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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벧전 2:9)

구원을 얻은 백성들이 하늘에서 누리게 될 특권이 바로 제사장이라고 하는 직책이다. 이 지상에서 제사장은 성소에서 봉사했다. 그들은 다른 일반 백성들과는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모든 면에서 그들은 구별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제사장은 제사장과도 구별되었다. 대제사장의 임무는 1년 중 하루에 불과했지만, 그것은 참으로 막중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 하루가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속죄일인데, 1년의 봉사가 그 하루에 의해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그런 대제사장의 머리에 이런 패를 달도록 명령하셨다.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 이라 하고”(28:36)

그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기도록 하셨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이 패를 머리에 두르고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게 된다.

오늘날, 세상에서 데모할 때, 그 사람들의 이마에 띠를 두르고 그 띠 위에 자신들의 구호들을 적어 넣고 그 구호를 외치는 장면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에게 가장 간절한 소원이 바로 그들의 이마에 두른 띠에 적혀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겠는가? 우리의 뇌리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구호가 새겨져야 한다. 그 말을 풀어서 설명한다면, 바로 이 말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권고의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이다. 그 기별을 선지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고의 말씀을 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다.”(화잇주석, 3:15-22)

온전함은 이 시대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주님의 명령이다.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번 교재가 준비되었다. 우리의 품성이 주님의 품성을 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등잔에 기름을 갖고 있어야 한다. 비유에서 등에 기름이 없었던 어리석은 처녀와 같이 졸거나 자지 말고 등에 기름이 없으므로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는 데 실패하는 자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산 경험을 위하여 노력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온유가 필요하며 우리의 믿음을 소성시킬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권면을 경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하는 한편 우리 모두 그분에게서 흰 옷성령의 기름 부음을 위하여 탄원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진리를 알기를 원하시며 주의 깊고 엄밀하게 심령을 살피고 악행을 그치며 선을 행하기를 배워야 한다. 예수께서는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대의 미지근함과 영적 교만에 대하여 그대를 책망하신다고 하여 아무도 하나님께 반역하거나 그분께 도전하는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대와 교통하시고 그대가 마음 문을 열도록 초청하시는 바 이것은 그분이 그대에게 들어가 그대와 함께 먹고 그대는 하나님과 함께 먹게 하려하심이다. 그분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선언하신다.”(리뷰, 1890.4.1)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 안에 당신을 나타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분의 백성들 속에 완전하게 재현될 때에 그분은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실물, 69)

우리의 바라는 바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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