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 13:42

4. 큰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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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44분




제3과


늦은 비



[연구범위]

화잇주석, 계 18장; 각 시대의 대쟁투, 611~612. 


기억절 :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서론 :  셋째 천사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하늘에서부터 들려오기를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계 18:4, 5)셨다고 하였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2. 12. 6).”(2기별, 118)


무엇을 크게 외칠 것인가?

1. 1888년 이후 어떤 주제가 큰 외침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가?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6)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새 부대가 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새 술로 그들을 채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더욱 더 빛을 주실 것이고 옛 진리들은 회복될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의 체계가 새롭게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종들은 어디로 가든지 승리를 거둘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성경을 연구하고 오류의 쓰레기 아래 묻혀 있는 진리를 찾아내어야 한다. 그리고 받아들인 모든 빛줄기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져야 한다. 한 가지 관심이 만연될 것이고 한 가지 문제가 다른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인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 우리의 의’이다”(리뷰, 1890. 12. 23.)

“한 가지 관심이 모든 것을 압도해 버렸고 한 가지 목적이 모든 다른 목적을 삼켜 버렸다. 모든 사람의 심장의 고동이 조화를 이루었다. 신자들의 유일한 욕망은 그리스도의 품성과 같은 품성을 나타내고 그의 왕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일하는 것이었다.”(실물, 120-121)


2. 세상에 외쳐질 셋째 천사의 기별의 큰 외침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사 40:9)


신랑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은 백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외쳐야 한다.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그들은 저희의 생애와 품성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야 한다.”(실물, 415)


큰 외침의 시작

3.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은 이미 시작되었는가? 아니면 앞으로 올 것인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주님께서 속히 재림하실 것을 믿노라고 주장하는 모든 신자들은 전에 없었던 열성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데 이는 사단이 영혼들을 흑암에 가두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위기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도록 온갖 책략을 시도하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다. 모든 신자들은 열렬한 기도로써 성경을 연구함으로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성령의 깨우치심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과 또한 당신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욱 많은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숨은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탐구하라. 그리고 원수를 실망시키라.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1기별, 362)


4.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은 정확히 언제 시작되었는가?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 3: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마 24:45)


주님께서는 크신 자비를 베푸셔서 와그너와 존스 목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극히 소중한 기별을 보내셨다. 이 기별은 들리움을 받으신 구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희생 제물에 관한 소식을 세상을 향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것은 보증물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제시하였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초청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야에서 잃어버렸다.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인격, 공로, 인간 가족들에게 행하신 변함없는 사랑을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모든 권세가 그분께 주어졌으므로 그분은 인간들에게 풍성한 은사를 나누어 주시며, 값으로 헤아릴 수 없는 그분 자신의 의를 속절없는 인간 대리자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파하도록 명하신 기별이다. 이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은 큰소리로 전파되고, 크나큰 성령의 부어지심이 수반될 것이다.”(목사, 91-92)


늦은 비와의 관계

5. 1888년에 교회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받아들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 14:8)


나는 존스와 와그너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처지에 있음을 보았다. 이스라엘자손들이 기록된 말씀대로 돌로 그 정탐꾼들에게 돌질하였던 것처럼 그대들은 비꼼과 조롱의 돌로 이들 형제들에게 돌을 던졌다. 나는 그대들이 알고 있다고 하는 진리를 계획적으로 거절하였음을 보았는데 이는 그대들의 존엄성에 너무 굴욕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그대들 장막 속에서 이들 두 형제들을 조롱하며 모든 방법으로 놀려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또한 만일 그대들이 기별을 받아들였더라면 우리는 그날로부터 2년 후에 하늘 왕국에 있었을 것임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광야로 돌아가서 사십년 동안 거해야만 한다.”(대총회 회보, 1892. 5. 9. 호주 멜보른)


6.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1888년에 교회는 무엇을 거절한 셈인가? 이 일 후에 교회는 어떤 처지에 있는지 토의해보라.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민 14:33-34)


