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4 10:29

제13과   혼인 예복

조회 수 2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49분




제13과

혼인 예복





[연구범위]

교회증언 5권, 217~223; 실물교훈, 307~319.




기억절 :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마 22:11)



서론 : “마태복음 22장의 비유에도 … 조사 심판이 혼인 예식보다 먼저 진행될 것을 분명히 나타낸다.”(쟁투, 428)



예복을 검사받음


1. 혼인잔치에 참여하기전에 손님들은 어떤 조사를 받아야 하였는가? 예복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마 22:11)

..............................................................................................................................................


혼인 예식이 있기 전에 왕이 먼저 와서 모든 사람이 다 예복, 곧 어린양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된 흠 없는 품성의 옷을 입고 있는지 알기 위하여 손님들을 살펴보게 된다(마 22:11; 계 7:14 참조). 부족한 것이 발견되는 자는 밖으로 내어 쫓김을 당하지마는 검사한 결과 혼인 예복을 입은 것이 인정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고,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 그분의 보좌에 앉을 자격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품성을 검사하는 일, 곧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는지 결정하는 것이 곧 조사 심판이요, 하늘 성소에서 하는 마지막 사업이다.”(쟁투, 428)

“혼인 예복의 비유를 주의깊이 세밀하게 읽고 그것이 가르치는 교훈을 개인적으로 적용해 보라. 진리를 듣고 동의는 하지만, 변화되지 않은 자들이 있다. 진리가 영혼 속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므로, 생애 속에서의 정결의 사업은 수행될 수 없다. 그들의 가족과 이웃 사람들은 그들 속에서 그들이 기대할 권리가 있는 뚜렷한 변화를 볼 수 없다. 믿는다고 공언하면서도 습관이나 행동에 있어서 변화되지 않은 자들은 비유에서 예복을 입지 않고 참석한 사람을 대표한다.”(리뷰, 1901.2.26.)



2. 그리스도의 의(품성)이 어떻게 성도들의 생애에서 나타나게 되는가? 예복을 입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8)

..............................................................................................................................................

 

비유 가운데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갖추어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교회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계 19:8)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엡 5:27)는 품성을 얻게 하기 위하여 교회에게 이것이 주어졌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이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의, 곧 믿음으로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실물, 310)

“그는[그리스도] 당신의 완전한 순종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게 하셨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칠 때에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되고 우리의 뜻은 그분의 뜻에 합병되고, 우리의 정신은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우리 생각은 그분에게 사로잡히게 되어 마침내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실물, 312)

“그대들은 준비하고 있는가? 그대들은 혼인 예복을 입고 있는가? 그 의복은 속임과 불순과 타락과 위선을 결코 가리워 주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눈은 그대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것은 사상과 마음의 의도를 알아낸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사람들의 눈에서는 숨길 수 있을지라도, 우리의 창조주에게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다.”(5증언, 220-221)



은혜의 때


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는 이 은혜의 때에, 우리는 어떤 상태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하는가? 예복을 입지 않은 자들은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인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3)

마 22:13.

..............................................................................................................................................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슬피 우는 자들이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리는 자유를 누리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들이 죄를 회개하기를 바라고 계신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충만해질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축복이 될 것이다. … 그분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는 것, 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러려면 우리들이 표정과 말과 말할 때의 억양까지라도 삼가해야 하고, 우리의 모든 사업의 거래도 믿음과 성실함으로 처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세상은 하늘의 하나님께 충성하는 한 백성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조화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그들의 악한 행위를 벗어 버리면, 하나님은 그들을 받으실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의 성품과 연합함으로써 이 세상의 타락한 영향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화잇주석, 사 61:1, 3)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고 계시는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여지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으셨다. 사단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그가 발을 붙일 어떤 곳이 있는지 찾는다. 그러던 중 어떤 죄된 욕망을 품게 되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유혹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 그것은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이다.”(쟁투, 623)



4. 하늘 성소에서 정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히 9:23),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 3:2-3)

..............................................................................................................................................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이 그치게 될 때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 없이 서게 될 것이다. 그들의 옷은 흠이 없어야 하고, 그들의 품성은 피 뿌림을 통하여 죄에서 깨끗해졌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그들 자신의 꾸준한 노력으로 말미암아 악과의 투쟁에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하늘에서 조사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회개한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도말되고 있는 동안,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는 정결케 하고 죄를 버리는 특별한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요한계시록 14장의 기별에 이 사업이 더욱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쟁투, 425)



축복과 실망


5. 하늘 성소에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사업이 마치게 되면, 이 땅에 살고 있는 남은 무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죄를 도말 받은 자들에게 어떤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가?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시 51:1)

슥 10:1; 행 3:19~20.

