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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26분


제9과


다른 천사가 내려옴


[연구범위]

초기문집, 277~279; 목사와 복음교역자들에게 보내는 증언, 91~94; 가려뽑은 기별 1권, 359~364.


기억절 :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서론 :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1기별, 362)


계18장의 첫 번째 국면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 

1. 1888년 당시 재림성도들에게 처해진 위험에 대하여 토의해보라. 선지자는 어떤 위험을 경고하셨는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2-24)


한 백성으로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대해 잘못된 사상들을 받아들일 때의 위험이 나에게 반복해서 제시되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사단이 이 관점에 대하여 마음을 혼란시키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았다. 마치 가인의 제사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과 그분과의 관계를 거의 인식하지 못한 채 하나님의 율법이 회중들에게 크게 강조되고 제시되어 왔다. 나는, 구원에 대한 잡다하고 혼란한 사상들 때문에, 그리고 목사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하고자 활동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믿음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보았다.”(믿음, 18)

2. 1888년 기별자들에 의하여 전해진 복음은 무엇인가?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어떤 진리를 잃어버렸는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갈 1:6-7)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야에서 잃어버렸다.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인격, 공로, 인간 가족들에게 행하신 변함없는 사랑을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목사, 9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교리를 그들의 시야에서 잃어 버렸다.”(리뷰, 1889. 8. 13.) 

“그리스도인에게서 십자가를 제거하면, 이는 마치 밤하늘 창공에 별이 없는 것과 달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인도하고 사람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며 하나님으로 사람들과 화목케 한다. 아버지께서는 십자가를 내려다보시고, 또 소망 없고 비참한 데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허락하신 그의 아들의 고난당하는 것을 내려다보시고, 사람들을 당신에게로 가까이 이끄신다. 그는 십자가를 아버지의 사랑의 동정을 가지시고 내려다보신다. 십자가가 거의 우리의 시야에서 잃어버린 바 되었었다. 그러나 십자가가 없이는 아버지와의 연결이 없으며, 하늘 보좌 가운데서의 어린양과의 연합이 없으며, 의와 진리의 길로 돌아오기 위하여 방황하는 이들을 받아들이는 영접이 없으며, 심판의 날에 범죄자를 위한 희망이 없으며, 강한 대적을 이길 수 있는 아무 방법도 준비된 것이 없다. 인류의 모든 희망은 십자가에 달려 있다.”(높은 부르심, 46)

넷째 천사 - 칭의의 기별

3. 무너진 곳을 수보하는 사명을 받은 당신의 백성들이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진리를 외면한 채 율법만을 강조해온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 23:23)


우리는 율법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외쳐야 한다. 그러면 그 외침 속에는 배고파하는 하나님의 양들에게 음식이 될 수액과 영양분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의 공로에 의지하지 말고 나사렛 예수의 공로만을 의지하여야 한다.”(리뷰, 1890.3.11)

“한 계층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교리를 곡해하여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나님의 말씀에 밝혀진 조건과 일치되기를 등한히 한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계명들을 믿고 순종하노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들에게 새로운 빛,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비췬 귀중한 빛의 광선들과 반대되는 위치에 스스로를 두는 자들 측에도 충분하게 동일한 큰 오류가 있다. 먼저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모든 자들을 위한 놀라운 것들을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보지 못한다. 나중 부류의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여 더 중한 것, 곧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등한히 한다.”(믿음, 15)

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칭의의 진리를 잃어버리고 율법주의로 치우쳐 있을 때, 어떤 기별을 그들에게 보내셨는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약 1:25)


주님께서는 크신 자비를 베푸셔서 와그너와 존스 목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극히 소중한 기별을 보내셨다. 이 기별은 들리움을 받으신 구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희생 제물에 관한 소식을 세상을 향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것은 보증물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제시하였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초청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야에서 잃어버렸다.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인격, 공로, 인간 가족들에게 행하신 변함없는 사랑을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모든 권세가 그분께 주어졌으므로 그분은 인간들에게 풍성한 은사를 나누어 주시며, 값으로 헤아릴 수 없는 그분 자신의 의를 속절없는 인간 대리자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파하도록 명하신 기별이다. 이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은 큰소리로 전파되고, 크나큰 성령의 부어지심이 수반될 것이다.”(목사, 91, 92)

