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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5분


제9과


야곱의 우물가에서 (1)


[연구범위]

시대의 소망, 183-188; 요한복음 4:1-20


기억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서론 :  예수께서는 그 여자의 흥미를 일으키시고 자기가 말씀하신 그 선물에 대한 욕망을 일깨우셨다. 그 여자는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야곱의 우물이 아님을 깨달았다. … 이제 예수께서는 갑자기 화제를 바꾸셨다. 예수께서 주시기를 열망하던 선물을 이 영혼이 받을 수 있기 전에, 먼저 그 여자에게 자기의 죄와 자기의 구주를 깨닫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소망, 187)


이방인이요, 원수인 사마리아인

1.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는 길에 어디를 들르게 되셨는가?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의 관계는 어떠했는가?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요 4:3-4)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앙숙이어서 가능한 한 피차 모든 거래를 피하였다. 필요한 경우에 사마리아인들과 상업 거래를 하는 것은 랍비들에 의해서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그들과의 모든 사교는 정죄를 받았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에게 빌리려고 하지 않았고 친절한 행위뿐만 아니라 떡 한 조각이나 물 한 잔이라도 얻으려고 하지 않았다. 제자들이 양식을 샀지만 그것은 그들 나라의 관습에 일치하는 행위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 범위에서 더 나가지 않았다. 사마리아인에게 호의를 구한다거나 혹은 어느 모로나 그들에게 유익을 주려고 한다거나 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소망, 183)

2.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의 앙숙 관계는 언제부터였는가? 유다가 사마리아인들의 도움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스 4:1-3)


예루살렘의 성전이 에스라의 시대에 재건되었을 때에 사마리아인들이 그 건축에 유대인들과 합류하기를 원했다. 그들은 이 특권을 거절당했으며 그 후로 두 국민들 사이에 극렬한 증오심이 싹트기 시작했다.”(소망, 188)

“성전의 재건 사업을 위하여 애를 쓰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까이에는 앗수르의 도(道)들에서 온 이방 이주민과, 사마리아와 갈릴리에 남아있던 열 지파의 남은 자들과의 잡혼을 통하여 발생한 혼혈족인 사마리아인들이 살고 있었다. 후년에 사마리아인들이 참 하나님을 예배하노라고 공언하기는 하였으나 마음과 행실에 있어서 그들은 우상 숭배자들이었다. 저희 우상은 저희에게 우주의 통치자,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깨우쳐 주는 데 불과한 것이라고 그들이 주장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새긴 우상들을 숭배하는 데로 기울어져 있었다.”(선지, 567)

조상 야곱이 준 생수의 선물

3. 예수님께서 우물가에 앉아 계셨을 때, 그분은 어떤 형편에 처해 계셨는가?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육시쯤 되었더라”(요 4:6)


예수께서 우물가에 앉아 계셨을 때에 그는 허기와 갈증으로 피곤하셨다. 아침부터 먼 여행을 하셨고 이제는 정오의 태양이 그에게 내리쬐었다. 그의 갈증은 차고 신선한 물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마실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말미암아 더 심하여졌다. 그에게는 두레박이 없었고 우물은 깊었다. 예수께서는 인성의 운명을 쓰셨으므로 누군가가 물 길으러 오기를 기다리셨다.”(소망, 183)

4.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무엇을 요구하셨는가?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요 4:7)


한 사마리아 여인이 다가와서 그리스도가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한 듯 그의 물항아리를 가득 채웠다. 그가 돌아서서 가려고 할 때에 예수께서 물 한 모금을 청하셨다. 동방 사람들은 이러한 요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동방에서는 물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불렀다. 목이 마른 나그네에게 물 한 모금 대접하는 것을 매우 신성한 의무로 생각하였으므로 사막의 아랍 사람들은 이 일을 이행하기 위하여 일부러 길가에 나가곤 하였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의 증오심은 그 여자로 하여금 예수에게 친절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이 여자의 마음 문을 여는 열쇠를 찾으려 하였으며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재치로써 호의를 베푸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요구하셨다. 친절을 베푸는 일이 거절당할 수도 있을 것이나 신뢰는 신뢰를 일으킨다. 하늘의 왕이 이 버림받은 영혼에게 와서 그의 손으로 하는 봉사를 요구하셨다. 태양을 만드시고 깊은 바다를 통제하시며 땅의 물샘과 수로를 여신 그가 야곱의 우물에서 그의 피곤을 푸시고, 물 한 모금의 선물마저를 낯선 사람의 친절에 의존하셨다.”(소망, 183-184)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생수의 선물