..............................................................................................................................................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 못지않은 큰 능력이 나타남으로 마쳐지게 될 것이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이른비가 내림으로 성취된 예언들은 그 사업의 종말에 늦은비가 내림으로 다시 성취될 것이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가 기대했던 ‘유쾌하게 되는 날’(행 3:19) 이 이를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행 3:20)라.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쟁투, 611-612)



6. 반면에 현대진리를 알면서도 필요되는 품성의 준비를 게을리한 자들은 어떤 실망을 당하게 될 것인가?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렘 8:20)

..............................................................................................................................................

 

죄를 핑계하거나 숨김으로 그것을 고백하지 않고 용서받지 않은 채 하늘의 기록에 남겨둔 모든 자는 사단에게 정복당할 것이다. 그들의 신앙 고백이 크면 클수록, 그들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하나님의 안목에는 그들의 행위가 더욱 가증하게 보이고 그들의 큰 원수의 승리는 더욱 확실해진다. 하나님의 날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하는 자들은 환난의 때에나 그 이후의 어떤 기간에 그 준비를 할 수 없다. 이러한 모든 자들의 경우는 희망이 없다.”(쟁투, 620)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필요되는 준비를 게을리 하면서 자기들이 주의 날에 설 수 있게 해주고 그의 안전에서 살기에 합당하게 해 줄 ‘늦은비’와 ‘새롭게 되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환란의 때에 피난처를 갖지 못한 것을 보았다. 그들은 필요한 준비를 게을리 하였으므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새롭게 함’을 받을 수 없었다.”(초기, 71)



미련한 처녀


7. 열 처녀의 비유에서 미련한 처녀들의 치명적인 실수를 말해보라.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마 25:1, 5, 8)

..............................................................................................................................................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계급은 외식하는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진리를 존중히 여기고, 진리를 옹호해 왔으며, 또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게 매혹되었다. 그러나 저희는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들은 반석 되시는 예수님 위에 떨어져 저희의 옛 성질을 깨뜨리려 하지 않았다. …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계급은 단지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행위만으로 만족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하지도 않고 하나님과 교제하지도 아니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할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쳐다보고 살줄도 모른다. 하나님께 대한 저희의 봉사는 점차 저하되어 형식화 되고 만다.”(실물, 411)

 “우리는 ‘보라! 신랑이로다!’ 라는 소리를 듣고 비로소 깨어나 텅빈 기름병을 잡고 기름을 넣으려고 하는 그런 방법으로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할 수 없다. … 이 비유를 보면 슬기 있는 처녀들은 등을 가졌을 뿐 아니라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있었다. … 성령은 그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심어 주심으로써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속성을 계발시켜 준다.”(실물, 413-414)



8. 1844년 당시에 어떤 두 부류의 처녀들이 나타났는가? 재림 직전에도 어떤 역사가 반복될 것인가? 오늘날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그것은 어떤 경고가 되는가?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 25:9-10)

..............................................................................................................................................

 

1844년 여름과 가을에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기별이 선포되었다. 그 때에 슬기 있는 처녀와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곧 한 부류의 사람들은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부지런히 준비하는 자들이고, 다른 한 부류는 두려운 생각을 가지고 일시적 충동으로 행동하여 진리의 이론에만 만족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결핍되어 있는 자들이었다.”(쟁투, 426)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로 표상되든지 미련한 처녀로 표상된다. … 그들은 예수님의 도에 관한 지식을 갖추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위해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 그들은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 체하였다. 그들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며 기도하지 않았다. 그들은 부주의한 생애를 살아왔다. 그들은 진리를 듣고 찬성하였으나, 그것을 실생애에 실천하지 않았다. 은혜의 기름이 등에 공급되지 않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다. 그리스도의 명령은 따르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약속은 당연히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한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는 공언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치신다.”(마라나타, 54)



신랑을 맞이함


9. 조사심판이 끝난 후, 모든 죄를 도말 받은 영혼들은 어떤 특권을 얻게 될 것인가? 이들은 어떤 자들로 비유되었는가?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 25:10)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 11:2)

엡 5:27.

