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0 09:02

4. 지성소의 증거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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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시간: 오후 5시 49분


제4과


지성소의 증거궤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348~349; 각 시대의 대쟁투, 433~435.


기억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레 16:2)


서론 :  그것은 하나님의 증거궤라고 불렸으며 십계명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체결된 언약의 기초였기 때문에 언약궤라고도 불렸다.”(부조, 348)

십계명(율법) 

1.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제 어디서 율법(십계명)이 주어졌는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출 31:18)


하나님의 권위의 상징이며 그분의 뜻의 구체적 표현인 십계명이 하나님의 친수로 두 돌판에(신 9:10; 출 32:15, 16) 새겨져 성소 안에 거룩하게 안치되도록 모세에게 하사 되었다.”(부조, 314)

2. 기록된 율법(십계명)을 받기 전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부터 율법을 알고 있었는가?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창 26:5)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 3:4)


아담은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이 율법은 그 후에 이어진 세대들을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사람의 구속을 위한 은혜스러운 준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순종하는 사람들은 적었다. 범죄로 인하여 세상이 매우 악하게 되었으므로 홍수로 세상을 부패로부터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율법은 노아와 그 가족에 의하여 보존되었고 노아는 그의 자손들에게 십계명을 가르쳤다.”(부조, 363)

보좌의 기초

3. 사단이 하나님의 보좌에 앉기 위하여 취한 행동은 무엇인가?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2-14)


하나님의 아들의 최상권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리하여 창조주의 지혜와 사랑을 비난하는 것이 이 천사장의 목적이 되어 버렸다.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는 그리스도에 버금가며, 하나님의 천군들 중에 으뜸가는 그의 위대한 정신의 능력을 기울이려고 하였다.”(부조, 36)

“아버지의 바로 앞에 있는 자기의 자리를 떠나 루스벨은 천사들 가운데 불만의 정신을 퍼뜨리려고 나갔다. 그는 모호하게 그리고 은밀히 일하였는데, 한동안 그는 표면상으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처럼 하여 그의 진정한 목적을 감추었다. 그는 하늘의 존재자들을 다스리는 율법에 관하여 의심을 심어 주기 시작하였다. 그는 다른 세계들의 거민들에게는 율법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천사들은 더 높은 존재자들이므로 그와 같은 속박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의 지혜가 충분한 안내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암시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있는 존재자들이 아니며, 그들의 모든 생각이 거룩하며, 하나님 자신이 죄를 범하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죄를 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부조, 37)

4. 사단이 이런 행동을 취한 이유는 바로 보좌의 기초가 율법이기 때문이다. 최후의 대쟁투에서 사단의 특징을 이어받은 짐승의 특징에 관하여 토의해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도덕적인 율법은 예표나 그림자가 된 적이 결코 없다. 도덕적인 율법은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에 존재하였으며 하나님의 보좌가 없어지지 않는 한, 그 율법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의 율법 중 단 한 가지 계명도 변화시키거나 고칠 수 없으시다. 그 이유는 율법이 당신의 정부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도덕적인 율법은 변할 수 없는 것이며 고칠 수도 없고 무한하고 영원한 것이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또한 율법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죄를 위한 희생 제물로서 당신 자신을 바쳐야 할 필요가 있었다. 죄를 아시지 못하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갈바리에서 돌아가셨다. 주님의 죽으심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당신의 율법의 불변성을 나타내었다.”(1기별, 239)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율법이 그의 보좌처럼 불변한다는 설득력있고 지속적인 논증이 되어야 한다.”(화잇주석, 전 8:11)

두 돌비 

5. 모세는 시내산에서 어디에 기록된 율법을 받았는가? 그 율법은 어떻게 파기 되었는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출 24:12)


모세는 그의 손에 소중한 기록을 갖고 내려왔는데, 그것은 순종을 조건으로 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서약이었다. 모세는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인물이었지만, 이스라엘의 배도를 목격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분노하고 시기하였다. 그는 분노 중에 자기에게 있어서 생명보다도 더욱 소중한 하나님의 소중한 서약을 땅위에 내던졌다. 그는 히브리인들에 의하여 깨어진 율법을 보았으며, 하나님을 위한 열성 때문에 그들이 경배하고 있는 우상을 손상시키기 위하여 돌비들을 희생시켰다. 아론은 서서 모세의 심한 견책을 조용히 인내하며 들었다. 이 모든 것은 적시에 아론에게서 나가는 단 한마디 말에 의해 방지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이 위기의 시간에 진정하고, 고귀한 결정이 그들의 마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균형을 잡게 했을 것이다.”(3증언, 341)

