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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5분




제9과


바벨론에서의 구원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452~463; 화잇주석 2, 1040. 


기억절 :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이는 여호와의 보수(報讎)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렘 51:6)




서론 : “오랜 유랑의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당신께 돌아와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다어떤 이들은 듣고 배우기로 선택하였고어떤 이들은 고통 중에서 구원을 발견하였다이들 중 많은 사람이 귀환할 남은 무리로 계수 될 그들을 높고 빼어난 산에 심되 이스라엘 산에 심기운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로 비유하였다(겔 17:23, 22). 이들은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아 고레스의 조서로 귀환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고레스의 조서에 응하지 아니한 많은 무리가 이 하나님의 호소에 감동되지 않고 남아 있었고더 이상 지체 말고 바벨론에서 도망하라고 경고하였을 때에도 그들은 그 초청에 주의하지 아니하였다(선지 599).”(화잇주석겔 17:22, 23)



유다의 배교


1. 유다백성들은 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야 했는가바벨론의 포로가 되기 전 유다 땅에서 행해진 가증한 일들을 말해보라.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인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같이 오르더라”(겔 8:7-11)

겔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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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의 치세 제 6년에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예루살렘과 여호와의 집 문 안과 안뜰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을 계시로 나타내 보이셨다.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겔 8:10) 곧 새긴 우상과 그린 우상의 방들-이 모든 것들이 놀란 선지자의 눈앞에 신속히 연달아 지나갔다.

백성 중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되어야 할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70인이 성전 마당의 신성한 지역 안에 있는 밀실 속에 갖다 둔 우상의 조상(彫像)들 앞에서 분향하는 것이 보였다유다 사람들은 저희가 이교도의 행습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신다고 말하고 여호와께서 … 이 땅을 버리셨다고 참람되이 선언하였다.

선지자가 보아야 할 더욱 큰 가증한 일이 있었다밖에서 안 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에서 선지자는 여인들이 …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 ‘여호와의 전 안뜰 안 … 여호와의 전 문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태양에 경배하’(겔 8:13-16)는 것을 보았다.”(선지, 448-449)



2. 당시 성전에서 행해진 참람된 일을 열거해보라큰 배도자에 의하여 오늘날 기독교계에는 어떤 죄악과 우상들이 편만한가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의 행하는 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겔 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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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도자는 길 표지판을 바꾸어 거짓 표지판을 세웠다그는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목적을 가지고 일할’ 것이다나는 나의 대표자곧 불법의 사람에게 능력을 주어서 하나님의 기념이 되는 안식일을 허물어 버릴 것이다이렇게 해서 나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거룩하게 한 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나는 그 날이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그것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도말해 버릴 것이다그 대신 나는 하늘의 신임장을 갖고 있지 않은 한 날을 세울 것이다그 날은 하나님과 그 백성간의 표가 될 수 없는 날이다나는 이 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이 제 칠일에 부여한 거룩성을 이 날에 부여하도록 할 것이다나의 대리자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한 안식일 준수를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할 것이다.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는 말을 나의 안식일 편에다 적용하도록 할 것이다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화잇주석단 7:25)

재물의 신()은 많은 사람의 우상이다.”(정로, 44)



배교의 결과


3. 유다의 배교는 그 결과가 어떠했는가?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대하 36:17-20)

나라는 정복당하였고 시드기야는 포로가 되었다그의 아들들은 그의 목전에서 죽임을 당하였다왕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사로잡혀 갔고 그의 두 눈은 뽑혔고 그는 바벨론에 도착한 후 비참하게 죽었다. 4세기 동안이나 시온산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던 아름다운 성전을 갈대아 사람들은 아껴 두지 아니하였다그들은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대하 36:19)였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마지막으로 함락시킬 때 많은 사람들이 오랜 포위의 공포에서 벗어났으나 또 다시 칼에 죽임을 당할 뿐이었다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 중에 특히 나라의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방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반역자로서 처단되었다.”(선지, 459)



4.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의 경고 곧 당신의 말씀을 무시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얼마나 간절하게 호소하셨는가예루살렘 도성이 함락되기 직전 유다의 남은 무리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를 어떻게 하였는가?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렘 25:3-4)

