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19:32

2. 셋째 천사의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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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06분




제2과


셋째 천사의 기별



[연구범위]

초기문집, 254~258; 각 시대의 대쟁투, 433~450.


기억절 :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서론 :  인류에게 지금껏 주어진 가장 두려운 경고가 셋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되어 있다. 자비가 섞이지 아니한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는 것은 무서운 죄임에 틀림없다. 이처럼 중대한 문제에 관하여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이 죄악에 관한 경고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 전에 반드시 온 세계에 전파되어 모든 사람들이 어찌하여 저희가 형벌을 받아야 하는지, 또 어찌하면 그것을 피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어야 한다.(쟁투, 449, 450)


셋째 천사의 기별

1. 셋째 천사의 기별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9-11)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초기, 254)

“그리스도께서 속죄 사업을 마치시기 위하여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실 때 당신의 종들에게 세상에 전할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위탁해 주셨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셋째 천사의 경고이다. 그 기별을 전한 후에 즉시 인자가 큰 영광 가운데서 추수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는 것을 선지자 요한은 보았다.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지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봉사는 2,300주야의 끝인 1844년에 시작되었다.”(살아, 379)


2. 1844년 하늘에서는 어떤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가?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9-10)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단 7:13)

단 8:14.


나는 아버지께서 보좌로부터 일어나 불병거를 타시고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 좌정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예수께서도 보좌로부터 일어나셨고 그의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던 무리들도 그분과 함께 모두 일어섰다. 나는 예수께서 일어나신 이후에는 단 한 줄기의 빛도 그분으로부터 부주의하는 무리들에게로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칠흙 같은 어두움 속에 버려졌다. 예수님과 함께 일어선 무리는 그분이 보좌를 떠나 그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실 때 그들의 눈을 그분께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 후에 그분은 오른팔을 들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여기서 기다려라. 내가 나라를 받으러 아버지께로 가노라. 너희 예복을 흠없이 보존하고 있어라. 잠시 후면 내가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리라.’ 그 때 불꽃같이 번쩍이는 수레바퀴가 달린 구름 병거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다. 그분은 병거를 타시고 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는 지성소로 가셨다. 거기서 나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아버지 앞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초기, 55)


셋째 천사의 기별의 목적

3.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함께 하늘에서 진행되는 조사심판에 대하여 말해보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마 22:11-12)


“이1879년 10월 23일 오전 2시 경, 주의 영이 내게 임하였고, 나는 다가오는 심판의 광경을 보았다. 내 앞에 지나간 사물들과 그것들이 내 마음에 준 영향에 대해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는 언어를 잃어버렸다.

하나님의 심판이 선고되는 그 큰 날이 온 것처럼 보였다. 수억의 사람들이 큰 보좌 앞에 모였는데, 거기에는 위엄 있는 모양의 한 분이 좌정하고 계셨다. 여러 권의 책이 그분 앞에 있었고, 각 책의 표지는 금 글씨로 새겨 있었는데, 그것은 불꽃으로 타는 듯이 보였다. ‘하늘 원장’, 이 책 중의 하나에는 진리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 있었는데, 그것이 펼쳐 있었다. …이 사람들의 이름이 차례로 불려지고 그들의 선행이 언급되자, 그들의 얼굴은 거룩한 기쁨으로 빛이 났고, 그것은 모든 방향으로 반사되었다. …

다른 책이 펼쳐졌는데, 그 안에는 진리를 공언하는 사람들의 죄가 기록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기심이라는 제목 하에 다른 죄들이 들어왔다. 또한 각 난과 그 밑에 각 이름에 반대되는 표제들이 기록되어 있었으며, 그 각 난마다 사소한 죄들이 기록되어 있었다.”(4증언, 384-385)


4. 셋째 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무엇이며 왜 주어졌는가?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이 기별을 깨닫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지성소로 향하게 되었다. 그 곳에서는 예수께서 법궤 앞에 서서 아직도 자비를 베풀 모든 사람과 무지하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마지막 중보를 하고 계시다. 이 속죄는 죽은 의인과 살아 있는 의인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예수를 믿고 죽었으나 계명에 대한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계명을 범한 모든 자들을 위한 것이다.(초기, 254)

