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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00분


제6과


“우리가 그의 별을 보았노라”


[연구범위]

시대의 소망, 59-67; 마태복음 2장


기억절 : …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민 24:17)


서론 :  교회가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를 좇지 않고 모든 빛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제시된 모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한 종교는 다분히 형식화되어 버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경건의 정신은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이 사실은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 여러 번 반복하여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과 특권에 부합되는 믿음과 순종을 나타내도록 요구하신다. 순종은 희생을 요구하며 십자가가 수반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빛을 거절하게 되고, 옛날의 유대인들처럼 그들에게 다가오는 권고(眷顧)의 때를 깨닫지 못하게 된다(눅 19:44). 그들의 교만과 불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지나쳐 버리시고, 베들레헴의 목자들과 동방 박사들처럼 그들이 이미 받은 모든 빛에 성실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진리를 계시해 주셨다.”(쟁투, 316)


동방의 박사들을 인도한 신비한 빛

1.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박사들은 어떻게 이스라엘까지 여행하게 되었는가? 이 여행이 그들에게 즐거웠던 이유는 무엇인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 2:2)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철학자들이었다. 그들은 명문 출생으로 그 나라에서 재물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매우 유력한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는 백성들의 우매함을 나쁘게 이용하는 자들도 많았으나 천연계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표적을 연구하고 그들의 청렴함과 지혜로 존경을 받던 정직한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를 찾아온 박사들은 바로 이런 성격의 사람들이었다.”(소망, 59)

“이 박사들은 우상 숭배자들이 아니었으며, 하나님 보시기에는 당신을 경배하노라고 공언하는 이들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에 있었다.”(소망, 61)

“박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베들레헴의 언덕을 가득히 채웠던 바로 그 밤에 하늘에 빛나는 신비한 빛을 보았다. 그 빛이 사라지자 광채나는 한 별이 나타나 하늘에서 움직였다. 그 별은 항성(恒星)도 유성(游星)도 아니었으므로 그 현상은 극도의 흥미를 일으켰다. 그 별은 멀리서 빛을 발하는 천사의 무리였는데 박사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별이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 그들은 꿈을 통하여 새로 탄생하신 왕을 찾으러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 별을 보면서 가기 위하여 밤에 여행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찾으려 하는 분에 대한 전설과 예언들을 암송하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 쉬기 위하여 멈출 때마다 그들은 예언을 살펴보았으며 그들이 하늘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확신은 더욱 깊어졌다. 그들은 외적 표적으로서 그들 앞에 별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그들을 소망으로 고무시키는 성령의 내적 증거도 가졌다. 그 여행은 비록 길었지만 그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다.”(소망, 60)

2. 동방의 박사들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베들레헴에 도달하기 전에 어느 곳을 들리게 되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성전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되었는가?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마 2:1, 3)


그들이[박사들] 이스라엘 나라에 도착하여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감람산에서 내려올 때에 피곤한 여행길을 내내 인도해 오던 별이 성전 위에 멈추었다가 얼마 후에 사라져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은 메시야의 탄생이 각 사람의 기쁨에 찬 대화의 주제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열띤 발걸음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그들의 질문들은 헛일이었다. 그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자 성전으로 갔다. 놀랍게도 그들은 새로 탄생하신 왕에 대하여 아는 듯한 사람을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의 질문은 기쁨의 말이 아닌 조롱이 섞인 놀람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제사장들은 유전들을 되풀이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과 자신의 경건성은 높이면서 헬라 사람과 로마 사람은 이방인이요, 다른 민족들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고 비난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의 수호자로 임명을 받은 자들 가운데서도 이들의 열렬한 물음에 동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소망, 60-61)

헤롯, 간교한 에돔 사람

3. 동방의 박사들이 온 것과 그들의 목적을 안 헤롯 왕은 그들을 불러 무엇을 자세히 알고자 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마 2:7)


동방 박사들이 왔다는 소식이 온 예루살렘에 신속히 퍼졌다. 그들의 이상한 사명은 백성들 가운데 흥미를 일으켰으며, 그 소식은 헤롯의 왕궁에까지 들어갔다. 이 간교한 에돔 사람은 혹시 자기의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가 왕위를 획득하기까지 걸어온 길은 무수한 사람의 피로 더럽혀져 있었다. 그는 이방인의 혈통이었으므로 그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부터 증오를 받았다. 그의 유일한 안전책은 로마의 총애였다. 그러나 이 새로 나신 왕은 보다 높은 권리를 가졌으니 이는 곧 그가 바로 그 나라 태생인 까닭이었다.

