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6 09:38

5. 솔로몬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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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34분


제5과


솔로몬의 회개


[연구범위]

선지자와 왕, 75~86; 열왕기상 11:9~26; 전도서 1장~12장. 


기억절 :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4)


서론 :  전도서는 솔로몬이 지상의 모든 쾌락이 줄 수 있는 것은 허무와 불만족뿐이라는 것을 완전히 경험하고 난 후 나이 많아서 쓴 책이다. 거기에서 그는 세상의 헛된 것들로 영혼의 갈망을 채우는 일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결론은 하나님의 좋은 선물들을 기쁨으로 즐기면서 의를 행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일은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건강 개혁자 1878. 6)”(화잇주석, 전도서 서론)


책망의 기별과 형벌의 선고

1. 솔로몬이 하나님의 명령을 떠나 철저하게 배도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떻게 돌이킬 기회를 주셨는가?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왕상 11:9)

왕상 11:14~26 참조


솔로몬은 자신의 쓰라린 경험으로 이 세상 사물에서 최대의 행복을 찾으려는 생애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배웠다. 그는 이교의 신들 앞에 제단을 쌓았으나 그들이 약속한 마음의 평안이 얼마나 헛된가를 배웠을 뿐이었다. 비관적이고 심령을 괴롭히는 생각들이 밤낮 없이 그를 괴롭혔다. 더이상 그에게는 생활의 기쁨이나 마음의 평화가 없었고 미래는 절망으로 암담했다.

그러나 주께서는 솔로몬을 버리지 않으셨다. 책망의 기별과 엄한 형벌로써, 왕으로 하여금 그의 행위의 악함을 깨닫게 하고자 하셨다.”(선지, 76-77)

2.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여 솔로몬에게 어떤 청천벽력 같은 기별을 보내셨는가?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왕상 11:11-12)


그와 그의 집에 내린 이 형벌의 선고로 말미암아 꿈에서 깨어난 솔로몬은 양심의 깨우침을 받아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실 그대로 보기 시작하였다. 정신적으로 가책을 받고 몸과 마음이 약해진 그는 지친 갈증을 채우기 위해, 세상의 터진 웅덩이에서 또 다시 생명의 샘으로 돌이켰다. 마침내 그를 위하여 주어진 고통의 징벌은 그 임무를 완수했다. 그는 오랫동안 어리석음에서 돌아설 가망이 없는 까닭에 완전히 멸망 당하리라는 공포심으로 번민하였으나 이제 그에게 주신 기별속에서 한줄기의 희망의 빛을 발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완전히 끊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죽음보다 더 잔인한 속박 곧 그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속박에서 그를 구원하시려고 일어서셨다.”(선지, 77-78)

악의 조류를 막기 위한 참회자의 필사적인 노력

3. 솔로몬은 자신의 방종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죄의 무서운 결과를 깨달았을 때 그는 회개와 자복은 물론 끼쳐진 감화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했는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전 3:11-13)


솔로몬은 ‘높은 자보다 더 높은’(전 5:8) 하나님의 능력과 자애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정하고 참회하면서, 그가 매우 멀리 떨어져 나갔던 순결과 성화의 높은 단계로 되돌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죄의 무서운 결과에서 도피할 가망이 전혀 없었고 그가 추구하여 왔던 자기 방종의 길에 대한 모든 기억들을 마음속에서 결코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들이 어리석은 행위를 따르지 않도록 열렬히 노력하였다. 그는 자기 행위의 잘못을 겸손히 자복하고 소리를 높여 그가 끼친 악한 감화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당하지 않도록 경고하였다.”(선지, 78)

4. 진실로 회개한 사람이라면 어떤 필사적인 변화된 노력을 보여줄 것인가?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전 11:9-10)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그의 과거의 죄악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는 평화를 얻자마자 그가 저지른 과오에 대하여 무관심해지지 않는다. 그는 자기의 행동으로 인하여 악에 빠진 사람들을 생각하고 모든 가능한 방법을 다 써서 그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한다. 그가 밝은 빛 가운데로 들어가면 갈수록 다른 사람들의 발길을 바른길로 인도하려는 열망이 더욱더 강해진다. 그는 자기의 죄를 가볍게 하고 자기의 고집 센 행동을 숨기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들이 경고를 받을 수 있도록 위험 신호를 들어올린다.”(선지, 78)

생애의 말년에 깨달은 결론

5. 솔로몬이 책망의 기별과 징벌을 통하여 멸망의 위기를 깨달았을 때 그에게는 악의 조류로부터 돌이킬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었는가?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전 1:15)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이 백 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전 8:11-12)


이 임박한 멸망의 예언이 그 배도한 왕을 꿈에서 깨어나 회개케 하였다. 그리고 그의 통치의 만년에 점점 더 높이 고조되었던 끔찍한 악의 조류를 할 수 있는 대로 막아 달라고 구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가 회개할 때에 그에게 남아 있는 삶의 시간은 단지 2~3년에 불과하였고 그는 오랫동안 행한 악의 결과를 돌려놓을 수가 없었다. 그의 악한 행동은 후에 그가 결코 통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그것은 그가 우상숭배를 하는 여자들과 결혼한 결과로 태어난 자녀들의 훈련에 있어서 그러하였다. …(리뷰 1913. 7. 3).”(화잇주석, 왕상 11:9-12)

6. 솔로몬은 남은 짧은 시간 동안에 후세대들을 위하여 기록한 경고와 교훈의 결론은 무엇인가?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4)

“계명을 지키는 자는 누구나 악한 것을 생각지 않으리니 현명한 사람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별하느니라.”(전 8:5; 킹제임스)


왕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후세대들을 경고하기 위한 교훈으로써 그가 허비한 세월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비록 그가 심은 종자의 못된 결과를 그의 백성들이 거두어 들였으나 그의 일생의 사업이 전부 실패한 것은 아니었다. 온유와 겸손으로 솔로몬은 말년에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다. 솔로몬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전 12:9-12)고 하였다.

