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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기 이를 행하라

서 문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눅 10:25-28)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영생의 소망만큼 절실한 주제도 없다.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가 영생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어떤 율법사가 같은 질문을 예수님께 가져왔고, 자신의 질문에 자신이 대답했다. 그렇다면, 몰라서 질문했다기보다는 확신이 없었고, 그래서 몸소 실천(체험)할 의지가 부족했다. 오늘날에는 어떠한가?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전에 전했던 두 천사의 기별을 체험하지 못하였다.”(초기, 256)


1844년을 전후하여 재림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겪은 경험 없이, 말씀대로 살면서 겪는 시련 없이, 안식일 진리를 받아들이고 예배드리는 요일만 바꾼다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수 3:15-17)

 

40년 동안 광야를 유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침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할 때, 요단강이 그들 앞에 놓여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언덕까지 넘치는 그 강을 건널 수 있었는가? 언약궤(율법)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김으로써 백성들이 건널 수 있었다. 사랑의 율법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그 일이 가능했다.

 

 “자기 앞에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다 아신 긍휼 많으신 구주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길을 고르게 하셨고 저희로 가장 극렬한 시험에 대비하게 하셨으며 마지막 시험을 위하여 저들의 힘을 북돋아 주셨던 것이다.”(소망, 394)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가장 극렬한 시험”, “마지막 시험”, 최후의 시험을 견디기 위해서 그분께서는 미리 이런 시험들을 허락하신다. 우리의 사업을 막아서는 광풍이 일 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분리를 가져오는 진리의 말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통하여 불로 연단한 금이 만들어지고, 신앙생활은 부요해질 것이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가장 극렬한 시험”과 “마지막 시험”에서 견딜 수 있게 준비시켜주는 현대진리, 곧 계시록 18장 천사의 기별이 이번 교과를 통하여 좀 더 깊이 새겨지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현대진리연합운동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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