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7 07:40

제12과 에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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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에브라임



[연구범위]

실물교훈, 212~218; 교회증언 4권, 89~94.


기억절 :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 (호 4:17)


서론 :  만일 그대의 본성이 변화되지 않고, 이 마지막 때를 위한 진리로 깨끗하게 되고 고상하게 되지 않는다면, 그대는 순결하고 거룩한 천사들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기에 무가치한 사람이 될 것이다.”(4증언, 258)

 

이스라엘로 계수됨


1. 요셉이 애굽에서 둘째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어떻게 불렀는가? 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창 41:52)


 

“이 이름은 ‘두 배의 결실(double fruit)’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영원한 노예의 운명이 될 뻔한 그에게 행복한 가정과 두 아들을 주심에 대한 요셉의 감사의 표현이었다. 그 이름은 기쁨과 감사로 가득찬 마음을 나타낸다.”(SDA성경주석, 창 41:52)


2. 야곱은 나이 많아 병이 들었을 때, 주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축복된 경험을 요셉에게 어떻게 묘사했는가? 야곱은 또 요셉에게 어떤 말을 했는가? ?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창 48:3, 4)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창 48:5)


 

“요셉의 아들들도 이스라엘의 자녀들로 정식으로 인정되어야 하였다. 요셉이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러 올 때에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데리고 왔다. … 야곱은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라고 말하였다. … 그는 덧붙여 ‘그들을 이끌어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고 말하였다. 그들이 가까이 나아왔을 때에 야곱은 그들을 안고 입을 맞추고 축복하기 위하여 그의 손을 엄숙히 그들의 머리 위에 얹고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 축복은 끝났다.”(부조, 234, 235)


뛰어난 에브라임


3. 야곱과 모세는 에브라임 지파의 우세함과 번창함을 어떻게 묘사했는가? 이와 같은 번영과 우월함에는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말해보라. 현세의 번영과 숫자의 우월함을 의존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창 48:19)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신 33:17)


호 9:11~13.


 

“성공의 비결은 우리의 지식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며, 또 사람의 숫자나, 재간이나, 그들의 의지(意志)에 달려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그리스도를 명상해야 한다. 즐겨 순종하는 자는 모든 능력의 근원이 되시고, 모든 생각의 근원이 되시는 자를 통하여 이기고 또 이기는 생애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다.”(실물, 404)


“진리의 기별을 듣는 자들 가운데 ‘이것이 진리인가?’라고 묻는 사람은 드물지만 ‘누가 이것을 옹호하는가’라고 묻는 사람들은 많다. 대중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들의 수효로 진리를 평가한다. 그리고 ‘지식인과 종교 지도자들 중에 믿는 자가 있느냐’란 질문이 아직도 계속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 당시처럼 오늘날에도 진정한 경건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결같이 세속적 이익을 추구하며 영원한 부를 등한히 여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과 종교 지도자들까지도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것이 진리에 대한 반증은 아니다.”(소망, 459, 460)

 

4. 에브라임 자손은 항상 두각을 나타내기를 원했다. 그것을 보여주는 역사적 실례를 찾아보라. 질투와 시기심의 위험을 말해보라. 늦은 비를 받기 원하는 자들은 무엇을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가?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이제 행한 일이 너희의 한 것에 비교 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 나의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들의 노가 풀리니라”(삿 8:1-3)


삿 7:24, 25; 사 11:13.


 

“시기와 질투, 그리고 악한 추측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보는 그대의 시계(視界)를 차단하려고 사단이 사용하는 흉악한 그림자이다. 그대가 악한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악한 모습으로 변하고 말 것이다(편지 9, 1892).”(화잇주석, 잠 27:4)


“오늘날 그대들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 먼저 자기를 비우고 시기심과 질투심을 버리며 악한 생각과 다툼을 그치고 하나님께 욕이 될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할 것이다. 오늘날 그대들은 그릇을 순결하게 하여 하늘의 이슬을 받을 준비와 늦은비의 소나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늦은비는 분명히 내릴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은 모든 더러움에서 정결함을 입은 영혼들에게 가득히 채워질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때, 성령의 침례를 받기 위하여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1기별 191).”(화잇주석, 렘 5:24)


치명적인 요소


5. 북방 이스라엘의 첫 왕 여로보암의 어떤 질투가 백성들로 하여금 배도와 영적 퇴락의 길로 이끌었는가?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왕상 12:25-29)


왕상 11:29~38; 12:30~33.


