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28분




제12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연구범위]

산상보훈, 35~38, 53.


기억절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마 5:13)


서론 :  악인들은 비록 깨닫지 못할지라도 그들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이생의 축복까지도 저희가 멸시하고 압박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임재의 덕을 입고 있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름에만 그치고 만다면 그들은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소망, 306)

 

“세상의 소금이니”  


1.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는 어떻게 세상에서 소금이 될 수 있는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딛 2:11, 12; 벧전 2:9; 3:15, 16.


 

“소금은 그 보존성 때문에 가치가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소금이라고 부르실 때는, 그들을 당신의 은혜의 백성으로 삼으신 목적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대리자가 되도록 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 앞에서 한 백성을 택하신 목적은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입양시키실 뿐 아니라 그들을 통하여 세상이, 구원을 주는 그 은혜를 받게 하시기 위함이었다(디도서 2장 11절). … 이와 같이, 진리로 거룩함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처참한 도덕적 부패로부터 보존하는 구원의 특성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보훈, 35, 36)


2. 엘리사 시대에 있었던 어떤 이적이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는가?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왕하 2:19-22)


 

“엘리사는 쓴 샘물에 소금을 넣음으로 여러 세기 후에 구주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던 동일한 영적 교훈을 가르쳤다. 더러워진 샘물에 섞인 소금은 그 물을 깨끗하게 하고 전에는 쇠퇴와 죽음만 있던 곳에 생명과 축복을 가져왔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소금으로 비유하신 것은 그들을 당신의 은혜로운 백성으로 삼으신 당신의 목적은 저희가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대리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그들에게 가르치시고자 하심이었다.”(선지, 231)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냄


3. 우리가 소금이라면, 우리의 생애에서 어떤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지 어떤 증거가 보여줄 것인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1-7)


살전 3:12.


 

“소금의 맛은 그리스도인의 생명력, 곧 마음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애를 가득 채우고 있는 그분의 의를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파급적이며 진취적이다.”(보훈, 36)


“사랑은 마음을 가득 채울 때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로부터 받는 호의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본질이 원래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품성을 개조하고, 충동을 억제하며, 적의(敵意)를 제거하고, 애정을 고상하게 해준다. 이 사랑은 우주와 같이 넓으며 천사들의 그것과 조화를 이룬다. 마음 가운데 사랑을 간직하면 그것은 온 생애를 즐겁게 해주고 온 누리를 그 고유의 행복으로 덮어 준다. 우리로 세상의 소금이 되게 할 수 있는 것은 이 사랑, 바로 이 사랑뿐이다.”(보훈, 38)

 

4. 다른 수단이 무기력해졌을 때에라도 무엇은 여전히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전 13: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사랑은 행동이 없이는 살지 못하며, 모든 행동은 사랑을 증가시키며 강화하고 확장한다. 논쟁과 권위가 무력해질 때에, 사랑은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사랑은 이익이나 보상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랑의 활동마다 그 확실한 결과로서 큰 유익이 따르도록 정하셨다. 사랑은 그 본질에 있어서 파급적이며 그 활동에 있어서 조용하나, 큰 악을 정복하는 그 목적에 있어서는 강하고 힘차다. 사랑의 영향력은 녹이고 변화시킨다. 그것은 사악한 자들의 생애를 사로잡을 것이며, 다른 모든 방법이 실패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일을 할 것이다.”(2증언, 135)


세상을 움직이는 힘


5. 예수께서는 왜 죄인들과 즐겨 어울리셨는가? 우리도 동료 인간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어떤 감화를 끼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마 9:10-12)


 

“소금은 첨가되는 물질과 섞여져야 한다. 그것은 또 보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첨가물을 뚫고 들어가 그것을 절여야 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과 접촉하는 것은 개인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들은 집단이 아닌 개인으로 구원을 얻는다. 개인의 감화는 일종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익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보훈, 36)


6. 언제, 어떻게 우리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가?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5)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1-3)


 

고상하고 거룩한 원칙들을 생활에 적용시키는 사람들, 진리를 믿고 진리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고상하고 거룩한 의미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계명을 발로 짓밟는 사람들 간의 경계선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봄으로써만 세상은 경고를 받을 수가 있다.”(화잇주석, 계 14:9-12)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그들의 생애에 율법의 원칙을 실천할 때 곧 저희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저희의 이웃 사람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증거할 때 교회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실물, 340)


“소금이 맛을 잃으면”


7. 그리스도인들의 어떤 생애가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5-17)


딤후 3:5.


     

“성령의 감화하심에 응답하는 심령은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는 통로이다. 만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세상에서 제거되고 당신의 성령이 사람들 가운데서 물러나신다면 이 세상은 사단의 통치의 열매인 황폐와 파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악인들은 비록 깨닫지 못할지라도 그들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이생의 축복까지도 저희가 멸시하고 압박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덕을 입고 있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름에만 그치고 만다면 그들은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그들은 세상에서 유익한 감화를 끼치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그릇나타냄으로써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소망, 306)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믿음에 관한 교리와 이론들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 저들의 믿음 없는 봉사를 통하여 역사하지 않으시므로 저들의 증거는 마치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저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마음 문을 열어 놓지 않았으며 성령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892년 11월 29일”(전도, 697)