헤롯은 제사장들이 이 낯선 박사들과 음모하여 대중 폭동을 일으켜서 자기를 폐위시키지나 않을까 의심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의심을 숨기고 보다 뛰어난 간계로써 그들의 음모를 좌절시키기로 결심하였다.”(소망, 61)

4. 헤롯왕은 박사들을 은밀히 초대하여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어떤 요청을 정중히 부탁했는가?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마 2:8)


헤롯은 이제 박사들을 조용히 만나자고 초청하였다. 그의 심중에는 분노와 공포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으나 겉으로는 평정을 유지하고 이 외국인들을 정중히 영접하였다. 그는 별이 나타난 때를 물으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기쁨으로 환영한다고 공언하였다. 그는 이 방문객들에게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렇게 말한 후에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냈다.”(소망, 62)

열린 문과 닫힌 문

5. 예루살렘의 제사장과 장로들은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하여 이미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했었으나 유의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방인들을 통해서 동일한 빛을 받았으나, 그들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마 2:3)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동방 박사들이 와서 메시야의 탄생에 대하여 그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던 것이다. …

이제 교만과 시기는 빛에 대하여 문을 닫아버렸다. 만일 목자들과 박사들이 전한 소식들이 신임을 받는다면, 제사장과 랍비들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진리의 해설자라는 그들의 주장이 그릇되었음을 증명할 것이었다. 이 학문이 있는 교사들은 그들이 이방인이라고 칭하는 자들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 자신들을 낮추고자 하지 않았다.”(소망, 62)

6. 교만과 시기로 말미암아 유대 지도자들에게 닫힌 문은 누구에게 열렸는가? 동방의 박사들은 예루살렘을 방문하면서 어떤 경험을 맛보게 되었는가? 라오디게아 시대의 경험과 비교해보라.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 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눅 11:52)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 3:15)


그들은[제사장과 장로들] 하나님께서 그들을 간과하시고 무식한 자들이나 할례받지 못한 이방 사람들과 교통하실 리 만무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을 흥분시키고 있는 그 소식을 경멸하기로 작정하였다. 그들은 그 일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베들레헴에 가 보려고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에 대한 관심을 일종의 광신적인 흥분으로 여기도록 이끌었다. 바로 여기에서 제사장과 랍비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이 때부터 그들의 교만과 완고함은 구주를 결정적으로 미워하기에까지 자라났다.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문을 여시는 동안 유대의 지도자들은 그들 자신에게 문을 닫고 있었다.”(소망, 62-63)

“그들은[박사들] 오랜 여행 후에 유대 나라 지도자들의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실망을 당했으며 예루살렘을 떠날 때에는 이 성에 들어올 때보다 그 확신을 잃어버렸었다.”(소망, 63)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

7. 박사들은 구주께 어떤 예물을 드렸는가? 그들이 예물을 드릴 것이 어떻게 예언되어 있었는가? 그들이 드린 예물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사 60:6)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레 2:2; 시 45:8


만일 우리가 예수께 우리의 마음을 바쳤다면 또한 우리의 예물도 그에게 가져갈 것이다. 우리의 금과 은, 우리의 가장 귀한 세상의 재물, 우리의 최고의 정신적·영적 재능을 우리를 사랑하시사 우리를 위하여 몸을 버리신 그분께 아낌없이 드리게 될 것이다.”(소망, 65)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 심지어 기계적인 분야에서까지도 당신의 완전하신 품성이 드러나기를 바라신다. 지상의 성막을 세우는 일에 요구된 정확함, 기술, 재치, 지혜, 그리고 완전함이 당신의 모든 사업에서도 실천되기를 바라신다. 당신의 종들이 하는 모든 일은 동방 박사들이 진실하고 순결한 믿음으로 아기 구주께 가져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과 같이 순결하고 고상한 것이 되어야 한다.”(3보감, 144)

