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19:52

6. 최후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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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29분


제6과


최후의 경고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03-611


기억절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서론 :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 못지않은 큰 능력이 나타남으로 마쳐지게 될 것이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이른 비가 내림으로 성취된 예언들은 그 사업의 종말에 늦은 비가 내림으로 다시 성취될 것이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가 기대했던 ‘유쾌하게 되는 날’(행 3:19)이 이를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행 3:20)라.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사단도 또한 거짓 기사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까지 할 것이다(계 13:13 참조). 이리하여 세상의 거민들은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취하게 될 것이다.”(쟁투, 611-612)


바벨론에서 나오라

1. 요한계시록 14장의 둘째 천사의 기별과 요한계시록 18장 1-4절의 기별을 비교해보라.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1, 2, 4)


[계 18:1, 2, 4 인용됨.] 이 성경절은 요한계시록 14장의 둘째 천사가 선포한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기별이 반복하여 전해지는 때를 가리켜 준다(계 14:8 참조). 그리고 그것은 1844년 여름에 그 기별이 처음 선포된 이래 바벨론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단체에 침투된 타락의 상태를 첨가해서 말해 준다. 여기에는 종교계의 두려운 상태가 묘사되어 있다. 진리를 거절할 때마다 사람의 마음은 더욱 어둡고 더욱 완고해져서 그들은 마침내 대담한 불신으로 무장하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를 무시하여 십계명 중 한 계명을 계속해서 범하고 마침내 그들은 그 계명을 거룩히 지키는 사람들을 박해하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당신의 백성에게 과해지는 멸시를 통하여 무시당하신다. 강신술의 교훈이 교회에 용납되고, 변화되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붙들고 있던 제재가 사라지면 신앙의 고백은 가장 비열한 죄악을 숨기기 위한 구실이 될 것이다. 강신술의 이적을 믿는 신앙은 미혹하는 영과 마귀의 가르침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 주게 될 것이므로 악한 천사들의 감화를 교회 안에서 느끼게 될 것이다.”(쟁투, 603-604)

2.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함께 땅 위의 주민에게 주어져야 할 마지막 경고는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18장 1-4절의 사건을 증언의 말씀은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이 예언에는 바벨론 시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계 18:5). 바벨론의 죄는 차고 넘쳐 있으며 그의 멸망의 시기는 절박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가운데 한 백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기 전에 그 충성된 자들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계 18:4)도록 불러냄을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로 표상된 운동은 그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비추고 큰 음성으로 외치면서 바벨론의 죄를 지적하고 있다. 이 천사의 기별과 관련하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음성이 들린다. 이 선포는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함께 땅 위의 주민에게 주어져야 할 마지막 경고가 된다.

세상에서 일어날 사태는 참으로 무섭다. 하나님의 계명을 대항하는 싸움에 가담하고 있는 세상의 세력들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계 13:16) 거짓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교회의 습관을 따르도록 명령할 것이다. 거기에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모두 법률상 형벌을 받게 되고 마침내 그들은 사형을 받아 마땅하다는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창조주의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는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을 요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모든 자들이 진노를 받을 것을 경고해 준다.”(쟁투, 604)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갔다 하며 어떤 중요한 사건을 위해 준비하느라고 하늘과 땅 사이를 바쁘게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다른 힘센 천사가 명령을 받고 셋째 천사와 연합하여 그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천사에게 주어졌으니 그가 내려올 때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다. … 둘째 천사가 말한 바벨론의 무너짐에 대한 기별은 1844년 이후에 교회가 처하여 온 타락상을 재차 지적하면서 반복되었다. 이 천사의 사업이 적시에 나타나 마지막 큰 사업인 셋째 천사의 기별의 큰 외침과 동시에 행해지고 있다. …

천사들이 그 힘센 천사를 돕기 위하여 하늘에서 날아왔으며 나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이 기별은 밤중 소리가 1844년에 있었던 둘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되었던 것처럼 셋째 천사의 기별에 추가되는 것 같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오래 참고 기다리던 성도들 위에 임하였으며 그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가운데서 나와 그의 받을 재앙들을 피하도록 초청하는 마지막 엄숙한 경고를 담대하게 외쳤다.”(초기, 277-278)

