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기 거룩한 신탁의 후계자
서 문
“우리가 현위치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하며 여행한 우리의 과거 역사를 회고해 볼 때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말할 수 있다. 주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바라볼 때 나는 경탄과 우리의 인도자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확신으로 충만해진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를 위하여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자서, 196)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 다시 말하자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 것인가? 그것은 선지자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는 것이다.
특별히, 선지자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육천년 인류 역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사단과의 대쟁투의 계시를 보시고 책으로 쓰셨다. 그것이 바로 대쟁투총서, ‘구속의 역사’이다.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밝히 보여주며, 말세에 사는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도와준다.
대쟁투총서의 첫 번째 책이 바로 ‘부조와 선지자’이다. 이번 기에는 다시 한 번 첫 번째의 영감적인 책을 중심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한다.
그 책의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의 인도자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확신으로 충만해”지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앞으로 “짐승과 그의 우상”과 싸워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능력과 위엄으로 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두려운 경고를 선포하였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의 때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 천사는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초기, 254)
이번 기회에 “그분의 가르침”을 통하여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지고 곧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현대진리연합운동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