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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46분


제12과


십사만사천인과 셀 수 없는 무리  


[연구범위]

초기문집, 161~164; 시대의 소망, 421~422.


기억절 :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3‐14)


서론 :  모세도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음에서 부활한 자들의 표상으로서 그 곳에 나타났다. 그리고 죽음을 당하지 않고 변화되어 승천한 엘리야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남아서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하여 승천할 자들을 나타내었다.”(초기, 164)


하나님의 백성(영적 이스라엘)

1.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사도 야고보는 그의 편지를 실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보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교회에 보냈는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약 1:1)


하나님께서 선택된 국가인 이스라엘을 통하여 행하시려던 당신의 목적을 오늘날 세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마침내 성취하실 것이다.”(선지, 713)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저희가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당신의 율법을 준수할 것 같으면 그들은 그 때부터 영적 이스라엘, 곧 지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의 일원으로 계수되리라고 말씀하신 까닭이었다.”(선지, 372)

“북방 왕국의 열 지파는 B.C 722년에 포로로 잡혀갔다(왕하 17:6, 23). 오직 적은 수효의 자손들만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요한과 야고보 시대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남아있지 않았다. 야고보가 ‘열두 지파’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일컫는 말이다.”(SDA 성경주석, 약 1:1)

2. 야곱의 열 두 아들(지파)의 품성의 특징을 요약해보고 또 현대 이스라엘의 품성과 비교해보라. 

창 49:1-27 참조.


르우벤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나 물의 끓음 같음. (창49:3,4)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창 49:19)

시므온

“시므온…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창 49:5)

아셀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창 49:20)

레위

“레위…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창 49:5)

잇사갈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창 49:14)

유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창 49:9)

스불론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창 49:13)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창 49:17)

요셉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나 …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창 49:22-24)

납달리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창 49:21)

베냐민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창 49:27)

야곱이 그의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여 들으라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고 하였다. 자주 또 걱정스럽게 그는 그들의 장래를 생각하고 각 지파들의 역사를 스스로 그려 보려고 노력하였다. 이제 그의 자녀들이 마지막 축복을 받고자 기다리고 있을 때에 주의 성령이 그에게 임하시고 그의 앞에 예언적 계시를 통해 그의 후손들의 장래가 전개되었다. 차례차례 그의 아들들의 이름이 불리어지고 각자의 성격이 묘사되고 각 지파의 장래의 역사가 간단히 예언되었다.”(부조, 235)

“여러 해 동안에 야곱의 아들들의 성품은 변화되었다. 그들이 전에는 질투하고 불온하고 속이기 잘하고 잔인하고 복수심이 강했으나 역경을 겪은 지금에는 이타적이고 서로 간에 진실하고 그들의 아버지께 효도했으며 중년에 접어들었으나 아버지의 권위에 복종하고 있었다.”(부조, 225)

구원받은 두 무리

3. 요한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의 수효에 대하여 어떤 음성을 들었는가? 그 후에 또 어떤 무리를 보았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 7:1-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9)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문에다 피를 가지고 표시를 하였다. 그와 같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님이 지정하신 표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과 조화되는 입장을 취할 것이다. 전체적 파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존하시기 위하여 히브리인들이 사는 집의 문에다 한 표를 주신 것과 꼭 같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사람마다 각각 어떤 표식이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선언하시기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고 하셨다(리뷰 1900. 2. 6).”(화잇주석, 계 7:2, 3)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쳐진다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천사들은 읽을 수 있겠지만 사람의 눈으로는 읽을 수 없는 표이다. 왜냐하면 멸망의 천사가 구속의 표인 이 표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총명한 마음을 가진 그들은 주의 양자로 택함을 입은 아들딸들에게서 갈바리 십자가의 표를 보았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죄는 사라지고, 그들은 혼인 예복을 입고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신실히 순종한다(편지 126, 1898).”(화잇주석, 계 7:2, 3)