“주님께서는 크신 자비를 베푸셔서 와그너와 존스 목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극히 소중한 기별을 보내셨다. … 그것은 보증물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제시하였다. … 이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은 큰소리로 전파되고, 크나큰 성령의 부어지심이 수반될 것이다.”(목사, 91-92)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리뷰, 1892.11.22.; 1기별 363; 화잇주석, 계 18:1)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3.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를 비교해보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계 7:2)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겔 9:4)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계 14:9, 10)


안식일은 충성의 큰 시금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특별히 투쟁의 초점이 되는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아니하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된다. 그리하여 한 계층의 사람들은 세상의 세력에 복종하는 인을 받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는 반면에 다른 한 계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받는 길을 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쟁투, 605)

4. 종교 자유의 옹호자였던 미국이 일요일 준수를 법으로 강요하게 되면, 어떤 예언이 성취될 것인가? 일요일 준수가 언제 짐승의 표가 될 것인가?

…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1, 2)


지금까지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리를 전파한 사람들이 흔히 세상을 쓸데없이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단순히 간주되어 왔다. 종교적 제한이 미국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교회와 국가가 연합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은 아무 근거도 없고 불합리한 것으로 단정되어 왔다. 그리고 종교 자유의 옹호자였던 이 나라가 그 외의 다른 상태로 변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공언해 왔다. 그러나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문제가 광범위하게 거론되면 오랫동안 의심하고 믿지 않았던 그 사건이 가까워 옴을 알게 되고 따라서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결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다.”(쟁투, 605-606)

“일요일 준수는 아직 짐승의 표가 아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 우상의 안식일을 경배하게 하는 법령이 포고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은 짐승의 표가 될 것이다. 이날이 시험이 될 때가 오겠지만 그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원고 118, 1899).”(화잇주석, 계 13:16, 17)

“아직 아무도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없다. 시험하는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모든 교회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는데 로마 카톨릭 교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들이 빛을 받아들이고 넷째 계명에 대한 의무를 깨닫기까지는 아무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이 반포되고 셋째 천사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하게 될 때에 거짓 것과 참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그때까지도 계속해서 넷째 계명을 범하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원고 51, 1899년; 전도, 234-235; 사건, 226)

투쟁의 새로운 국면

5. 셋째 천사의 기별이 가장 큰 세력으로 전파되어야 할 때가 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그와 같이 셋째 천사의 기별은 선포될 것이다. 그 기별이 가장 큰 세력으로 전파되어야 할 때가 오면 주님께서는 마음이 겸비한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고 자신들을 주님의 사업에 바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도하실 것이다. 일꾼들은 교육 기관에서의 훈련보다 오히려 성령의 은혜를 받음으로써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믿음 있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거룩한 열성을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도록 강권함을 받게 될 것이다. 바벨론의 죄들은 공개될 것이다. 국가의 세력으로 교회의 제도를 강요하는 일의 무서운 결과, 강신술의 침입, 법왕권의 조용하면서도 신속한 발전 등이 폭로될 것이다. 이러한 엄숙한 경고로 사람들은 동요될 것이다. 이와 같은 말씀을 도무지 들어보지 못한 무수한 사람들이 그것을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바벨론이 그의 오류와 죄 때문에, 그리고 하늘에서 온 진리를 거절함으로 타락한 교회라는 증언을 듣고 놀라게 된다. 사람들이 그들의 이전 지도자들에게 가서 사실이 그러냐고 열렬한 마음으로 질문하면 그 목사들은 지어낸 말을 들려주고 평안한 일을 예언하며, 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각성된 양심을 진정시키려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인간의 권위에 만족하고자 하지 않고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라는 분명한 말씀을 요구할 것이다. 그러면 일반 지도자들은 옛날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권위를 의심받았을 때 격노한 것처럼 그 기별을 사단에게 속한 것이라고 배척하고 죄를 좋아하는 무리를 선동하여 그 기별을 전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핍박할 것이다.”(쟁투, 606-607)

6. 일요일을 강요하는 운동이 더욱 대담하고 결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법률의 힘이 가해질 것이지만, 그러나 다른 방법으로는 진리를 알려 줄 수 없었던 무수한 사람에게 어떻게 빛이 비치게 될 것인가? 사단은 언제 분노하는가?

