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3년 4기 다 이루었다

서 문

 

예수님의 33년 반의 공생애의 시간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면서 끝났다. 사단의 온갖 시련과 시험을 이겨내시고 주위의, 특별히 당신의 가족들과 제자들로부터 배반을 당하셨지만, 마침내 승리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이루려 오신 사업을 완수할 때까지는 숨을 거두지 않으시다가 임종을 하시면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부르짖으셨다. 싸움은 승리로 끝났다. 그분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이 그로 승리하게 했다. 그분은 정복자로서 당신의 깃발을 영원한 고지 위에 꽂으셨다. 천사들이 기뻐하지 않았겠는가? 온 하늘은 구주의 승리에 개가를 불렀다. 사단은 패배했다. 그는 자기의 나라를 잃어 버렸다는 것을 알았다.”(소망, 758) 


그러나 이것으로 예수님의 모든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 아직도 구속의 경륜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신의 죽으심을 슬퍼하고 있는 제자들을 바로 세우고 견고케 해야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역사의 바로 첫 장인 모세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서 당신 자신에 대한 말씀을 설명하셨다. 만일 예수께서 먼저 자기 자신을 그들에게 알게 하셨더라면 그들은 그것으로 만족했을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기쁨에 넘쳐서 더 이상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구약의 의식과 예언을 통해서 주신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저희가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이 증거들 위에 저희 믿음을 세워야만 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확신시키기 위해서 기적을 행하지 아니하시고 성경 말씀을 설명하셨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자기들의 모든 소망이 산산조각이 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분은 그것이 저희 믿음을 위해서 가장 힘 있는 증거라는 사실을 선지자의 글에서 보여 주셨다.”(소망, 796)


그리고 그것으로 예수님의 사업이 모두 끝나는 것도 아니다. 아직 그분께서 마지막 한 가지의 사업을 남겨 두고 계셨다.


“예수께서 갈바리에서 운명하실 때 그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 그것은 지상 성소에서의 봉사가 영원히 끝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드리는 희생 제물을 받으시기 위하여 더 이상 지상 성소에서 제사장들을 만나시지 않을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때 예수께서 피를 흘리셨으며 그 피를 가지고 친히 하늘 성소에서 드리신 것이다. 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지성소에 들어가 지상 성소를 정결케 한 것같이 예수께서 1844년 다니엘 8장의 2,300주야의 예언이 마칠 때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마지막 속죄를 하시고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기 위하여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초기, 253)


이제 그 사업도 마쳐져 가고 있다. 참으로 주의 오심이 멀지 않았다.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제자들이 본 그대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다. 이 성경연구교재를 통해서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을 연구함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 성령께서 풍성히 역사해주시기를 빈다.


 

현대진리연합운동 편집부



  1. No Image 13Jan
    by 청지기
    2024/01/13 by 청지기
    Views 36 

    3. 대 사명

  2. No Image 06Jan
    by 청지기
    2024/01/06 by 청지기
    Views 37 

    2. 열두 제자의 훈련

  3. No Image 31Dec
    by 청지기
    2023/12/31 by 청지기
    Views 62 

    1.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4. No Image 31Dec
    by 청지기
    2023/12/31 by 청지기
    Views 66 

    2024년 1기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5. No Image 23Dec
    by 청지기
    2023/12/23 by 청지기
    Views 33 

    13.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께로”

  6. No Image 17Dec
    by 청지기
    2023/12/17 by 청지기
    Views 41 

    12.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7. No Image 09Dec
    by 청지기
    2023/12/09 by 청지기
    Views 45 

    11. 다시 한번 바닷가에서

  8. No Image 02Dec
    by 청지기
    2023/12/02 by 청지기
    Views 36 

    10.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9. No Image 25Nov
    by 청지기
    2023/11/25 by 청지기
    Views 49 

    9. 엠마오로 가는 길

  10. No Image 18Nov
    by 청지기
    2023/11/18 by 청지기
    Views 35 

    8. “어찌하여 우느냐”

  11. No Image 11Nov
    by 청지기
    2023/11/11 by 청지기
    Views 42 

    7. 주께서 살아나시고

  12. No Image 04Nov
    by 청지기
    2023/11/04 by 청지기
    Views 27 

    6. 요셉의 무덤에서

  13. No Image 29Oct
    by 청지기
    2023/10/29 by 청지기
    Views 46 

    5. “다 이루었다”

  14. No Image 22Oct
    by 청지기
    2023/10/22 by 청지기
    Views 50 

    4. 갈바리(2)

  15. No Image 15Oct
    by 청지기
    2023/10/15 by 청지기
    Views 39 

    3. 갈바리(1)

  16. No Image 07Oct
    by 청지기
    2023/10/07 by 청지기
    Views 46 

    2. 빌라도의 법정에서(2)

  17. No Image 30Sep
    by 청지기
    2023/09/30 by 청지기
    Views 40 

    1. 빌라도의 법정에서(1)

  18. No Image 30Sep
    by 청지기
    2023/09/30 by 청지기
    Views 63 

    2023년 4기 다 이루었다

  19. No Image 23Sep
    by 청지기
    2023/09/23 by 청지기
    Views 39 

    14. 유다

  20. No Image 16Sep
    by 청지기
    2023/09/16 by 청지기
    Views 36 

    13. 안나스 앞과 가야바의 궁전에서(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