4. 요한은 흰 옷을 입은 셀 수 없는 무리를 본 후에  또 다른 흰 옷을 입은 어떤 무리들을 장로로부터 소개 받았는가?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계 7:13)


인치는 일이 마친 다음에 요한은 셀 수 없는 무리가 하나님의 보좌에 둘러서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이 무리는 각 나라와 모든 족속과 백성과 지방에서 온 자라 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실로써 보건대 인 치는 일이 마치는 때에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바이다. 그 셀 수 없는 무리는 곧 각 시대의 여러 나라와 족속 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자들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죽음 가운데서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승천할 자들이다. 

그 후에 요한이 한 다른 무리가 섰는 것을 보았는데, 장로 중에 하나가 오한에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은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하니 요한은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여 자기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것을 표시하였다. 그러면 이 흰 옷 입은 무리는 9절에 말한 흰 옷 입은 무리와는 같지 아니한 무리인 것을 알 수 있으니, 9절에 말한 무리는 요한이 이미 어디서 온 무리인 것을 아는 터이다. 그러면 이 무리는 셀 수 없는 무리와는 구별된 특별한 무리인 것을 알 수 있는 바 14만4천명이니, 곧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남은 백성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을 그 이마에 맞은 자요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다.”(왕대아 저, 묵시록연구, 90-91) 

십사만사천인의 경험

5. 요한이 계시 중에 장로로부터 소개받은 “이 흰 옷 입은 무리”의 경험과 십사만사천인들이 겪을 경험과 비교해보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계 7:14-16)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긴 자들의 무리가 보좌 앞에 있는 수정같이 맑은 바다, 불이 섞인 유리바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바닷가에 모인다. 땅에서 구속받은 십사만사천명은 하나님의 거문고를 손에 들고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선다. … 또한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그들은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의 시기를 지내고, 야곱의 환난을 견디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마지막으로 내릴 때 중보자 없이 선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으므로 구원을 얻은 자들이다. 그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자들’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실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이 기근과 질병으로 황폐해지고, 태양이 심한 열로 사람들을 태우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들 스스로도 고통과 기갈을 당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계 14:5; 7:14-17).”(쟁투, 648-649)

6. 십사만사천인들이 야곱의 환란 동안 받게 될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인가? 믿음의 조상 야곱의 경험과 비교해보라.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 32:22-24)


야곱이 속임수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자기 죄를 이전에 회개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스럽게 그의 생명을 보존시킬 수 없으셨을 것이다. 시련의 때에도 이와 같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공포와 고민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안에 그들 앞에 회개하지 않은 죄가 나타날 때, 그들은 압도당할 것이며 절망으로 그들의 신앙은 끊어지고 그들은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

사단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불충실은 묵과하실 것이라고 믿게 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결코 악을 시인하시거나 허용하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야곱을 다루시는 가운데 나타내셨다.”(부조, 202)

“사단은 그들을 유혹하여 범죄케 한 죄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으므로 그 죄를 하나님 앞에 가장 크게 과장하여 제시하고, 그 자신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도록 제거된 것처럼 그들도 똑같이 제거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한다. …

 만일 야곱이 속임수로 장자의 상속권을 빼앗은 죄를 사전에 회개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어 주심으로 그의 생명을 자비롭게 보호해 주지 아니하셨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환난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민과 공포로 괴로워할 동안 만일 아직 자복하지 아니한 죄가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 그들은 압도당하고 말 것이다. 절망이 그들의 믿음의 줄을 끊어 버리고,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도움을 애원할 확신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무가치함을 깊이 느끼고 있는 동안 그들의 잘못을 고백하지 않고 숨겨둔 것이 하나도 없다.”(쟁투, 618, 620)

두 무리의 특징

7. 셀 수 없는 무리는 어디로부터 나온 자들인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9)


밧모섬의 선지자는 새 세상에서 이스라엘이 회복될 때까지의 각 시대를 내려다보고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선지, 720-72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에게 충분하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사 53:11).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서신, 138, 1897).”(그분을 알기 위하여, 342)

8. 십사만사천인들은 어디로부터 온 자들인가? 셀 수 없는 허다한 무리들과  차이점을 설명해보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4-9)


십사만사천인

셀 수 없는 무리

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나온 무리들, 즉 세 천사의 기별을 신실히 따르는 자들.

