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지는 시간: 오후 5시 47분


제4과


충성스러운 부목사(2)


[연구범위]

사도행적, 522-528; 벧전 2:9-5:14


기억절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10)


서론 :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간단없이 돌보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에 긴요한 것 외에는 어떤 고통도 그들에게 닥치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지상 봉사의 기간에 성전을 정결케 하신 것처럼 당신의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시험과 시련으로 가져다 주시는 모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십자가의 승리를 진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깊은 경건과 더욱 큰 힘을 얻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행적, 524-525)


세상 관원들과 주인(그리스도)에게 순복하라

1. 베드로의 편지의 수신자들의 대다수는 이교인들 중에 살고 있었으므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어떤 특권과 사명을 상기시켰으며, 세상 관원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을 권고했는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 2:9-10)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사도는 신도들이 세상 관원들에게 취해야 할 태도를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설명하였다.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행적, 521-522)

2. 육신의 주인을 섬기는 종들에 대하여 베드로는 사도 바울과 같이 어떻게 권고하였는가?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엡 6:5-7)


사도는 종들에게 그들의 주인에게 복종하라고 권고하였다.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행적, 522-523)

남편(그리스도)에게 순복하며, 너희 단장은 … 외모로 하지 말고

3. 사도는 계속하여 믿는 여인들에게 남편에게 순복하며, 특별히 순결한 언어와 품위 있는 의복으로 자신을 단장하도록 어떻게 권고했는가?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1-4)


이 교훈은 각 시대의 신도들에게 적용된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온유하고 침착한 정신으로 마음을 단장하는 것은 그 값을 헤아릴 수 없다. 참 그리스도인의 생애에서 외모의 단장은 언제나 내적 평화와 거룩함에 일치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고 말씀하셨다. 극기와 희생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징이 될 것이다. 취향(趣向)이 변했다는 증거는 주님의 속량된 자들을 위해 놓여진 길로 행하는 모든 사람들의 의복에서 나타날 것이다.”(행적, 523)

4.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외적 단장은 마음의 한 표현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단장은 무엇이며, 이것은 내세를 위한 어떤 표가 되는가?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8)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마 22:11-12)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그것을 갈망하는 것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최고의 미, 즉 썩지 아니할 것을 먼저 사랑하고 찾기를 바라신다. 어떤 외모의 단장도 가치나 사랑스러움에 있어서 세상의 모든 거룩한 사람들이 입을 ‘희고 깨끗한 세마포’인 ‘온유하고 안전한 심령’과 비교할 수 없다(계 19:14). 이 세마포 옷은 이 세상에서도 그들을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만들 것이며 내세에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왕궁에 들어갈 수 있는 표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고 약속하신다.”(행적, 523-524)

너희(교회)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

5. 교회가 당할 위기의 시대를 예언적 이상으로 내다본 사도는 불같은 시련과 고통이 올 때에 어떻게 감당하도록 권면했는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시련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서 세속성의 찌끼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받는 교육의 일부분이다. 괴로운 경험이 그들에게 닥쳐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시고 계시는 까닭이다. 시련과 장애물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훈련의 방법이며 그분께서 정하신 성공의 조건들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신들을 아는 것보다 그들의 약점을 더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이 올바른 지도를 받는다면 당신의 사업의 발전에 사용될 수 있는 자격들을 갖추고 있음을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 이 영혼들을 같지 않은 지위와 여러 가지 환경에 처하게 하시사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모르고 있던 결점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결점들을 극복하고 사업에 적합한 자격을 구비할 기회를 주신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순결하게 하시기 위하여 고통의 불이 타오르도록 허락하신다.”(행적, 524)

6. 사도는 자신의 어떤 경험을 통하여 교회에 닥칠 불시험에 대하여 확신 있게 권면할 수 있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베드로의 경험 가운데 그가 그리스도의 사업에서 십자가를 보기 원치 않았었던 때가 있었다. 구주께서 제자들에게 임박한 당신의 고통과 죽음을 알리셨을 때에 베드로는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고 부르짖었다(마 16:22). 고통 가운데서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피하게 하는 자기 연민이 베드로로 하여금 이런 간언을 하게 하였다.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길은 고민과 굴욕을 통과하는 길이라는 사실은 그 제자에게는 쓰라린 공과였으며, 그는 그 공과를 배우는 데 느렸다. 그러나 그는 풀무불의 열기 속에서 이 교훈을 배워야 하였다. 한때 활동적이었던 그의 몸이 여러 해 동안의 수고와 활동으로 굽어졌을 때에, 그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편지할 수 있었다.”(행적, 525)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7. 사도는 양 떼의 목자로서 교회의 장로들의 책임에 대해 어떻게 권면했는가?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1-4)

(행 20:28 참조)


부목자의 직임에 있는 이들은 주의 양 떼를 조심스럽게 부지런히 돌보아야 한다. 권세를 부리는 경계(警戒)가 되지 말아야 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향상시키게 하는 돌봄이 되어야 한다. 목회는 설교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목회는 열렬한 개인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

부목자는 교회에서 배척과 괴로움과 시기와 질투를 당하게 될 때에 재치있게 일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수고하고 일들을 질서정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 충실히 경고해야 하고 죄악을 책망하고 잘못을 시정해야 한다. 목사는 이 일을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수고로도 해야 할 것이다. 고집스러운 마음은 그 기별에 성을 낼지 모르며 하나님의 종은 그릇된 판단을 받고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 그 때에 하나님의 종은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약 3:17, 18)둔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라.”(행적, 526-527)