“그러나 2,300주야와 관련된 성소 문제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 등과 같은 주제들은 과거의 재림운동을 설명해 주고 현재의 우리의 위치를 보여 주는 동시에 의심하는 자들의 신앙을 일으켜 주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확증시켜 주는 데 아주 적절한 것들이다.”(초기, 63)


세상의 권세 잡은 자

5. 셋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올 즈음에 세상에는 어떤 권세 있는 나라가 존재하고 있었는가?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계 13:11)


여기에서 또 다른 상징이 소개되고 있다. 선지자는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계 13:11)다고 말한다. 그 짐승의 모양과 나타나는 상황을 볼 때 그것이 표상하는 나라는 이미 나타났던 상징들이 대표한 세력들과는 같지 않다. 세계를 지배한 강국들은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단 7:2) 때에 올라오는 맹수들로 선지자 다니엘에게 나타났다. … 그러나 새끼양과 같이 두 뿔을 가진 짐승은 ‘땅에서 올라’왔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표상된 나라는 자기 스스로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른 세력을 넘어뜨리는 대신, 일찍이 아무에게도 점령된 일이 없는 지역에서 일어나서 점진적으로 또한 평화롭게 자라난 나라이어야 한다. … 이 표상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매우 명백하다. 이 예언과 모든 점에 있어서 부합되는 한 나라, 오직 한나라가 있는데, 그것은 곧 북미 합중국이다.”(쟁투, 439-440)


6. 새끼 양 같은 두 뿔을 가진 짐승이 무엇을 강요할 것인가? 이와 같은 세상의 권세에 대하여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세상의 권위가 요구하는 바가 하나님의 권위에 상충(相衝)하는 경우,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5-16)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 4:19)

롬 13:1-7.


거룩함의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한 불충성스러운 이들의 기형적이고 어두운 모습과 대조되어 그 본래의 광채를 발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늘에서 그분의 정부의 기초요 온 땅에서 그분의 통치의 기초인 그분의 율법을 시인한다. 그분의 권위는 온 세상 앞에서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제시되어야 하며, 여호와의 율법과 상충되는 그 어떤 법률도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의 결정이나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도록 허용한다면, 하나님의 목적은 실패한다. 아무리 그럴듯할지라도 교회가 이 점에서 흔들린다면, 하늘의 책들에는 교회가 가장 신성한 신임을 저버리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배반했다고 기록이 된다.”(목사, 16-17)

“종교적 법률 제정의 힘을 행사하는 국가적 개혁 운동이 완전히 발전하게 되면, 과거에 편만했던 것과 동일하게 이설을 용납하지 않는 편협한 정신과 압제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사람의 법률에 의하여 효력을 상실하게 된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기 위하여, 투옥과 재산의 상실과 생명 자체까지도 내걸고 싸워야 할 계속적인 투쟁이 우리 앞에 내다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세상의 정책은 평화와 조화를 위하여 국가의 법률에 외관상으로 순응하도록 권유할 것이다. 심지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 13:1)는 성경 말씀에 의하여 그렇게 행동하도록 권유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하였다(행 4:19, 20).”(2보감, 319-320)


셋째 천사

7. 새끼 양 같은 짐승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떤 짐승을 경배하도록 강요할 것인가?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게 될 시험에 대하여 말해보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2)


이 새끼양과 같은 뿔이 있는 짐승이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계 13:11-14) 고 한다.

