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 09:02

7. 샘물을 고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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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08분


제7과


샘물을 고치심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229~234; 열왕기하 2:18~22


기억절 :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왕하 2:21)


서론 :  참 하나님의 자녀도 그렇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생기를 주고 널리 퍼지는 원칙으로서 그 자체가 살아 있고 실용적인 영적 힘임을 나타낸다. 하늘의 진리와 사랑의 감화에 심령이 열릴 때에 이 원칙들은 다시 사막의 샘처럼 흘러서 지금은 불모의 땅이며 기근이 있는 곳에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게 할 것이다.”(선지, 234)


결실치 못하는 땅

1.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는 요단강을 이적으로 건너와 어디에서 머물렀는가? 그곳은 어떤 곳이었는가?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왕하 2:18-19)


여리고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과목나무 숲이 있었고 선지자 학교 중의 하나가 있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승천한 후 그 곳에 갔다. 그 곳에 체류하는 동안 그 성읍 사람들이 선지자에게 나아와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고 말하였다. 전에는 깨끗하고 생기를 주던 샘물, 그 성읍과 인근 지방에 물을 공급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던 샘물이 이제 사용하기에 부적당하게 되었다.”(선지, 230)

2. 엘리사는 그 샘물 근원을 어떻게 고쳤는가?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왕하 2:20-22)


여리고의 물을 고친 것은 사람의 지혜로 된 것이 아니요 놀라운 하나님의 관여로 이루어졌다. 이 성읍을 재건한 자는 하늘의 은총을 받을 가치가 없었으나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마 5:45)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경우에 이러한 자비의 증거를 통해서 그가 이스라엘의 영적 병을 기꺼이 고쳐 주고자 하심을 나타내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기셨다. 

그 회복은 영구적이었으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각 시대를 통하여 그 물은 계속 흘러내려 계곡의 그 부분은 아름다운 오아시스를 이루었다.”(선지, 231)

상징적 의미와 표상들

3. 엘리사가 고친 죽음의 샘물은 어떤 형편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가 사용한 방법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상징적 교훈을 담고 있는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마 5:13)


물을 고친 이야기에서 많은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새 그릇과 소금과 샘물은 심오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엘리사는 쓴 샘물에 소금을 넣음으로 여러 세기 후에 구주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던 동일한 영적 교훈을 가르쳤다. 더러워진 샘물에 섞인 소금은 그 물을 깨끗하게 하고 전에는 쇠퇴와 죽음만 있던 곳에 생명과 축복을 가져왔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소금으로 비유하신 것은 그들을 당신의 은혜로운 백성으로 삼으신 당신의 목적은 저희가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대리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그들에게 가르치시고자 하심이었다. 온 세상 앞에 한 백성을 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려는 것만이 아니요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주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셨을 때에 단순히 그로 하나님의 특별한 친구가 되게 하심만이 아니요 주께서 열국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특별한 특권의 매개체가 되게 하려 하심이었다.

이 세상은 성실한 그리스도교 신앙의 증거를 필요로 한다. 죄의 해독은 사회의 심장부에서 작용하고 있으며 도시와 촌락은 죄와 도덕적 부패에 깊이 빠져 있다. 세상에는 질병과 고통과 불법이 편만해 있다. 각처에는 죄책감에 눌리고 구원의 감화의 부족으로 빈곤과 고통 중에서 죽어 가는 많은 영혼들이 있다. 진리의 복음이 항상 그들 앞에 있지마는 그들에게 생명의 향기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죽음의 냄새가 됨으로 인해 그들은 멸망을 당하고 있다. 그들의 영혼은 영생을 뿜어내야 할 샘물에 독이 들어 있는 까닭에 쓴 물을 마신다.”(선지, 231-232)

4. 이 표상은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들, 특별히 “왕 같은 제사장”(144,000인)으로 서게 될 자들에게 소금 언약에 대하여 무엇을 상기시켜 주는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민 18:19)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이 아니냐”(대하 13:5)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그분의 뜻을 행하는 모든 사람이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나라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그분의 거대한 회사의 동역자들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그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당신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찬송하게 될 선택된 세대, 특별한 백성, 거룩한 나라이다. 그들은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다. 그들은 산 돌,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협동자이다.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시든지 그대로 따라가는 자들이다.”(목사, 422)