8. 복음을 전하는 목사는 어떤 정신으로 양떼를 돌봐야 하는가? 참 목자의 정신은 무엇인가?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요 10:10, 13)


복음을 전하는 목사의 일은 ‘영원부터 …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엡 3:9)는 것이다. 만일 이 사업에 들어가는 사람이 최소한도의 자기 희생을 택하여 설교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개인적 봉사 사업을 어떤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면 그의 사업은 하나님께 가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은 잘 훈련된 개인적 수고의 부족으로 멸망을 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회에 들어가는 사람이 양무리가 요구하는 개인적 사업을 행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그의 부르심에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참 목자의 정신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정신이다. 그는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기 위하여 자아를 잊는다. 그는 말씀을 전하고 백성들의 가정에서 개인적인 봉사를 통하여 그들의 필요와 그들의 슬픔과 그들의 시련을 알게 된다. 그는 위대한 짐진 자 그리스도와 협력함으로 그들의 고통에 동참하고 그들의 괴로움을 위로하고 그들의 영혼의 굶주림을 채우고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한다. 이와 같이 사업을 할 때에 목사는 하늘 천사들의 시중을 받고 자신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진리 안에서 가르침을 받고 계몽을 입는다.”(행적, 527)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9. 사도는 또한 젊은 자들에게도 어떻게 권면했는가?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5-9)


교회에서 신임받는 지위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그의 교훈과 관련하여 사도는 교회 내에서 친교하는 이들이 모두 따라야 할 몇 가지 일반적 원칙들의 개요를 설명하였다. 양무리들 중에 젊은이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겸손을 실행함에 있어서 그들의 장로들의 모본을 따르도록 권장받았다.”(행적, 527-528)

“우리는 게으른 종의 정신을 겸손으로 해석하기 쉽다. 그러나 참된 겸손은 이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겸손으로 옷 입는다는 것은 우리의 지식이 불완전하고, 포부가 신통치 않고 살아가는 데 겁이 많고, 실패가 두려워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참된 겸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실물, 363)

10. 사도는 교회에 닥칠 시련의 때를 위하여 어떤 간절한 소망을 나타냈는가?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벧전 5:10, 11)


이와 같이 베드로는 교회에게 올 특별한 시련의 때에 대하여 신도들에게 편지하였다. 이미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들이 많았고 곧 교회는 두려운 박해의 기간을 통과해야 하였다. 몇 년 안에 교회에서 교사와 지도자들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버려야 하였다. 곧 무서운 이리들이 양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들 중 아무것도 저희 소망이 그리스도께 집중된 사람들에게 낙담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었다. 베드로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워 주는 말로 신자들의 마음을 현재의 시련과 미래의 고통의 광경에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으로 향하게 하였다.”(행적, 528)


[상고할 말씀]

예수께서는 당신의 희생의 생애가 제자들이 따라야 할 생애의 모본이 됨을 그들에게 설명하셨다. 근처에서 서성거리고 있던 사람들을 제자들과 함께 가까이 부르시고 예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 제자들에게 있어서 그 말씀은 비록 희미하게 밖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가장 치욕적인 수욕, 곧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기까지 그들이 복종해야 할 것을 지적하신 것이었다. 이 말씀보다 더 완전한 자아 포기를 묘사한 말씀은 있을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그들을 위하여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잃어버린 바 된 동안에는 하늘을 계실 만한 곳으로 여기지 아니하셨다. 그는 비난과 모욕의 생애를, 그리고 치욕의 죽음을 받으시기 위하여 하늘 궁정을 떠나셨다.”(소망, 416-417)



  1. 11. 계시(1)

    Date2025.03.08 By청지기 Views7
    Read More
  2. 10. 밧모섬

    Date2025.03.01 By청지기 Views15
    Read More
  3. 9. 은혜로 변화됨

    Date2025.02.22 By청지기 Views12
    Read More
  4. 8. 충실한 증인(2)

    Date2025.02.15 By청지기 Views12
    Read More
  5. 7. 충실한 증인(1)

    Date2025.02.08 By청지기 Views14
    Read More
  6. 6. 사랑받은 제자 요한

    Date2025.02.01 By청지기 Views23
    Read More
  7. 5. 끝까지 확고부동함

    Date2025.01.25 By청지기 Views24
    Read More
  8. 4. 충성스러운 부목사(2)

    Date2025.01.18 By청지기 Views23
    Read More
  9. 3. 충성스러운 부목사(1)

    Date2025.01.11 By청지기 Views31
    Read More
  10. 2. 사형 선고를 받음

    Date2025.01.04 By청지기 Views42
    Read More
  11. 1. 바울의 최후의 편지

    Date2024.12.28 By청지기 Views44
    Read More
  12. 2025년 1기 승리한 교회

    Date2024.12.28 By청지기 Views40
    Read More
  13. 13. 네로 앞에 선 바울

    Date2024.12.21 By청지기 Views56
    Read More
  14. 12. 자유인이 됨 / 마지막으로 체포됨

    Date2024.12.14 By청지기 Views50
    Read More
  15. 11. 로마에서 편지함(2) - 빌립보서

    Date2024.12.07 By청지기 Views52
    Read More
  16. 10. 로마에서 편지함(1) - 골로새서

    Date2024.11.30 By청지기 Views63
    Read More
  17. 9. 가이사의 집 사람들

    Date2024.11.23 By청지기 Views81
    Read More
  18. 8. 로마에서(2)

    Date2024.11.16 By청지기 Views66
    Read More
  19. 7. 로마에서(1)

    Date2024.11.09 By청지기 Views79
    Read More
  20. 6. 항해와 파선

    Date2024.11.02 By청지기 Views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