렘 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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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남은 사람들은 사로잡혀 가서 저희가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기를 거절한 교훈들을 역경을 통하여 배워야 하였다이 거룩한 파숫군의 명령에는 어떤 항소도 있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의인들 중에 어떤 이들은십계명이 기록된 돌비가 들어 있는 법궤를 무자비한 자들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에 갖다 두기로 결심하고 그 일을 시도하였다그들은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법궤를 굴속에 감추었다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그것은 그들에게서 숨겨졌으며 다시 그들이 찾을 수 없었다그 법궤는 아직도 숨겨져 있다이것은 감춰진 이래 결코 침해를 당하지 아니하였다.”(선지, 453)



남은 무리들의 시련


5. 포로로 잡혀간 무리들 중 유다의 신실한 남은 무리들은 어떤 시험에 직면하게 되었는가바벨론의 정책은 어떤 것이었는가오늘날과는 어떤 유사점이 있는가?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단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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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필생의 사업을 위하여 충분한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갈대아 사람의 말을 배우도록 하고 또 삼년 동안 그 나라의 귀족들에게 허락되는 좀처럼 얻기 힘든 교육의 편의를 그들에게 제공해 주었다… 왕은 히브리 청년들에게 저희 믿음을 포기하고 우상을 숭배하도록 강요하지 아니하고 이 일이 서서히 이루어지기를 바랐다그들에게 우상숭배의 의미를 가진 이름을 지어 주고 날마다 우상숭배의 풍습을 가까이 접촉하게 함으로써 이교 예배의 유혹적인 의식의 감화를 받아 그들로 하여금 저희 민족의 신앙을 버리고 바벨론 사람의 예배에 연합케 하고자 했다.”(선지, 480-481)



6. 히브리 청년들의 믿음은 처음에 어떤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야 하였는가이들이 당한 시험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단 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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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그들에게 결정적인 품성의 시험이 이르러왔다그들은 왕의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도록 되어 있었다그렇게 해줌으로 왕은 그들의 복지에 대한 자기의 은총과 염려를 표시하려고 생각했다그러나 왕의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은 우상숭배에 바쳤던 것이므로 이것을 먹는 자는 바벨론 신들에게 충성을 표하는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여호와께 대한 충성심이 다니엘과 그 동무들로 하여금 그 같은 충성을 표하는데 가담하는 것을 금하였다그 음식을 먹는 체하고 그 술을 마시는 체하는 것이라도 그들의 신앙을 부인하는 것이 될 것이었다그렇게 하는 것은 이교(異敎)를 옷 입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을 모욕하는 일이 될 것이었다그들은 향락과 방탕에서 기력을 약화시킴으로 감히 육체적·지적·영적 발전을 저해하려 하지 아니하였다.”(선지, 481-482)

그리스도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식욕의 방종은 너무나 두려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이런 시험에다 내어 놓았다면 우리의 식욕을 이성의 지배하에 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 되겠는가인류를 위하여 우리의 구주께서 식욕에 대하여 승리를 쟁취하시려고 거의 6주일간을 금식하셨다.”(화잇주석마 4:1-4)



풀무불의 시험


7. 히브리 세 청년들에게 어떤 최고의 시험이 주어졌는가그들의 믿음은 어떻게 준비되어 있었는가?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단 3:1)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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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날이 이르러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로부터 수많은 군중이 두라 평지에 운집하였다왕의 명령에 따라 악기 소리가 들릴 때에 전군중은 금 신상에게 … 엎드리어 절하였다다사(多事)한 그날에는 흑암의 권세들이 현저한 승리를 얻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금 신상의 예배가 그 나라의 국교인 우상숭배와 영구적인 연관성을 갖게 될 것 같았다사단은 그것으로 이교의 모든 나라에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포로를 바벨론에 두신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르게 되도록 정하셨다모든 사람이 다 인간의 권세의 상징인 우상에게 절한 것은 아니었다절하고 있는 군중들 중에는 하늘의 하나님께 욕 돌리지 않으려고 굳게 결심한 세 사람이 있었다그들의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님이었으므로 그들은 다른 아무 것에도 절하려 하지 아니하였다.”(선지, 506)