..............................................................................................................................................

 

이 일이 완성될 때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말 3:4)될 것이다. 주님께서 오실 때에 당신의 것으로 받으실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엡 5:27)는 교회가 될 것이다.”(쟁투, 425)

“그리스도께서는 선지자 다니엘이 기록한 대로 하늘에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께로부터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실 것인 데,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단 7:14; 계 21:2)은 당신의 나라의 수도, 새 예루살렘을 받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 나라를 받으신 후에 그 나라에서 당신의 상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 앉’(마 8:11; 눅 22:30)아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다.”(쟁투, 427)



10.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된 자들과 준비되지 못한 자들은 그 날에 어떻게 분명하게 대조되어 나타날 것인가?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계 6:14~17.

..............................................................................................................................................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날짜와 시간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언약이 주어진다. 가장 큰 뇌성처럼 하나님의 음성은 온 땅에 들린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서서 그들의 눈을 위를 향하여 주목하고 귀를 기울인다. 그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지고 마치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온 때와 같이 빛난다. … 곧 사람의 손바닥 반만한 작은 검은 구름이 동쪽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두르고 있는 구름인데 멀리서는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인다. … 예수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5-17).

경멸적인 조롱은 그친다. … 이제는 기도의 음성과 통곡과 슬픔의 소리 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조금 전까지 조롱하던 사람들의 입술에서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부르짖음이 터져 나온다. 악한 자들은 그들이 멸시하고 거절해 온 주님의 얼굴을 보기보다 차라리 산의 바위들 아래 묻혀지기를 바란다.”(쟁투, 640-642)

 

  

[상고할 말씀]


나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을 각성시키기 위하여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나는 우리 앞에 두려운 광경이 있음을 보았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조금만 더 졸 것 같으면 그들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안다. 그들의 멸망이 분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엄격하게 살펴서, 그들의 모든 잘못을 완전하고 철저하게 고백함으로 심판을 미리 받고, 기록하는 천사가 그들의 이름 맞은편에 용서받았다고 기록할 수 있게 하라고 경고하는 바이다. 나의 형제자매여, 이 귀중한 자비의 순간을 이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대들은 변명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만일, 그대들이 깨어 있기 위하여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고, 회개하는 일에 열성을 나타내지 않을 것 같으면, 이 황금 기회는 미구에 지나가 버리고, 그대들은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나타날 것이다.”(1증언, 2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제 6과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 청지기 2016.05.01 180
80 제 5과   바벨탑의 건설자들 청지기 2016.05.01 189
79 제 4과   반역의 결과가 나타남 - 노아의 때 청지기 2016.05.01 190
78 제 3과   사단이 즐겨 사용하는 무기들 청지기 2016.05.01 221
77 제 2과   바벨론의 정신 청지기 2016.05.01 201
76 제 1과   바벨론의 기원 청지기 2016.05.01 212
75 2016년 총제목 : 공중을 날아가는 천사들 (제2기, 둘째 천사의 기별 연구) 서문 청지기 2016.05.01 185
» 제13과   혼인 예복 청지기 2016.02.04 242
73 제12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청지기 2016.02.04 212
72 제11과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청지기 2016.02.04 233
71 제10과   창조주를 경배하라 청지기 2016.02.04 215
70 제 9과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청지기 2016.02.04 220
69 제 8과   경건한 두려움 청지기 2016.02.04 205
68 제 7과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청지기 2016.02.04 205
67 제 6과   공중을 날아가는 첫째 천사 청지기 2016.01.31 245
66 제 5과   세계적 재림운동 청지기 2015.12.28 237
65 제 4과   예언된 재림의 징조 청지기 2015.12.28 234
64 제 3과   하나님의 비밀 청지기 2015.12.28 261
63 제 2과   작은 책 - 다니엘서 청지기 2015.12.28 279
62 제 1과   마지막 때를 위한 계시 청지기 2015.12.28 27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