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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34분


제7과


이방인을 위한 희망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367~378; 이사야 61장


기억절 :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사 56:8)


서론 :  국적이나 인종이나 계급에 의한 차별을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다. 모든 사람은 창조에 의하여 한 가족이 되었고, 구속을 통하여 하나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분리의 장벽을 헐어 버리시고 성전 마당의 모든 칸막이들을 열어 젖혀서 모든 영혼들로 하여금 자유로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넓고 매우 깊고 매우 충만하여 어디든지 침투해 들어간다. 그것은 사단의 기만에 속아 온 자들을 그의 영향력으로부터 끌어내어 그들을 하나님의 보좌, 곧 언약의 무지개로 둘러싸인 보좌에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둔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차별이 없다.”(선지, 369~370)


천하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

1. 선지자 이사야의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기별은 일찍이 택하심을 받았던 선민들 외에 어디까지 증거되어야 했는가?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사 65:1)


이사야는 그의 봉사의 전 기간을 통해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에 관하여 분명히 증거하였다. 다른 선지자들도 하나님의 계획을 언급하였었으나 그들의 말은 항상 이해되지는 못하였다. 육신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닌 많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중에 계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유다 백성에게 매우 분명히 알리라는 사명이 이사야에게 주어졌다. 이러한 가르침은 그의 시대의 신학(神學)과 일치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기별을 담대히 선포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허락된 영적 축복을 받고자 갈급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었다.”(선지, 367)

2. 전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이미 언제부터 조상들에게 분명히 알려진 바 되었는가? 이스라엘은 어떤 목적으로 열국으로부터 구별된 나라로 부르심을 입었는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2-3)

창 18:18; 22:18; 26:4 참조


때때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할 수도 혹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저희가 구별된 백성이 되고 세상 열국 중에 독립된 나라로 세움을 입은 것은 바로 이 목적을 위함이었다. 처음으로 언약의 약속을 받은 저희 조상 아브라함은 이방인에게 빛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의 친척들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가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비록 아브라함에게 준 허락에는 바다의 모래와 같이 무수한 자손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허락은 그가 가나안 땅에서 큰 국가의 건설자가 될 것이라는 이기적인 목적을 위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그로 더불어 맺으신 언약에는 세계 만국이 포함되어 있었다.”(선지, 367-368)

나라와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사명

3.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의 현현은 언제부터 세상에 증거되기 시작했는가? 이방인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할 수 있었는가?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출 7:5)

수 2:9~11 참조


이 언약이 의미하는 모든 말을 아브라함의 자녀들과 그 손자들은 잘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함을 받은 것은 그들이 열국들에게 축복이 되어 하나님의 성호가 ‘온 천하’(출 9:16)에 알려지게 하기 위함이었다. 만일 하나님의 요구를 순종하였더라면 그들의 지혜와 총명에 있어서 다른 백성들보다 훨씬 앞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최상권은 그들을 통하여 ‘천하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만 얻어지고 유지되어야 하였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을 점령하는 사건과 관련하여 일어난 하나님의 경이로운 섭리들은 많은 이방인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최고의 통치자로 인정하게 하였다.”(선지, 368-369)

4. 열국 중에 한 나라로 세움을 입은 이스라엘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으로부터 어떻게 멀어져만 갔는가?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시 102:18-22)


약속된 땅을 점유한 후에 이어진 세월 동안에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여호와의 자비로우신 계획들이 거의 전부 잃어버린 바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새로이 천명하실 필요가 있었다. …(시 22:27, 68:31, 102:15, 18-22).

만일 이스라엘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였더라면 천하 만민이 그들의 축복에 동참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구원의 진리에 대한 지식을 위탁받은 자들의 마음이 저희 주위에 있는 자들의 필요에 감응하지 아니하였다. 하나님의 목적이 잊어버린 바 되었을 때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진리의 빛은 억제되고 어두움이 성행하였다. 열국은 무지의 장막에 덮였고 하나님의 사랑은 거의 알려지지 아니하였으며 오류와 미신이 성행하였다.”(선지, 370-371)

이스라엘로 계수될 이방인을 위한 이사야의 사명

5. 이사야는 이스라엘은 망하고 유다마저도 어두운 전망만이 보일 때에 부르심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그의 막중한 사명에 대하여 왜 실망하지 않을 수 있었는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6-9)


이사야가 선지자의 직무에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이와 같은 전망이 눈에 띄었으나 그는 실망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라는 하나님의 보좌를 옹위한 천사들의 승리의 합창이 그의 귀에 울린 까닭이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교회로 말미암아 영광스러운 승리를 얻으리라는 계시로 인하여 그의 신앙이 굳게 되었다.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사 25:7)은 마침내 멸함을 받아야 하였다. 하나님의 성령은 인류에게 부어져야 하였다. 의에 주리고 또 그것을 목마르게 갈망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인으로 계수될 것이었다.”(선지, 371)