8. 바벨론 두라 평지에 세워졌던 금 신상의 본질은 언제 또 다시 재현될 것인가?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넣으리라 하매”(단 3:5-6)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단 1:1; 계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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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될 것이다거짓 종교가 높임을 받을 것이며아무런 거룩성이 없고 보통의 날인 주일 중 첫째 날이 바벨론의 우상처럼 세워질 것이다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들이 이 거짓 안식일을 경배하라는 명령을 받을 것이다… 마치 옛날 이방 나라의 왕이 히브리 포로들에게 말했던 것같이 행정 권력이 용의 음성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이 거짓 안식일 경배를 거절하는 모든 자들에게 시련과 박해가 임할 것이다권력은 모든 거짓 종교가 최후로 사용하는 수단이다마치 바벨론 왕이 음악의 힘과 권력의 과시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려 했던 것같이 이것도 처음에는 그렇게 할 것이다사단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보려고 생각해 낸 이 방법이 그 우상에게 사람들을 경배케 하지 못하면 무서운 풀무불이 그들을 삼키려고 기다리고 있던 것같이 이제도 그리할 것이다교권은 사람들을 강제로 복종시키기 위하여 그의 권력을 행사해 왔다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 이교주의와 투쟁할 때에 나타내었던 것과 같은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사인즈 1897. 5. 6).”(화잇주석계 13:16, 17)



바벨론에서 불러냄


9. 고대 바벨론이 멸망 받은 날 밤의 상태를 묘사해보라영적 바벨론의 상태는 어떠하였는가이 때를 즈음하여 어떤 기별이 울려 퍼져야 할 것인가?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단 5:2-3)

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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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순수한 그대로 전파하는 일이 금지되었고 이러한 인간의 명령을 대담하게 불순종한 자들에게는 가장 가혹한 형벌이 가해졌다그 결과로 주님의 큰 도덕적 포도원은 거의 전부 황폐되었다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지 못하였다오류와 미신의 어두움이 참 신앙의 지식을 말살시킬 것처럼 위협적이었다지상의 하나님의 교회는 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이 유랑의 시기 동안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처럼 이 오랜 냉혹한 핍박의 시기 동안 실제로 속박 중에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라… 세상 각처에서 수많은 남녀들이 계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선포될 것이라고 예언한 하늘이 보낸 기별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라는 기별에 응하고 있다.”(선지, 714)



10. 때가 차 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어떻게 하실 계획이셨는가세상에 전파될 마지막 경고의 기별은 무엇인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 29:1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선파 하여 들리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사 48:20)

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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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는 악의 세력과의 오랜 싸움 중 가장 어두운 시기에 위로를 받았다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노력이 승리를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여호와께서는 그때의 사건을 지배하고 계셨으며 그 후 이어진 세월 동안 당신의 백성들은 과거를 속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만 하였다여호와께서 교회에 보낸 기별은 다음과 같다.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렘 30:10, 11, 17).”(선지, 474)

이 천사의 기별과 관련하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음성이 들린다이 선포는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함께 땅위의 주민에게 주어져야 할 마지막 경고가 된다.”(쟁투, 604)

 

 

[상고할 말씀]


복음의 초청은 온 세상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계 14:6)에게 주어지는 기별이다경고와 자비가 섞인 마지막 기별은 그 영광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해야 한다이 기별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계급의 사람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세상은 복음의 기별을 듣지 못해 멸망하고 있다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리고 있는 데 사람의 유전이 섞이지 아니한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성경 속에 주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주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기별을 전하기를 요구하신다.”(실물, 228)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어두움이 땅을 덮었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웠다살아계신 하나님의 율례는 신속하게 생명 없는 죽은 문자가 되어 버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하나님의 작은 음성이 들렸는데 이는 가장 경건한 성도들에 의해서였다교리와 격언 그리고 인간의 유전에 하나님의 음성은 삼켜져 버렸고잠잠케 되어 버렸다제사장들의 길고 복잡한 설명은 가장 분명하고 단순한 것들을 불분명하고불완전하고신비롭게 만들어 버렸다경쟁 관계에 있는 교파들간의 논쟁의 소리는 이해력을 어둡게 하였고 그들의 가르침은 진리의 올바른 논리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화잇주석사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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