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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7분


제12과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들(1)


[연구범위]

사도행적, 255-264; 살전 1:1-5:28


기억절 :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서론 :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은 복음 사업의 진전을 위하여 그의 능력껏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는, 일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구주께 대한 사랑이 증가될 때에는 또한 동료들에 대한 사랑도 증가한다. 그들은 저희 주님이 당하신 것처럼 혹독한 시련을 당하나 고통으로 인하여 기분이 상하거나 마음의 평화를 깨트리지 아니한다. 그들은 잘 견디기만 한다면 그 시련이 그들을 세련되고 순결하게 할 것이며 그리스도와 더욱 밀접히 교제하게 하리라는 사실을 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은 또한 그분의 위로에 동참하는 자가 되고 마침내 그분의 영광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될 것이다.”(행적, 261)


데살로니가에서 온 소식으로 위로받은 사도

1.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 동안밖에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혼자 먼저 떠나온 바울은 어디에서 실라와 디모데와 상면하여 그곳 신자들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되었으며, 어떻게 위로받았는가?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 1:1-3)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다. 그들은 복음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다. 그는 몸소 그들을 방문하기를 갈망하였으나 그 당시 이 일이 불가능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편지하였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이 편지에서 사도는 그들의 믿음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는 편지하기를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행적, 255)

2. 바울은 편지하면서 어떤 말로써 저들의 믿음이 성실함을 칭찬했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 1:7-8)


데살로니가에 있는 많은 신자들은 ‘우상을 버리고 …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도를 받’았고 그들의 마음은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사도는 주를 충실히 따름에 있어서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선언하였다. 이 칭찬의 말은 부당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편지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연고라고 하였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진실한 선교사들이었다. 그들의 마음은 ‘장래 노하심’에 대한 공포에서 그들을 구원하신 그들의 구주에 대한 열심으로 불타올랐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그들의 생애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고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주의 말씀에는 능력이 함께 하였다. 진리를 제시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새로운 신자들이 증가해 갔다.”(행적, 256)

편지의 두 번째 목적 – 죽음과 부활에 관하여

3.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자들에게 편지를 쓴 중요한 목적은 무엇인가? 그들 중에는 어떤 오류에 빠진 자들이 있었는가?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3-14)

살전 4:15-17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바울이 편지를 보내는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로이 믿음에 들어온 이들이 회심하고 죽은 사람들에 관한 오류에 빠졌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재림을 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믿는 신자들이 차례로 하나씩 둘씩 죽음의 권세에 굴복하여 그들이 소망하던 사건, 곧 하늘 구름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는 그 사건을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살고 있던 시대에 올 것이라는 신념에 어떤 이들은 모든 사업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단념하고 그들이 가깝다고 생각한 큰 사건을 기다리는 것이 칭찬할 만한 일이라는 광신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바울의 생애 110).”(화잇주석, 살전 4:13, 14)

4.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은 바울의 편지를 통하여 어떻게 분명히 이해했는가?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바울의 편지를 열어 읽었을 때, 죽은 자의 진정한 상태를 나타낸 말은 교회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가져왔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살아있는 자들이 예수 안에서 잠자는 자들보다 먼저 주를 만나러 가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이 자는 자들에게 울리겠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 있는 자들에게 불멸의 생명을 주시기 전에 먼저 부활할 것이다.”(행적, 258)

“그리스도께서 신실한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모아 들이기 위하여 오실 때 마지막 나팔이 울려 퍼질 것이다. 가장 높은 산들의 꼭대기에서부터 가장 깊은 동굴의 가장 낮은 곳에 이르기까지 온 땅이 그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불멸의 몸을 입고 그들의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 무덤에서 나올 것이다(특별 증언 시리즈 B. 2. 24).”(화잇주석, 살전 4:16)

무덤의 흑암에서 부활의 광명으로

5. 무덤으로 가려졌던 죽음의 흑암은 이제 바울의 편지를 통하여 어떻게 바뀌었는가?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사 26: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 15:51-52)


이 보증이 데살로니가의 어린 교회에게 가져다 준 소망과 기쁨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저희 복음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보낸 편지를 믿고 소중히 여겼고 그들의 마음이 그에 대한 사랑으로 기울어졌다. 그가 전에 이런 일들을 그들에게 말하였었으나 그 때 그들의 마음은 새롭고 이상스러운 것처럼 보인 교리들을 붙잡고자 노력하였으므로, 어떤 중요한 문제들이 그들의 마음에 생생하게 감명을 주지 못하였던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를 갈급하였으므로 바울의 편지는 그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활력을 주었으며 당신의 죽으심을 통하여 생명과 불멸을 밝혀 주신 그분께 대한 확고한 신앙과 깊은 사랑을 심어 주었다.

이제 그들은 믿음의 친구들이 무덤에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였다. 죽은 자의 무덤을 둘러싸고 있던 흑암은 사라졌다. 한 새로운 광채가 그리스도인 신앙을 영광스럽게 하였으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에서 새로운 영광을 보았다.”(행적, 258-259)

6.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과 재림과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말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가?

