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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기 열두 지파와 십사만사천인


서 문



그분의 미쁘심을 우리가 선전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하늘이 선택한 수단이다. 우리는 옛날의 성인들을 통하여 알려진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효력이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경험에 대한 증언이다. 우리는 자신 속에 있는 하늘의 능력의 역사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증인들이다. 각 개인은 모든 다른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생애를 살며 본질적으로 그들과는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개성으로 특징지어진 찬송을 당신께 상달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가 밑받침이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귀중한 고백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역사하는 강력한 능력이 된다.”(소망, 347)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은 단지 인간을 하늘에 데려가시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시기 위한 목적도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선악의 대쟁투에서 명심해야할 부분이다. 이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셀 수 없는 큰 무리” 외에 십사만사천인이 택함을 받았다. 


그들은 “옛날의 성인들[12지파]을 통하여 알려진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들의 결점을 극복하고 승리자가 된 12지파의 경험을 배움으로써 우리도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계시록 7장에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 7:4)


그러나 모든 지파들이 그런 승리의 경험을 한 것은 아니다. 슬프지만, 단과 에브라임 지파는 인 맞은 자, 십사만사천인의 특권을 상실했다. 그 이유 또한 분명히 배워야 할 교훈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 맞은 자들의 수효에 들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고사성어 중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뜻인데,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경륜에 가장 핵심이 되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 일을 위하여 십사만사천인을 택하셨고 그들이 승리자가 되도록 모든 것, 곧 “모든 방편이 준비되어 있”다.


“베드로를 구원하기 위하여 나타내셨던 동일한 긍휼하심이 시험에 빠진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베풀어져 있다. 사람들로 죄를 범하게 하고 그들로 절망과 공포 속에 빠져 용서받기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 사단의 특별한 계책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가? 우리들의 연약함을 굳세게 하기 위한 모든 방편이 준비되어 있고 그분께 오라는 온갖 격려와 초청이 주어져 있다.”(실물, 156)


누구나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패를 변명하느냐 아니면, 개선하느냐 이것이 문제다. 주님께서 우리들의 연약함을 굳세게 하기 위해 준비해 놓으신 모든 방편과 그분의 온갖 격려와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은혜를 통하여 승리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드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144,000인 가운데 들도록 힘써 노력하자.”(화잇주석, 계 7:4~17) 아멘!




 현대진리연합운동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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