 

“다윗의 집을 배반한 이스라엘의 열 지파에 의하여 왕위에 오른 여로보암은 이전에 솔로몬의 신하였다. 그는 민정(民政)에 있어서나 종교적 문제에 있어서 슬기롭게 개혁할 수 있는 지위에 있었다. 솔로몬의 통치 아래서 그는 능란한 솜씨와 건전한 판단력의 소유자임을 보여 주었고 그가 여러 해 충실하게 봉사하는 동안에 얻은 지식은 그로 신중하게 통치할 수 있는 적임자가 되게 하였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실패하였다.

여로보암의 가장 큰 염려는 장차 그의 신하들의 마음이 다윗의 왕위를 계승한 통치자에게로 쏠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 

열 지파를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게 하려는 욕망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자기 계획의 약점을 보지 못하였다. 여로보암은 저희 조상들이 수세기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중에 매우 익숙했던 우상을 하나님의 상징으로 그들 앞에 세움으로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큰 위험에 처하도록 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였다.”(선지, 99, 100) 


6. 하나님께서는 열 지파를 유다에게서 찢어 에브라임(여로보암)에게 주었으나, 그는 유다를 투기하는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였다. 투기하는 마음은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는가?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사 11:13)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잠 27:4)


 

“질투는 단순히 기질의 왜곡이 아니고, 모든 기능을 혼란시키는 이상한 병이다. 그것은 사단에게서 시작되었다. 그는 하늘에서 첫째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구한 모든 능력과 영광을 소유할 수 없게 되자 하나님의 정부에 대하여 반역했다. 그는 우리의 첫 조상에 대하여 질투하고 그들을 범죄하도록 유혹하였다. 그리하여 그들과 모든 인류를 파멸시켰다.

질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특성과 고상한 행동에 대하여 눈을 감는다. 그는 언제나 비방하기에 민감하고 탁월한 것을 허위로 대표한다. 사람들은 흔히 다른 결함들을 고백하고 버리지만, 질투하는 사람에게서는 바랄 것이 거의 없다. 사람이 질투한다는 것은 그가 우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자존심이 어떤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다. 질투하는 사람에게 그의 죄를 깨우쳐 주고자 시도하면 그는 그의 감정의 대상에 대하여 더 한층 가혹해지고, 너무도 흔히 치료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질투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든지 독을 발산하여 친구들을 이간시키고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증오와 반역을 일으킨다. 그는 용감하고 자아부정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탁월의 고지에 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있는 그 자리에 서서 다른 사람들의 노력에 해당되는 공로를 감소시킴으로 가장 훌륭하고 위대하게 인정받고자 노력한다.”(5증언, 56)


영원한 손실


7. 에브라임은 유다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항상 이방나라의 힘을 의지했다. 에브라임의 배교의 역사를 성경에서 찾아보라. 이들을 위한 주님의 탄원하심은 얼마나 간절했는가?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호 7:8, 11)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3-5, 8)


     

“선지자는 에브라임에 대하여 ‘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웠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얼룩얼룩할지라도 깨닫지 못하는도다’고 증언하였다.(호 7:9) … 이스라엘 중 어떤 지도자들은 그들의 명성이 손상된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이를 다시 회복하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나라를 약화시킨 행위에서 돌아서는 대신에 어떤 사태가 돌발할 때에는 이교도와 동맹을 체결함으로 저희가 바라는 정치적 세력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스스로 마음속으로 믿고 불의를 계속 행하였다.”(선지, 280)


8. 간곡한 주님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 지파는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들에게 어떤 선고가 내려졌는가? 에브라임에 대한 간절한 주님의 호소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하며 여호와의 행하신 것과 저희에게 보이신 기사를 잊었도다”(시 78:9-11)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호 4:17)


호 8:9, 11~13.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히 12:25). … 주께서는 이미 나타내신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나타내실 수 없다. 만일 예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정복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달리 감화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대가 자비의 기별을 거절할 때마다 그대 자신은 더욱더 불신으로 굳어지게 된다. 그대가 그리스도께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때마다 그대는 말씀하시는 그분의 목소리를 더욱더 듣기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최후의 자비의 초청에 응할 기회를 점차적으로 잃어버리게 된다. 그대는 고대 이스라엘에 대해 쓴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호 4:17)는 말씀이 그대를 두고 기록된 말씀이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눅 13:34, 35)고 말씀하시면서 우셨듯이 그대를 두고 그렇게 우시지 않도록 하라.”(실물, 236, 237


우리를 위한 경고


9. 에브라임은 하나님을 믿노라고 공언하면서도 세상을 사랑하는 영혼들을 대표한다. 이들에게 어떤 엄숙한 경고가 주어졌는가? 우리들 각 사람은 어떻게 에브라임의 발자취를 따를 위험에 처해 있는가?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눅 16:13)


눅 13:6~9.


