전 경내에서 행하던 모든 신성 모독적인 것들을 일소하셨다그의 봉사의 마지막 사업들 중에는 성전을 두번째로 정결케 하신 일이 포함되어 있다그와 같이 세상을 경고하시는 마지막 사업 중에도 교회들에게 두 번의 뚜렷한 호소를 보내시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둘째 천사의 기별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이다(리뷰 1892. 12. 6).”(화잇주석계 18:1-5)




세상의 종말이 가까움


1. 세상의 종말이 가까움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들에게 어떤 기별을 보내셨는가둘째 천사의 기별은 당시 교회들에게 어떤 경고를 하고 있는가?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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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의 둘째 천사의 기별은 1844년 여름에 처음으로 전파되었다그런데 그 기별은 그 심판의 경고가 제일 널리 전파되고,제일 보편적으로 거절당하고또한 교회가 가장 급속도로 타락하게 된 북미 합중국의 교회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적용되었다그러나 둘째 천사의 기별은 1844년에 완전히 성취되지 못하였다당시의 교회들이 재림기별의 빛을 거절한 결과로 도덕적 타락을 경험하였으나 그 타락은 극도에 달한 것이 아니었다그들은 그 시대의 특수한 진리를 거절함으로 더욱더 깊이 타락하게 되었다그러나 무너겼도다 큰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고 하리 만큼 되지는 않았다그는 아직은 모든 나라를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다세상과 타협하고 이 시대를 위한 진리에 무관심한 정신은 각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교국을 통하여 개신교의 모든 교회들 안에 잠재하여 그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다그 교회들은 둘째 천사의 엄숙하고 두려운 선고를 받아야 할 교회들이다.”(쟁투, 389)



2. 첫째 천사의 기별로 인하여 실망을 당한 무리들은 구약 성경의 어떤 말씀으로 힘과 위로를 받아야 했는가?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3-4)

겔 12:21-25, 2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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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아시는 분께서 멀리 각 시대를 내다보시고 그들이 실망할 것을 미리 아셨으므로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기 위하여 그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믿고 즐거워하였다만일 인내하여 기다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확신을 굳게 잡으라는 그런 부분의 성경 구절이 없었다면 그들은 그런 시련기에 그들의 신앙이 실패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것이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역시 재림신도들의 경험을 잘 설명해준다마태복음 24장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재림과 세상 끝에 있을 징조에 관한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면서 당신의 초림에서 재림에 이르기까지 교회와 세계의 역사에서 일어날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지적하셨다.”(쟁투, 393)



실망이 예견됨


3. 열 처녀의 비유에서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과 관련하여 어떻게 실망과 지체됨이 예견되어 있는가?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마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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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천사의 기별에 의하여 선포된 그리스도의 재림은 신랑이 오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이해되었다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다는 선포 아래 널리 보급된 개혁 운동은 처녀들이 마중 나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쟁투, 393-394)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잤다신랑이 더디 온다는 것은 주님께서 오실 것으로 예기했던 시일이 지나갈 때 실망과 지체되는 듯이 보이는 일이 있을 것을 나타낸다이 불안한 시기에 피상적이고 반신반의의 사람들의 마음은 곧 동요되기 시작하고 그들의 활동은 힘을 잃었다그러나 성경에 대한 개인적 지식을 기초로 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실망의 파도가 휩쓸어 갈 수 없는 반석 위에 서 있었다.”(쟁투, 394)



4. 1844년 10 월 22일에 예수님께서 오시리라는 윌리엄 밀러의 기별은 어떻게 새로운 힘을 얻어 전파되기 시작했는가열 처녀의 비유에서 어떤 말씀의 성취를 둘째 천사의 기별에서 찾을 수 있는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마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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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쌔’ 1844년 여름곧 재림신자들이 처음에 2300주야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때로부터 그 다음에 다시 연장된 것으로 깨닫게 된 때까지의 중간 기간에서 이 기별은 성경말씀 그대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말로 전파되었다.

