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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36분




제5과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연구범위]

교회증언 2권, 50~60.


기억절 :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고전 13:5)



서론 : “낙원에 이르는 길은 자기 만족의 길이 아니고 회개와 자복과 겸손의 길이요 믿음과 순종의 길이다.”(리뷰, 1890.12.23)

 


행동을 살핌


1. 일반적인 관계 속에서 사랑의 특징 중 하나를 말해보라. 베드로의 부당한 행동에서 어떤 경고를 받아야 하는가?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2:11-13)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2:8-9)

고전 13:5(상단);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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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다른 유형의 사랑의 속성에 대하여 말해보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14:29)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18: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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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성질이나 혀에 자갈을 먹이지 않는 사람들로서 이들 중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런 모본을 보이신 적이 없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의 길을 따를 때 타고난 본성에 따라 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단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신경질적 증상을 보이는데 화가 나서 말과 정신에 자제력을 잃기 시작하면 마치 술에 취한 사람같이 노한 감정에 취해 버린다. 그들은 분별이 없고 좀체로 설득할 수도 없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할 수도 없다. 그들은 건전하지 못하다. 이는 사단이 그들을 온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노를 발하면 신경 조직과 도덕적인 능력이 약해지고 다음에 또 일이 생기면 자제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치료제가 단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이런 형편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제하는 것이다. 화가 나지 않을 만한 곳으로 가는 것도 잠시 동안은 괜찮은 듯이 보이겠지만, 사단은 이 불쌍한 영혼이 간 곳을 알고는 거듭거듭 그들의 약점을 공격해 올 것이다. 그들이 자아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는 한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속절없는 인간이 지고 있는 짐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데, 그것은 자아라는 짐이요, 성화되지 못하고 굴복되지도 않는 존재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갈등과 염려가 폭풍과 같겠지만, 이런 사람들로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라. 그리하면 자아는 더 이상 최상권을 잡으려고 아우성을 치지 않을 것이다.”(화잇주석, 16:32)



관대함


3. 무고(誣告)하는 자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모본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본에서 어떤 훈계를 받고 있는가?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1:19-2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19:11)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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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그리스도는] 나쁜 사람이라는 고소를 당하였지만, 자신을 정당화시키려고 입을 열지 않으셨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죄한 일로 고소를 당할 때에 참는 것도 한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고 성령을 슬프게 하는 말을 하는가?”(화잇주석, 53:7, 9)

만일 교만과 이기심만 버린다면, 대부분의 문제들은 5분 내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낭비하는 시간 때문에 천사들은 슬퍼하고 하나님께서는 불쾌하게 여기신다.”(초기, 119)



4. 부족한 형제들에 대하여 험담하는 대신에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가?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26:20)

9:36~3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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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다에서 가까운 욥바에 도르가라 하는 여인이 살았는데, 그는 선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도르가는 유덕한 예수님의 한 제자였고, 그 생애는 친절한 선행으로 충만한 생애였다. 그는 누가 편안한 의복이 요구되고 누가 동정이 필요한지를 알고 가난한 사람들과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봉사하였다.”(리뷰, 1911.4.6)

설교는 영혼 구원을 위하여 수행해야 할 사업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진리에 대하여 죄인들의 마음을 회개케 하시며 저들을 교회의 팔에 안기게 하신다. 목사들은 물론 저들이 맡은 분야의 일을 다할 것이나 교회가 할 수 있는 사업을 결코 수행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믿음 안에 들어온 어린 영혼들을 돌봐 주며 저들을 찾아 가기를 요구하신다. 그 이유는 저들과 잡담을 나누기 위한 목적에서가 아니라 저들과 함께 기도하고 저들에게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25:11) 같은 말씀을 전해 주기 위해서이다.”(전도, 352)



참으로 사랑하는가?


5. 말세의 징조 중에 어떤 특징이 있는가? 왜 참된 사랑이 식어지는가?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24: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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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점점 식어지고 그 대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끈 솟아 새로운 활동을 일으켜 왔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상실함과 동시에 이웃에 대한 사랑도 아울러 상실해 버리고 말았다.”(1기별, 387)



6. 그리스도인들의 어떤 특성이 이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는가?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4)

15: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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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의 원칙인 무아의 정신은 사단이 미워하는 것이다. 그는 무아의 정신이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대쟁투가 시작된 이래, 사단은 하나님의 행위의 원칙들이 이기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그분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와 동일한 태도로 대하고 있다. 사단의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사업이요, 또한 그분의 이름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형상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당신의 생애를 통해 친히 이 무아의 정신의 실례를 보이시기 위해서였다. 그러므로, 이 원칙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실제 생활에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는 일에 그리스도와 함께 한 동역자들이 되어야 한다.”(교육, 154)

