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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 구원을 준비하심


 

[연구범위]

출애굽기 2장, 부조와 선지자 244-248쪽.


기억절 :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며”(고전 1:27)


서론 : “부모들은 자녀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 그들을 교훈하고 훈련시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을 그들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들은 이 세상 왕국의 보좌를 상속할 후계자로서가 아니라 무궁한 세월을 통하여 다스릴 하나님의 나라의 왕들로서 교육하도록 어머니들에게 위탁되었다. 모든 어머니들로 하여금 자기에게 주어진 순간들이 매우 귀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라.”(부조, 244)

 


 

모세의 선택


1. 모세는 얼마동안 어머니 요게벳의 보호아래 양육되었는가?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 2:9-10)
히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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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오래도록 소년을 데리고 있었으나 그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에 부득불 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아이는 보잘 것 없는 오두막집에서 왕궁 곧, 바로의 딸에게로 옮겨 가서 ‘그의 아들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그는 유년 시절에 받은 인상을 잃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 곁에서 배운 교훈들은 잊혀질 수 없었다. 그 교훈은 교만과 궁전의 호화로움 가운데서 창궐하는 악습에 대한 방패가 되었다.”(부조, 244)

 


2.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 모세에게 끼친 교훈의 영향력은 얼마나 큰 것이었는가? 어머니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신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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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민이요 노예인 한 히브리 여인이 끼친 감화의 결과가 얼마나 멀리까지 퍼졌는가! 장래의 모세의 전 생애 곧,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그가 성취한 위대한 사명이 그리스도인 어머니의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거해 준다. 이것에 맞먹을 수 있는 다른 일은 없다. 자녀들의 운명의 상당한 부분이 어머니의 손에 달려 있다. 어머니는 마음과 성품을 계발시키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 세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영원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는 선악간에 싹이 돋고 열매를 맺을 종자를 심고 있다. 어머니는 화폭에 아름다운 모양을 그리거나 대리석에 그것을 조각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에 하나님의 형상을 새겨야 하는 것이다. 특별히 그들의 어린 시절에는 자녀들의 품성 형성에 대한 책임이 어머니에게 있다. 한창 계발되고 있는 마음에 주어진 인상은 평생 동안 그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 그들을 교훈하고 훈련시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을 그들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들은 이 세상 왕국의 보좌를 상속할 후계자로서가 아니라 무궁한 세월을 통하여 다스릴 하나님의 나라의 왕들로서 교육하도록 어머니들에게 위탁되었다. 모든 어머니들로 하여금 자기에게 주어진 순간들이 매우 귀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라. 어머니의 일은 엄숙한 심판날에 검사를 받게 될 것이다. 그 때에 남녀들의 수많은 실패와 범죄가 그들의 어린 시절에 철없는 그들의 발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할 의무를 진 사람들의 무지와 나태의 결과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부조, 244)


3. 모세는 왜 압제받는 민족과 운명을 같이 하기로 선택하였는가? 모세는 어떤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는가?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히 11:24-25)
히 1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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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믿음 중 많은 것은 단순히 이름뿐이다. 실제적이며, 신뢰하고, 인내하는 믿음은 드물다. 모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이 당신을 부지런히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 되실 것이라는 약속을 깨달았다. 그는 보상을 중요시했다. 여기에 우리가 연구하기를 원하는 믿음에 관한 다른 점이 있다. 하나님은 믿음과 인내력을 가진 사람에게 상 주실 것이다. 만일 이 믿음이 생애의 경험이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시험을 견딜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모세는 믿음을 활용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했다. … 그는 하나님이 특히 그의 생애를 지배하셨다고 믿었다. 그는 생애의 모든 세밀한 면에서 하나님을 보고 인정했으며, 그가 동기를 헤아려보고 마음을 시험하시는, 모든 것을 보시는 분의 시야에 들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5증언, 651)

 


도망자 모세

 

4.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모세는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행 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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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바로의 궁정에서 최고의 시민적, 군사적 훈련을 받았다. 국왕은 그의 양손(養孫)을 자기의 보좌의 후계자로 삼기로 결심했고 그 청년은 그의 높은 지위를 위하여 교육을 받았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행 7:22). 군대의 지휘관으로서 그의 능력은 애굽 군대의 총애를 받았으며 그는 비범한 인물로 일반에게 알려졌다. 사단의 목적은 좌절되었다. 히브리인의 자녀들을 죽이라는 그 명령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의 미래의 지도자를 훈련하고 교육을 하는 일에 활용하셨다.”(부조, 244-245)

 


5. 모세는 자기 형제들이 받는 고통에 대하여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감추니라.”(출 2:11-12)
출 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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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40세까지 궁정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때때로 동족의 비참한 상태를 생각하고 노역에 종사하는 동포를 방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해 역사(役事)하시리라는 보증으로 그들을 격려하였다. 때때로 그는 동족이 불공평하게 압박당하는 광경을 보고 흥분하여 그들의 학대에 대하여 복수심을 불태우곤 했다. 어느날 그는 궁전 밖에서 한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달려들어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였다.”(부조, 246)
“사건의 전말이 신속하게 애굽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크게 과장되어 곧바로 바로의 귀에 들어갔다. 이 같은 행위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가졌다는 것과 모세가 그의 백성을 지휘하여 애굽 사람들을 대항하여 그 정부를 전복하고 스스로 왕위에 오를 계획을 세웠다는 것과, 그가 살아 있는 한 그 나라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 등이 왕에게 제시되었다. 왕은 당장 모세를 죽이기로 결정하였으나 모세는 이미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아라비아로 도망하고 없었다.”(부조, 247)