“남은 자들은 용서받고 가납되었을 뿐 아니라 영광스럽게 된다. … 그들은 왕들과 같이 되고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이 된다. … 그들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진 이 사람들은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 위에 서는 자들이다. 그들은 땅에서 구속받은 14만 4천명 외에는 아무도 배울 수 없는 노래를 보좌 앞에서 부른다.”(5증언, 475-476)

맛을 잃지 않은 소금

5.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금의 특성은 무엇인가?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 9:50)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골 4:6)


소금은 그것이 뿌려진 물질과 잘 섞여야 하고 그 물질에 침투하여 그것을 썩지 않게 해야 한다. 그처럼 개인적 접촉과 교제를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그들은 단체로서가 아니요 개인적으로 구원을 얻는다. 개인적으로 끼치는 감화는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높이시는 곳을 높이고 올바른 원칙을 제시하여 세상의 부패가 번지지 못하게 방지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감화로 말미암는 것이다. 그 감화는 그리스도께서만 나누어 주실 수 있는 은혜를 유포시킨다. 그것은 열렬한 믿음과 사랑으로 연합된 깨끗한 모본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을 향상시키고 향기롭게 한다.”(선지, 232)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핍박을 면하기 위하여 세상에서 물러가지 말라. 그대는 부패를 막는 소금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가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사람들 가운데 거해야 한다.

성령의 감화하심에 응답하는 심령은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는 통로이다.”(소망, 306)

6. 신앙 생활에서 거룩함의 특성을 계속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무엇인가?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레 2:13)


이제까지 불결하던 여리고의 샘물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고 선언하셨다. 더러워진 샘물은 하나님과 분리된 영혼을 대표한다. 죄는 인간을 하나님과 분리시킬 뿐 아니라 인간의 심령 속에 있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욕망과 능력을 모두 소멸시킨다. 죄로 인하여 모든 인체 조직은 교란되었고 마음은 타락하고 생각은 부패되어 영혼의 기능이 퇴화되었다. 그리하여 순수한 신앙과 마음의 성화가 부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개심시키는 능력이 품성 변화를 위해 역사하지 못했다. 영혼은 약하고, 극복할 수 있는 도덕적 능력의 부족으로 부패되고 저하되었다.”(선지, 232-233)

“의문(儀文)의 제사에서는 제물마다에 소금을 쳤다. 향을 피우는 것과 같이 이것은 그리스도의 의만이 그 제사를 하나님께 가납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예수께서는 이 관습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롬 12:1)고자 하는 자들은 다 구원하시는 소금인 우리 구주의 의를 받아야 한다. 그 때에야 그들은 ‘세상의 소금’이 되어 소금이 방부(防腐)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사람들 중에서 죄악을 방지한다(마 5:13). 그러나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즉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이 경건의 모양만 있다면 선을 위한 능력은 조금도 없게 된다. 그런 생애는 세상에 구원하는 감화를 끼칠 수 없다.”(소망, 439)

고쳐진 샘물

7. 엘리사는 샘물을 고치기 위해 소금을 어디에 담아오도록 지시했는가? 그것은 어떤 교훈을 담고 있는가?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왕하 2:20)


순결해진 마음에는 모든 것이 변화된다. 품성의 변화는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내재하신다는 증거다. 하나님의 성령은 영혼 속에 새 생명을 나게 하시고 생각과 욕망을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케 하신다. 그리하여 속 사람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말미암아 다시 새로워진다. 나약하고 죄 많은 남녀들은 은혜로운 구속의 능력이 품성을 조화시켜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 주게 된다.”(선지, 233)

“만일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그 안의 백성들이 새 그릇들이 된다면, 그는 그들을 새 술로 채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부가적인 빛을 주실 것이며, 그래서 옛 진리들은 회복되며 진리의 틀 속에서 제 자리에 놓여질 것이다. 그리고 일꾼들이 가는 곳마다, 그들은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로서, 그들은 성경을 탐구할 것이며 오류의 쓰레기 밑에 감추어졌던 진리를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받아들인 모든 빛줄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여질 것이다. 한 가지 관심이 만연될 것이고 한 가지 문제가 다른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인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 우리의 의’이다.”(리뷰, 1890. 12. 23)