6. 모세는 율법을 다시 받기 위하여 무엇을 준비했는가? 이제 우리는 율법을 어디에 기록해야 하는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출 34:1)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심령속에 기록되어 헌신적이고 거룩한 생애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은 세상을 확신시키는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기심, 곧 우상숭배, 질투와 세상에 대한 사랑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이들의 심령속에서 뿌리가 뽑혀질 것이며, 공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는 일이 그들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한다는 말 속에는 얼마나 많은 것이 들어 있는가! 심령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은 마음과 뜻을 굴복시켜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할 것이다.”(3증언, 201)

“돌판에 새겨진 같은 율법이 성령에 의하여 마음 판에 기록된다. 자신의 의로움을 세우려 하는 대신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생애를 살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의 임재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행하신 대로 행할 수 있다.”(부조, 372)

속죄소

7. 두 돌비에 기록된 율법을 보관하는 법궤의 덮개로서, 무엇을 만들었는가?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출 25:17-21)


거룩한 궤의 뚜껑은 시은좌(속죄소)라고 불렸다. 이것은 한 덩이의 정금으로 만들었고 양쪽 끝에 하나씩 서 있는 정금 그룹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존경과 겸손의 표시로서 각 천사의 한쪽 날개는 높이 쳐들려 있었고 다른 쪽 날개는 몸 위에 접히어 있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경건하게 머리 숙여 법궤를 내려다보는 그룹의 자세는 하늘 천사의 무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가지는 존경과 구속의 경륜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나타냈다.”(부조, 348)

8. 속죄소 또는 시은좌라고 불라는 이곳은 어떤 곳인가?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법궤 속에 안치된 하나님의 율법은 의와 심판의 대 원칙이었다. 그 율법은 위반자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그 율법 위에 속죄소가 있었고 그 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났으며, 거기로부터 속죄의 공로로 말미암아 회개한 죄인에게 사유하심이 허락되었다. 이와 같이 성소의 봉사로 상징된, 우리의 구속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 가운데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시 85:10)다.”(부조, 349)

쉐키나

9.  (대)속죄일의 경험은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경험이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이것을 경험할 수 있는가?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히 9:5)


속죄소 위에는 쉐키나 곧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현현인 영광의 광채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룹 사이에서 당신의 뜻을 알려 주셨다. 하나님의 기별은 때때로 구름 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통해 대제사장에게 전달되었다. 때로는 바른쪽 천사 위에 빛이 비치어 시인 또는 가납을 표하고, 왼쪽 천사에게 그늘이나 구름이 머물러서 불가 또는 거부를 나타냈다.”(부조, 349)

10. 지성소 시대에 어두운 세상에 드러낼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1-3)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도 성령을 통하여 어두운 이 세상에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시며 그것을 받는 자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성령은 그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심어 주심으로써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속성을 계발시켜 준다. 그분의 영광의 빛인 그분의 품성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에게서 비춰 나와야 한다. ”(실물, 414)

[상고할 말씀]

아담과 하와는 창조함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율법의 요구를 알았고 그 교훈은 그들의 마음에 기록되어 있었다. 사람이 범죄로 인하여 타락하였을 때 율법이 변경되지 아니하고 오히려 인류를 돌이켜 다시 그 율법을 순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원의 제도가 마련되었다. 구주의 약속이 주어졌고 큰 속죄 제물로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가리키는 희생 제물을 드리는 제도가 세워졌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지 않았더라면 죽음도, 구주의 필요도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희생 제물을 드릴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부조, 363)

“만일 사람이, 타락한 후에 아담에게 주셨고, 노아가 보존했고, 아브라함이 준수했던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로 지켰더라면 할례 의식은 조금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만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할례가 그 표징이 된 언약을 지켰더라면 그들은 우상숭배에 유혹당하지 않았을 것이며 애굽에서 노예 생활의 고통을 겪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간직하고 있었더라면 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거나 또한 그것이 돌비에 새겨질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백성들이 십계명의 원칙들을 실천했더라면 모세에게 주어진 부가적 지시의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부조,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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