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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공중 앞에서 말할 때 고려할 것들





[연구범위]

복음교역자, 147-164;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24-428.


기억절 :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삼하 22:36)



서론 : 진리는 거룩한 기지와 부드러움과 예의 바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그것은 부드러워지고 동정적으로 된 마음으로부터 나와야 한다.”(6증언, 400)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52:11)라고 하신 말씀은 거룩한 사물을 맡아 일하는 자들에게 내리신 엄숙한 명령이다.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신뢰하고 존귀히 여기시는 자들과, 또 하나님의 특별한 사업을 맡은 자들은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 저들은, 의로운 행실과, 순결하고 진실한 말로 사람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믿음이 두터운 사람, 어떠한 세상 유혹에도 동요되지 않는 사람, 의지가 굳고, 성실한 목적을 가지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복음, 124)



전심전력


1. 설교자의 열정이 어떻게 청중에게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그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가?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23:1)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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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생동하는 열성이다. 목사들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이 다소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저들이 가진 바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저들이 하는 말을 가장 간결하고 가장 단순한 언어로 구사한다면, 그리고 저들이 겸손한 정신과 신중성으로 겸비하게 행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한다면, 만약 저들이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과 주님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한 사랑을 지배적인 동기로 삼는다면, 우수한 능력과 재능을 가진 인물들까지라도 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저들이 증거하는 진리의 단순성 가운데 아름다운 매력이 있을 것이다.”(2기별, 152)

흥분한 상태에서 말하는 자는 능력이 없으며 오히려 허약성을 드러낼 뿐이다. 성경의 진리 곧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을 증거함에 있어서 열성과 활동력이 무엇보다도 긴요하다.”(2기별, 59)



2. 효과적인 설교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있어야 하겠는가? 맥 빠진 진리의 제시는 청중들의 지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2:15)

딤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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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지 않은 목사가 열정이 없는 식으로 진리를 제시하여, 그가 남에게 전하는 진리로 자신이 감동받지 못한다면 해만 끼칠 따름이다. 그가 하는 모든 노력은 수준만 떨어뜨릴 뿐이다.”(2증언, 344)

주께서는 그분의 종들이 힘차게 일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들이 맥없고 게으른 것을 그분은 싫어하신다. 어떤 이들은 그렇게도 중요한 진리들을 백성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무력한 방법으로 설교한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9:10)”(2증언, 504)

무미건조하고 맥 빠지게 진리를 제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신성한 기별을 축소시키는 것이다.”(6증언, 48)



설교에서 필요한 다른 요소들


3. 설교할 때 항상 무엇을 명심해야 하는가?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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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여, 나는 형제들이 그대들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의 사랑 속에 지키고 결코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간청한다. 냉랭하고 기쁨이 없는 설교는 교회를 죽일 것이다. 그대들의 말과 기도 속에 생기가 있게 하라. 저열하고 믿음 없는 설교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25)



4. 유능한 설교자라면, 어떤 원칙을 따를 것인가? 설교에서의 열정과 억양과 말의 적당한 속도는 청중의 마음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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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과 어조와 표정은 저항할 수 없는 능력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정신을 사로잡아야 한다. 예수님이 목사의 마음속에서 발견되셔야 한다. 만일 예수님이 말과 어조 속에 계신다면, 그분의 부드러운 사랑으로 그것들이 무르익는다면, 이 세상의 어떤 재물이나 즐거움이나 영광보다도 훨씬 더 가치 있는 축복으로 입증될 것이다. 그러한 축복은 아무 일도 성취하지 못하고 임했다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3증언, 32)

고음으로 말함으로 설교자는 그의 유용성을 상당히 떨어뜨린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말이 가까스로 들릴 정도로 너무 작게 말한다. 또다른 사역자는 그의 말과 다른 말을 할 때, 매우 급하게 말한다. 그의 말하는 절반은 잃어버린다. 왜냐하면, 듣는 자가 그의 입술로부터 나오는 귀중한 말들을 붙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결점들이 극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줄 수 있는 모든 확신을 갖고 천천히 그러면서도 열정적이고 엄숙하게 말하는 습관이 익혀져야 한다. 그럴 때에 듣는 자는 모든 문장의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59)



웅변, 논쟁 그리고 외적 표현


5. 하나님께서는 강단에서 철학적이고 논쟁적이고 웅변적이며 연극적인 표현을 어떻게 보시는가?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2:8)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딤후 2:23)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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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적인 갑옷은 벗어야 하며 논쟁적인 정신을 버려야 한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려면, 사람들이 현재 위치해 있는 그 자리에서 접촉해야 한다.”(전도, 249)

웅변을 설교의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자는 청중들로 하여금 그 웅변에 정신을 빼앗기어 진짜 필요한 진리는 잊어버리게 한다. 그러므로 감흥이 사라지고 나면,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마음속에 남지 않으며 아무 소득이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목사의 웅변을 칭찬할지 모르나, 마음 가운데는 결심하고자 하는 생각이 생기지 않는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83-284)

목사들 중에는 외양적인 전시 효과로써 많은 군중을 모이게 한 후에 연극하는 식으로 진리의 기별을 전해야 성공을 보게 된다고 잘못 생각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피우신 거룩한 불 대신에 다른 불을 사용하는 것이다.”(복음, 383)



6. 합당치 않은 예화는 우리의 설교단에서 왜 부적당한가? 이런 잘못된 습관들을 없애는 유일한 안전책은 무엇인가?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딤전 6:20)