8. 새 그릇에 담은 진리의 소금은 어떤 놀라운 생명을 맺게 될 것인가?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 104:30)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마음은 증발하는 연못과 같지도 않고 그 물을 저장하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와 같지도 아니하다. 그것은 마르지 않는 샘물을 받아 흘러가는 산속의 냇물과 같아서 그 시원하고 맑은 물이 바위에서 바위로 흘러 내려 피로한 사람들과 목마른 자들과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소생시켜 줄 것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흐르는 강과 같아서 흘러감에 따라 점점 깊고 넓어져서 마침내 그 생기를 주는 물이 온 세계에 퍼질 것이다. 졸졸거리며 흐르는 시내는 그 뒤에 신록과 풍요한 선물을 남기고 흘러간다. 그 언덕에 있는 풀은 더욱 싱싱하고 푸르며 나무들은 더욱 푸르름이 짙고 더욱 많은 꽃들이 피게 된다. 여름의 뜨거운 열로 인해 풀이 타 죽고 갈색 땅이 드러날 때에도 강줄기를 따라 푸른 신록의 선이 이어질 것이다.”(선지, 233-234)

“사람이 온전한 의미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될 수 있기 전에 자아를 비우지 않으면 안 된다. 자아가 포기될 때 주께서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실 수 있으시다. 새 가죽 부대가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신자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를 바라보는 사람에게서 그리스도의 품성이 나타날 것이다.”(소망, 280)

영생하도록 솟는 생수의 샘

9. 엘리사의 첫 표적은 예수님께 찾아온 첫 회견자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의 생애를 어떻게 잘 설명하고 있는가?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4-6)


성경 진리의 지식을 통하여 깨끗하고 성화된 사람들이 영혼 구원 사업에 종사할 때에 과연 그들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날마다 은혜와 지식을 무진장한 샘에서 마실 때에 그들은 저희 마음이 주님의 성령으로 넘쳐흐르고, 그들의 무아의 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육체적·지적·영적으로 유익을 얻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피로한 사람이 소생하고 병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죄 짐을 진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도 그들의 마음이 죄를 섬기다가 의로 돌아온 사람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가 들릴 것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눅 6:38)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아 4:15)인 까닭이다.”(선지, 234)

10. 엘리사의 첫 표적은 예수께서 사마리아의 첫 회견자 여인에게 찾아가셔서 말씀하신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에 대하여도 어떻게 잘 설명하고 있는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야곱의 우물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0, 13, 14). 그리스도께서 언급하신 생수는 당신의 말씀 속에 있는 당신의 은혜의 계시였다. 당신의 영, 당신의 교훈은 모든 영혼에게 만족을 주는 샘물이다. 그들이 즐겨 찾아가는 다른 모든 근원은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은 시원한 시냇물과 같아서 언제나 만족을 주는 레바논 강물로 대표되었다. 그리스도 안에는 충만한 기쁨이 영원히 있다. 세상의 욕망과 쾌락과 오락은 결코 만족을 주지 못하며 영혼을 고치지도 못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요 6:54)다고 말씀하신다.”(목사, 390)


[상고할 말씀]

그리스도는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가 없으며 충성스럽고 자비하신 대제사장으로서 그분을 율법과 관련시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분은 죄인 앞에 거룩한 희생 제물로써 들림 받지 못하고 계시다. 희생 제물이시오 대치물이신 그분의 사업은 단지 냉담하게 간헐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죄인들이 알아야 할 주제이다. 죄를 용서하시는 구세주로서 충만함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야말로 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이 크신 사랑이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굳은 마음을 제하고 회개케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소금의 맛을 내게 하는 신령한 감화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 대한 교리와 이론은 제시하지만 그들의 설교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 없는 봉사를 통하여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고자 마음을 열지 않고, 성령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며, 누룩 없는 떡과 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모든 활동에 역사하고 있는 원칙이 없고, 그들은 그리스도께로 영혼들을 인도하는 일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의는 그들이 입지 않고 있는 옷이요, 깨닫지 못한 부요함이며, 마시지 못한 샘물이다.”(리뷰, 189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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