“그리스도의 품성의 미덕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생애의 공로를 인정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실 때 당신의 독생자처럼 보배로운 것이다. 성실하고 청렴결백한 신앙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동방 박사들이 베들레헴의 아기에게 드린 선물들 즉 황금과 유황과 몰약과 같은 것이며 주님 안에 있는 저들의 신앙의 증거는 허락된 메시야처럼 소중한 것이다.”(부모, 60)

8. 구주께 드려진 이 예물은 어떻게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가?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 2:13-15)


사단은 세상으로부터 하늘의 빛을 차단하는 일에 열중하였으며 구주를 죽이려고 온갖 간책을 다 썼다. 그러나 …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만나를 내리시고 기근의 때에 엘리야를 먹이신 분께서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위하여 이방 나라에 피난처를 준비하셨다. 주님께서는 이방 나라의 박사들이 가져온 예물을 통하여 애굽으로 가는 여행과 타향에서 우거하는 데 필요한 재정을 마련해 주셨다.

박사들은 구주를 환영하는 일에 있어서 첫째가는 사람들 중에 끼었다. 그들의 예물은 예수의 발아래 바쳐진 최초의 예물이었다. 그 예물을 통하여 그들은 얼마나 귀한 봉사의 특권을 가졌던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을 당신을 위한 사업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게 하심으로 그 예물에 영예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소망, 64-65)

애굽으로의 피신과 공포의 재난

9. 헤롯은 시간이 지나도 박사들이 나타나지 않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되는가? 이런 공포의 장면이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 추앙받아야 할 성지가 공포의 장소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무죄한 자들을 죽인 헤롯의 말로는 어떠하였는가?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마 2: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렘 31:15)


두 살 이하의 모든 어린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군인들이 즉시로 베들레헴에 파견되었다. 다윗성의 평온하던 가정들은 이미 6백 년 전에 선지자에게 공개되었던 공포의 장면들을 목도하였다. …

이 재난은 유대인들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이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겸손하게 행하였다면 하나님께서 기이하신 방법으로 헤롯왕의 분노를 그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분리되고 그들의 유일한 방패이신 성령을 거역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모든 다른 민족들은 다 멸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만한 예언을 찾았다. 그의 원수들을 정복하고 진노로 이방인을 발로 밟으시는 왕으로서 메시야가 강림하신다는 것이 바로 그들의 거만스런 자랑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통치자들의 증오심을 자극시켰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설명을 이용하여 구주를 멸망시키려는 일을 달성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그 멸망은 그들 자신들의 머리 위에 돌아왔다.

… 무죄한 자들을 죽인 지 얼마되지 않아서 헤롯 자신이 아무도 비껴가게 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처참하게 죽었다.”(소망, 65-66)

10.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참으로 슬픈 일이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이었는가?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 29:29)


하나님께서는 동방 박사들을 통하여 유대 백성들에게 당신의 아들의 탄생에 주의를 환기시키셨다.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물은 질문들, 그로 인해 야기된 백성들의 관심 그리고 심지어는 제사장들과 랍비의 관심을 강요한 헤롯의 시기심 등은 사람들의 마음을 메시야에 관한 예언과 방금 발생한 큰 사건에 이끌리게 하였다.”(소망, 64)

“이 모든 끔찍한 재난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며, 유대 나라의 교만을 낮추었다. 그들의 죄와 악함은 매우 큰 것이어서 주께서 악한 헤롯에게 허락하사 그들을 이렇게 징치하게 하셨다. 만약 그들이 좀 덜 자랑하고, 야심을 줄이고, 생활이 순결하고, 습관이 단순하고 진지하였더라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사 그들이 대적에게 이렇게 치욕과 고통을 당하게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완전했더라면 하나님은 현저한 방법으로 그 왕의 진노를 그 백성에게 아무 해가 없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서 특별히 역사하실 수가 없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는 일을 혐오하셨기 때문이었다(2예언 28)”(화잇주석, 마 2:16-18)


[상고할 말씀]

구주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는 이렇게 대접을 받으셨다. 아기 구주를 위하여 편히 쉴 곳이나 안전한 곳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한 당신의 사업을 진행시키시는 동안에도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사람에게 맡기실 수 없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지상에서의 그의 사명을 마치고 그가 구원하러 오신 자들의 손에 돌아가시기까지 천사들에게 그를 시중들고 보호하도록 명하셨다.”(소망,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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