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음성 훈련

발성 연습

1. 호흡하고 말하고 잘 읽기 위해서 예수님의 모본은 어떤 영감을 주는가?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눅 4:16)

눅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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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들과 그리스도인까지도 음성을 수련해서 올바로 사용하는 일을 등한히 하는 경향이 많다.”(실물, 335)

“아무도 어설픈 언사로 진리를 손상시키지 말라. 언어의 재능을 계발하는 일을 소홀히 한 사람은 아무도 목회에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도 전달의 능력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6증언, 382-383)

“음성 계발의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견해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저들 자신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들은 참을성 있고 유능한 교사들 밑에서 자진하여 목소리의 음감(音感)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책을 읽도록 노력할 것이다.”(부모, 247)

2. 언어의 결점을 고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중요한 직분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배우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자질을 가져야만 하는가?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딤전 6:3, 4(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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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그분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자들이 발성 훈련에 주의를 기울여서 그분께서 그들에게 위탁하신 위대하고 엄숙한 기별을 합당한 방법으로 말하게 되기를 요구하신다. 아무도 어설픈 언사로 진리를 손상시키지 말라. 언어의 재능을 계발하는 일을 소홀히 한 사람은 아무도 목회에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도 전달의 능력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말할 때에 모든 단어를 잘 말하고, 부드럽게 하며, 매 문장의 마지막 단어까지 분명하고 또렷하게 하라. 많은 이들이 문장의 끝에 오면 목소리를 죽여서, 알아듣지 못하게 끝맺음으로 사상의 힘이 파괴된다.”(6증언, 382-383)

“사람으로 하여금 무지하고 무능한 그대로 있도록 하여, 그들이 결코 고쳐질 수 없는 한 쪽으로만 발전하도록 하려는 자가 바로 사단이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256)

“만약 저들의 말하는 방법에 있어서 결함을 드러내는 자들이 있을 때에 비판과 교정을 받도록 하면 저들은 그 결함들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부모, 239)

음성 계발과 건강

3. 발성 기관을 적당히 사용함으로 건강과 감화와 유용성 전반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가?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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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깊고 충만한 영감으로 명백하고 분명한 음조로서 적당한 방법으로 말할 때, 온 몸이 유익을 받는다. 공중 앞에서 말할 때 깊이 숨을 쉬면서 나의 폐를 사용함으로 나의 생명을 유지하게 해 주었다. 발성기관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그것들은 가능한 한 유연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00)

“인간 대리자는 자신을 잘 지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신체적 영적 능력을 주셨으며 이런 것들은 끊임없이 계발되고 향상될 필요가 있다. 천천히, 온화하고 차분하게 말함으로 신체적 연약함을 크게 피할 수 있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01)

“만일 음성을 사용하는 방법을 올바르게 배웠다면, 오래 살 수 있었을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다. 읽기와 말하기에 있어서 복부 근육의 올바른 사용은 발성기관과 흉곽의 각종 질환들을 고치는 치료제가 되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부모, 297)

4.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있어서 무엇이 필수 요소인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겔 3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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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發聲)의 훈련은 체육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일은 허파를 넓히고 튼튼하게 하므로 질병을 예방하게 한다. 글을 읽든지 말을 할 때에 확실하고 올바른 발성을 하려면, 호흡을 할 때 복부 근육이 최대한 충분하게 운동하게 하고 호흡 기관이 압박을 받지 않게 하라. 힘을 목의 근육에 주지 말고 복부의 근육에 주도록 가르치라. 그렇게 하면, 목과 허파에 큰 피로를 주지 아니하고 이런 기관들을 보호함으로 심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분명한 발음, 순하고 잘 조화된 어조, 그리고 너무 빠르지 않은 말씨를 쓰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일들은 건강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학생의 학업에도 기쁨과 능률을 크게 더하여 준다.”(교육, 199)

잘못된 발성 습관을 고침

5. 성경말씀을 아름답고 정확한 발음으로 부드럽게 낭독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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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절이나 찬미가나 보고서 등을 공중 앞에서 낭독할 때에 어떤 때는 사람들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게 낭독함으로 인하여 그 집회가 힘이 없어지고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실물, 335)

“정확하고 적당한 강세법(强勢法)으로 낭독하는 기술은 매우 가치가 있다. 그대가 다른 분야에서 아무리 많은 지식을 습득하였을지라도, 분명하고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음성과 화술(話術)의 계발을 등한히 해 왔다면, 그대의 모든 학문은 별로 유익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음성의 계발이 없이 그대는 자신의 터득한 지식을 쉽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전도, 666)

“회중 가운데서나 가정에서 성경 문답을 읽는 사람은 듣는 이들을 매혹시킬 부드럽고 음악 같은 소리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6증언, 380)

“불완전한 발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전도, 665)

