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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5분


제11과


아브라함을 부르심


[연구범위]

와 선지자, 125~131.


기억절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


서론 :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아브라함이 시험을 당하였던 것처럼 시험을 당한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않으나, 그분은 당신의 말씀의 교훈과 섭리의 사건들을 통해 그들을 부르신다.”(부조, 126)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1)

1. 바벨 이후 다시 우상숭배가 보편화되자,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율법의 보관자로서 또 다시 누구를 택하셨는가?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느 9:7)


바벨에서 흩어진 후 또다시 우상숭배가 거의 보편화되자, 마침내 주께서는 완고한 범법자들은 그들의 악한 길을 따르도록 내버려 두시고 셈 계통의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후대를 위하여 당신의 율법의 보존자로 삼으셨다. 아브라함은 미신과 이교 신앙 가운데서 자랐다. 심지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보존하여 왔던 그의 아버지의 가족들까지도 그들을 둘러싼 유혹적인 감화에 굴복하여 여호와보다도 ‘다른 신들을 섬겼’(수 24:2)다. 그러나 참 신앙은 중단되지 말아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당신을 섬기는 남은 무리를 보존하셨다. 아담, 셋, 에녹, 므두셀라, 노아, 셈은 계통을 이어가며 각 시대를 통하여 그분의 뜻을 담은 귀중한 계시들을 보존하였다.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은 이 거룩한 신탁(信託)의 후계자가 되었다.”(부조, 125)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다. 그것은 태초에 순종의 표준으로 인류에게 주어졌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이 율법이 상실되었다. 홍수 후 수 백년만에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고, 그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높일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8증언, 207)

2. 아브라함이 “율법의 보존자”요, “거룩한 신탁의 후계자”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2-3)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롬 3:1-2)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 1:3)


그분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당신의 뜻을 전달하시고, 당신의 율법의 요구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될 구원에 관한 명확한 지식을 주셨다.”(부조, 125)

“만약 아브라함과 맺어진 언약 하의 인류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 불가능했다면 우리는 모두 다 잃어버린 바된 자들이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은혜의 언약이었다.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1, 12). 불순종하는 자녀들도 그의 자녀가 되는가? 아니다. 그분의 계명을 모두 다 순종하는 사람들이 그분의 자녀가 된다. 우리들이 계명을 지키는 일이 불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를 사랑하는 증거가 왜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겠는가?(편지 16, 1892).”(화잇주석, 창 12:2, 3)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2))

3.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주신 지시(기별)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


하나님께서 그로 거룩한 신탁의 보존자로서 그의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합당한 자격을 갖추게 하실 수 있도록, 아브라함은 그의 초기 생애에 교제하던 것들로부터 분리되어야 했다. 친족과 친구들의 감화는 주께서 당신의 종에게 주고자 의도하신 훈련에 방해가 될 것이었다. 이제 아브라함은 특별한 의미에서 천국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는 낯선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야 하였다. 그의 품성은 온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어야 하였다. 그는 자신의 행동 노선을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도 없었다. 영적인 사물은 영적으로 분별되므로, 아브라함의 동기와 행동은 우상을 섬기는 그의 친족들에게는 이해되지 않았다.”(부조, 126)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리의 대표자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을 때 그를 그의 고향과 동족에게서 이끌어 내어 분리시키셨다.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형상을 따라 그를 꼴지으려고 하셨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계획에 일치되는 교훈을 그에게 주시기를 원하였다. 아브라함은 세속적인 교사들의 성품을 닮아서는 안 되었다. 그는 자기 자녀들과 자기에게 딸린 권속들에게 여호와의 법도를 지키는 법과 공의와 심판을 명하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하였다.”(1기별, 409)

4. 이 시험에서 아브라함은 어떤 교훈을 배워야 했는가? 1844년 재림운동 당시의 경험과 비교해보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이와 같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시험은 가벼운 것이 아니었고 그에게 요구된 희생도 작은 것이 아니었다. 그를 조국과 친족과 고향에 붙들어 매는 강한 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약속의 땅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곧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건강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지방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를 줄 것인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의 종은 순종해야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하나님께서 그로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아브라함이 시험을 당하였던 것처럼 시험을 당한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않으나, 그분은 당신의 말씀의 교훈과 섭리의 사건들을 통해 그들을 부르신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그들에게 계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인간의 감화와 도움에서 벗어나게 해서 당신의 도움의 필요를 느끼며 당신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하신다. 마음에 품은 계획과 친밀한 교제를 단념하고 섭리의 부르심에 응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인가?”(부조, 126-127)

