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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13분




제1과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연구범위]

화잇주석, 37:1~10; 1:11; 고전 13.


기억절 :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고전 13:2)



서론 :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은 하늘에서 나는 것임을 배우고, 그것이 없는 다른 모든 자질들은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을 배우라”(화잇주석, 고전 13)



가슴 속에 깊이 새겨두라


1. 고린도전서 13장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하고 명상함으로 어떤 유익을 얻게 되는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요일 4:19-21)

딤후 3: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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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내가 고린도전서 13장으로 그의 백성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를 원하셨다. 이 장을 매일 읽고 여기에서 위로와 힘을 얻으라. 하나님께서 성화된 사랑, 하늘에서 난 사랑에다 부여하시는 가치가 어떠함을 배우고, 그것이 가르치는 바 교훈들을 그대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두라.”(화잇주석, 고전 13)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와 같은 참된 사랑을 정의하였다. 이 장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모든 사람의 순종의 표현이다. 그것은 모든 참된 신자들의 생활 속에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화잇주석, 고전 13)



2. 이 마지막 시대에 현대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깊이 고려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0-12)

3: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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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이나 행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탁하신 거룩한 진리와 일치해야 된다는 것에 우리는 얼마나 주의해야 하겠는가!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품성과 생애에서 실천되고 있는지를 보려고 한다. 그들은 진리가 우리 심령 속에 거룩한 감화를 끼치고 있는지,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생애에서 모든 결점을 찾아내며, 우리 행동에서 언제든지 모든 모순된 것들을 찾아내려고 한다. 그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비난할 기회를 주지말자.”(리뷰, 1888.6.5)



실제적 능력


3. 진리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언변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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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리의 지식이 영혼을 아름답게 하지 못하고 사람을 순종케 하고, 유화시키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재창조의 일을 하지 못하면, 그 진리를 받는 자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 그것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일 뿐이다.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가 그대로 마음에 심어지면, 그 진리는 항상 안에서 밖으로 역사한다. 그것은 우리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향한 말과 정신과 행동에 나타날 것이다”(화잇주석, 3:1-3)

말을 잘하거나 예리한 지성을 소유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진지한 목적과 깊은 경건과 진리를 사랑함, 하나님을 두려워함 등이다. 입에 궤사가 없고, 충만한 믿음과 겸손한 신뢰심을 가진 사람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진실한 증언은 비록 더듬거리는 말로 하는 증언일지라도 하나님에게서 온 황금같이 귀한 것으로 인정을 받지만, 반대로 큰 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미끈한 말과 탁월한 웅변이라도 그 속에 진실과 확고한 목적과 순결과 희생정신이 부족하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은 것이다. 그가 재치있는 말을 할지 몰라도,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또 감정을 잘 요리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속에 예수님의 정신은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성화되지 못한 마음을 즐겁게 할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에 천평 저울을 가지시고 말과 정신과 성실성과 헌신의 정도를 달아보고 계신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헛된 것이라고 선언하신다”(화잇주석, 고전 13:1)



4. 하나님의 축복을 이기적으로 사용함에 대하여 어떤 경고가 주어졌는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2:2)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2:15-16)

3: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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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퍼져 있고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며 그토록 만연되어 있는, 영적 혼란을 일으키는 죄악은 이기심이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주님께로 돌아갈 길이 없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건하게 하실 때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생애를 살 수 있으며, 이 방법을 통하여 이기심의 악을 피할 수 있다.”(하늘에서, 233)



양심을 저울질함


5. 영적 교리나 정확한 예언적 지식과 타협하지 않는 용기가 긴요하기는 하지만, 현대진리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어떤 경고가 주어졌는가?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2-3)

7:22;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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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공언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의 마음이 하나님과 그 동료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지 아니한 사람은 참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다. 비록 큰 믿음을 가지고 이적을 행하는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신앙은 무가치할 것이다. 그가 크게 관대함을 나타낼지라도, 진정한 사랑 외에 어떤 다른 동기로 그의 모든 소유를 주어 가난한 사람들을 먹인다면, 그 행위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열심으로 그가 순교자의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미혹을 당한 광신자나 야심만만한 위선자로 여기실 것이다.”(행적, 318-319)



6. 세 천사의 기별을 가장 열렬히 옹호하는 자들조차도 어떤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3:17)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65:5)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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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하고 율법주의적인 신앙은 사랑이 결여되고 그리스도가 없는 신앙이므로 결코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없다. 자신을 정당화시키려는 정신으로 행한 금식과 기도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신다. 예배를 위한 엄숙한 집회, 관습적으로 항상 행하는 종교적 의식, 외식적인 겸비, 부과되는 희생제물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은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이 각기 자신을 스스로 의롭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를 세상 사람들에게 선포한다. 이러한 일들은 목격자들에게 엄격한 의무들을 주목하게 하며 이런 사람은 하늘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히 기만이다. 행위가 우리들을 천국에 들어갈 입장권을 얻어주는 것은 아니다. 한 분의 크신 희생 제물되신 주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충분한 대속제물이 되셨다.”(리뷰, 1894.3.20)