“사람들을 무식하고 무능하게 하며 그들이 결코 고칠 수 없게 한쪽으로 치우치도록 조성하는 것이 사단의 일이다.”(그리스도인 교육기초, 256)

6. 너무 큰 소리로 말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어떤 의무를 이해하고 주의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 12:28)

벧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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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은] 경외심으로 말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사람들에게 끼친 엄숙한 감명을 그들의 목청을 돋구고 진리를 고함치듯 선포함으로 망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진리가 제시되면 진리는 그 감미로움과 그 능력과 엄숙성을 많이 잃게 된다. 그러나 목소리가 제대로 발해지고, 엄숙성이 있으며 감동적으로 조절되면 그것은 더 큰 감명을 자아낼 것이다. 바로 이런 어조로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그분께서는 엄숙함으로, 감명을 주셨고 감동시키는 방법으로 말씀하셨다.”(2증언, 615)

정확한 어법

7. 우리가 가르치고 설교할 때 말하는 법을 문법적으로 바로잡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서투른 발음을 어떻게 교정할 수 있는가?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사 32:4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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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목사에게는 정죄 받을 수 없는 건전한 언변이 어울린다.”(2증언, 709)

“우리는 말할 때 쾌활하게 말하고, 순결하고 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실물, 336)

8. 분명하고 또렷하게 말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고전 14:7-9)

사 58: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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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거나 암송할 때에 발음을 똑똑히 하여야 한다. 비음(鼻音)이나 어색한 태도는 즉시 바로잡아야 한다. 명확성의 결여는 어떤 것이든지 하나의 결점으로 인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저희의 입안에 지나치게 큰 혀가 들어 있는 것처럼 탁하고 희미한 발음으로 말하는 습관을 방임해 왔다. 이러한 습관이 저희의 유용성에 크게 방해가 되었다.”(부모, 239)

“그대가 말할 때에 모든 단어를 잘 말하고, 부드럽게 하며, 매 문장의 마지막 단어까지 분명하고 또렷하게 하라. 많은 이들이 문장의 끝에 오면 목소리를 죽여서, 알아듣지 못하게 끝맺음으로 사상의 힘이 파괴된다. 말할 가치가 있는 말은 분명하고, 또렷하게 말하고 강조점과 표현을 넣어 말해야 할 가치가 있다.”(6증언, 383)

“모든 목사와 교사들은 저희가 영생에 관계되는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저희가 말한 진리가 마지막 심판날에 사람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 기별을 전하는 자의 말하는 방법 여하에 따라서 그 기별을 받아들이게도 되고 거절하게도 될 것이다.”(실물, 336)

“음성 계발의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견해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저들 자신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들은 참을성 있고 유능한 교사들 밑에서 자진하여 목소리의 음감(音感)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책을 읽도록 노력할 것이다.”(부모, 247)

음성 계발

9. 그리스도의 음성에는 어떤 특성이 명백히 나타났으며, 우리의 음성에서도 그것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가?

“왕은 인생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영히 복을 주시도다”(시 45:2)

눅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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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나타나셨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주님의 음성에는 음악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었다. 천천히 그리고 침착한 태도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청중의 귀에 들려 왔고, 그들의 마음을 꿰뚫었다. 청중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다음 문장을 말씀하시기 전에 이해할 수 있었다.”(전도, 670)

10. 디모데의 어머니와 조모가 보여준 어떤 모본을 오늘날 그리스도인 어머니들이 유념해야 하는가? 부모는 자녀들의 음성 계발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 1:5)

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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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여, 자신을 훈련시켜 아이들에게 축복이 되는 방법으로 말하도록 하라. 여인들도 이 점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바쁜 어머니들도 그들이 원한다면, 말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바로 읽고 말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그들은 일을 해 가면서도 이것을 할 수 있다. 발전시키는 데 늦었다는 것은 없다.”(6증언, 381-382)

[상고할 말씀]

“음성을 훈련하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라. 심지어 목회자들조차 이 면에서 실패한다. 적잖은 사람이 문장의 끝부분에서 음성을 낮추고, 마지막 한 두 음절을 분명하게 발음하지 않아서 그것을 듣지 못하게 된다. 이런 목회자들은 그들이 수행하고 있는 어떤 선교적인 수고에서도 여러 가지로 실패하고 만다. 그들은 자신들의 표현에서 문장의 끝부분이 결함이 있는 것처럼 그들의 사업에서 끝부분이 흠이 있기 때문에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지 못한다.

말하는 것에서 단어가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이 단어들은 적절하게 말해져야 가치가 있게 된다. 단어들이 완전하고 분별할 수 있는 어조로 말해지도록 하자. 발성 훈련이 중요하지 않다면 우리 젊은이들이 학교에 출석하는 것이 그렇게 필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들은 가정에서 공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될 수 있도록 나누어주지 못한다면 그들의 지식은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2설교,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