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8 20:06

4. 히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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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히스기야 (유다의 네 번째 개혁자)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331~339; 열왕기하 18:1~12; 역대하 29~31장


기억절 :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무릇 그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 하나님을 구하고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대하 31:20~21)


서론 :  거의 일세기 전에 히스기야로 말미암아 지켜졌던 첫 유월절 동안에 가르치는 일을 맡은 제사장들이 날마다 백성들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었다. 히스기야의 치세를 그처럼 번영하게 만든 것은 율법의 준수, 특히 신명기의 한 부분을 이룬 언약의 책에 주어진 법도를 준수한 까닭이었다.”(선지, 392)


통치 원년 정월 초하루에 시작된 개혁

1. 히스기야는 몇 세에 왕위에 올랐으며, 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어떤 결심을 했는가? 그의 필요한 개혁을 위해서는 어떤 사람들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었는가?

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대하 29:1-4)

대하 29:5~11


아하스의 무모한 통치는 그의 아들의 번영하던 치세 동안에 이루어진 개혁과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는 북방 왕국에 덮쳐오고 있는 운명에서 유다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선지자들의 기별은 철저하지 못한 조치들에는 아무런 격려를 주지 않았다. 가장 결정적인 개혁으로써만 이 위협적인 형벌을 막을 수 있었다.

히스기야는 위기의 때에 기회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계획하고 실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먼저 오랫동안 소홀히 해왔던 성전 봉사의 회복에 그의 첫 관심을 돌렸다. 그는 이 사업을 위하여 그들의 신성한 부르심에 충실하게 남아있던 일단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협력을 열렬히 간청하였다. …

히스기야는 필요한 개혁을 일으키는 일에 자기와 연합하도록 제사장들에게 직접 호소하였다.”(선지, 331-332)

2. 성전 회복과 개혁사업에 대한 히스기야의 호소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어떻게 응답했으며, 성전을 정결케 하는 일은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졌는가?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육일에 이르러 마치고”(대하 29:12, 15-17)


이 때는 신속히 행동해야 할 때였다. 제사장들은 즉시 착수하였다. 그들은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그들의 동료들의 협력을 얻어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성결하게 하는 일에 한마음으로 종사하였다. 여러 해 동안의 신성 모독과 소홀 때문에 이 일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끈기 있게 노력하였으므로 매우 짧은 기간에 그들의 과업을 완수하고 그것에 대한 보고를 할 수 있었다. 성전 문들은 수리되어 열려졌다. 거룩한 기명들을 모아 제자리에 두었으며 성소 봉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선지, 332-333)

용서와 자비의 기별의 보증

3. 성전을 정결케 한 왕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어떻게 예배를 드렸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떤 자비의 기별을 보내셨는가?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미 7:7-9)


첫 봉사를 거행하는 일에 성읍의 지도자들이 히스기야왕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함께 연합하여 전 민족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도록 간구하였다. 제단 위에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는 속죄 제물을 드렸다.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였다. 다시 한번 성전 마당에는 찬양의 노래가 울렸다. 예배자들은 저희가 죄와 배도의 속박에서 구원받은 것을 깨닫고, 기쁨으로 다윗과 아삽의 노래들을 불렀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다(대하 29:24, 29, 36). 

과연 하나님께서는 단호한 개혁 운동을 인도하여 배도의 조수를 멈출 수 있도록 유다의 수령(首領)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택하신 백성에게 거듭거듭 열렬하게 호소하였던 기별 곧, 이제는 원수들에게 내어 준 바 된 이스라엘 열 지파에게서 멸시와 거절을 당했던 기별을 보내셨다. 그러나 유다에는 남은 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선지자들은 이들에게 계속 호소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사 31:6)고 간청하는 이사야의 말을 들어보라. 확신을 가지고 선포하는 미가의 말을 들어보라. (미 7:7-9 인용).”(선지, 333-334)

4. 개혁자들은 위로와 격려의 보증들을 어디에서 발견했는가?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 4:30-31)


이 기별들과 이와 유사한 다른 기별 곧, 전심으로 당신께 돌아오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용서하시고 가납하신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많은 기별들이, 성전 문들이 닫혀 있던 어두운 세월 동안에 의기저상해 있던 많은 영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으며, 지도자들이 개혁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에 죄의 속박에 지친 백성의 무리가 곧 호응하였다.