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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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설교할 때에 합당치 않은 예화를 사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힘써 전한 진리의 감화력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된다. 청중들을 웃기며 또는 조금이라도 경박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는 예화나 이야기는 마땅히 가혹한 힐책을 받아야 한다. 진리는 반드시 고상하고 엄정한 말로 소개하고 그 설명과 예증도 또한 그러하여야 한다.”(복음 사역자, 166)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생동하는 열성이다. 목사들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이 다소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저들이 가진 바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저들이 하는 말을 가장 간결하고 가장 단순한 언어로 구사한다면, 그리고 저들이 겸손한 정신과 신중성으로 겸비하게 행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한다면, 만약 저들이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과 주님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한 사랑을 지배적인 동기로 삼는다면, 우수한 능력과 재능을 가진 인물들까지라도 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저들이 증거하는 진리의 단순성 가운데 아름다운 매력이 있을 것이다.”(2기별, 152)



성공적인 장막 집회


7.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가르치셨는가? 우리가 마지막 때에 이를수록 왜 이 방법이 특별히 중요한가?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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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종말에 가까이 이르면서 나는, 우리의 장막회에서 설교를 적게 하고 성경 연구를 더 많이 해야 할 것을 보았다. 온 땅에 적은 무리들이 그들의 손에 성경을 들고, 여러 다른 사람들이 자유로운 대화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음을 보았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35)

모든 가르침에 있어서 개인 지도는 매우 중요한 원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에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지도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훈련하실 때에도 개인적인 접촉과 교제를 통해서 가르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한 사람의 청중을 앞에 두고도 당신의 가장 귀한 교훈을 개인적으로 베푸시는 일이 아주 많았다. 감람산에서 있었던 존경받던 랍비와의 심야 토론과 수가의 우물가에서 만난 천한 여인과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이 감동을 받을 만하고, 그들의 생각이 열려 있으며, 진리의 보화를 받아들일 만한 정신이 있음을 그들에게서 보시고 입을 열어 값진 진리를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번 그리스도를 따라 몰려온 군중들도 그리스도에게는 무분별한 군중으로만 보인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각 사람의 마음에 직접 대화하듯이 말씀하시고 각 사람의 진심에 호소하셨다. 예수님은 청중의 얼굴을 바라보시다가, 말씀하신 그 진리가 그들의 심령에 감응을 일으켜서 얼굴빛이 밝아지고 감동의 빛이 떠오름을 보시게 되면 공명하는 즐거움으로 깊은 감동을 받으시곤 하였다.”(교육, 231)



8. 장막 집회에서 성공과 관심을 배가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교수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5)

고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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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막집회에서 성취하고자 했던 모든 것의 2/3를 잃었다. 어떤 사람들의 마음에는 그들이 해야 할 모든 것이 그저 설교하고 설교하는 것이라는 생각만이 짜여져 있는 것 같다. 설교가 그 나름대로 좋은 것이지만, 설교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주어지면, 그들은 그것을 마음에 지탱하지 못하며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은 단지 설교로 인해 지칠 뿐이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09)

큰 무리들이 그리스도 주위에 모여들었을 때, 그분은 자신의 가르침의 교훈을 그들에게 주셨다. 그리고 가르침이 끝난 후, 제자들은 다른 곳에서 다른 입장으로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반복했다.”(말하고 노래하는 음성, 235)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르침


9.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사는 진리를 제시할 때, 어떻게 그들의 마음에 감화를 끼칠 수 있는가?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40: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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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지도하는 사람들은 지루한 말을 피해야 한다. 짧은 이야기와 요점을 말하는 것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을 때, 자주 말함으로 간결하게 하라.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말하는 것보다 흥미 있는 몇 마디를 이따금씩 하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이다. 긴 연설은 어린이들의 작은 두뇌에 부담을 주게 될 것이다. 과식이 위장에 부담을 주고, 식욕을 감퇴시키며, 심지어 음식을 싫어하게 만드는 것처럼 말이 많은 것은 그들로 하여금 영적 교훈일지라도 싫어하게 만든다.”(2증언, 420)



10.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교육한다면, 어떤 결과를 보게 될 것인가? 누가 가장 모본적인 청년이었는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1:8)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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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시험을 받게 되었을 때에, 그들은 자신들을 온전히 의와 진리의 편에 두었다. 그들은 변덕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지성인답게 행하였다.”(화잇주석, 1:8)

이 환관장은 다니엘에게서 좋은 품성을 보았다. 그는 다니엘이 친절하고, 남을 잘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과 그의 말은 예모가 있고 윗사람을 공대할 줄을 알며, 그의 태도에는 온유와 겸손의 미덕을 지니고 있음을 보았다. 그가 환관장의 은혜와 사랑을 입게 된 것은 그의 착한 행실 때문이었다.(청년 지도자 1907. 11. 12)”(화잇주석, 1:9)


[상고할 말씀]

하나의 완전한 모본 그리스도 이외에는 거룩한 책 가운데 선지자 다니엘의 모본처럼 더 가치있는 품성을 가진 자는 하나도 묘사된 곳이 없다. 청년 때에 왕궁의 모든 유혹을 받았으나 그는 하나님께 대하여 굽히지 않을 성실함과 열렬히 헌신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단의 맹렬한 시험에 부딪쳤으나 그의 품성은 요동하지 않았으며 그의 노선은 변동되지 아니하였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곳에서 견고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곳에서 참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약한 곳에서 강하였다. 다니엘은 레바논의 높은 백향목이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가운데 다니엘 선지자의 믿음과 성실함과 경건함이 살아있기를 원하는 바이다. 이러한 고상한 품성이 오늘날처럼 이 세상에서 필요되는 때는 결코 없었다.”(리뷰, 1882.11.7)”(우리의 높은 부르심,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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