…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고 바울은 기록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절을 자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올 것이라고 해석하나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는 성도들을 그들의 무덤에서 불러내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데려가시리라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것은 데살로니가 교회뿐 아니라 어느 곳에 있든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귀한 위안이며 영광스러운 희망인가!”(행적, 259)

“성경은 사람들이 죽는 즉시 승천하지 않음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그들은 부활할 때까지 자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살전 4:14; 욥 14:10-12 참조). … 그것은 피곤한 의인들에게 주어지는 복된 휴식이 아닌가! … 그들은 자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고 깨어 일어나 영광스러운 불멸을 입을 것이다.”(쟁투, 549-550)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마치 잠잠하고 어두움 가운데서 잠자고 있는 것으로 여기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죽음이 마치 짧은 순간처럼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요 11:26)라고 하셨다.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요 8:51). 믿는 자에게 있어서 죽음은 한갓 사소한 문제이다. 믿는 자에게 있어서 죽음은 잠자는 것이다.”(1기별, 302-303)

격려와 권면들

7. 바울은 재림과 관련하여 시대의 징조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였으나, 징조에 대하여 경성하며 깨어 있도록 어떻게 격려하는가?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1-3)

살전 5:4-6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일하는 동안 시대의 징조에 관한 문제를 아주 충분히 다루어, 인자가 하늘 구름 가운데 나타나시기 전에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인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는 이 문제에 관하여 상세히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

오늘날 세상에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오심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로 주신 증거들에 대하여 눈을 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애써 모든 불안을 잊으려고 노력하나 바로 그때 종말의 징조들은 신속하게 성취되고 있으며, 세상은 인자가 하늘 구름 가운데 나타날 그때를 재촉하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강림 전에 있을 징조들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은 죄라고 가르친다. 그는 이와 같은 태만의 죄를 범하는 사람들을 밤의 아들이요 흑암의 자녀라고 부른다. … 

오늘날 교회에 특별히 중요한 것은 이 점에 대한 사도의 가르침이다. 대종말이 매우 가까운 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다음 말은 현저한 능력을 가지고 임하여야 한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행적, 259-261)

8.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교회의 정결과 거룩함을 위하여 질서를 따를 것과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실제적인 경건을 나타낼 것을 어떻게 권면하는가?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 5:12-13)

살전 4:1-3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광신적인 생각과 교리를 가지고 그들을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크게 괴로움을 당하였다. 어떤 이들은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들었다. 교회는 정당하게 조직되었으며 목사들과 집사들로서 일할 직원들이 임명되었다. 그러나 완고하고 성급한 사람들이 있어서 교회에서 권위 있는 직분을 맡은 이들에게 복종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개인의 판단의 권리뿐 아니라 그들의 견해를 공공연히 교회에게 강요하는 권리를 주장하였다. 이것을 보고 바울은 교회에서 권위 있는 직분을 맡도록 택함을 받은 이들에게 마땅히 돌려야 할 존경과 복종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생애하기를 염원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경건을 나타내도록 간청하였다.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라고 하였다.”(행적, 261-262)

첫 편지의 결언과 기도

9.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사랑을 어떻게 칭찬하는가? 온전한 형제 사랑은 어떤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가?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참된 회개의 가장 유력한 증거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들은 귀중한 진리를 동일하게 가진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도 거짓 없는 깊은 사랑을 소유한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신자들이 그러하였다. 사도는 이렇게 편지하였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종용하고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행적, 262-263)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분의 백성과 긴밀한 연합을 이루라. 그대의 애정과 관심을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에게 집중시켜라.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최선껏 사랑하라. 하나님과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과 이어져 있는 고리를 절단하라.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신자와 불신자가 어찌 일치하겠는가?”(2증언, 47)

“사단이 교회를 상대로 준비한 가장 위험한 올무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지 않고 그들의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교인들을 통하여 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5증언, 477)

10.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보내는 첫 편지의 마지막 권면과 간절한 소망을 어떻게 썼는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 5:23-2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도는 데살로니가 사람에게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는 말로 예언의 선물을 멸시하지 않도록 주의시켰고 그는 참과 거짓을 구별함에 있어서 주의 깊이 구별하도록 명하였다. 그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그들에게 간청하였고 하나님께서 ‘영과 혼과 몸’에 있어서 그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로 그의 편지를 끝마쳤다. 그는 첨언하기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하였다.”(행적, 263-264)

“믿음의 좁은 판도 안에서 걸어가라. 모든 일에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흑암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라. 지금은 믿음을 가질 때이다.”(1증언, 167)


[상고할 말씀]

사도는 그의 수고로 개종한 이들의 영적 행복에 대하여 크게 책임이 있다고 느꼈다. 그들을 위한 바울의 소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들의 지식이 증가하는 것이었다. 그의 봉사 사업에서 바울은 종종 예수님을 사랑하는 적은 무리의 남녀들과 만나 그들과 함께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며 그들에게 당신과 산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 진리의 빛을 전하는 최선의 방법에 관해 종종 그들과 상의하였다. 또한 자신이 위하여 수고한 이들과 헤어져 있을 때에 바울은 종종 그들을 악에서 지켜 주시며 그들이 활동적인 선교인이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였다.”(행적, 262)

“성화, 과연 몇 사람이나 그 의미를 충분히 깨닫고 있는가? 정신은 육욕적 말라리아 안개로 덮여 있다. 생각들은 정결케 될 필요가 있다. 만일 사람들이 몸을 다루는 것이 정신과 마음의 활력 및 순결성과 전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와 같은 사람들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함을 가져오는 경험을 얻는다. 그의 양심에는 한 점의 죄도 없고, 그의 영혼에는 부패의 흔적도 없다. 율법의 영적 의미가 그의 생활 속에 도입된다. 진리의 빛이 그의 이해력을 비추인다. 구속주에 대한 완전한 사랑의 타오르는 열기가 그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두꺼운 구름을 말갛게 씻어 버린다. 하나님의 뜻은 그의 뜻이 되어 순결하고, 고상하고, 정화되고, 성화된다. 그의 용모는 하늘의 빛을 나타낸다. 그의 몸은 성령의 전이 되기에 합당하고 거룩함이 그의 품성을 아름답게 한다. 하나님은 그와 교제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몸과 영혼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편지, 139, 1898).”(화잇주석, 살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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