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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공중을 날아가는 첫째 천사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355~374; 살아남는 이들, 356~363.




기억절 :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서론 : “요한계시록 14장에 나타난 첫째 천사의 기별에 관한 예언이 1840년에서부터 1844년 사이에 있었던 재림운동으로 성취되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신앙과 기도의 사람들이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중에 깊은 감동을 받고 예언적 연대를 자세히 연구하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살아, 356)



빌라델비아 교회시대의 남은 무리


1. 빌라델비아 교회시대(1833~1844년)의 남은 무리들인 삼중 기별자들에게 어떤 시험이 있을 것이 예언되었으며 어떤 권고의 말씀이 주어졌는가? 윌리엄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이 빌라델비아 교회시대의 남은 무리임을 설명해보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0, 11)

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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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당시(1844년) 재림선구자들의 형편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네가 적은 능력[적은 지식: 편집자 주]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함으로 그 말씀을 지켜 재림하실 구주를 영접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그들은 성소진리에 대한 오해와 무지로 저들이 소망하던 바가 허지로 돌아가는 듯하였으나, 실망하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받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요한계시록 연구, 46 (우라이아 스미스 저, 왕대아 편저) 



2. 빌라델비아 교회시대에 성취될 열린 문에 대하여 설명해보라. 오늘날 우리들은 이 열린 문을 통하여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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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은 1844년에 예수께서 성소에서의 중보 사업을 마친 후에 비로소 열렸다. 그 때 예수께서 일어나사 성소의 문을 닫으신 후 지성소의 문을 여시고 둘째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는 지금 법궤 곁에 서 계시며 거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상달된다. 나는 예수께서 성소의 문을 닫으신 것과 아무도 그 문을 열 수 없는 것을 보았고 또 그가 지성소의 문을 여신 것과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 없을 것을 보았다(계 3:7, 8)”(초기, 42)

“이 열린 문을 통하여, 거룩하고 공의롭고 선하신 율법으로부터 비추이는 빛은, 의의 참된 표준을 사람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품성을 형성함에 있어서 과오가 없도록 할 것이다. 죄는 율법으로써 정죄된다. 우리는 죄를 떼어버려야 한다. 교만과 이기심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을 내어 쫓지 않고서는 품성 가운데서 자리를 잡을 수 없다.”(우리의 높은 부르심, 138)

“[계 3:8 인용] 빛은 그 문에서 빛이 비쳐 나오고 있으므로, … 각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정복하기 위하여 치열한 싸움을 할 것이다. 이것이 때로는 매우 힘들고 낙망적인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할 때에 우리는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깨닫고 계속해서 그것들을 쳐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성의 진주 문을 통과하는 모든 사람은 정복자로 그곳에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각 사람의 최대의 정복은 자아에 대한 정복이 될 것이다.”(9증언, 182-183)



현대진리


3. 왜 주님께서는 세 천사의 기별을 이 땅에 보내셨는가?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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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에 설 수 있는 백성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나의 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다.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 중의 대부분이 영원한 것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고 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로써 그들을 혼수상태에서 깨워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를 갖추게 하시고자 경고의 기별을 보내실 예정이었다.

그 경고의 기별은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 하늘의 천사들에 의하여 전파되는 삼중(三重)기별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즉시 인자가 와서 땅의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쟁투, 311)



4.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주어진 특별한 기별을 무엇이라고 부르시는가? 이 시대의 현대진리는 무엇인가?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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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나서 갑옷을 입어야 할 것을 보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오고 계신다. … 진리 곧 현대 진리를 우리는 강조해야 한다.”(1증언, 122)

“사단은 이 인치는 시기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현대진리에서 돌이켜 그들이 흔들리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계략을 다 쓰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환난의 때에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들을 덮어씌울 덮개를 가지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진리 편에 서서 마음을 순결하게 보존한 영혼에게 전능자의 보호막이 씌워질 것이다.”(초기, 43)

“우리가 백성들에게 전할 고귀한 빛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온 마음을 다하여 주께 감사하고, 우리가 이 시대를 위한 기별, 곧 현대진리를 가졌기 때문에 기뻐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기별은 실로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켰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리뷰, 1889.7.23.)



더 큰 빛이 올 것이었음


5.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포함으로 초기 재림신도들은 어떤 기별을 더 크게 외쳤는가?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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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초림을 예비한 요한처럼 이 엄숙한 기별을 전파한 자들은 도끼를 나무 뿌리에 대어 놓고 사람들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도록 강요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들의 증거는 교회의 주의를 불러일으켜 그들로 자기의 참 모습을 보게 했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는 엄숙한 기별이 발하여지자 그러한 교회들과 연합해 있던 많은 무리들이 그 치유하는 기별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타락상을 깨닫고 깊은 회심의 눈물과 심한 영혼의 번민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자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라는 이 외침에 합세하여 더 크게 외쳤다.”(초기, 233)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도 다니엘서 8장 14절과 요한계시록 14장 7절을 근거로 기별을 전하면서도 재림 전에 하여야 할 다른 기별이 그 같은 14장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쟁투, 353)



