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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23분




제9과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327~330; 산상보훈, 38~44.




기억절 :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출 15:11)



서론 :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시며 그것을 받는 자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성령은 그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심어 주심으로써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속성을 계발시켜 준다. 그분의 영광의 빛인 그분의 품성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에게서 비춰나와야 한다.”(실물, 414)



하나님께 영광을 


1. 첫째 천사의 기별에서 강조된 두번째 내용은 무엇인가? 영광은 오직 누구에게만 돌려져야 하는가?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계 14:7)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 115:1).

사 4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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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을 입은 이긴 무리가 ‘불이 섞인 유리 바다’에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여 영광을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 115:1). 이것이 이스라엘의 구원의 노래에 가득 담긴 정신이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어야 할 정신이다. 우리의 영혼을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히브리 사람들이 홍해에서 얻은 구원보다 더 큰 구원을 이룩하셨다”(부조 289). 



2.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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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리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그분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을 세상에 알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화잇주석, 계 14:7)

“끊임없는 헌신은 예수와 그 제자와의 사이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확립시켜서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품성에 있어서 그를 닮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연결을 통하여 그는 더욱 명백하고 넓은 견해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의 식별력은 더욱 예민하게 될 것이며 그의 판단은 더욱 균형지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하기를 원하는 자는 의의 태양의 생명을 주는 능력에 의해 활력을 얻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소망, 251)



영광이 나타남


3. 하나님의 영광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신 것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 33:18-19)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출 34:6-7)

출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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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완전함과 그분의 형상, 그분의 능력과 영광이 모세에게 나타났다. 그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버지와 하나이신 분의 고통과 극기와 희생을 보았다. 구름기둥으로 가리우신 영광은 희생제물로 표상된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이 모세에게 나타난 바 되었다. 그의 가장 열렬한 탄원 곧 ‘주의 길을 내게 보여 주소서’에 대한 응답으로 미래가 그에게 펼쳐지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모형이 원형과 마주치는 광경이 그에게 보여졌다. 그는 자비와 공의가 서로 결합되어 있고 또한 비할 데 없이 나타난 사랑을 보았다.”(영문시조, 1880.6.1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이 거할 곳을 만들어 주길 원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품성의 영광스러운 전형을 보여 주셨다. 이 품성의 전형은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율법을 주시는 중에 모세의 앞을 지나시면서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 34:6)하고 반포하신 때에 그들에게 보여졌다.”(교육, 35)



4. 4. 모세는 어떤 환경과 조건하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었는가? 이 모본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곁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섰으라. 내 영광이 지날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출 33:21-23)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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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여호와의 영광이 그에게 나타났을 때 바위틈에 숨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때는 그리스도 안에 숨겨져 나타나지 않을 때이다.”(보훈, 26)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우리의 지각을 흐리게 하는 것은 죄이다. 죄가 우리의 마음에서 제거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이 그분의 말씀을 비추고 천연계에서 반사될 때, 그분에 대하여 점점 더 완전하게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고 선포하게 될 것이다(출 34:6).

그분의 빛 가운데서 우리는 빛을 보게 될 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 정신과 마음과 심령은 그분의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치료, 464-465)



이 땅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5.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에서 누구의 영광이 나타났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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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불붙은 가시덤불은 하나님을 나타내었다. 신성(神性)을 나타내기 위하여 선택된 표상은 별로 주목을 끌만한 것이 못 되는 평범한 덤불이었다. 이 가운데 무한하신 분께서 감추어져 있었다. 무한히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가장 초라한 표상 안에 감추셨으므로 ‘모세’는 그것을 보고도 능히 살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교통하심으로 그들에게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당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의 영광이 억제되고 그의 위엄이 가리워진 것은 유한한 인간의 연약한 시력(視力)으로 그것을 볼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다.”(소망, 23)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품성이다. … 이 품성은 그리스도의 생애 속에 나타났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모범으로 육신 속에 있는 죄를 멸하기 위하여 당신 자신에 죄 있는 육신의 모양을 취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품성을 끊임없이 바라보심으로 이 품성을 세상에 끊임없이 나타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생애 속에 이와 같은 품성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신다.”(내가 그리스도를 알려하여, 131) 



6. 진리와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진리가 아닌 거짓을 믿는다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완전한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 


요 8:31~32; 16:13(상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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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하나님의 영광은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소유하고서도 그릇된 견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생애만 올바르면 무엇을 믿어도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생애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만일 우리의 손이 미치는 범위 안에 빛과 진리가 있을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보고 들을 특권을 이용하기를 게을리 하면 우리는 사실상 그것을 거절하게 되고 우리는 빛보다 어두움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쟁투, 597)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불린다. 보혜사의 하시는 일은 진리를 밝히고 보존하는 것이다. 그분은 먼저 진리의 성령으로 마음 가운데 거하시며 그리하여 보혜사가 되신다. … 거짓 교리와 유전을 통하여 사단은 마음을 지배하는 세력을 얻는다. 그는 사람들을 거짓 표준으로 인도함으로 품성을 일그러지게 한다.”(소망, 671)

