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8 07:23

2. 일요일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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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4분




제2과


일요일법령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574~581; 교회증언 5권, 711~717; 교회증언 8권, 232~238.


기억절 : …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11)


서론 :  영(令)이 내릴 때 짐승과 그의 우상의 표를 받지 않으려는 자들은 지금 ‘아니요. 우리는 짐승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겠소’라고 말하겠다는 결심이 되어 있어야 한다.”(초기, 67)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적의

1. 그리스도와 사단과의 선악의 대쟁투는 처음부터 무엇에 관한 것이었는가?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단 7:25)


대쟁투는 최초부터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단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며, 그분의 율법에 결함이 있고, 우주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써왔다.”(부조, 69)

“그는 하늘의 존재자들을 다스리는 율법에 관하여 의심을 심어 주기 시작하였다. 그는 다른 세계들의 거민들에게는 율법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천사들은 더 높은 존재자들이므로 그와 같은 속박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의 지혜가 충분한 안내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암시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있는 존재자들이 아니며, 그들의 모든 생각이 거룩하며, 하나님 자신이 죄를 범하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죄를 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부조, 37)


2. 사단이 율법에 대하여 적의를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3-14)


루스벨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의 사랑과 충성의 첫째 자리를 차지하시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에 그들의 봉사와 경배를 자기가 받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 천사들의 군주 루스벨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에게 주신 영예를 탐한 나머지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행사할 수 있는 큰 권세를 동경하였다.

… 하나님의 아들은 그에게 창조주의 위대하시고 선하시고 공의로우심을 알려 주고, 그분의 율법의 신성하고 변치 않는 특성을 제시해 주셨다. 하늘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다. 그러므로 루스벨이 그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은 창조주의 성호를 모독하는 일임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파멸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경고는 반항심을 일으킬 뿐이었다. 루스벨은 그리스도에 대한 시기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욱 마음이 굳어졌다.”(쟁투, 494-495)

“율법을 공격함으로 그는 그 율법의 제정자의 권위를 뒤집어엎으려고 하였다. 그 대쟁투에서 하나님의 율례에 결함이 있어 변경해야 되는지, 혹은 완전하여 변할 수 없는 것인지가 나타나게 될 것이었다.”(부조, 69)


미국에서 시작됨

3. 예언적으로 볼 때, 어디서 누가 일요일법령을 제정하여 강요할 것인가?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1-12)

계 13:13~17.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은 북미 합중국임이 이미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예언은 로마교가 그의 최상권에 대한 특별한 인정의 표로 주장하는 일요일 준수를 미국이 강요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쟁투, 579)

“특별한 의미로 하나님의 율법이 미국에서 폐지될 때가 오고 있다. 미국의 위정자들은 법을 제정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제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미국 의회에서 종교적 특권과 관련된 인간의 양심을 억압하기 위하여 법률을 제정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제 칠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사람들을 권력으로 억압할 때 하나님의 율법은 사실상 미국에서 폐지된다. 국가적 배도는 국가적 파멸로 이어질 것이다(리뷰 1888. 12. 18).”(화잇주석, 계 13:16, 17)


4. 이러한 위기가 다가올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 법령은 어떤 명분으로 위장되어 나타날 것인가?

…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기를 우리가 기대하고 있던 때에 주께서 내게 주신 빛은, 사람들이 땅의 권세에 충동을 받아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때에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그 날에 일상적인 일을 하지 말고 선교 사업에 헌신함으로 지혜를 보이는 것이었다.”(9증언, 232)

“그러나 바로 그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급속히 퍼져가는 타락적 풍조가 소위 ‘그리스도인 안식일’(일요일을 가리킴)을 모독하는데서 기인된다는 것과 일요일 준수를 강요함으로 사회의 도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참된 안식일의 교리가 가장 널리 전파된 미국에서 특별히 강조된다. 미국에서는 도덕적 개혁 운동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중요한 운동 중 하나인 금주 운동이 흔히 일요일 휴업 운동과 병행해서 이루어지며 또한 일요일 휴업 운동자들은 그들 사회의 가장 큰 복리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스스로 자처한다. 그리고 그들과 연합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마치 금주와 개혁 운동의 원수처럼 비난을 받는다. … 일요일 휴업 운동의 지도자들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개혁 사업과 성경과 일치되는 원칙들을 강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의 율법과 반대되는 요구가 포함되어 있을 것 같으면 하나님의 종들은 그들과 연합할 수 없다.”(쟁투, 587-588)


개신교와 천주교 국가들

5. 미국에서 시작된 일요일법령은 어떤 나라들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갈 것인가?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계 13:11)

“그가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단 11:42)


교회는 국가의 강한 세력에 호소하게 되고, 이 일을 통하여 로마교도와 신교도들은 연합하게 된다. 일요일을 강요하는 운동이 더욱 대담하고 결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법률의 힘이 가해질 것이다.”(쟁투, 607)

“유럽의 로마교도들과 미국의 타락한 개신교도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하여 그와 유사한 행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쟁투, 616)

“종교 자유의 나라 미국이 양심을 억압하고 사람들에게 거짓 안식일을 존중하도록 강요하는 일에 법왕권과 연합할 때,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 사람들은 미국의 본을 따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백성들은 경고의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구들을 가지고 그들의 힘이 자라는 대로 일을 하기 위하여 절반 정도도 깨어 있지 않다.”(6증언, 18)

“다른 나라들은 미국의 본을 좇을 것이다. 미국이 앞장을 서겠지만 온 세계에 산재한 우리 신자들에게 동일한 위기가 이를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크게 하고 높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3보감, 46)


6.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서 대답하도록 어떻게 강요를 받을 것인가?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마 10:18)