성전 마당에 들어가 용서를 구하고 여호와께 충성하겠다는 그들의 맹세를 새롭게 다진 사람들은 성경 말씀의 예언 부분들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놀라운 격려를 받았다. 온 이스라엘이 듣도록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우상숭배에 대한 엄숙한 경고에는 배도의 때에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즐겨 들으시고 용서하시리라는 예언이 포함되어 있었다.”(선지, 334)

부흥과 개혁의 발전-유월절(무교절)의 회복

5. 성전을 정결케 하고 예배를 통하여 새롭게 헌신한 왕과 백성들은 다음으로 무엇을 결행했는가? 유월절 절기를 지키라는 왕의 초청은 어디까지 공표되었으며 어떤 무리들이 응했는가?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대하 30:1)

대하 30:5~6, 10~12 참조


성전을 정결케 할 때에 시작된 이 좋은 운동은 유다뿐 아니라 이스라엘도 참여하는 큰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성전 봉사가 백성들에게 참으로 축복이 되게 하려는 열심으로 히스기야는 이스라엘 사람이 다 같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모이는 고대의 습관을 회복하고자 결심하였다.

여러 해 동안 유월절을 국가적인 축제로 지키지 못했다. 솔로몬의 치세가 끝난 후에 일어난 나라의 분열이 이를 실행하기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열 지파에게 내리고 있는 무서운 형벌은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보다 나은 사물을 갈망하는 마음을 일으켰고 선지자들의 감동적인 기별은 효력을 발휘했다. 예루살렘에서 거행할 유월절에 오라는 초청이 왕의 급사(急使)들에 의하여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스불론까지 지방 각 성’으로 원근에 전달되었다. 은혜로운 초청을 지니고 간 자들은 대체적으로 거절을 당했으며 회개하지 않은 자들은 그 기별을 경솔하게 물리쳤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뜻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얻고자 하나님을 열심히 찾은 자들은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다(대하 30:10, 11).”(선지, 335-336)

6. 첫 유월절을 위한 회집은 언제 열렸으며, 유월절을 지키기 전에 어떤 일이 선행되었는가? 

이월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심히 큰 회라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이월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케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대하 30:13-15)

민 9:5~12 참조


유다 나라에서는 일반이 거의 호응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 유다 사람을 감동시키사 저희로 왕과 방백들이’ 당신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나타내신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명령을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음’이었다(대하 30:12).

그 기회는 회집한 군중들에게 최대의 유익을 주는 기회였다. 성읍 중에 신성을 모독하던 거리들에서 아하스의 통치기간 동안에 거기에 세워졌던 우상의 사당들은 깨끗이 치워진 바 되었다. 정한 날에 유월절을 지켰고 백성들은 화목제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이 무엇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배우면서 한 주일을 보냈다. 날마다 레위인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하’였고 마음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간구한 사람들은 용서를 받았다. 예배하는 군중들은 크게 기뻐하였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모든 사람이 그처럼 은혜와 자비를 나타내신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욕망으로 연합하였다.”(선지, 337)

연장된 집회-율법을 충분히 배움

7. 무교절 집회는 얼마나 더 연장되었으며, 기간을 연장한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어떤 결과가 이르러왔는가?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대하 30:26)


보통 유월절 절기에 배당된 7일이 모두 너무나 빨리 지나갔으므로 예배자들은 다른 7일을 여호와의 길을 더욱 충분히 배우는 데 쓰기로 결심하였다. 가르치는 제사장들은 율법책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였고 백성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여 찬양과 감사의 공물을 드렸으며 대회집의 끝이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께서 배도한 유다를 돌이키셨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모든 사람을 휩쓸어 버릴 것 같던 위협적인 우상숭배의 조수를 막기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신 것이 분명하였다. 선지자들의 엄숙한 경고는 헛되이 발하여지지 아니하였다.”(선지, 337-338)

8. 백성들은 이 절기를 통하여 일어난 변화와 축복에 대하여 어떻게 증거했는가?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 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대하 30:27)


이제 저희 집으로 돌아가는 자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중대한 사업이 남아 있었으며 그 사업의 성취가 개혁에의 진실성을 증거할 것이다. 다음과 같은 기록을 읽을 수 있다.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대하 31:1).”(선지, 338)

번영과 축복의 비결

9. 히스기야는 통치 원년 첫 유월절(무교절)에 어떤 법을 제정했으며, 통치 초기로부터 단호한 개혁을 시행한 결과로 그의 치세 동안 어떤 번영을 누릴 수 있었는가?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왕하 18:5-7)


거의 일세기 전에 히스기야로 말미암아 지켜졌던 첫 유월절 동안에 가르치는 일을 맡은 제사장들이 날마다 백성들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었다. 히스기야의 치세를 그처럼 번영하게 만든 것은 율법의 준수, 특히 신명기의 한 부분을 이룬 언약의 책에 주어진 법도를 준수한 까닭이었다.”(선지, 392)

