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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16분


제12과


“이스라엘 족속”(2) - (교회 시대)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713-721; 이사야 58, 60, 61장; 실물교훈, 405-420


기억절 :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서론 :  하나님께서 선택된 국가인 이스라엘을 통하여 행하시려던 당신의 목적을 오늘날 세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마침내 성취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포도원을 당신께 제 때에 실과를’ 충실히 ‘바침’으로 당신의 언약을 지키는 백성 곧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주’셨다. 주께서는 이 땅에서 당신의 사업을 자신들의 것으로 삼는 참된 대표자들을 갖지 않으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증인들이 영적 이스라엘 중에 계수되고 이들에게 여호와께서 옛날 당신의 백성에게 하신 모든 언약의 허락을 성취시킬 것이다.”(선지, 713-714)


반복되는 어둠과 빛의 역사

1. 구약시대 예루살렘이 황폐화 되고 다시 회복되기 전에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로서 압제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도 얼마 동안은 영적 바벨론의 핍박과 박해의 어둠 속에서 유랑의 시기를 보낼 것이 예언되었는가?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계 11:1-3; 12:6, 13-14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잃어버린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그분의 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마음대로 일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여러 세기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자유에 제재를 받아 왔다. 복음을 순수한 그대로 전파하는 일이 금지되었고 이러한 인간의 명령을 대담하게 불순종한 자들에게는 가장 가혹한 형벌이 가해졌다. 그 결과로 주님의 큰 도덕적 포도원은 거의 전부 황폐되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지 못하였다. 오류와 미신의 어두움이 참 신앙의 지식을 말살시킬 것처럼 위협적이었다. 지상의 하나님의 교회는 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이 유랑의 시기 동안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처럼 이 오랜 냉혹한 핍박의 시기 동안 실제로 속박 중에 있었다.”(선지, 714)

2. 그러나 예언된 어둠의 세월이 끝날 때에는 얼마나 놀라운 광명의 빛이 세상을 덮을 것인가? 세상에 전해질 마지막 다섯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바벨론의 기만은 어떻게 낱낱이 폭로될 것이 예언되었는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계 18:4-5)

계 14:6-12; 18:1-5 참조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라! 당신의 교회가 더이상 속박 아래 있지 않다. 바벨론으로부터 석방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된 특권들이 영적 이스라엘에게 회복되었다. 세상 각처에서 수많은 남녀들이 계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선포될 것이라고 예언한 하늘이 보낸 기별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라는 기별에 응하고 있다.

악한 세력의 군대가 더 이상 교회를 사로잡을 수 없으니 이는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진’ 까닭이며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4:8, 18:4)는 기별이 주어졌다. 사로잡혀 유랑하는 자들이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는 기별을 듣고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온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영적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기별을 듣고 있으며 그들은 곧 새로 만들어질 세상, 하늘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전리품으로 서게 될 것이다.”(선지, 714-715)

빛과 어둠을 분리하는 분명한 기별

3. 구약시대 마지막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날 마지막 교회는 어떻게 유사한 신앙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불신과 패역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증거하셨던 것처럼 세상 마지막 시대에는 누가 증거할 것인가?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계 12:17)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계 7:4; 14:1-5; 15:2-3


말라기 시대에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는 회개하지 않은 자들의 조롱 섞인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엄숙한 대답이 주어졌다. ‘주가 흘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리라(말 2:17, 3:1-4).”(선지, 715)

4. 메시야의 오심이 임박했을 때 그분을 맞이할 백성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누가 어떤 기별을 가지고 왔는가? 오늘날 재림을 위해서는 누가 기별을 가지고 보내심을 받았는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말 3:1)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 4:5)

계 19:10


약속된 메시야가 나타나시려고 할 때에 그리스도보다 먼저 보냄을 받은 이의 기별은 다음과 같았다. 세리들과 죄인들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3:2).

오늘날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사자들이 엘리야와 침례 요한의 심령과 능력으로 심판받아야 할 세계를 향하여 그들의 주의를 은혜의 시기의 끝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관련해서 곧 일어날 엄숙한 사건들에 기울이도록 호소하고 있다. 머지않아 각 사람은 자기가 행한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은 이르렀고 세상에 있는 그분의 교회의 교인들에게는 바로 영원한 멸망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자들에게 경고할 엄숙한 책임이 놓여 있다. 기별에 유의할 온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대쟁투에서 문제가 되어 있는 원칙들 곧 온 인류의 운명이 걸려 있는 원칙들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선지, 715-716)

“빛이 있으라” ― 재창조

5. 재창조의 첫째 날의 빛은 어디서부터 시작될 것인가? 빛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직전에 이 세상은 어떤 흑암의 깊음으로 덮여 있을 것이 예언되었는가?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사 59:9)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눅 1:78-79)


옛 선지자들의 계시 속에는 영광의 주님이 당신의 재림 직전에 있을 암흑과 불신의 시대에 당신의 교회에게 특별한 빛을 주실 분으로 나타나 있다. 주께서는 의의 태양으로서 당신의 교회 위에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실 것이었다. 그리고 참된 모든 주님의 제자들로부터도 생애를 위한 감화와 용기와 유용성과 참된 치료가 발산될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이 세상 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 일어날 것이다. 노아와 롯의 시대는 인자가 오시기 직전 세상의 상태를 묘사한다. … 그러나 그 암흑의 밤에 하나님의 빛은 비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고후 4:6)게 하신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창 1:2, 3)다. 그처럼 영적 흑암의 밤에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 있으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라 빛를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고 하신다.”(선지, 716-717)