…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계 13:15-17)


투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사람들의 마음이 유린된 하나님의 율법을 향하여 돌아서면 사단은 분노하게 된다. 그 기별에 따르는 능력을 보고 그 기별을 반대하는 자들은 발광할 것이다. 성직자들은 그 빛이 그들의 교인들에게 비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하여 거의 초인간적 노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하여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한 논쟁을 진정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교회는 국가의 강한 세력에 호소하게 되고, 이 일을 통하여 로마교도와 신교도들은 연합하게 된다. 일요일을 강요하는 운동이 더욱 대담하고 결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법률의 힘이 가해질 것이다. 그들은 과료와 투옥으로 위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을 버리게 하는 유혹의 수단으로 훌륭한 지위가 주어지고 어떤 자들은 보수와 특권이 제공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단호한 대답은 일찍이 루터가 그들과 같은 환경에서 대답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라’는 말이 될 것이다. 법정에 소환된 사람들은 진리를 강력하게 변호할 것이며, 그 말을 듣는 자들 중의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입장을 취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다른 방법으로는 진리를 알려 줄 수 없었던 무수한 사람에게 빛이 비치게 될 것이다.”(쟁투, 607)

“하나님의 율법의 의로움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그들을 증오하는 동일한 정신이 나타날 것이다.”(부조, 77)

“사단은 대중의 습관과 관례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소수의 무리에 대하여 분노할 것이다.”(선지, 605)

“그[사단]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보고 그는 속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더욱 열성을 내게 될 것이다. 특히 그는 지상에 있는 한 백성 곧 그들이 비록 연약하고 죄가 많을지라도 여호와의 율법을 존중히 하는 무리들을 볼 때에 몹시 분노하게 된다.”(실물, 167-168)

진리의 옹호자에게 대한 박해

7. 하나님의 말씀을 양심적으로 순종하는 것은 반역으로 취급받을 것인데, 그들은 어떤 대우를 받게 될 것인가? 성령의 제어가 끝나고 사람의 마음에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사랑이 제거되면, 그 마음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10:22)


하나님의 말씀을 양심적으로 순종하는 것은 반역으로 취급받을 것이다. 사단으로 말미암아 눈이 멀어진 부모들은 그 믿는 자녀들을 혹독하고 가혹하게 취급할 것이며 주인과 여주인은 계명을 지키는 하인을 박해할 것이다. 애정은 끊어지고 자녀들은 상속권을 잃고 가정에서 쫓겨날 것이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고 한 바울의 말이 문자 그대로 실현될 것이다. 진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일요일을 안식일로 존중하지 않게 될 때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옥에 갇히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추방을 당하고 어떤 사람들은 노예처럼 취급될 것이다. 인간의 지혜로 볼 때 지금은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들을 제어하고 있는 하나님의 신이 물러가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미워하는 사단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면 이상한 현상이 생기게 될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사랑이 제거되면 그 마음이 매우 잔인해질 수 있다.”(쟁투, 607-608)

8. 다음의 증언의 말씀에서, 폭풍우가 다가올 때와 시험이 올 때는 어떻게 다른가? 반대와 비난의 폭풍우가 주님의 종들에게 엄습하면, 그들은 어떤 믿음의 시련을 당하게 될 것인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13)