 

“발해진 경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무관심한 자들이여, 그대들은 주의 포도원의 열매 없는 나무가 아닌가? 운명을 결정하는 말이 오래지 않아 그대들을 향하여 선고되지 않겠는가? 그대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왔는가? 또 주께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대의 사랑의 보답을 바라고 기다려 오셨는가? … 얼마나 자주 부드러운 복음의 기별이 그대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가! 그대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예수의 몸된 교회의 일원이지만, 오히려 크신 사랑의 마음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의 생명의 조류가 그대를 통해 흐르지 않고 있다. … 그분은 그대를 바라보시며 수백 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외치시던 말씀 곧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호 11:8, 9)는 말씀을 외치신다.”(실물, 216~218)


10. 에브라임에게 발해진 선고는 얼마나 슬프고 두려운 선고인가! 십사만사천인의 명단에서 에브라임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는가?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


계 7:5~8.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빛 가운데 행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의 위험을 알고 있다. 그들은 자기 스스로의 길을 따라 행하며 자신의 판단을 따라 행하는 그러한 무서운 위기에 자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 양심은 점점 감수성이 적어진다. 하나님의 음성은 점점 멀어져서 악을 행하는 그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완전히 홀리고 만다. 그는 고집 가운데서 모든 호소를 거절하며 모든 권면과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마련된 모든 준비로부터 돌이킨다. … 하나님의 영은 그 이상 그 위에 제어하는 힘을 작용할 수 없게 되고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호 4:17)는 선고가 내리게 된다. 성령의 역사를 거절한 영혼이 통과할 과정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리뷰, 1897.6.29).”(그분을 알기 위하여, 243)


“우리는 그대가 자신의 영혼을 철저하게 돌보고, 그곳에 있는 모든 잘못을 바로잡고, 천국을 잃지 않기 위하여 자아를 지배하도록 모든 수고를 다하기를 원한다. 천국을 잃어버리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4증언, 93, 94)


   참고         에브라임을 상징하는 보석은 호박(Zircon)이며 대제사장의 가슴에 부착된 흉패의 셋째 줄에서 발견된다. 적황색의 빛을 발산하며 매우 부드러운 성분이기 때문에 연마하여 광택을 내는 데 신경을 써야한다고 한다. 또한 부드럽지만 만지면 차가운 느낌을 주는 보석이다. 마치 부유하고 권세 있는 애굽 총리의 집안에서 하인들에게 시중과 추앙을 받고 자란 둘째 아들일 뿐만 아니라, 형보다 우월하고 칭찬받는 동생으로서 에브라임은 부드러운 것 같으나 냉정하고 차가운 그의 성격을 잘 표현하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호박(Zircon)은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도 연마하고 가열을 적절히 하게 되면 결함을 제거할 수 있으며, 완전하게 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에브라임도 주님의 호소를 받아들이고 순종으로 반응했더라면, 완전한 보석,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고 완전한 보석으로 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버림을 받는 보석이 되고 말았다. 144,000인의 명단에서 그의 이름은 지워졌고 그 자리에 그의 아버지 요셉의 이름으로 대신 채워질 수밖에 없었다. 
14.에브라임 지파.jpg



[상고할 말씀]


“그대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같이 보인다 하여 낙심하지 말라. 모든 장애와 마음속의 모든 적은 그대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필요성을 더 크게 할 뿐이다. 그분은 굳은 마음을 제해 버리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대들의 독특한 결함을 정복하는 특별한 은혜를 얻기 위하여 그분을 바라보라. 유혹을 받을 때 악한 자극에 완강히 저항하라. 그대들의 영혼에게 ‘어떻게 내가 나의 구주를 욕되게 할 수 있으랴? 나는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쳤다. 나는 사단의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라. 모든 우상을 버리고 사랑하는 모든 죄악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사랑하는 구주께 부르짖으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앞에 서셔서 그의 상하신 손을 내보이시면서 그대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그대의 귀하신 구주를 통하여 그대의 힘을 얻는다는 것을 믿으라. 이기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면류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구속받은 자들의 다음과 같은 환희의 노래를 들으라. 일찍 죽임을 당하사 우리를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어린양이 합당하도다. 합당하도다. 이러한 장면들을 실제적인 장면처럼 생각하라.” (청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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