이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은 2300주야의 기점(起點)이 되는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는 아닥사스다 왕의 칙령이 효력을 발생한 것이 기원전 457년 가을이며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그 해초(3월 22)가 아닌 사실이 판명되었기 때문이었다기원전 457년 가을부터 계산하면 2300주야는 바로 1844년 가을(10월 22)에 마치게 된다(부록 27 참조).”(쟁투, 398-399)



새로운 국면


5. 구약의 표상적 절기인 유월절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표상이었다면성소를 정결케 하는 대속죄일은 무엇을 표상하는가밀러는 대속죄일을 어떤 사건으로 오해했으며 재림운동은 얼마나 큰 힘으로 전개되었는가?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단 8:14)

레 23:2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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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규례에 있어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대속죄일은 유대력으로 7월 10일이었는데그날에 제사장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그들의 죄를 성소에서 제하여 버린 후에 나와서 백성들을 위하여 복을 빌었다(레 16:9-34 참조). 그와 같이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도 세상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나타나사 죄와 죄인들을 멸하여 버린 후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백성들에게 영생으로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7월 10곧 성소를 정결케 하는 대속죄일은 1844년 10월 22일에 해당되었으므로 그날이 주님의 재림의 날로 간주되었다이것은 2300주야가 그 해 가을에 마쳐진다고 이미 말한 증거와 일치되므로 그 결론은 움직일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마태복음 25장의 비유에는 기다리는 시기와 조는 일이 있은 후에 신랑이 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그것 역시 이미 열거한 예언과 표상에 의한 증거와 일치되었다그들은 그 확실성에 대하여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마침내 무수한 신자들이 밤중 소리를 외치게 되었다.”(쟁투, 399-400)



6. 밀러주의자들이 그와 같은 결론을 내렸을 때는 재림의 시기는 불과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그들은 마치 밤중에 보라 신랑이로다라고 외쳤던 자들처럼 큰 능력으로 그 기별을 전했다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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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조수와 같이 각 곳으로 퍼져갔다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그것은 멀리 떨어진 벽촌에 이르기까지 퍼져 가서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완전히 깨우쳤다떠오르는 햇빛 앞에 사라지는 이른 아침의 서리와 같이 광신자들도 그와 같은 선포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다신자들은 그들의 의심과 의혹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으며희망과 용기로 마음에 활기가 넘쳤다이 운동은 흔히 경험하는 바와 같이 흥분적인 것에만 의존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통제력이 없음으로 생기는 극단적인 일은 전혀 아니었다그것은 옛적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견책의 기별을 받았을 때 즉시 마음을 겸비하게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간 일들과 유사한 성격의 것이었다거기에는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구별해 주는 특징들이 있었다거기에는 열광적인 기쁨은 별로 없고,오히려 마음을 깊이 살피고죄를 고백하고세상을 버리는 일들이 있었다주님을 만나기 위한 준비는 그들의 번민하는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부담이었다그들은 끈기있는 기도와 확고한 헌신을 주께 드렸다.”(쟁투, 400-401)



둘째 천사의 기별의 경험


7. 하늘 성소의 정결은 지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의 정결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하늘 성소는 무엇에 의하여 더럽혀지는가둘째 천사의 기별은 이 땅에서 어떤 실제적인 정결사업을 이루었는가?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민 19:20)

레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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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당시의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열광적인 환희는 없었다그런 일은 미래에 속한 것으로 하늘과 땅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으로 충만하여질 그 때를 위하여 남겨 두었다또한 즐거운 환호성(歡呼聲)도 없었다그것 역시 하늘에서 환호성을 올릴 때를 위하여 남겨 두었기 때문이었다노래하는 사람들도 잠잠하였다그들은 하늘의 찬양대곧 천사들의 무리와 연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견의 충돌이 없었고모두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뭉쳐있었다.’

그 운동에 참가했던 또 다른 사람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그 운동은 각 곳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마음을 깊이 살피는 일과 심령을 겸비하게 하는 일을 일으켰다그 운동은 세속적 사물에 대한 애착을 버리게 하였고다툼과 원한을 화해하고모든 잘못을 고백하고하나님 앞에 굴복하고하나님께로부터 용서와 가납하심을 얻기 위하여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탄원하게 하였다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겸비와 완전한 순종을 하게하였다.’”(쟁투, 401)