교인들은 개인적으로 시험을 받고 시련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진리를 증거하도록 강요당할 환경에 처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개별적으로 혹은 혼자서 의회와 법정에서 이야기하도록 소환당할 것이다.”(5증언, 463)

“성경상 안식일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법률과 질서를 문란케 하고 사회의 도덕적 제지를 깨뜨리고 무정부 상태와 타락을 초래하고, 지상에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들이는 자들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양심의 지시에 순종하는 그들의 행동은 완고와 고집과 권위에 대한 멸시로 단정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정부에 대하여 불평하는 자들로 고발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를 부인하는 목사들은 강단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할 의무를 주장할 것이다. 의회와 법정에서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거짓 증언으로 정죄당할 것이다. 그들의 말에 대하여 거짓을 조작하고 그들의 동기는 가장 나쁘게 해석될 것이다.”(쟁투, 591)


세계적 현상

7. 일요일법령은 언제 가장 엄격해질 것인가? 미국에서 제정된 이 법령은 유럽 국가들을 거처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나갈 것인가?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거짓으로 진리를 대신하는 일은 이 연극에서 최후의 장면이다. 이같이 대신하는 일이 전세계적인 것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인간의 법이 하나님의 율법보다 높임을 받게 될 때, 곧 이 세상의 세력들이 사람들로 주일 중 첫날을 지키도록 강요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가 이르렀음을 알라. - 7BC, 980(1901).”(사건, 135)

“진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일요일을 안식일로 존중하지 않게 될 때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옥에 갇히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추방을 당하고 어떤 사람들은 노예처럼 취급될 것이다. 인간의 지혜로 볼 때 지금은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 사람의 마음에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사랑이 제거되면 그 마음이 매우 잔인해질 수 있다.”(쟁투, 608)


8. 온 세상은 일요일법령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이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 것인가?

…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시 119:126)


하나님의 율법을 인간의 율법으로 대치(代置)하는 것, 순전히 인간의 권위에 의해 성경의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것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다. 이 대치가 세계적인 것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그분은 지구를 무섭게 흔들기 위하여 위엄 중에 일어나실 것이다.”(7증언, 141)


최후의 경고 - 일요일법령의 결과

9.  이와 같이 일요일법령이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될 때에 이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살아있는 채로 마지막 운명을 결정짓는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일요일법령이 강요될 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 13:40)


그때가 되면 그들의 영향으로 꾸준히 사업의 발전을 방해해 온 피상적이고 보수적인 계층은 믿음을 버리고 오랫동안 동조해 온 진리의 공공연한 원수들과 입장을 같이 할 것이다. 신앙을 버린 이 사람들은 가장 심한 적의를 나타내고, 그들의 이전 형제들을 억압하고 중상하고 그들에 대하여 분노를 일으키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 활동할 것이다. 이런 날이 우리 앞에 박두해 왔다.”(5증언, 463)

“각 영혼에게 시험이 다가올 때가 멀지 않다. 짐승의 표가 우리에게 강요될 것이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세상의 요구에 양보하고 습관에 순응해 온 자들은 조소와 모욕과 위협적인 투옥과 죽음을 당하기보다는 오히려 권력에 굴복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싸움은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 사이에서 전개된다. 이 때에 교회 내에서 황금과 불순물이 분리될 것이다. 참된 경건은, 경건의 모양과 경건의 외부적 장식과는 분명히 구분될 것이다. 우리가 그 찬란한 광채로 인해 존경해 온 많은 별들이 흑암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쭉정이가 바람에 구름처럼 날려갈 것인데, 심지어 우리가 오직 풍성한 알곡만을 보는 곳에서도 그러할 것이다. 성소의 장식만을 취하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입지 않은 모든 사람은 그들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낼 것이다.

열매 없는 나무들이 땅만 버리는 자로 베어질 때, 수많은 거짓 형제들이 진실한 사람들과 구별될 그 때, 숨어 있던 자들은 드러나서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 호산나를 외치면서 대열에 참여할 것이다.”(5증언, 81)


10. 일요일법령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징조가 될 것인가? 오늘날 남은 백성들에게는 어떤 경계의 자세가 요구되는가?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눅 21:20-21)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그들의 애정을 두거나 그들의 재물을 쌓아 둘 때가 아니다. 초기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황량하고 외진 장소에서 피난처를 찾지 않을 수 없을 때가 멀지 않았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처럼, 법왕권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한 우리나라에서의 권력 장악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가 될 것이다. 그 때는 대도시들을 떠나고, 산간(山間) 한적한 곳에서 궁벽한 거처들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 작은 도시들을 떠나갈 준비를 할 때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여기서 값비싼 주택들을 구하는 대신에 우리는 더 좋은 나라, 하늘까지 옮겨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자아 만족을 위하여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는 대신에, 우리는 검약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께 빌린 모든 달란트는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하므로 그분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쓰여져야 한다.”(5증언, 464-465)


[상고할 말씀]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대에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불러서 증거해야 할 기별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불법의 사람의 사악함을 폭로하도록 그들을 부르셨는데, 그는 일요일 법이 강력한 힘을 행사하도록 하며,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하며, 유일의 참 안식일, 창조의 안식일을 주님께 거룩한 것으로 지키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굳건히 공경을 다하는 그분의 백성을 핍박해 왔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표적을 지니고 주님의 율법을 거룩하게 지킴으로써 그분을 높이도록 그들을 부르셨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과 그 율법을 거룩히 지켜야 할 계약 의무 가운데서 어떤 부분도 온 세상에 대한 그 구속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 빛을 가진 사람들은 그 신앙을 확고히 하고, 그 빛이 밝고 분명한 광선으로 비추도록 해야 한다.(원고철 18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