“그들은 그분께서 어서 속히 임하시기를 고대하였다. 그들은 한 순간도 땅에 한눈을 팔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구름이 기다리던 자들 위를 덮었고 그들의 지친 눈이 아래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그렇게 되는 이유를 묻자 나를 수행하던 천사는 ‘그들은 다시 저들이 바라던 일에 실망하였다. 예수께서 아직 이 땅에 재림하실 수 없다. 그들은 그분을 위하여 더 큰 시련을 겪어야 한다. 그들은 인간의 전통과 오류를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저들은 깨끗하게 되고 희어지고 단련을 받아야 한다. 그 혹독한 시련을 견디는 자들은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초기, 243)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

5. 이 마지막 시대에 “지식이 더하리라”는 말씀에서 어떤 분야의 지식이 증가할 것인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것에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11:8). 아브라함의 의심 없는 순종은 온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현저한 믿음의 증거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에게 있어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였다.”(부조, 126)

“주께서 당신의 섭리로 아브라함에게 이 시련을 주신 것은 그에게 순종과 인내와 믿음의 교훈, 곧 나중에 고난을 참도록 부르심을 받을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에 남겨야 할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심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시나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잊어버리거나 내버리시지 않으신다.”(부조, 129)

6. 아브라함은 아직 약속의 땅을 보지 못했지만,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가? 아브라함에게서 배울 믿음은 어떤 것인가?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히 11: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외부적 증거가 조금도 없는데도 그 약속을 믿고서, 집과 친척과 고향을 버리고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곳으로 따라가고자 나아갔다.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히 11:9)다.”(부조, 126)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행사할 특권이자 의무인 믿음을 활용하지 아니하고 믿음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느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느낌은 믿음이 아니다. 둘은 명확하게 구별된다. 믿음은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나 유쾌한 느낌과 축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살아있는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영혼에 이르러 오지만 믿음은 그것을 활용하는 데 달려 있다.”(초기, 72)

“이와 같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시험은 가벼운 것이 아니었고 그에게 요구된 희생도 작은 것이 아니었다. 그를 조국과 친족과 고향에 붙들어 매는 강한 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약속의 땅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곧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건강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지방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를 줄 것인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의 종은 순종해야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하나님께서 그로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선교, 181)

하나님의 섭리 - 시련

7.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으로 향하여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에 도착하였으나 그곳에는 어떤 시련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가?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창 12:9-11)

“…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창 12:11-15)


아브라함은 섭리의 인도를 설명할 수 없었으며 장래의 유업을 실감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는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는 약속을 굳게 붙잡았다. 그는 열심히 기도하며 어떻게 그의 백성과 양떼의 생명을 보존할는지를 생각하였으나, 환경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믿음을 뒤흔들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갔다. 그는 가나안을 저버리거나 궁지에 몰린 나머지 그가 떠나온 갈대아 땅으로 되돌아가지 않았다. 갈대아 땅은 양식이 결핍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는 될 수 있는 대로 약속의 땅에서 가까운 곳에 임시로 피난하였다가 하나님께서 그를 두셨던 곳으로 곧 돌아가고자 하였다. …

애굽에 체류하는 동안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약점과 불완전함을 벗어나지 못하였음을 증거하였다. 사라가 그의 아내라는 사실을 숨김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그의 생애 속에서 그처럼 자주 존귀하게 예증되었던 고상한 신앙과 용기의 결핍을 나타내었다. 사라는 ‘아리따운’ 여인이었으므로, 그는 거무스레한 애굽 사람들이 아름다운 타국인을 탐내어 그를 얻고자 그의 남편을 죽이기를 주저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사라가 자기 어머니의 딸은 아닐지라도 자기 아버지의 딸이었으므로 그를 누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같이 그들 사이의 진정한 관계를 은폐하는 것은 기만이었다. 엄격한 정직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승인을 받을 수 없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부족 때문에 사라는 큰 위험에 처하였다.”(부조, 129-130)

8.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의 위기로부터 어떻게 구원하셨으며, 어떤 섭리를 가르치셨는가?