각 나라, 족속, 방언에서 나온 무리들, 곧 각 세대를 통해 구원받은 모든 무리들.

144,000인의 인치는 시기는 1844년부터 시작되었음.

태초부터 마지막까지

144,000인은 성령의 은사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음.

구원받은 자들은 성령의 인을 가짐.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넷째 계명에 있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그들과 불충성한 사람들을 구별 짓는 것이다. 불충성한 사람들은 참 안식일 대신에 사람이 만든 제도를 받아들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구별 짓는 표이다(원고 27, 1899).”(화잇주석, 계 7:2,3)

“그 외에도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계 7:9) 있다. 그들은 전쟁을 마치고 승리를 얻었다.”(쟁투, 665)

 

“오순절 날에 성취된 일을 보면 우리는 믿음의 활용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을 것이다.”(화잇주석, 행 2:1-4, 14, 41)

엘리야와 모세의 표상

9. 제자들은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을 각각 표상하는가?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마 17:3)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는 죄와 사망을 이기실 그리스도의 승리에 대한 증인이었다. 그는 의인의 부활 때에 무덤에서 나올 자들을 표상하였다.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변화되어 올라간 엘리야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지상에 살아남아 있을 자들, 곧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고전 15:51-53)게 될 무리들을 상징하였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오실 때에 나타나실 것처럼 예수께서는 하늘의 빛을 입으셨다. 이는 그분이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히 9:28; 막 8:38). 제자들에게 하신 구주의 약속은 이제 성취되었다. 산 위에서 미래의 영광의 왕국의 축소판으로 나타났으니 곧 그리스도는 왕이요 모세는 부활한 성도들의 대표자요 엘리야는 변화된 자들을 대표하였다.”(소망, 421)

10. 모세는 무덤으로부터 부활하여 구원받을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표상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으로 부활시킬 또 다른 적은 무리도 동시에 표상하고 있다. 모세처럼 누가 특별한 부활에 참여할 것인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단 12:2).


감옥의 벽들은 무너지고 믿음 때문에 속박되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해방된다.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단 12:2)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를 찌른 자’(계 1:7)들,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

짙은 구름은 여전히 하늘을 덮고 있다. 그러나 태양은 때때로 구름을 뚫고 마치 원한에 찬 여호와의 눈처럼 나타난다. 무서운 섬광이 하늘에서 흘러나와 불꽃으로 된 보(褓)처럼 지구를 둘러싼다. 무서운 우레 소리를 뚫고 신비하고 두려운 음성으로 악인들의 운명이 선고된다. 그 말이 모든 사람에게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마는 거짓 교사들은 분명히 이해하게 된다.”(쟁투, 637-638)

[상고할 말씀]

모세와 엘리야는 그리스도의 동역자였다. 그들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그분의 갈망에 동참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렇게 탄원하였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도말하옵소서’(출 32:32).  엘리야는 삼년 반의 기근 동안 민족의 증오와 그 재앙의 책임을 져야 했으므로 고독감을 맛본 사람이었다. 그는 홀로 갈멜산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섰다. 그는 홀로 고뇌와 절망 속에서 광야로 도피하였다. 이 두 사람이 보좌를 둘러 선 모든 천사들 위에 특별히 택함을 받아 고난의 광경에 관해서 예수님과 더불어 의논하고, 하늘이 동정한다는 보증으로 그분을 위로하기 위하여 왔던 것이다. 세상의 희망, 곧 각 사람의 구원이 그들의 면담(面談)의 요지였다.”(소망,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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