하늘에서는 아무도 자아에 대하여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모두가 순수하고 순결한 사랑으로 그들 주위에 있는 하늘 거민들의 행복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새 땅에서 하늘의 교제를 즐기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이 지상에서 하늘의 원칙으로 지배를 받아야만 한다.”(하늘에서, 233)



경고의 말씀


7.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무엇을 선택함에 있어서 항상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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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쓸데없는 일을 위해 낭비되는 모든 돈을 하나님의 금고에 바친다면, 우리는 남녀들과 청년들이 예수님께 헌신하여 그리스도와 천사들과 협력하는 일에 그들의 몫을 다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가장 풍성하신 축복이 우리 교회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될 것이요 많은 영혼들이 회심하고 교회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리뷰, 1890.12.23)

모든 사람의 경우가 하나님 앞에서 검토될 때, ‘그들이 무엇을 믿는다고 공언하는가?’ 라는 질문이 발해질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행하였는가?’를 묻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말씀을 준행하는 자였는가?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서 살았는가, 혹은 남을 축복하기 위하여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자아를 부정하면서 친절과 사랑의 행실을 통해 자선을 행하였는가?”(3증언, 525)



8. 큰 빛을 받은 자들은 어떤 행동에 대하여 조심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외식하는 자들을 어떻게 보시는가?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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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에서 고상한 신앙 고백을 하는 사람도 많이 볼 것이고 내적으로는 큰 죄악에 묶여 있으면서도 외적으로는 대단히 엄격한 그런 사람들도 많이 볼 것이다. 이사야 58장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 주께서 우리들의 종교 행사를 주목하시지 않는가?’라고 불평한다. 이 불평은 그들이 진리를 거스리는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굴복되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표시이다.”(화잇주석, 58:1-14)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미덕으로 인해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행위의 동기를 귀중히 보시므로, 때때로 사람들의 많은 칭찬을 받는 행위일지라도 이기심과 비열한 위선에서 나온 행동으로 간주하신다. 우리의 일상 생애의 모든 행위가 훌륭하고 칭찬 받을 만한 일이든지 혹은 책망 받을 만한 일이든지 간에,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를 행하게 된 그 동기를 보아 판단하신다.”(복음, 275)



자기를 부정하신 그리스도


9. 어떤 원칙이 참된 그리스도인 봉사의 동기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15:1)

23: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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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들에서 행해져야 할 사업이 있는데, 그것은 또한 모든 곳에서 행해져야 할 사업이다. 하나님께서는 농사나 양치는 일이나 포도를 재배하는 일로부터 사람들을 취하셔서 최고의 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의 자리에 그들을 채용하실 것이다. 높은 급료를 손에 쥐려고 하는 자들은 그들이 받게 될 모든 보상을 그들이 얻는 돈에서 발견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멸망하는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부담을 느끼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주께서는 그분의 사업에 이런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 없다. 그들이 저들 심령에서 이기심을 추방할 때까지 저들의 수고는 무가치하다.”(리뷰, 1904.12.15)

하늘의 천사들은 자기를 높이려고 하지 아니하고 영혼을 구원하고자 힘쓰는 자에게 협력할 수 있다.”(소망, 436)



10. 순결한 봉사를 위한 순수하고 단순한 동기의 중요성을 말해보라.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코자 함이로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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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영광스러운 그분의 집을 떠나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입으시고 죄의 저주로 얼룩지고 부패된 세상에 내려오셨다. 그분은 하늘 집에 남아 천사들의 숭배를 받으셔야 했지만 잃어버린 자, 멸망하는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하늘의 황제이시고 아버지와 하나이신 그분은 자기를 부인하고 인간이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희생을 치루셨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기쁘게 하는 생애를 살지 않으셨다. 만일 그분이 자신을 기쁘게 하셨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디에 있었을 것인가?”(리뷰, 1890.12.23)

 

   

[상고할 말씀]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사랑과 이기심이 서로 대립하였다. 여기서 그들의 본성이 각각 최고로 표현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오로지 남을 위로하고 복 주시기 위하여 사셨고, 사단은 그리스도를 죽임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그의 증오심을 나타냈다. 사단은 자기의 반역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을 퇴위(退位)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그리스도를 죽이는 데 있었다는 것을 명백히 드러내었다.”(소망,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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