 


6. 모세는 도망자로서 누구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가? 미디안 족속은 누구의 후손인가?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 아비의 양 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무리에게 먹이니라.”(출 2:16-17)
출 2:21; 창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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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의 길을 인도하셔서 그로 하여금 미디안의 제사장이요 왕인 이드로의 집에서 거처를 찾게 하셨다. 이드로는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었다. 얼마 후 모세는 이드로의 딸들 중 하나와 결혼하고 거기서 그의 양떼를 지키는 목자로서 장인을 섬기면서 40년 동안 머물러 있었다.”(부조, 247)

 


모세가 과오를 범함

 

7. 모세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는 얼마나 달랐는가?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행 7:22-24)
사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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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사람을 죽임으로 모세는 조상들이 누누이 범한 과오, 곧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일을 자신들의 손으로 처리한 과오를 반복하였다. 하나님의 뜻은 모세가 생각한 대로 전쟁으로 그분의 백성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광이 그분께만 돌려지도록 그분 자신의 능하신 힘으로 하시는 것이었다. … 모세는 아직 위대한 그의 사업을 성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아브라함과 야곱이 배운 동일한 믿음의 교훈-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는 인간의 힘이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그분의 능력에 의지할 것-을 배워야 했다.”(부조, 247)

 


8. 모세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명을 받기 전에 먼저 어떤 공과를 배워야만 했는가? 모세는 이 공과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배울 수 있었는가?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계 14:12(상단); 롬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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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와 고난의 학교에서 그는 인내와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기 전에 그는 순종하기를 배워야 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기 전에 그 자신의 마음이 그분과 완전히 조화되어야 하였다. 자신의 경험으로 그는 장차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모든 사람들을 자애로운 아버지와 같이 돌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하였다.”(부조, 247)
“그러나 무한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지도가가 될 그를 부르사 40년 동안 비천한 목자의 일을 하도록 하셨다. 이렇게 하여 돌보는 습관 곧 자기를 잊어버리고 동정과 부드러운 염려로 양떼를 돌보는 습관이 개발됨으로 자비심이 깊고 오래 참는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도록 그를 준비시킬 것이었다. 인간의 수련이나 수양이 줄 수 있는 어떤 이점도 이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었다.”(부조, 247-248)

 


고난의 학교

 

9. 모세는 궁중에서 유익한 지식들을 배웠지만 불필요한 지식도 많이 얻었다. 그는 광야의 생활과 고난의 학교를 통하여 궁중에서 배울 수 없었던 어떤 특별한 공과들을 배웠는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딤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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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배우지 않아야 할 것을 많이 배워 왔다. 애굽에서 모세를 에워싸고 있었던 영향 곧 어머니의 사랑과 왕의 손자로서의 높은 지위, 도처에 있었던 방탕과 호화로움, 교활과 거짓 종교의 신비, 우상 숭배의 장엄함과 건축과 조각의 엄숙한 장관 등 이 모든 것은 계발 중에 있던 그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어 어느 정도 그의 습관과 품성을 형성하였다. 시간과 환경의 변화와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 같은 인상을 제거할 수 있었다. 모세 자신도 오류를 버리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생활을 살기 위해 투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그 투쟁이 너무나 치열하여 인간의 힘에 겨울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조력자가 되실 것이었다.”(부조, 248)
“모세는 참을성 있고, 경건하고, 겸손하게 되어 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민 12:3)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능하신 야곱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강하게 되었다.”(부조, 251)

 


10.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벧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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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필요를 깨닫고, 죄 때문에 애통해 하고, 그리스도와 고난의 학교에 함께 앉은 사람들은 거룩한 교사에게서 온유를 배우게 될 것이다.”(보훈, 13)
“모세는 배우는 사람이었다. 그는 애굽의 모든 학문으로 잘 교육받았다. 그러나 이것이 그가 해야 할 사업을 위해 준비하는데 적합한 모든 것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로 인내를 배우고 그의 성정을 다스려야 했다. 자아부정과 고난의 학교에서 그는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될 교육을 받아야 했다.”(4증언, 343)

 


[상고할 말씀]


 “하나님께서는 평범하고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당신의 사업을 하도록 계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의 생애마다 계획을 갖고 계시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맡기셨던 책임처럼 특별한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려고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하며 우리가 당신의 요구를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옛날 당신의 백성에게 행하신 바와 같은 현저한 방법으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 것이다. 의무의 길을 따르고자 애쓰는 자들에게는 때때로 의심과 불신이 엄습해 올 것이다. 때때로 그들의 전도가 거의 이겨내기 어려운 장애물로 가로막힐 때, 낙담하고 절망에 빠질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대의 의무를 다하라. 그대의 영혼을 공포에 몰아넣는 엄청나게 무서워 보이는 고난들이,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순종의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사라질 것이다.”(부조,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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