폭풍우가 다가올 때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해 오면서도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지 못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떠나 반대편의 대열에 가담할 것이다. 그들은 세상과 연합하고 그 정신에 동참해 왔으므로 모든 것을 세속적인 사람들과 거의 동일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 그들은 평안하고 인기 있는 편을 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때 진리 안에서 기쁨을 누렸던 재능 있고 말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그 능력을, 사람들을 속이고 미혹하기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이전의 형제들에게 가장 큰 원수가 된다. 안식일 준수자들이 법정에 소환되어 그들의 신앙에 대한 답을 해야 할 때 그 배교자들은 그들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고 비난하는 사단의 가장 유력한 대리자들이 된다. 그들은 거짓 보고와 암시를 통하여 그들을 반대하도록 통치자들을 선동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박해의 시기에 주님의 종들의 믿음은 시련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성실하게 경고해 왔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 의지해 왔다.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하나님의 영은 그들에게 말하도록 강권했다. 그들은 거룩한 열성으로 고취되고, 그들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거룩한 믿음으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되 그 결과는 고려하지 않고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다. 그들은 현실적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그들의 명성이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도 아니하였다. 그러나 반대와 비난의 폭풍우가 그들을 엄습하면 어떤 자들은 ‘만일 우리가 말한 결과가 이렇게 될 줄 미리 알았으면 우리는 침묵을 지켰을 것이다’라고 놀라서 부르짖을 것이다. 그들은 어려움에 둘러싸인다. 사단은 무서운 유혹으로 그들을 공격한다. 그들이 착수한 일은 그들의 능력으로 도저히 성취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멸망의 위협을 받는다. 그들을 활기차게 해준 열성은 사라진다. 그러나 그들은 돌아설 수 없다. 그때에 그들은 속절없는 그들의 상태를 깨닫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피하여 힘을 구한다. 그들은 그들이 증거한 말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 경고하라고 명하신 주님의 말씀이었음을 기억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 가운데 진리를 넣어 주셨으므로 그들은 그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쟁투, 608-609)

말세에 있을 격심한 투쟁

9. 지나간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련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증오와 박해를 당한 것은 어떤 특별한 사명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인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 12)


지나간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똑같은 시련을 경험하였다. 위클리프, 후스, 루터, 틴데일, 박스터, 웨슬리 같은 사람들은 모든 교리를 성경으로 시험해야 할 것을 주장하고 성경이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나 버려야 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에 대하여 가혹한 분노로써 박해가 일어났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를 전하는 일을 그치지 않았다. 교회 역사의 각 시대는 그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필요에 적합한 어떤 특별한 진리의 발전으로 각각 구분되어 왔다. 모든 새로운 진리는 증오와 박해를 대항하여 싸우면서 그 길을 개척해 왔다. 진리의 빛으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유혹당하고 시련을 받았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비상시에 특별한 진리를 주신다. 그렇다면 누가 감히 그 진리를 전하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마지막 은혜의 초청을 세상에 전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들은 잠잠할 수 없다. 만일 그들이 잠잠하면 그들의 영혼은 위험에 빠진다. 그리스도의 사신들은 결과를 전혀 괘념치 않아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쟁투, 609-610)

10.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의 반대가 셋째 천사의 기별이 그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제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일에 협력하는 천사는 어떤 천사인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의 반대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 그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제지될 것이다. 마지막 경고가 주어질 때 주님께서 오늘날 사용하고 계시는 지도자들의 주의가 그 기별에 집중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그 경고를 받아들이고 환난의 때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설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일에 협력하는 천사는 그 영광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한다. 온 세계적 범위의 사업이 비상한 능력으로 성취될 것이 여기에 예언되어 있다. 1840년에서 1844년까지의 재림운동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영광스럽게 나타났다. 첫째 천사의 기별은 세계의 모든 선교지에서 증거되었다. 그리고 어떤 나라들에서는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어떤 곳에서 있었던 것보다 가장 큰 종교적 각성이 일어났다. 그러나 셋째 천사의 마지막 경고 아래 이루어질 큰 운동은 그것보다 훨씬 더 뛰어날 것이다.”(쟁투, 611)