“예수께서는 거짓 교훈의 능력이 진리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 대한 욕망을 파괴시킨다고 지적하셨다.”(소망, 279)



매일의 변화


7.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바라봄으로 우리는 어떤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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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그분에 관해 이야기함으로, 그분의 품성의 매력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된다.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된다. 그러면 영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품성이며 품성에서 품성으로 변화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진행되는 정결의 사업이 있음을 알게 된다.”(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337)

“요한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것과 같은 품성의 변화는 항상 그리스도와 교제한 결과이다. 개인의 품성에 현저한 결점들이 있을 수 있으나 그가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때에 거룩한 은혜의 능력은 그를 변화시키고 성화시킨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주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그는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하여 마침내 그가 사모하던 그분과 같아진다.”(행적, 558)



8. 무엇을 아는 지식이 온 땅을 덮을 것인가? 


마치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땅이 주의 영광의 지식으로 가득 차리라”(합 2:14, 킹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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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심령을 다스릴 때에 그것은 순결하게 되고 죄에서 해방된다. 그리하여 복음의 계획의 영광과 충만함과 완전함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완성된다. 사람이 구주를 받아들이게 될 때, 완전한 평화와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확신의 빛을 반영하게 된다.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구주로써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게 된다. …

예수께서는 인성 속에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심으로써 하늘이 인간에게 매우 가까이 오도록 하신다. 그리하여 내적 성전을 단장하는 아름다움이 구주께서 거하시는 모든 사람의 심령 속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내재하시는 구주의 영광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은 많은 영혼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찬송과 감사의 조류(潮流)를 타고 그 영광이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실물, 420)



우리의 의무


9. 오늘날 우리의 책임과 의무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재림직전에 이 땅의 상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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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실물, 415)

“신랑이 온 때는 가장 캄캄한 때, 즉 밤중이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재림도 이 지상 역사의 가장 캄캄한 시대에 있을 것이다. … 사단은 단지 세상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그의 속임수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자처하는 교회들을 암암리에 부패시키고 있다. 큰 배도는 점점 격화되어 광선이 통과할 수 없는 총담 같이 캄캄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 그러나 그 어두운 밤으로부터 하나님의 빛이 비치게 될 것이다.”(실물, 414)



10. 어두움이 온 땅을 덮을 때, 이 땅에는 어떤 무리들이 나타날 것인가? 그때이 세상은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1, 4)

사 40:5;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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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이 땅 거민들 중에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들이 있다. 밤에만 나타나는 하늘의 별처럼 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어두움이 세상을 덮고, 깊은 어두움이 백성들을 덮을 때에 빛날 것이다. 이교도의 땅 아프리카에서, 가톨릭의 나라 유럽과 남미에서, 중국에서, 인도에서, 바다의 섬들에서, 세상의 모든 어두운 모퉁이에서,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서 빛을 발하고 배도한 세계에 당신의 율법을 순종함으로 오는 변화시키는 능력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 택한 자들의 하늘을 남겨두셨다”(선지, 188-189)

“ 여호와께서 선언하시기를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하’리라고 하셨다(민 14:20, 21). 모세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간구한 하나님의 영광과 품성과 인자하심과 부드러운 사랑이 온 인류에게 나타날 것이었다. … 하나님께서 사시고 통치하시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당신의 영광이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이 만민 중에’(시 96:3) 선포되어야 할 것이다.”(선지, 313)

 

  

[상고할 말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그리스도에 대한 그릇된 견해가 오늘날 크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기도한 모세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 여호와께서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는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리라’(출 33:18, 19).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을 것이다. ‘너는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내 백성을 구원함으로 나의 영광을 너에게 나타내지 않았는가? 내가 나의 구원의 오른팔로 너를 구원하고 홍해 가운데 마른땅으로 인도하지 않았는가? 너는 밤에는 불기둥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에서 나의 영광을 보지 않았는가? 내가 너에게 아주 단단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지 않았는가? 내가 너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주어 나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았는가?’ 모세는 이 모든 것이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게 나타남을 바라는 그의 소망에 불을 붙인 것뿐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주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인정하셨는 바, 그분께서는 우리에게도 응답하시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우리가 주님의 영광, 곧 그분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용서하심과 그분의 오래 참으심과 그분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의 지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심령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영문시조, 189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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