5.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갈증을 통하여 어떻게 그 여인의 갈증을 풀기 위한 관심사로 주의를 돌리셨는가? 이 말씀을 통해서 그녀의 마음 속에서는 어떤 갈망이 솟아났는가?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 4:9-10)


그 여자는[사마리아 여인]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으나, 그 말에 엄숙한 뜻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여자의 경박하고도 농담적인 태도는 변하기 시작했다. 그 여자는 예수께서 저희 앞에 있는 그 우물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줄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가 …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그 여자는 자기 앞에 단지 목이 마르고 여행에 피곤하며 먼지가 묻은 한 나그네를 보았을 뿐이었다. 그 여자는 마음속으로 예수를 존경받던 부조 야곱과 비교하여 보았다. 그 여자는 다른 어떤 우물도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것과 비할 것이 못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생각을 품고 있었다. 그 여자는 조상들의 소망이었던 메시야께서 친히 자기 곁에 계셨지만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과거의 조상들을 회고하면서 메시야의 오심을 고대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목마른 영혼들이 생명수 곁에 있으면서도 그 생명의 우물을 찾기 위해 멀리 바라보고 있는가!”(소망, 184)

“그리스도 안에는 목자의 부드러움과 부모의 애정과 동정심이 많은 구주의 비할데 없는 은혜가 있다. 그분은 당신의 축복을 가장 매혹적인 말로 나타내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축복을 선포하시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것들을 가장 매력적인 방법으로 나타내시어 사람들로 그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망을 갖게 하신다.”(소망, 826)

6.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어떤 생수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셨는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이 세상의 우물에서 그 갈증을 풀려고 하는 자는 다시 목마를 것을 마실 뿐이다. 도처에서 사람들은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들은 영혼의 필요를 공급할 수 있는 무엇을 갈망한다. 오직 한 분만이 그 필요를 채우실 수 있다. 세상의 필요 곧 만국의 소망은 그리스도이다. 그분만이 나누어 주실 수 있는 하늘의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영혼을 순결하게 하며, 소성시키며 활력을 준다.

예수께서는 단지 한 모금의 생수가 받는 자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본 자는 더욱 계속적으로 그것을 갈망할 것이며, 이외에 다른 것을 구하지 않는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그를 매혹시키지 못한다. 그가 마음속에 늘 외치는 소리는 곧 ‘당신을 나에게 더 주시옵소서’라는 말이다. 그리고 영혼에게 그 필요를 알려 주는 분께서 그 주림과 갈증을 채워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모든 인간적인 지혜와 의뢰는 실패할 것이다. 물통의 물이 비고 연못은 마르게 될지라도 우리의 구속주께서는 다함이 없는 샘물이 되신다. 우리가 아무리 마시고 또 마실지라도 늘 새로운 공급을 발견한다.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 거하시는 자는 그 속에 축복의 샘, 곧 …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가진 것이다. 그 사람은 이 근원에서 자기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소망, 187)

죄의 자각 – “네 남편을 불러오라”

7. 드디어 그 여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갈증을 호소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화제를 어떻게 전환시키셨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요 4:15-16)


예수께서 생수에 대하여 말씀하셨을 때에 그 여자는 궁금히 여기는 관심을 가지고 예수를 바라보았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의 흥미를 일으키시고 자기가 말씀하신 그 선물에 대한 욕망을 일깨우셨다. 그 여자는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야곱의 우물이 아님을 깨달았다.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그 여자가 말하였다.