“히스기야와 그 동료들은 그 나라의 영적·현세적 이익을 위하여 여러 가지 개혁을 일으켰다. 왕은 ‘온 유다에 …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무릇 그 행하는 모든 일 … 에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하시매 … 형통하였더라’(대하 31:20, 21:왕하 18:5-7).”(선지, 338-339)

10. 난세의 위기 중에서 일으킨 히스기야의 단호한 개혁을 통하여 유다의 운명은 얼마나 연장될 수 있었는가?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로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후부터 히스기야가 열국의 눈에 존대하게 되었더라”(대하 32:22-23)


히스기야의 치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과 함께 계심을 인근 민족들에게 나타낸, 주목할 만한 하나님의 섭리의 연속으로 그 특징을 이루었다. 앗수르 사람들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분쇄된 열 지파의 남은 자들을 열국 중에 분산시키는 일에 성공했던 히스기야의 치세의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인의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였다. 요나의 기별을 버린 지 오래된 니느웨 사람들은 저들의 성공으로 대담해져서 하늘의 섭리를 반대하는 도전을 하게 되었다. 사마리아를 함락시킨 지 몇 년 후에 이 승리한 군대는 다시 팔레스틴에 나타났으며 이 때에 저희 군대로 잘 방비된 유다의 성읍들을 공격하여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그러나 저희 영토 내의 다른 부분에서 일어나는 어려움 때문에 잠시 동안 철수하였다. 몇 년 후 즉, 히스기야의 통치가 끝나갈 무렵까지는 이교의 신들이 결국 이길 것인지의 여부가 세상 열국 앞에 입증되지 않을 것이었다.”(선지, 339)


부가적인 연구: 히스기야의 부흥과 개혁사업은 계시록 18장 천사의 사업을 어떻게 표상하고 있는지 연구해보자.


[상고할 말씀]

회중에는 성결케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레위인들이 깨끗하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들을 잡는 일을 맡아 그들을 주께 거룩하게 하더라. 백성의 무리, 즉 에프라임과 므낫세와 잇사칼과 스불룬의 많은 수가 자신들을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된 대로 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히스키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말하기를 ‘선하신 주여, 하나님, 곧 그의 조상의 주 하나님을 찾으려고 그의 마음을 준비한 자는 누구든지, 비록 그가 성소의 정결례에 따라 깨끗하게 되지 않았을지라도 모두 용서하소서.’ 하니  주께서 히스키야에게 경청하시고 백성을 고쳐 주셨더라.”(대하 30:17-20, 킹제임스)

“나는 그 때 안식일 준수자들 사이에 청결함의 부족을 보았다. … 나는 하나님께서 한 특별한 백성을 당신께 정결하게 하고 계심을 보았다. 그분은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는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나는 장막이 정결하게 되어야만 할 것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지나치실 것이며 이스라엘의 부정을 보시고 그들의 군대와 함께 전쟁에 나아가지 않으실 것을 보았다. 그분은 불쾌히 여기시며 그들에게서 돌아서실 것이고 우리의 원수는 우리에 대하여 승리를 거둘 것이며 우리는 부끄러움과 치욕 가운데 연약하게 남겨질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단정하지 못하고 정결하지 않은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지 않으실 것을 보았다. 그분의 불쾌히 여기심이 그런 자들 위에 있었다. 우리의 혼, 몸, 영은 예수에 의해 흠 없이 그분의 아버지께 드려져야 하며 우리가 신체적으로 깨끗하고 정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흠 없이 드려질 수가 없다.

나는 성도들의 집이 오물과 불결함과 모든 부정한 것이 없이 단정하고 말쑥하게 유지되어야 함을 보았다. 나는 하나님의 집이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부주의함과 그곳의 단정치 못함과 불결함에 의해 더럽혀졌음을 보았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공개적으로 책망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만약 진리를 고백하는 어떤 이들 중에 이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변화가 없을 때에는 그들은 장막에서 추방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3기별, 273-274)

“히스기야와 그의 동료들은 왕국의 영적 및 현세적 유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혁을 실시했다. 왕은 ‘유다 전역에 이같이 행하고 주 그의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의롭고 진실된 일을 행하였더라. 그가 … 시작한 모든 일에, 그의 마음을 다하여 행하니 번성하였더라.’(대하 31:20, 21, 킹제임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왕하 18:5-7)”(리뷰, 19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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