8. 실천하지는 않고 공언만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율법주의적 종교는 무엇과 같은가?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4-17)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믿음에 관한 교리와 이론들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 저들의 믿음없는 봉사를 통하여 역사하지 않으시므로 저들의 증거는 마치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 저들의 모든 수고에는 활동적인 원칙이 없고 그리스도에게 영혼들을 인도하지 못하였으므로 저들은 마치 맛을 잃은 음식과 같다. 저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의는 저들에게 입혀지지 않은 옷이 되고, 알려지지 않은 충만함이 되고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한 샘이 되고 말았다.― 리뷰 앤 헤랄드, 1892년 11월 29일”(전도, 697)


“율법주의적 종교는 사람을 하나님과 조화되게 하지 못한다. 바리새인의 까다롭고 완고한 정통, 즉 회개와 온유와 사랑의 결핍은 죄인들을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에 불과했다. 그들은 맛을 잃은 소금과 같았다. 그들의 감화는 이 세상을 부패에서 방지하는 아무런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보훈, 53)


향기와 같은 감화력 


9. 솔로몬은 감화력에 대하여 어떻게 묘사했는가? 우리의 감화력이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라.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전 10:1)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6)


 

“우리의 감화력이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된다면 그것은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스도와 함께 모아들인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그분으로부터 흩어버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교회가 매우 연약하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남을 비평하고 비난한다. 그들은 의심과 질투와 불만을 표시하므로 결국은 자기 자신을 사단의 도구가 되게 한다. 그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적 마귀는 그들을 통해서 자기의 목적을 이루고 있다. 나쁜 인상이 나타나고 그늘이 드리우고 사단의 화살이 과녁에 적중된다.”(실물, 340, 341)


10. 우리는 일상생애에서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어떤 말씀을 상기해야 하는가?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4, 15)


 

“사람은 각각 자신의 분위기 곧 생명력을 주는 믿음과 용기와 소망으로 가득 차고 달콤한 사상의 향기가 넘치는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거나 아니면 이와 반대로 불만과 이기심으로 침울하고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품고 있는 죄로 인하여 몹시 오염된 유독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두르고 있는 분위기로 말미암아 우리와 접촉하는 자들이 은연중에 그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감화에 대해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책임을 진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의복과, 품행과, 심지어는 안색까지도 각각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게 끼친 감화가 선악간에 사람이 판단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전달된 충동은 반드시 수확하게 될 씨앗이 된다.”(실물, 339, 340)



[상고할 말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핍박을 면하기 위하여 세상에서 물러가지 말라. 그대는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가 소금처럼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사람들 가운데 거해야 한다.”(소망, 30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씀으로 그분께서는 오늘날에도 그분의 일꾼들에게 말씀하신다. 그대들이 소금이라면, 살리는 효능이 그대에게 있으며, 그대들의 품성의 능력이 살리는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비록 어느 사람이 깊은 죄 중에 빠졌다 하더라도 그를 구원할 가능성이 있다. 많은 이들이 영원한 것에 관한 감각을 잃어버렸으며, 하나님의 모습을 잃어버렸기에 그들은 구원받을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사람에 대한 믿음도 없다. 그러나 그들은 동정적이며 유용한 일들을 이해하고 고마워할 줄 안다. 그들이 세상적 칭찬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들의 누추한 가정을 찾아오고, 병든 자를 돕고, 굶주린 자를 먹이고, 벗은 자를 입히고 모든 사람의 주의를 그분께 쏠리게 하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감동을 받는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과 동정을 전달하는 사자에 지나지 않는다.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오게 된다. 믿음의 불꽃이 당겨진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분의 말씀이 펼쳐질 때에 경청할 준비가 된다.”(6증언, 258, 259)


“세상은 죄를 사랑하고 의를 미워한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원인이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거절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방해가 되는 요소로 생각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그들의 죄를 가리고 있던 암흑을 쓸어버린다. 그리하여 개혁의 필요성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령의 감화에 순종하는 자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반면 죄에 집착하는 자들은 진리와 진리의 대표자들에 대항하여 싸운다.”(소망, 306)

“기대했던 시간은 지나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진실한 신앙과 사랑으로 구주를 바라보던 사람들은 쓰디쓴 실망을 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목적은 성취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소위 재림을 기다리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하고 계셨다.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은 공포 이외의 아무 다른 동기가 없었다. 그들의 신앙 고백은 그들 자신의 마음에나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기대했던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되자 그들은 실망하지 않노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리라고 믿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참 신자들의 슬픔을 조롱하는 첫째 무리에 속하였다.”(쟁투, 37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 제8과 시 간 청지기 2017.05.21 113
420 제9과 건 강 청지기 2017.05.30 116
419 제10과 힘 청지기 2017.06.05 105
418 제11과 재 물 청지기 2017.06.11 122
417 제12과 활용함으로 증가되는 달란트 청지기 2017.06.18 110
416 제13과 한 달란트 청지기 2017.06.18 96
415 2017년 3기 산상의 축복 청지기 2017.07.02 123
414 제1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청지기 2017.07.02 120
413 제2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청지기 2017.07.10 102
412 제3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청지기 2017.07.16 104
411 제4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청지기 2017.07.22 124
410 제5과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청지기 2017.07.31 124
409 제6과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1) 청지기 2017.07.31 117
408 제7과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2) 청지기 2017.07.31 110
407 제8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1) 청지기 2017.07.31 108
406 제9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2) 청지기 2017.08.07 119
405 제10과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1) 청지기 2017.08.16 94
404 제11과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2) 청지기 2017.08.16 109
» 제12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청지기 2017.09.17 99
402 제13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청지기 2017.09.24 9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