마지막 경고

11.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어떤 예언의 성취로 마쳐질 것인가? 늦은 비를 받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어떤 능력이 따를 것인가? 셋째 천사의 기별은 얼마나 광범위하게, 그리고 얼마나 힘 있고 능력 있게 마쳐질 것인가?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 못지않은 큰 능력이 나타남으로 마쳐지게 될 것이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이른 비가 내림으로 성취된 예언들은 그 사업의 종말에 늦은 비가 내림으로 다시 성취될 것이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가 기대했던 ‘유쾌하게 되는 날’(행 3:19)이 이를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행 3:20)라.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사단도 또한 거짓 기사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까지 할 것이다(계 13:13 참조). 이리하여 세상의 거민들은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취하게 될 것이다.”(쟁투, 611-612)

“셋째 천사의 기별은 그의 일을 완수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으로 시험을 받아야 하며 고귀한 자들이 종교 단체에서 나오도록 초청을 발해야 한다. 신실한 자들에게 강권하는 능력이 역사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으로 인하여 그들의 믿지 않는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두려움이 임하여 그들이 감히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느끼는 자들을 건드리지 못했다. 이 마지막 초청은 비천한 노예들에게도 주어졌는데 그들 중 신실한 자들이 자기들이 받을 반가운 구원을 바라보며 열광적으로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그들의 주인이 저들을 제재할 수 없었는데 이는 두려움과 놀라움이 그들의 주인들을 저지했기 때문이다. 놀라운 이적들이 행해졌으며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고 표적과 기사가 믿는 자들을 따랐다. 하나님께서 그 일에 함께 하셨으며 모든 성도들이 두려움없이 양심의 확신을 따라 행하였으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자들과 연합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능력 있게 셋째 천사의 기별을 널리 선포하였다. 나는 이 기별이 밤중 소리보다도 훨씬 더 힘있고 능력 있게 마쳐질 것을 보았다.”(초기 278)

12.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은 어떤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되며, 무엇을 준비하게 되는가?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30)


기별은 변론으로 전해지기보다 하나님의 영의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변론으로는 벌써 제시되었다. 씨앗은 이미 뿌려졌으므로 이제는 그것이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선교인들에 의하여 전달된 인쇄물들은 감화력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순종하는 일에 장애를 받아 왔다. 이제는 밝은 광선이 각 곳으로 뚫고 들어가서 진리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정직한 자녀들은 그들을 결박하고 있던 줄을 끊어 버리게 된다. 이제는 혈연관계, 교회 관계가 그들을 붙들어둘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해진다. 진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귀중하다. 여러 기관들이 진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결속하였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 편에 서게 된다.”(쟁투, 612)

“위로부터 능력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의 빛으로 얼굴이 환해져서 하늘로부터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나아갔다. 각 종교 단체들에 흩어져 있던 영혼들이 이 부름에 응하여 귀한 영혼들이 롯이 소돔성이 멸망하기 전에 서둘러 나왔던 것처럼 운명지어진 교회들에서 급히 나왔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들 위에 임한 찬란한 영광으로 강해져서 시험의 때를 견디도록 준비되었다. 나는 도처에서 수많은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초기, 278-279)


[상고할 말씀]

반대가 더욱 격렬해짐에 따라 하나님의 종들은 다시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어려움은 그들이 위기에 처한 것처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길이 옳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신시켜 준다. 그러므로 비록 시련이 계속될지라도 그들은 그것을 견딜 수 있도록 강해진다. 싸움은 더욱 급박해지고 격렬해진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과 용기는 사태가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강해진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간증한다. ‘우리는 세상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나누어 어떤 부분은 요긴하고 다른 부분은 요긴하지 않다고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간여할 수 없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은 우리를 능히 구원하실 수 있으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권세를 이미 정복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이미 정복된 세상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사단이 존재하고 그리스도교가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한 여러 가지 형태의 박해가 존재하는 것이 하나의 원리이다. 암흑의 군대와 대결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악한 천사들은 그들의 손에 들어온 자들이 하나님의 종의 감화로 빼앗길 때 놀라서 그를 공격할 것이다. 하나님의 종의 모범으로 견책을 받은 악인들은 악한 천사들과 연합하여 매혹적인 시험으로 그를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이 성공을 거두지 못할 때에는 압제적 권력을 써서 양심을 강요하고자 할 것이다.”(쟁투,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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