새끼양과 같은 뿔과 용과 같이 말하는 소리는 그 표상하는 나라가 공언하는 바와 실제적 행동이 놀라울 만큼 모순됨을 가리킨다. 한 국가가 ‘말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입법과 사법상 권위를 행사함을 의미한다. 그와 같은 행위를 통하여 그 나라가 일찍이 국시(國是)로 공포한 자유와 평화의 원칙이 허위임을 증명한다. ‘용처럼 말”하고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쓴다는 예언은 그 나라가 일찍이 용과 표범과 같은 짐승으로 표상된 나라들이 나타낸 편협한 정신과 박해의 정신을 드러낼 것을 명백히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뿔 가진 짐승이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라’고 한 말은 이 나라가 법왕권에게 경의를 표하게 할 어떤 도를 강요하는 일에 그 권위를 행사할 것을 나타낸다.”(쟁투, 441-442)


8. 셋째 천사는 누구를 대표하는가? 이들이 외치는 경고의 기별은 무엇인가?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계 14:9-10)


 나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선포하는 셋째 천사가, 하나님의 계명을 눈동자처럼 지키기 위하여 이 기별을 받아들이고 세상에 경고의 음성을 높이는 백성들을 대표한다는 것과, 이 경고에 반응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안식일을 받아들이게 될 것임을 보았다.”(1증언, 77)

“셋째 천사는, 그 모두가 연결된, 첫째, 둘째, 그리고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자들의 사업을 상징하면서 공중을 날아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3기별, 405)


셋째 천사의 사업

9. 셋째 천사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에 무엇을 가지고 내려왔는가? 이 사업은 얼마나 중요한 사업인가?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 7:2-3)

계 14:4-5.


나는 그 때 셋째 천사를 보았다. 나를 수행하는 천사가 말했다. 그의 사업과 사명은 두렵고 놀라운 것이다. 그는 곡식을 가라지에서 분리해서 인을 치고 묶어서 하늘 창고에 들이는 천사이다. 이 일에 온 마음과 주의력을 기울여야 한다.(초기, 118)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문에다 피를 가지고 표시를 하였다. 그와 같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님이 지정하신 표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과 조화되는 입장을 취할 것이다. 전체적 파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존하시기 위하여 히브리인들이 사는 집의 문에다 한 표를 주신 것과 꼭 같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사람마다 각각 어떤 표식이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선언하시기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고 하셨다(리뷰 1900. 2. 6).”(화잇주석, 계 7:2, 3)


10. 셋째 천사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인가?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 7:4)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 14:3)


나에게 첫 이상이 주어진 것은 1844년의 시기가 지난 지 얼마 후의 일이었다. …나는 빛으로 둘려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지상에서 점점 더 높이 올리워 가는 것 같았다. 나는 세상에 있는 재림 신자들을 찾기 위하여 돌아보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그 때에, ‘다시 보라, 좀 더 높이 보라’는 한 음성이 내게 들렸다. 그 음성을 따라, 나는 눈을 들고 지상에서 위로 높이 뻗쳐진 곧고 좁은 한 길을 보았다. 이 길에는 재림성도들이 도성을 향하여 여행하고 있었다. … 미구에 우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는데, 그 음성이 예수님의 재림의 날짜와 시간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악한 자들은 그 소리를 우뢰와 지진으로 생각했지만, 14만 4천 명의 살아 있는 성도들은 그것을 깨닫고 이해했다.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는데, 우리의 얼굴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의 모세의 얼굴처럼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14만 4천 명은 모두 인을 받고 완전히 연합하였다.”(1증언, 58-59)


[상고할 말씀]

안식일은 충성의 큰 시금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특별히 투쟁의 초점이 되는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아니하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된다. 그리하여 한 계층의 사람들은 세상의 세력에 복종하는 인을 받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는 반면에 다른 한 계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받는 길을 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리를 전파한 사람들이 흔히 세상을 쓸데없이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단순히 간주되어 왔다. 종교적 제한이 미국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교회와 국가가 연합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은 아무 근거도 없고 불합리한 것으로 단정되어 왔다. 그리고 종교 자유의 옹호자였던 이 나라가 그 외의 다른 상태로 변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공언해 왔다. 그러나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문제가 광범위하게 거론되면 오랫동안 의심하고 믿지 않았던 그 사건이 가까워 옴을 알게 되고 따라서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결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다.”(쟁투, 6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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