…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창 12:11-15)


아브라함은 왕에게 큰 총애를 입었다. 아직도 바로는 그나 그의 일행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말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호위병에게 명하여 그들을 그의 나라 밖으로 안전히 인도하게 하였다. … 그는 알지 못하여 그에게 큰 해를 입히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막으시고 큰 죄를 범하는 데서 왕을 구원하셨다. 바로는 이 타국인을 통해 하늘의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는 사람을 보고 그의 나라 안에 그처럼 분명하게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가 있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 

바로에게 주어진 경고는 아브라함이 그 후 이방 백성들과 교제할 때에 그에게 보호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사건은 비밀로 감추어져 있을 수는 없었고, 아브라함이 섬기던 하나님은 당신의 종을 보호하시며 그에게 입힌 어떤 해라도 보복을 당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하늘의 왕의 자녀 가운데 한 사람에게라도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시편 기자는 선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시 105:14, 15)고 말함으로써 아브라함의 경험을 이 장에서 언급한다.”(부조, 130-131)

고난의 풀무

9.  아브라함에게 시련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주께서 당신의 섭리로 아브라함에게 이 시련을 주신 것은 그에게 순종과 인내와 믿음의 교훈, 곧 나중에 고난을 참도록 부르심을 받을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에 남겨야 할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심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시나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잊어버리거나 내버리시지 않으신다. … 우리의 믿음을 격렬하게 시험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바로 그 시련들은, 우리가 우리의 모든 짐들을 그분의 발아래 놓고, 그대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실 평안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인도하기 위함이다.”(부조, 129)

10. 하나님께서 고난의 풀무로 당신의 백성들을 항상 시험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히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 3:3)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계 3:18)

슥 13:9 참조.


하나님께서는 항상 고난의 풀무를 통해 당신의 백성들을 시험하셨다. 그리스도인 품성의 순금에서 찌꺼기가 제거되는 것은 풀무의 열을 통해서이다. 예수께서는 그 시험을 주목하신다. 그분께서는 그것이 당신의 사랑의 광채를 반사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품성의 귀금속을 정련하기 위하여 필요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세밀하고 엄격한 시험으로써 당신의 종들을 훈련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어떤 사람들을 보시고 이들을 시련에 처하게 하신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당신의 섭리 가운데서 그들의 품성을 시험하며, 그들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결점과 약점들을 드러내는 위치로 그들을 이끄신다. 그분께서는 이 결점들을 시정하고 당신을 위한 봉사에 그들 자신을 적합한 자가 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주신다. 그분은 그들에게 그들 자신의 연약함을 보이시고 당신을 의지하도록 가르치신다.”(부조, 129-130)

“그들은 그분께서 어서 속히 임하시기를 고대하였다. 그들은 한 순간도 땅에 한눈을 팔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구름이 기다리던 자들 위를 덮었고 그들의 지친 눈이 아래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그렇게 되는 이유를 묻자 나를 수행하던 천사는 ‘그들은 다시 저들이 바라던 일에 실망하였다. 예수께서 아직 이 땅에 재림하실 수 없다. 그들은 그분을 위하여 더 큰 시련을 겪어야 한다. 그들은 인간의 전통과 오류를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저들은 깨끗하게 되고 희어지고 단련을 받아야 한다. 그 혹독한 시련을 견디는 자들은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초기, 243)


[상고할 말씀]

하나님께서는, 고대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처럼 오늘날 그분의 교회를 부르셔서 세상의 빛으로 서게 하셨다. 진리의 예리한 칼,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로써 그분은 그들을 교회들로부터, 또한 세상에서 분리시켜 그분 자신에게 거룩한 접근을 하게 하셨다. 그분은 그들을 당신의 율법의 보존자로 삼으시고 이 시대를 위한 위대한 예언의 진리들을 그들에게 맡기셨다. 고대 이스라엘에게 맡겨진 거룩한 성경 말씀처럼 이것들은 세상에 전해져야 할 신성한 위탁이다.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하나님의 기별의 빛을 받아서 세상의 방방 곡곡에 경고의 음성을 높이는 그분의 대리자로서 나가는 백성을 대표한다”(5증언, 455)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특별한 백성으로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다. 그분께서는 진리의 큰 절단기로 그들을 세상의 채석장에서 잘라내어 당신 자신과 연결을 시키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대리자로 삼으셨으며 구원의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 당신을 위한 대사들이 되도록 부르셨다. 이제까지 인간에게 위탁된 것 가운데 가장 큰 진리의 부요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보내신 가장 엄숙하고 두려운 경고가 세상에 전해지도록 그들에게 위탁되었다.”(7증언,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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