 편집자 주       1888년 당시 재림교회의 최대의 필요성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었다. 1844년 이후 교회는 무너진 곳을 수보하고 제 칠일 안식일, 넷째 계명을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반면에 중요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은 간과되고 있었고, 그 결과로 교회는 율법주의로 치우쳐서 라오디게아의 상태로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이때를 위하여(현대진리) 참된 증인께서는 교회의 부족과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이 제이 와그너와 에이 티 존스를 통하여 “지극히 소중한 기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기별을 보내주셨다. 이 기별은 계시록 18장 천사(넷째 천사)의 첫 번째 국면으로서 셋째 천사의 기별에 “능력과 힘”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1888년 당시 교회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여 등한시하였고, 율법의 권위를 떨어트리고 약화시키는 것으로 오해하여 기별을 거절하고 말았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5. 의(義)란 무엇인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복음은 어떤 능력으로 나타나야하는가? 계시록 18장 천사는 누구의 영광을 소유하고 있는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의는 거룩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요한일서 4장 16절)시다. 의는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시편 119편 172절)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로마서 13장 10절)기 때문이다. 의는 사랑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빛과 생명이다. 하나님의 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 의를 얻게 된다.”(보훈, 18)

“하늘로부터 온 진리는 영혼을 회심시킨다. 하늘에서 온 진리는 인생에 영향을 주며, 고상하게 하고 높여 주며 성화시키고 정련시키는 인간의 품성 ­우리를 더욱 더 예수님처럼 만드는­ 에 영향을 준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진리의 성화를 통해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된다. 영광은 무엇인가? 그것은 품성 ­‘품성에서 품성으로 이르는’­ 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생에서 하늘을 위해 적합하게 되며, 예수님을 보고 그분처럼 되며, 그분의 형상을 반영하고 품성에서 품성으로 전진하며 올바르게 나아간다.”(1설교, 204)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복음이 영생에 대한 소망을 얼마나 확고하게 해주는지를 토의해보라. 사도 바울은 구원의 확고한 소망을 어떻게 표현했는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5-6)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함으로 비추는 빛에다 생명과 불멸을 가져오시고 자기 백성들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그리스도도 타락한 사람들을 영적인 죽음에서 일으키사 그분의 생명으로 그들에게 활기를 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소망과 기쁨으로 채우신다.”(원고 89, 1903년) 

“이제, 형제들이여, 우리는 믿음을 원한다. 우리는 영혼을 믿음으로 교육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매 걸음이 믿음의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이루어진 이 희생을 믿는 믿음을 원한다.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시 85:10)다. …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 그분은 무한한 값으로 나를 사시고, 당신께 범죄한 모든 것을 속량해 주셨다. … 그것이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믿음, 72)

예복이 준비됨 - 선물

7. 마태복음 22장에 기록된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임금은 초청받은 사람들이 혼인잔치에 오기를 거절함으로 인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데려오게 했는가? 이들이 예복을 스스로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가?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마 22:8~10)


임금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을 때에 각 사람의 본성이 드러났다. 그 잔치에 참석하는 모든 손님을 위하여 예복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예복은 임금이 마련하신 선물이었다.”(실물, 309)

“잔치는 우리를 위해서 준비된 것이다. 주님은 그의 말씀의 보화를 우리 앞에 펴 놓으셨다. 그러나 우리는 평복 차림으로 그 식사 자리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의 흰옷을 입어야 한다. 그 옷은 모든 손님을 위해서 지금껏 준비해 둔 옷이다.(원고 70, 1901년)”(화잇주석, 마 22:11, 12)

“율법은 의, 즉 의로운 생애, 완전한 품성을 요구하지만 인류는 그 요구에 미칠 수 없다. 인류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으로서 지상에 오셔서 거룩한 생애를 사시고 완전한 품성을 계발시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받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신다.”(소망, 762)