이제 예수께서는 갑자기 화제를 바꾸셨다. 예수께서 주시기를 열망하던 선물을 이 영혼이 받을 수 있기 전에 먼저 그 여자에게 자기의 죄와 자기의 구주를 깨닫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소망, 187)

8. 그 여인은 “네 남편을 불러오라”는 요구에 어떻게 답했으며, 이 주제의 대화는 그녀로 하여금 어떻게 양심을 일깨워 주었는가?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요 4:17-18)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하시니 그 여자는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와 같이 말함으로 그 여자는 그 방면에 대한 모든 질문을 막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구주께서 계속하여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고 말씀하셨다.

듣고 있던 여자는 떨었다. 지금 신비한 손이 그 여자가 살아온 역사의 페이지들을 넘기면서 그 여자가 영원히 숨겨 두기를 바라던 사실을 눈앞에 전개시키고 있었다. 그 여자의 생애의 비밀을 뚫어 보실 수 있는 그는 누구였던가? 그 여자의 마음속에는 영원한 것과 지금은 숨겨져 있는 모든 것이 드러날 미래의 심판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 빛 속에서 양심은 눈을 떴다.”(소망, 187-188)

회개를 회피하려는 노력

9. 그 여인은 자각된 양심을 침묵시키기를 바라면서, 자신에게 쏠린 관심을 돌리기에 적절한 어떤 논점으로 화제를 돌려버렸는가?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요 4:19-20)


그 여자는 도무지 부인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다지 반갑잖은 이 문제에 대한 모든 설명을 피하려고 했다. 그 여자는 깊은 존경을 표시하면서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라고 말했다. 그 때에 그 여자는 죄에 대한 깨달음을 침묵시키기를 바라면서 종교적인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점들로 화제를 돌렸다. 만일 선지자라면 이 사람은 오래도록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던 이 문제에 대하여 속시원한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이다.”(소망, 188)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종교적인 차이로써 참된 예배가 무엇이냐 하는 문제였다.”(실물, 380)

10. 그 여인이 영생하는 생수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의 양심을 침묵시킬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참된 회개란 무엇인가?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눅 3:10-14


참된 회개란 죄에 대하여 슬퍼하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것은 악으로부터 결정적으로 돌아서는 것이다.”(부조, 557)

“회개의 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 많은 사람은 저희의 악행이 저희 자신에게 고통을 미치게 할까 두려워 저희가 범죄한 것을 후회하고 혹은 외모적 변화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상 의미로서는 회개가 아니다. 저들은 죄 그것보다도 그 고통을 슬퍼함이다.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영구히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 슬퍼한 것이 그런 것이다. 발람은 칼을 빼어들고 자기의 가는 길에 선 천사를 보고 두려워서 자기 생명을 잃을까 염려하여 자기 죄를 자백하였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고 목적을 변하지도 않았고 악을 미워하지도 않았다. 가룟 유다도 자기의 주를 판 후에 부르짖기를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마 27:4)고 하였다. …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신의 감화에 순복할 때에는 양심이 각성되어 죄인은 하늘과 땅에 있는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신성한 율법의 깊은 뜻과 신성성을 얼마만큼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요 1:9) 심령의 구석구석을 비추어 암흑 가운데 감추인 것들이 드러나게 된다. 죄에 대한 자각은 마음과 뜻을 붙들게 된다. 죄인은 여호와의 의를 깨닫고 자기 자신의 죄악과 불결함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 속을 살피는 자 앞에 나아가기를 두려워하게 된다. 죄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신성함의 미(美)와 순결의 기쁨을 깨닫고 자기가 정결케 되어 하늘과 교통할 수 있게 되기를 사모하게 된다.”(정로, 23-24)


[상고할 말씀]

생수의 샘물에서 자양분을 길어 올리는 종려나무가 사막 한복판에서도 푸르고 싱싱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사랑의 샘으로부터 풍성한 은혜를 길어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죄악의 광야에서 불안에 가득차서 곧 죽게 된 지친 영혼들이 마시고 살 수 있는 생명수 샘물로 인도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같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가르쳐 보이고 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초청하신다. 이 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길어 내고 또 길어 낼 수가 있다(사인즈 1904. 10. 26).”(화잇주석, 시 92:12)

“세상을 그리워하는 갈증이 없음-‘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이 말씀의 뜻은 세속적 이익이나 매력을 결코 갈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편지 5, 1900).”(화잇주석, 요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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