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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기 승리한 교회

서 문

 

어느덧 『사도행적』의 마지막을 연구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3년 동안 봉사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그분께서 하신 봉사의 결과는 오순절에 빛을 발하게 된다. 하루에 삼천 명이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졌다. 이것이 이른 비의 역사였다. 추수하기 전에 있을 늦은 비의 역사는 이것보다 더 풍성할 것이다.


“사도 시대에 부어주신 성령은 ‘이른 비’였는데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그러나 ‘늦은 비’는 더욱 풍성할 것이다(욜 2:23).”(소망, 827)


이른 비의 역사로 교회 시대가 열렸고 그 결과로 모든 역경을 견뎌낸 교회는 승리한 교회로서 영광스러운 날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사도행적』의 결론이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놓으신 기초 위에 사도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다. …

그리스도 교회의 설립 이후에 여러 세기 동안 격렬한 박해가 있었으나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사업을 생명 그 자체보다 더 귀중히 여긴 사람들이 부족된 적은 결코 없었다. …

교회가 세상에 대한 충성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면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이 동틀 것이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굳게 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영원한 미덕, 많은 세대의 기쁨으로 삼으실 것이다.”(행적, 595-601)


승리할 교회에 대한 약속은 『사도행적』뿐 아니라, 『선지자와 왕』에서도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진리를 선포하기 위한 하나님의 기관이며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사업을 행할 능력을 받았으므로 교회가 하나님께 충성하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한다면 그 속에 탁월한 능력이 있을 것이다. 만일 교회가 참으로 충성한다면 교회를 대항할 권세는 없을 것이다. 원수의 세력은 겨가 회오리바람을 저항할 수 없는 것처럼 교회를 뒤엎을 수 없을 것이다.

만일 교회가 세상에 대한 모든 충의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면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이 동터올 것이다.”(선지, 259-260)


주님의 오심이 멀지 않았다. 아니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르렀다. 이른 비보다 더욱 풍성할 늦은 비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겠는가? 앞에서 언급한 증언의 말씀의 앞 부분을 읽어보자.


“지금도 그렇다. 인간의 공론(空論)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 그리스도인들은 사사로운 의견 충돌을 버리고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그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그분의 축복을 구하게 하라. 그리하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사도 시대에 부어주신 성령은 ‘이른 비’였는데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그러나 ‘늦은 비’는 더욱 풍성할 것이다(욜 2:23).”(소망, 827)


이번 연구교재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서 이른 비보다 더 풍성할 늦은 비의 축복을 구하게 되기를 바란다.


 

현대진리연합운동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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