솔로몬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고 기록하였다.”(선지, 79-80)

말년의 기록들이 주는 교훈

7. 솔로몬은 특별히 자신의 생애의 경험을 토대로 어느 시절을 가장 강조하여 경고하는가?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전 11:9-10)


솔로몬의 말년의 기록들은 그가 자기 행위의 악함을 더욱 절실히 깨달을수록 하늘의 가장 좋은 선물들을 쓸모없는 것처럼 낭비했던 과오에 자기처럼 빠지지 않도록 젊은이들을 경고하는 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나타낸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그의 위로자요, 지지자요, 그의 생명으로 여겨야 할 혈기 왕성한 시절에 하늘의 빛과 하나님의 지혜에서 떠나 여호와를 예배하는 대신에 우상숭배를 자행한 것을 슬퍼하고 치욕으로 여기며 이를 자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슬픈 경험을 통하여 그 같은 생활이 어리석은 짓임을 배운 지금 그의 열렬한 소원은 그가 겪은 쓰라린 경험을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도록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선지, 80)

8. 솔로몬은 어느 시기에 넘어졌으며 강력한 유혹에 대한 방책은 무엇인가?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성품이 참나무처럼 굳어 있어야 할 시기에 솔로몬은 유혹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그의 확고함에서 넘어졌다. 그의 힘이 가장 강해야 할 때에 그는 가장 약한 자임이 판명되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실례에서 깨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젊은이나 늙은이를 위한 가장 유일한 안전책이라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높은 지위에 있거나 큰 특권을 누린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다. 여러 해 동안 진정한 그리스도인 경험을 누린 사람일지라도 사단의 공격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다. 지혜롭고 유능한 솔로몬까지도 속에서 일어나는 죄된 생각과 외부에서 오는 유혹과의 싸움에 지고 말았다. 솔로몬의 실패는 우리들에게 사람의 지적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고 그가 과거에 아무리 충실히 하나님을 섬겼다고 할지라도 결코 자신의 지혜와 성실을 안심하고 의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선지, 82)

안전을 위한 유일한 보호벽

9. 품성 건설과 영원한 안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기초는 무엇인가?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의 월등함은 지혜니 그 지혜가 그것을 지닌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전 7:12; 킹제임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품성 건설을 위한 참된 기초와 모형은 항상 같다. ‘네 마음을 다하며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 10:27)는 하나님의 율법 곧 우리 구주의 품성과 생애에 나타난 대원칙만이 안전한 기초요 확실한 안내자인 것이다.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사 33:6). 이러한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누어 줄 수 있다.”(선지, 82-83)

“우리의 안전과 지혜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감사히 여기고 거기에 유의하는 데 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기 때문에 그 앞에서 겸손히 행하는 자들은 복을 받아서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만한 하늘의 지식을 받을 것이다. 지혜는 모든 더러운 것에서 순결하게 보존되어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지혜를 받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것으로 동료 인간들을 축복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의무를 받는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매 발걸음마다 ‘이것이 주님의 길인가?’하고 물어보아야 한다.(원고 1, 1912)”(화잇주석, 왕상 11:4-6)

10. 이스라엘의 왕들을 위하여 주어진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책은 무엇이며, 그것은 그의 직분과 관련하여 왜 절대적인가?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 17:18-19)

벧전 2:9 참조


이것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신 4:6)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며 당신의 계명을 순종하라고 하시던 때와 같이 지금도 그 말씀은 사실이다. 여기에 개인의 성실과 가정의 순결과 사회의 안녕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유일한 보호벽이 있다. 모든 생애의 난국과 위험과 상충되는 주장들 가운데서 한가지 안전하고 믿을 만한 법칙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시 19:8)며,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5:5).

솔로몬의 배도에 대한 경고에 주의하는 사람들은 그를 넘어뜨린 그런 죄악의 최초의 접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순종하는 일만이 인간을 배도에서 보호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큰 빛과 많은 축복들을 주셨으나, 이 빛과 축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불순종과 배도를 막는 보장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신임받는 높은 자리에 앉히신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인간의 지혜로 돌아갈 때에 그들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들에게 위임된 능력은 올무가 된다.”(선지, 83)


[상고할 말씀]

투쟁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지 아니하면 거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영혼의 요새를 약화시킬 환경을 만들 것이다. 우리는 매 발걸음마다 ‘이것이 주의 길인가?’라고 물을 필요가 있다. 생명이 지속하는 한 확고한 목적으로써 애정과 정욕을 감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감춰져 있지 않고서는 한순간도 안전할 수 없다. 깨어 기도하는 것이 순결의 방벽이 된다.”(선지, 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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