사랑의 결핍만큼 교회의 감화력을 연약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리뷰, 1888.6.5)



생수를 마심


7. 어떤 형식의 예배가 하나님께 가납되지 않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58:4-5)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2:13)

5:23-24;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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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기도하라. 이 길만이 그대의 온 몸을 주의 사업에 헌신할 수 있게 한다. 이기심은 뒤로 제쳐 놓아야 한다. 자신을 높이려고 하는 자들은 곧 그들에게 제2의 천성이 될 교육을 시키는 것이며 그들은 곧 자신들이 예수를 높이는 대신에 자신들을 높이고 있음을 깨닫지도 못하며 생수를 마시고 그것을 시원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는 대신에 그들 주위의 다른 사람들의 동정이나 애정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게 될 것이다. 이것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우리의 주님께 충성하는 것이 아니다.”(건강에 관한 권면, 560)

우리로 승리자가 되게 하는 것은 생애의 조그마한 일의 처리에 있어서 자신을 매일 죽이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가운데서 자신을 잊어버려야 한다.”(하늘에서, 233)



8. 참된 종교의 결과를 묘사하라.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산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1:2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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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그리스도의 종교는 자선과 사랑과 희생의 시내가 흘러 나가는 샘이다.

신앙은 행함 가운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곧 행함인 것이다. 그것은 잠자는 상태가 아니다.”(화잇주석, 1:27)

참된 신앙이란 그대의 실제 생활 속에 그 말씀이 살아있는 것을 뜻한다. 말씀을 실제로 행하지 않으면, 그대의 신앙 고백은 별로 가치가 없는 것이다”(화잇주석, 1:23-27)



진보의 사다리


9. 그리스도인이 향상할 수 있는 사다리의 최고 단계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인 자질의 모든 것을 배양하기 위하여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4-7)

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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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해 가야 한다. 그대는 한 덕목을 완성시키고 나서야 다른 덕목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결코 그렇지 않다. 그것들은 사랑의 샘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양 공급을 받아서 함께 자라나야 한다. 그대가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서 그대는 그리스도의 품성 속에 온전히 계시된 그 복된 속성들을 이루어 낼 수가 있다. 그대가 이것을 이룰 때에 빛과 사랑, 평화와 즐거움을 그대의 가정으로 가져올 것이다”(화잇주석, 벧후 1:5-7)



10. 우리가 어떻게 새로운 영적 생애와 바른 동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37:12-14)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2:22)

3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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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은 신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생명의 샘에서 물을 마시는 자는 왕국의 새 포도즙으로 배부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은 신자에게 올바른 정신과 동기를 자극시킬 방법이 되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는 자에게서 모든 선함과 천국에 뜻을 둔 사상이 우러나올 것이다.”(리뷰, 1894.3.20)

, 우리 백성들 가운데 깊고 철저한 회개와 개혁 사업이 보여지면 얼마나 좋으랴! 그들이 반석 위에 떨어져 깨어지면 얼마나 좋으랴!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우리들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과 서로를 위한 강한 사랑이 자라게 하라. 고린도전서 13장에 내포된 지침이 매일의 경험 속에 스며들게 하라. 마음을 넓히고 이해심을 두텁게 하는 진리에 대한 강하고 견고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기 전에, 마음으로부터 모든 원한을 제거하고 냉담함을 그리스도와 같은 특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전에 자신이 하나님께 굴복되어야 한다.”(리뷰, 1903.2.24)



[상고할 말씀]


가장 불행한 결과로 이끌어 가는 죄는 바리새주의의 특성인, 냉랭하고 비판적이고 용서를 모르는 정신을 가지는 것이다. 신앙 경험에 사랑이 없으면 예수님도 거기에 계시지 않으신다.”(보훈, 126)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의 이 마지막 회합 마당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내신 큰 소망은 그분이 그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이 서로 사랑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러 번 그분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다.’ 다락방에서 제자들과만 같이 계실 때에 예수님의 처음 명령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계명이 제자들에게 새로운 것이었다. 새로운 이념과 충동이 그들을 지배하여야 하였으며 새로운 원칙이 그들로 말미암아 실행되어야 하였으며 그분의 생애와 죽음을 통하여 그들이 사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여야 된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는 아셨다.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은 그리스도의 자아 희생의 빛 가운데서 한 새로운 의미를 가졌다. 은혜의 온전한 사업은 사랑과 극기와 자기 희생의 노력의 계속적인 봉사이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머무르신 매 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억제할 수 없는 물결처럼 그분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신의 성령의 감화를 받는 자들은 모두 그분이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움직이게 한 모든 원칙이 그들 상호간의 관계에 있어서 그들을 움직일 것이다.

이 사랑은 저희의 제자된 증거이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폭력이나 사리(私利)로써가 아니라 사랑으로 결합할 때 그들은 모든 인간의 세력 이상의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일치가 존재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서 회복되고 있으며 생애의 새로운 원칙이 심기워졌다는 증거이다. 이것은 악의 초자연적인 작용을 물리치는 능력이 신성에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가 사람의 타고난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이기심을 정복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소망, 67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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