6. 그리스도께서 재창조의 빛의 사명으로 이 땅에 오셨던 것처럼 재림 직전 동일한 흑암으로 짙을 때에도 누가 그 빛의 사명을 띠고 지상에 보냄을 받을 것인가?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사 61:3-4, 6)

벧전 2:9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사 60:2)라. 아버지의 영광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으로서 세상에 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시려 오셨고 그는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행 10:38)하시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렛에 있는 회당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 19)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도록 명하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 16)고 말씀하셨다.”(선지, 717-718)

흑암 중에 비춰야 할 사랑의 빛

7. 세상의 마지막 때에 빛과 광명으로 세상을 비취는 빛들의 근본 속성은 어떤 속성인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사 61:1-2)


이것이 바로 선지자 이사야가 묘사한 사업이다.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사 58:7, 8)라.

이와 같이 영적 흑암의 밤에 하나님의 영광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비춰 나가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키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것이다.

사방에서 슬픔과 통곡 소리가 들린다. 어느 곳에나 곤궁한 사람들과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곤고와 불행을 구제하고 건지는 일을 돕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영혼의 갈급은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충족시킬 수 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 우리의 마음은 거룩한 동정으로 가득할 것이다. 밀폐되어 있었던 열렬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샘들은 열릴 것이다.”(선지, 718-719)

8.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빛은 어떤 빛이며 이 빛은 이 시대에 왜 그토록 교회 안에서조차 멸시를 받고 있는가? 왜 많은 사람들이 이 빛을 소유하지 못할 것인가?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7)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실물, 415)

“빛은 감사치 않고, 거룩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퇴폐된 세상에 온갖 보화를 쏟아 주는 축복 곧 우주적인 축복이다. 의의 태양의 빛도 그러하다. 말하자면 죄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싸인 전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빛으로 비추임을 받아야 한다. 어떠한 종파나 신분이나 계급의 사람들도 하늘 보좌에서 비치는 빛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한다.”(선지, 719)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은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들에게 크게 적용된다. … 참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왜곡된 빛 가운데서 사물들을 보고, 사단이 보게 하는 빛 가운데서 사물들을 바라보고 있는가? 

…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대를 부요하게 한다. 그러나 그의 사랑의 가치를 실제로 느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그들이 갖고 있는 정신에는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이 부족하다는 것과 그들을 빛의 통로가 되게 할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원고 33, 1894).”(화잇주석, 계 3:14-18)

재창조된 이스라엘 족속 – 십사만 사천인

9. 세상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변화된 어떤 한 단체가 나타날 것이며 온 세상은 그들을 통하여 어떤 증거를 인정하게 될 것인가?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사 60:21)

엡 5:26, 27; 계 15:2, 3


소망과 은혜의 기별은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아와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고 원하는 자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더 이상 이방이 밤중의 흑암에 싸여 있지 말아야 한다. 어둠은 의의 태양의 빛난 빛 앞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세상의 빛 되신 분의 빛을 받고 임마누엘의 영광을 소유하여 변화된 단체가 되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빛과 평화가 넘치는 영적 분위기에 싸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생애에서 당신의 기쁨을 나타내기를 바라신다.”(선지, 719-720)

“거룩한 이상 가운데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최후의 승리를 보았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 15:2, 3).”(행적, 590)

10. 마침내 창조와 재창조의 구속을 통하여 새롭게 된 이스라엘 족속, 곧 승리한 남은 교회는 그들을 새롭게 한 최초의 생명의 빛이셨던 메시야의 영광을 언제 어떻게 마주하게 될 것인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겔 43:2)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사 25:7-8; 눅 21:27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그리스도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영광과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신다. 그리고 거룩한 천사들은 그 길에 그리스도를 옹위할 것이다. 온 세계는 어두움에 빠져 있는 반면 모든 성도들의 거처에는 빛이 있을 것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강림의 최초의 빛을 발견할 것이다. 더럽혀지지 않은 빛이 당신의 광휘에서 비취겠고 구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탄함을 받을 것이다. 악인들은 도망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기뻐할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은 그들에게 약속된 유업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를 인간은 취소할 능력이 없다. 악의 역사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목적은 그 성취를 위하여 끈기 있게 전진하였다. 분열된 왕조의 역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족속 중에서 그러하였고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을 통해서도 그러하다.”(선지, 720)


[상고할 말씀]

이 세상에는 희망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다시 햇빛을 비춰 주라.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잃었다. 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라.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생명의 떡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라. 세상의 약으로 낫지 아니하고 의사도 고칠 수 없는 영혼이 병든 사람들이 많다. 이런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들을 예수께 데려오라. 그들에게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고 거기에는 의사가 계심을 고하라.

빛은 감사치 않고, 거룩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퇴폐된 세상에 온갖 보화를 쏟아 주는 축복 곧 우주적인 축복이다. 의의 태양의 빛도 그러하다. 말하자면 죄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싸인 전 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빛으로 비추임을 받아야 한다. 어떠한 종파나 신분이나 계급의 사람들도 하늘 보좌에서 비치는 빛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한다.

소망과 은혜의 기별은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아와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고 원하는 자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더 이상 이방이 밤중의 흑암에 싸여 있지 말아야 한다. 어둠은 의의 태양의 빛난 빛 앞에서 사라져야 한다.”(선지,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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