8. 둘째 천사의 기별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도록 인도했는가오늘날 재림신자들에게 이런 경험이 없다면과연 둘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였다고 할 수 있는가?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욜 2:13)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슥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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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천사의 기별은 세계 각처에서 빛을 발했으며 그 외침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였다그 기별은 도시에서 도시로 마을에서 마을로 번져나가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모두 깨우침을 받았다많은 교회들이 이 기별을 거절했으며 산 증거를 가진 큰 무리가 이 타락한 교회들을 떠났다밤중 소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 기별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마음속을 살펴보게 하였고 스스로의 산 경험을 맛보도록 하였다.”(초기, 238)

나는 세 단계로 되어있는 첫째둘째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았다나와 함께한 천사가 말했다. ‘이 기별들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나는 이 기별의 시종(始終)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경험들을 보았다그들은 심한 투쟁과 고난을 치르었다.”(초기, 258)



예언은 성취됨


9. 1844년 10월 22일 그리스도의 재림은 없었다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었는가실망한 그들의 경험은 예수님의 제자들의 어떤 경험과 비교될 수 있는가?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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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기쁨으로 기다리던 무리들이 바라던 대로 세상에 불을 내려 성소를 정결하게 하려고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나는 그들이 예언적 기간을 계산하는 일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었음을 보았다예언된 기간은 1844년에 끝마치고 예수께서 그날들 끝에 성소를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지성소로 들어가셨다나는 다시 기다리다가 실망한 무리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그들은 조심스럽게 믿음의 증거들을 살펴보았으며 예언적 기간을 계산하는 일을 재검토하여 보았으나 잘못을 찾을 수 없었다때는 찼는데 저들의 구주는 어디 계시는가그들은 그분을 잃어버렸다나는 제자들이 무덤에 와서 예수의 시체를 찾지 못했을 때 실망했던 모습을 보게 되었다마리아는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말했다.”(초기, 243-244)

첫째둘째 천사의 기별에 나타난 예언은 성취되었다그것들은 아주 적절한 때에 주어졌으며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계획하신 그 일을 성취시켰다.”(초기, 245)



10. 둘째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어떤 역사가 일어났는가하나님의 뜻하신 섭리는 무엇이었는가?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사 52:11)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미 2:10)

고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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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께서 그의 오심을 거절하고 경멸하는 자들에게서 그분의 얼굴을 돌리시고 천사들에게 그분의 백성들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부정한 자들에게서 이끌어내라고 명하는 것을 보았다이 기별에 순종한 자들은 자유롭게 풀려 나와 연합하였다거룩한 빛이 그들 위에 임하였다그들은 세상을 버리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희생할 뿐 아니라 모든 세상 재물을 포기하고 시선을 하늘로 향해서 저들의 사랑하는 구원자를 보고자 열망했다거룩한 빛이 그들 주위를 비추었으며 내적인 평안과 기쁨이 엿보였다예수께서는 그의 천사들에게 가서 저들을 격려하라고 명하셨는데 이는 저들에게 시련의 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었다나는 이 기다리는 자들이 아직은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시련을 당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았다그들은 과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그리고 나는 지상에 사는 백성들에게 경고와 기별을 되풀이해서 보내사 그들이 마음을 깊이 살피고 성경을 연구하여 이교 시대와 법왕 시대를 거쳐 전통적으로 내려온 과오에서 벗어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선하심 때문임을 보았다이러한 기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큰 능력으로 역사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고 또 그들이 당신의 모든 계명들을 지킬 수 있는 위치로 끌어올리셨던 것이다.”(초기, 249-250)

 

 

[상고할 말씀]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다리던 시간에 예수님을 뵙지 못하게 되어 크게 실망하는 것을 보았다그들은 예언된 기간이 끝나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구주께서 오시지 않는 이유를 몰랐다천사가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지 못했는가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셨는가아니다그분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성취시키셨다예수께서 일어나셔서 하늘에 있는 성소의 문을 닫으시고 성소를 정결케 하시기 위하여 지성소의 문을 여시고 그리로 들어가셨다참을성 있게 기다리던 자들은 그 신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인간은 실수했으나 하나님 편에서의 실수는 없었다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모두 성취되었으나 인간은 이 지구가 예언된 기간이 끝날 때 정결케 될 성소라고 오해했던 것이다무너진 것은 인간의 기대였지 하나님의 약속은 아니었다.’

예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 실망한 자들의 마음을 지성소로 향하게 하시고 그분이 그 곳에 들어가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과 이스라엘을 위해 특별한 속죄를 하고 계심을 알도록 하셨다.”(초기, 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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