8. 혼인예복에 관한 비유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그리스도 우리의 의’라는 현대진리와 대비(對比)하여 연구해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롬 3:24, 25, 27)


무한한 대가를 치르고 마련된 예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어졌다. 그리스도의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자유와 성령의 안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릴 영생에 대한 확실한 보증들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졌다. 잔치 곧 하늘 잔치를 준비하시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지 않으신 일이 또 무엇이 있겠는가?”(실물, 317)

“우리 자신의 선한 행실로는 결코 완전함을 이룰 수 없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영혼은 자기 자신의 의를 포기한다. 그는 자기 자신이 불완전하고, 자신의 회개가 미흡하고, 자신의 가장 강한 믿음도 연약한데 불과하고, 자기의 가장 값진 희생도 빈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십자가의 발 아래 겸손하게 엎드린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한 음성이 그에게 들려온다. 놀랍게도 그는 ‘그대는 그분 안에서 완전하다’라는 기별을 듣는다. 이제 그의 영혼은 편히 쉬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 그는 자기 자신 안에서 가치 있는 어떤 것을, 하나님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 공로 있는 어떤 행위를 발견하고자 애쓰지 않아도 된다.”(믿음, 107-108)

때에 적절한 기별 - 현대진리

9. 1888년 당시 교회에 필요되는 기별(현대진리)은 무엇이었는가? 율법주의로 치우쳐 있는 영혼들에게 가장 적절한 처방은 무엇이었는가?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만일 그대들이 빛의 광선에 대하여 문을 닫아버리지 않는다면 그대들의 마음속에 펼쳐지게 될 진리의 주제가 여기에 있다. 영생은 무한한 선물이다. 영생은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일해서 얻을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그것은 반드시 선물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선물로서 믿음으로 얻어져야 하고, 그 결과로 감사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 확고한 믿음은 어떤 사람을 광신으로 이끌거나 게으른 종으로 활동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대신에 스스로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미혹하는 사단의 능력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뒤에 호위하려면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앞에 가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우리는 아무런 효력이 없는 우리에게 있는 어떤 공로 때문에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로서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믿음, 27)

“그분께서는 당신의 생명의 피값으로 대속하신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하신다. 아무리 긴 세월이 흐를지라도 이 대속하시는 희생의 효력은 감소될 수 없다. 주님의 은혜에 대한 복음의 기별을 뚜렷하고 분명한 내용으로 교회에 증거함으로 세상 사람들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율법만을 가르치며, 율법 밖에는 모르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거나 믿도록 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전도, 191)

10. 참된 증인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어떤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었는가?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는 말씀은 참된 증인의 기별이 교회에 의하여 어떻게 취급되었음을 말하고 있는가?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마 23:34). 이 예언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내신 사자들을 취급하는 일 가운데서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이 말세에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정죄하신 이들의 모본을 따르게 될 것인가? 이 두려운 예고의 말씀을 그들은 아직 완전히 성취시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미네아폴리스 집회 전후로 그들의 행동을 특징지었던 동일한 정신을 품는다면,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을 정죄했던 이들의 행위를 온전히 본받게 될 것이다. 말세의 위기가 우리에게 닥쳐오고 있다. …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해야 할 특별한 기별을 위탁하신 사람들에 대해 증오심을 키우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사단적 사업을 미네아폴리스에서 시작했다.”(목사, 79-80) 

[상고할 말씀]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인간 마음속의 교만을 정복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중생케 할 수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을 정결케 하고, 내 자신을 구속한 내게 영광과 존귀와 축복과 찬양이 있으라는 노래가 불려지는 것을 하늘 궁전에서는 결코 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이 세상 여기에서 많은 사람에 의해 불려지고 있는 곡조이다. 그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피할 수만 있다면, 이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모든 복음은 그리스도께로부터 그분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것 속에 들어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내던지고,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을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목사와 교역자에게 보내는 특별 증언(Series A, No. 9, 1897, 61~62).”(목사, 456)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가운데 버리고 인간 스스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을 위해 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인간이 그들 스스로 무가치함을 깨달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을 준비가 된다.”(리뷰, 19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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