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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12분




제3과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연구범위]

성경주석 7권, 978~982; 교회증언 5권, 207~216.


기억절 :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사 8:16)


서론 :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지닌 사람들에게만 찍힐 것이다(리뷰 1895. 5. 21).”(화잇주석, 계 7:2, 3)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1.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발견되는가?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넷째 계명은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회복되어야 하는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8-11)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사 8:16)


하나님의 율법의 인은 넷째 계명에서 발견된다. 십계명 중 넷째 계명만이 율법을 주신 분의 이름과 직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넷째 계명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심을 선포하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존경과 예배를 받을 권리가 그분에게 있음을 보여 준다. 넷째 계명 외에는 누구의 권위로 이 율법이 반포되었는지 십계명에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법왕권으로 말미암아 안식일이 변경되자 율법에서 인(印)이 제거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넷째 계명을 창조주의 기념 혹은 그분의 권위의 표로 올바른 위치에 회복시키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쟁투, 452)

“유대인들이 하나님에게서 떠나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았을 때 안식일은 그들에게 무의미한 것이 되었다. 사단은 자신을 높이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게 하려고 힘썼으며 안식일을 왜곡시키려고 활동하였는데, 그 이유는 안식일이 그리스도의 능력의 표징이기 때문이다.”(소망, 283)


2.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형상이 그분의 제자들에 의해서 밝히 드러나야 된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벧전 2:7-9.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실물, 415)

“그리스도교는 죄를 사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의 죄를 제거한 다음에 그 빈자리를 성령의 은혜로 채운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또 신령한 빛으로 마음을 밝히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빈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심으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심령을 다스릴 때에 그것은 순결하게 되고 죄에서 해방된다. 그리하여 복음의 계획의 영광과 충만함과 완전함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완성된다. 사람이 구주를 받아들이게 될 때, 완전한 평화와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확신의 빛을 반영하게 된다.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구주로서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게 된다.”(실물, 419-420)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 안에 당신을 나타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분의 백성들 속에 완전하게 재현될 때에 그분은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실물, 69)


구별되는 표

3.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후에 우상숭배자들로부터 어떻게 구별되었는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 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 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출 31:13-17)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을 때에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안식일 준수를 통하여 그들이 우상숭배자들과 구별되도록 가르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과 그분을 창조주와 왕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구분 짓는 것이다”(6증언, 349)


4.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으로부터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가?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겔 20:20)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지상의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에 안식일이 구별되는 표였던 것처럼 그것은 오늘날도 세상에서 나와서 하늘의 안식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 짓는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의 표이며, 그들이 율법을 존중한다는 표다. 그것은 그분의 충성된 신민들과 범죄자들을 구분한다.”(6증언, 349-350)

“나는 거룩한 안식일이 하나님의 참 백성과 거짓 백성을 구별하는 표인 동시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럴 것이며, 안식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한데 묶는 위대한 문제라는 것을 보았다.”(초기, 33)


두 뿔 가진 짐승

5.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투쟁에 처하게 될 것인가?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대항하는 개신교회들이 세상과 법왕권으로 더불어 연합할 때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이다. 지나간 시대에 가톨릭교도들을 충동했던 그 동일한 영이 개신교도들을 이끌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는 자들에게 대하여 유사한 길을 가게 할 것이다.”(5증언, 449)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전쟁은 하늘에서 시작되었고, 그 전쟁은 세상 종말까지 계속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는 온 세계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과 사람의 율법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 그 때 분리(分離)의 선은 그어질 것이며 거기에는 오직 두 가지 부류의 사람밖에는 없을 것이다. 모든 품성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며 모든 사람은 저희가 충성의 편을 택했는지 아니면 반역의 편을 택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소망, 763)


6. 어린양 같은 두 뿔 가진 짐승으로 인하여 어떤 사건이 야기될 것인가?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계 13:14)


요한계시록 13장의 예언은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묘사된 세력이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표범과 비슷한 짐승으로 표상된 법왕권을 경배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두 뿔 가진 짐승은 또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할 것이며, 더욱이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계 13:11-16) 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은 북미 합중국임이 이미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예언은 로마교가 그의 최상권에 대한 특별한 인정의 표로 주장하는 일요일 준수를 미국이 강요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쟁투, 578)


짐승의 우상과 표

7. 요한계시록 13장 15절에 언급된 그 짐승의 우상은 어떤 단체들에 의하여 세워질 것인가?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그러므로 ‘짐승의 우상’은 자기의 교리를 강요하기 위하여 국권의 도움을 구함으로 생겨나게 될 배교한 개신교도들의 단체를 나타낸다.(쟁투, 445)


8.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6-17)


 하나님의 표징, 혹은 인은 주님의 창조의 기념일인 제 칠일 안식일의 준수에서 나타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출 31:12, 13). 여기에 안식일이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표징으로 분명히 나타나 있다.

짐승의 표는 이것과는 반대로, 주일 중 첫째 날의 준수이다. 이 표는 교황의 권위와 최상권을 인정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들과를 구분한다.”(8증언, 117)


짐승의 표가 강요됨

9. 짐승의 표는 언제 적용될 것인가?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6)


아직 아무도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없다. 시험하는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모든 교회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는데 로마 카톨릭 교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들이 빛을 받아들이고 넷째 계명에 대한 의무를 깨닫기까지는 아무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이 반포되고 셋째 천사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하게 될 때에 거짓 것과 참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그 때까지도 계속해서 넷째 계명을 범하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전도, 234, 235)

“그러나 지난 여러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성경상 안식일을 지키는 줄로 믿고 일요일을 지켰다. 그리고 오늘날도 로마 천주교를 포함한 각 교회에는 일요일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인 줄 진심으로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과 또한 당신 앞에 나타내는 그들의 성실성을 인정하신다.”(쟁투, 449)


10. 오늘날 그리스도의 강림이 심히 가깝다는 어떤 징조들을 보고 있는가?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눅 21:25-28)


우리는 종말의 때에 살고 있다. 신속히 성취되는 때의 징조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이 가까움을 선포한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엄숙하고 중대하다. 하나님의 영은 점진적으로,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지상에서 물러가고 있다. 재앙과 심판이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미 내리고 있다. 땅과 바다의 재난, 불안한 사회의 상태, 전쟁의 경보 등은 불길한 전조이다. 그것들은 가장 큰 사건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보한다.(9증언, 11)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다’(암 3:7; 신 29:29).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주셨으므로 경건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언의 말씀을 연구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따를 것이다. … 종말의 때가 이르렀다. 선지자들의 이상은 개봉되었고 그 엄숙한 경고는 우리 주의 영광의 강림이 가깝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리켜 준다.”(소망, 234-235)


[상고할 말씀]

주님께서는 우리가 산으로, 즉 주께서 계신 곳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 어느 때보다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 완전히 헌신하여야 할 위급한 위기에 점점 가까이 이르고 있다.(복음, 323)

“하나님의 인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어떤 표나 도장이 아니라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진리에 굳게 서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흔들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마에 인을 받고 흔들림을 위하여 준비되자마자 곧 흔들림이 올 것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흔들림은 이미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지금 땅 위에 내려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를 알게 하신다(원고 173, 1902).”(화잇주석, 겔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