6. 1844년 기대했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실망하였으나, 충실한 소수의 무리들은 어떻게 했는가?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잠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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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망기 이후에 전심으로 말씀을 탐구하는 자들이 적었다. 그러나 어떤 영혼들은 실망에 빠지거나 주님께서 저들을 인도하신 사실을 부인하려 들지 않았다. 이러한 진리들에 대하여 일일이 깨닫게 되었으며 저들의 가장 신성한 기억력과 공감이 서로 어울리게 되었다. 진리를 탐구하는 자들은 저들의 성정과 인간적인 관심이 그리스도의 것과 철저하게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진리는 그 단순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보임으로 빛을 발하였으며 권세로 그 위엄을 갖추었고 실망 기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보증을 얻게 되었다.”(2기별, 109-110)



실망이 허락됨


7. 메시야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후에도 어떤 실망을 당했는가? 1844년 재림선구자들이 경험한 실망과 비교해보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요”(눅 24:21)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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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70주일의 끝에 건설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오해했던 것처럼 재림신자들도 2,300주야가 마칠 때에 일어날 사건을 오해하고 있었다. 이 두 경우는 다 같이 진리에 대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일반적인 오류를 그냥 받아들이거나 고집하므로 생긴 일이었다. 그 두 종류의 사람들은 다 같이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시는 기별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는 하였으나, 그들은 다 같이 자기들의 기별을 오해하므로 실망을 당하였다.”(쟁투, 353)



8. 왜 하나님께서는 재림성도들에게 그렇게 큰 실망을 허락하셨는가? 그 이유를 설명해보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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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쁨으로 그들의 주님을 기다리고 있음을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시험해 보시기로 작정하셨다. 그분은 예언적 기간을 계산하는 데 생긴 과오를 당신의 손으로 덮어 두셨다. 그리하여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고 있던 자들은 이 과오를 깨닫지 못하였으며 시기를 반대하는 최고의 학자들도 역시 그것을 들추어내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낙망을 경험하도록 계획하셨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갔다.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쁨으로 고대하던 자들은 용기를 잃고 슬픔에 잠겼고, 예수의 오심을 사모하지는 않았으나 두려움 때문에 그 기별을 받아들였던 자들은 그가 기다리던 정한 때에 오시지 않자 모두 기뻐하였다. 그들의 증언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지 못했고 생활을 정결케 하지 못하였다. 정한 때가 지나가자 그러한 사람들은 뚜렷이 구별되어 드러났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바 이였다. 그들은 먼저 구주의 나타나심을 진정으로 사모한 자들이 슬퍼하고 실망하는 것을 보고 돌아서서 비웃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시험하여 시련의 때에 물러서고 돌아서는 자들을 골라내시는 것이 그분의 지혜임을 보았다.”(초기, 235-236)



조사심판


9. 첫째 천사가 말하는 심판은 어떤 심판을 말하는가? 그 심판은 오늘날 우리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9-10)

단 7:22, 26; 행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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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13, 14 인용] 여기 묘사된 그분의 오심은 이 세상에 재림하심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중보자로서의 당신의 봉사를 마치실 때 당신께 주어질 나라와 영광과 권세를 받으시기 위하여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신다. 예언 중에 2,300주야의 끝이 되는 1844년에 일어날 것으로 미리 알려져 있는 것도 이때의 오심을 가리키는 것이요 재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시위 아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시게 된다. 곧 주님께서 이때에 조사 심판을 하시고 속죄의 은사를 입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하시게 된다.”(쟁투, 480)

“심판을 위하여 정해진 때, 곧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조사 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온 모든 사람들은 다 이 엄숙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이 다 같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쟁투, 486)



10.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어떤 비유가 조사심판과 관련되어 있는가? 이 심판이 끝나면 어떤 예언이 성취될 것인가?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마 13:47-49)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계 14:14-16)

마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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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의 재림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 앞에 항상 제시해야 할 놀라운 주제가 되어야 한다. 이 문제야말로 우리 설교에서 결코 빼놓아서는 안 된다. 영원한 실재가 정신적 안목에 언제나 머물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면 세상에 대한 매력은 사실 그대로 무익한 허영으로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허영, 영광, 재물, 명예, 쾌락 등과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할 것인가?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대한 복된 소망을 위하여 기다리고 바라며 기도하고 있는 순례자들이요 나그네들이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실제적인 생활에 적응한다면 얼마나 활기찬 행동이 이 믿음과 소망을 고무시킬 것인가! 또한 얼마나 서로 열렬히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화된 생애를 살려고 얼마나 신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또한 영원한 보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들과 세상 사람들과의 사이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경계선을 얼마나 확실히 그어 놓았을 것인가!”(전도, 220)

 

  

[상고할 말씀]


심판을 위하여 정해진 때, 곧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조사 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온 모든 사람들은 다 이 엄숙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이 다 같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 버리지 않은 죄는 용서를 받지 못하고 기록한 책들에서 도말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큰 날에 그 죄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악행은 백주에 행한 것이나 밤의 어둠속에서 행한 것이 나를 막론하고 우리를 취급하시는 하나님 앞에 공공연하게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모든 죄를 목격하고 절대로 잘못이 없는 기록으로 보존하고 있다. 죄는 그 부모 앞에나 처자와 친구들 앞에는 숨길 수도 있다. 또한 그 범행자 외는 그 악을 추호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이들 앞에는 그것이 분명히 나타난다. 가장 어두운 밤이나 가장 교묘한 속임수도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단 하나의 생각까지도 숨겨 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온갖 공정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아니한 행위와 생각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경건한 모양에 결코 속지 않으신다. 주께서는 사람의 품성을 평가하시는데 결코 실수가 없으시다.”(쟁투,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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