그리스도의 의의 기별이 한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언제 시작되었는가? [회중: ‘3년 혹 4년 전이다’]. 3년 전인가? 아니면 4년 전인가? [회중: ‘4년 전이다’] 그렇다. 4년 전이다. 어디서 그것이 시작되었는가? [회중: ‘미네아폴리스에서’]. 그때 형제들이 미네아폴리스에서 무엇을 거절하였는가? [회중: ‘큰 외침’] 그러면 무엇이 의의 기별인가? 증언은 우리에게 그것이 무엇이라고 하는가? 큰 외침, 곧 늦은 비. 그러면 그들이 섰던 두려운 입장 가운데 그 형제들은 미네아폴리스에서 무엇을 거절했는가? 그들은 늦은 비,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을 거절했다.”(1893년 대총회 회보, 78; A.T. 존스)


큰 외침의 절정

7. 큰 외침이 그 절정의 시기에 이르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외침으로 커져갈 때,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선포에 따를 것이다. 하늘의 백성들의 얼굴은 하늘의 빛으로 빛날 것이다. 주께서는 남녀들과, 물론 그분께서 사무엘에게 하셨던 것처럼 어린 아이들을 당신의 사업에 적합하게 하시고, 그들을 당신의 기별자로 만드실 것이다.”(7증언, 17)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쟁투, 612)


8. 그때에 온 세상은 어떤 지식으로 충만하게 될 것인가?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합 2:14)


그들의 확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굳게 지켜 온 자들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능력으로 선포되고 있는 동안 크게 각성할 것이다. 힘센 음성으로 외치는 동안 교회는 존귀한 주님의 섭리의 중보를 힘입어 구원의 지식을 매우 풍부하게 전하므로 빛이 모든 도시와 마을에 전파될 것이다. 이 세상은 구원의 지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께서는 열렬하고 활동적인 기구들을 성공으로 관 씌우실 것이므로 현대 진리의 빛은 어느 곳에서나 번쩍일 것이다. - RH, 1904. 10. 13 (복음전도, 675 참조).”(문선, 388)

“1844년의 재림운동 당시 사람들을 그처럼 강하게 감동시켰던 능력이 재현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속삭이는 음성으로서가 아니고 힘센 음성으로 외쳐질 것이다.― 교회증언 5권 252 (1885)”(전도, 693)


큰 외침의 결과

9.  이 큰 외침은 바벨론 가운데 있던 모든 영혼들에게도 들려질 것이다. 그때에 어떤 일이 가능하게 되겠는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더욱이 요한계시록 18장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호소를 듣고 있다. 이 성경절에 의하면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 가운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오늘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대부분이 어떠한 종교 단체에 속해 있는가? 의심할 여지없이 그들은 개신교의 신앙을 가진 여러 종류의 교회에 속하여 있다.”(쟁투, 383)


10. 큰 외침은 특별히 누구에게 주어진 최후의 초청인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요한계시록 18장은 계시록 14장 6절로 12절의 삼중 경고를 거절한 결과로 교회가 둘째 천사가 예언한 상태에 빠졌을 때, 아직도 바벨론 가운데 남아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그 가운데서 나오라는 초청이 주어질 시기를 지적하고 있다. 그 기별은 이 세상에 전해질 최후의 기별이며, 그것으로써 그 사업이 마쳐질 것이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살후 2:12)들이 속임을 받아 거짓을 믿도록 방임되어 있을 때 진리의 빛은 그것을 받고자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들을 비추어 줄 것이며, 바벨론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계 18:4)오라는 호소에 유의하게 될 것이다.”(쟁투, 390)


[상고할 말씀]

이것은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되어야 할 증거이다. 그것은 율법과 복음을 제시하며, 두 개를 완전히 하나가 되도록 묶는다(로마서 5장과 요한일서 3장 9절부터 그 장 마지막까지 참고하라). 이 소중한 성경 말씀은 마음문을 열고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 그런 사람들은 심령에 통회하는 자들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들은 단지 이름뿐인 신앙, 진리에 관한 이론, 율법주의적인 종교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믿으며, 하나님의 풍성한 선물들을 받아들이는 자들이다. 그들은 은사 주시기를 간구하는데, 이는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이다. 그들은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 1:16)고 말할 수 있다.”(목사, 94)

“천사들이 그 힘센 천사를 돕기 위하여 하늘에서 날아왔으며 나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이 기별은 밤중 소리가 1844년에 있었던 둘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되었던 것처럼 셋째 천사의 기별에 추가되는 것 같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오래 참고 기다리던 성도들 위에 임하였으며 그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가운데서 나와 그의 받을 재앙들을 피하도록 초청하는 마지막 엄숙한 경고를 담대하게 외쳤다.”(초기, 27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