6. 유다를 열국 중에 흩으심으로 망하게 하실 것이나, 이는 하나님의 어떤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함인가?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사 56:6-8)


세상 열국 중에 흩어져 있는 회개하지 않은 유다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스러운 계획이 선지자에게 계시로 주어졌다. 여호와께서는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사 52:6)고 선언하셨다. 그들은 스스로 순종과 신뢰의 교훈을 배워야 할 뿐 아니라 유랑지에서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나누어 주어야 하였다. 이방인의 자녀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저희 창조주와 구주로 사랑하도록 배워야 하였고 그분의 거룩한 안식일을 그분의 창조의 능력의 기념일로 준수하기 시작해야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포로에서 구원하시려고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실 것이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사 52:10)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이교에서 개종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이스라엘 사람과 완전히 연합하여 유다로 돌아가는 여행에 그들과 동행하기를 원할 것이다. 이들 중에 아무도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 내시리라’(사 56:3)고 말하지 말아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저희가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당신의 율법을 준수할 것 같으면 그들은 그때부터 영적 이스라엘, 곧 지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의 일원으로 계수되리라고 말씀하신 까닭이었다.”(선지, 371-372)

만민의 기호 – 메시야의 영광스러운 사명

7. 이사야에게 경이로운 어떤 계시가 주어졌는가? 열방의 빛으로 오시는 이는 누구인가?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 9:1-2)


선지자는 언약의 메시야의 초림 때까지 여러 세기를 내려다보도록 허락을 받았다. 처음에 그는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밖에 보지 못하였다. 진리의 빛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은 거짓 교사들에 의하여 길을 잃고 철학과 강신론의 미궁에 빠져 버렸다. 사람들은 경건의 모양에는 치중하지만 실생활에는 참된 경건을 보이지 아니하였다. 전망이 암담한 것처럼 보였으나 곧 그 장면이 변하여 선지자의 목전에 경이로운 광경이 전개되었다. 선지자는 그 팔에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나타난 의의 태양을 보고 몹시 찬탄하여 부르짖었다. (사 9:1, 2 인용).

이 영광스러운 빛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구원을 줄 것이었다.”(선지, 373)

8.  “이스라엘의 쫓긴 자”와 “유다의 이산한 자”를 열국으로부터 모으실 때의 이스라엘의 회복은 궁극적으로 어느 때에 성취될 영광을 예언한 것인가?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그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사 11:10-12)


이 영광스러운 빛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구원을 줄 것이었다. 그리스도 앞에 있는 사업에 대하여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선언하시는 것을 선지자는 들었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선지, 373)

남은 무리의 최후의 사명

9. 이사야에게 계시된 세상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빛은 누구를 통하여 온 땅을 환하게 할 것인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 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1-3)


여러 시대를 멀리 내다본 선지자는 이 영광스러운 약속들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세상 끝까지 모든 족속과 백성에게 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여호와께서 복음시대의 교회에게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고 또 다음과 같은 명령을 들었다.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사 54:2, 3)리라.”(선지, 374)

10.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만민에게 선포하신 하나님의 구원은 최종적으로 누구에 의하여 어떤 방법으로 영광스럽게 성취될 것인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3)


구원의 날은 가까웠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대하 16:9)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 중에서 빛과 지식을 위하여 기도하는 남녀들을 보신다. 그들의 영혼은 만족을 얻지 못하였으니 그들은 오랫동안 재를 먹은 까닭이었다(사 44:20 참조). 모든 의의 원수는 그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으며 그들은 소경처럼 더듬거렸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정직하였고 선한 길을 알고자 하였다. 그들은 비록 이교에 깊이 빠져,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이나 그 아들 예수를 알지 못하였으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음과 품성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었다.”(선지, 376)

“위로부터 능력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의 빛으로 얼굴이 환해져서 하늘로부터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나아갔다. 각 종교 단체들에 흩어져 있던 영혼들이 이 부름에 응하여 귀한 영혼들이 롯이 소돔성이 멸망하기 전에 서둘러 나왔던 것처럼 운명지어진 교회들에서 급히 나왔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들 위에 임한 찬란한 영광으로 강해져서 시험의 때를 견디도록 준비되었다. 나는 도처에서 수많은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초기, 278-279)


[상고할 말씀]

하늘이 준비한 구원의 계획은 온 세계를 포함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넓다. 하나님께서는 패배한 인류에게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세상이 줄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높고 고상한 것을 성실히 갈망하는 영혼에게는 그가 누구이든 간에 실망시키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가장 절망적인 환경에 싸여 있으면서도, 저희를 점유하여 구원과 평화를 가져다 줄 능력 곧, 자신들이 가진 것보다 높은 능력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끊임없이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을 그들에게 나타내실 것이며 모든 사람을 위한 속죄물로 자신을 주셔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키’(시 78:7)게 하신 분에게 대한 신뢰심을 굳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그들로 접하게 하실 것이다.”(선지, 37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