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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39분




제11과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2)



[연구범위]

산상보훈, 31~35.


기억절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서론 :  사단은 타락한 이후 기만을 통해 활동해 왔다. 그는 하나님을 그릇되게 나타내 온 것처럼, 그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도 그릇되게 나타내고 있다. 구주께서는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시편 69:9)고 말씀하신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훼방이 미치게 된다.”(보훈, 31, 32)

 

사단의 무기  


1.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대항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무기 중의 하나는 무엇인가?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계 12:10)


 

“사람들의 마음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실 때보다 오늘날 조금도 더 부드러워지지 않았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백성들이 그분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그리스도의 종들을 가능한 한 고달프게 만드는 데 있어서 대원수를 조력하는 데 힘닿는 대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그들은 중상과 거짓의 혀로 몹시 괴롭힐 것이다. 그들은 비평하고, 그가 그들로 하도록 이끌고 있는 바로 그 노력들을 하나님의 종들에게 불리하게 돌려버린다. 그들은 그들의 악한 추측으로, 모든 것이 바르고 완전한 정직성이 존재하는 곳에서 사기와 부정직을 볼 것이다.”(4증언, 234)


2. 사단은 이 무기를 주님과 그의 종들에게 어떻게 사용했는지 실례를 들어보라. 마지막 남은 무리들은 장래에 어떤 비난의 말을 듣게 될 것인가?


(가) 침례 요한과 예수님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마 11:18, 19)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요 8:48)


(나) 사도 바울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행 24:5)


(다) 초기 그리스도인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행 28:22)


 

“사람들이 성경으로 그들의 입장을 지탱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많은 사람들은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그것을 지탱하기로 결심하고 인기가 없는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에 대하여 악의로써 그 인격과 동기를 공격한다. 이러한 일은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있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는 말을 들었고 예레미야는 배반자라는 욕을 들었고 바울은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는 무고를 당하였다. 그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진리에 충성하는 자들은 치안을 문란케 하는 자, 이단자, 분열을 좋아하는 자라는 등의 비난을 받아왔다. 예언의 확실한 말씀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유행을 따르는 죄를 담대하게 책망하는 자들에게 대한 비난과 공격을 의심없이 믿어 버린다. 이런 정신은 더욱 더 증가될 것이다.”(쟁투, 458, 459)


사단의 무기(계속)


3. 사단은 종종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누명을 씌워 비난받게 하였는가? 예수께서는 어떤 위로의 말씀을 주셨는가?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눅 6:22)


 

“종교 개혁 시대에 원수들은 광신자들이 만들어 놓은 온갖 악에 대한 책임을 광신자들을 가장 열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웠다. 이와 같은 일은 재림운동을 반대하는 자들을 통하여 다시 나타났다. 그리하여 그들은 극단자들과 광신자들의 그릇된 점들을 과장하거나 변조(變造)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전혀 근거도 없는 좋지 못한 말들을 만들어서 전하였다. 그 사람들은 편견과 증오로 자극되었다.”(쟁투, 397)

 

4. 사도 바울의 경험은 장래에 환란을 직면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고전 4:12, 13)


 

“사도는 자신의 시련에 관하여 자세히 언급하지는 아니하나,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한 그의 수고와 고통에 대하여 때때로 조금씩 암시한다. 매 맞음과 옥에 갇힘, 추위와 주림과 목마름, 육지와 바다의 위험, 도시에서와 광야에서의 위험,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 이 모든 것을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참았다. 바울은 ‘비방’과 ‘후욕을 당하’였고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고 ‘답답한 일’과 ‘핍박을 당하’였고 ‘사방으로 에워쌈을 당하’였고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고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을 당하였다.

… 그러나 그는 십자가를 돌아보고 새로운 열심을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는 일에 전진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보다 먼저 밟으신 피묻은 길을 밟고 가는데 불과하였다.”(행적, 296, 297)


교회를 괴롭히는 문제


5.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항상 교회를 괴롭혔는가? 더 큰 악을 조장하기 위하여 사단은 그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이용했는가?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약 3:14, 16)


 

“만일 사단이 공언하는 신자들을 사용하여 형제의 참소자 역할을 하게 할 수 있다면, 그는 매우 기뻐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행하는 이들은 비록 자신은 알지 못하면서 행함에도 불구하고 유다가 그리스도를 배반했을 때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진실로 사단을 섬기는 것이다. … 떠도는 소문 때문에 때때로 형제들 사이의 연합이 깨어진다. 마음과 눈을 열고 날아다니는 추문을 붙잡으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자체로는 사소한 것일 수 있는 작은 일들을 모아서 반복하고 과장하여 결국은 한 사람을 한마디로 범죄자를 만들어 버린다. 그들의 좌우명은 ‘알리라, 그러면 우리도 그것을 알리겠다’인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이들은 자신의 길이 하나님께 얼마나 불쾌한 것인지 거의 알지 못하고 놀라울 정도로 충성스럽게 사단의 사업을 하고 있다. … ‘그들이 말하는데’, 혹은 ‘내가 들었는데’와 같은 말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야 한다.”(목사, 504, 505)


6. 교회 안에는 경건의 모양만을 가진 자들이 있다. 이들에 의하여 어떤 비난을 받게 되는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 4)


딤후 3:13.


 

“교회 안에 교인답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의심하는 것은 온당치 않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한 거짓 형제들을 인하여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초대 교회는 어떠했는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은 이들도 그리스도의 제자였으며 마술사 시몬도 침례를 받았다. 바울을 버린 데마도 한 신자로 여겨졌다. 가룟 유다도 사도 중에 한 사람으로 계수되었다. … 예수께서 유다를 취급하신 경험이 우리로 하여금 그분이 패역한 인간에 대하여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를 알게 하기 위하여 기록됐다. 그는 우리에게 당신이 참으신 것처럼 참으라고 부탁하신다. 그분은 세상 끝날까지 거짓 형제들이 교회 안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실물, 72, 73)


죄는 책망 받아야 함


7. 죄인을 비난하고 비평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딤전 5:24)


     

“하나님의 백성은 저들의 잘못을 깨닫고 열심히 회개하여 저들로 하여금 그토록 통탄스러운 가난과 눈멂과 곤고함과 두려운 기만 상태 가운데 빠지게 한 죄들을 벗어 버려야만 한다. 나는 예리한 증언이 교회 안에 살아 있어야 함을 보았다. 이것만이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기별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잘못은 견책을 받아야 하며, 죄는 죄라고 불려져야 하며, 죄악에 대해서 즉시 결정적으로 대처함으로 한 백성인 우리에게서 벗어버려져야 한다.”(3증언, 260)


“죄는 죄이고, 의는 의이다. 경고의 나팔 소리는 울려야 한다. 우리는 몹시 악한 시대에 살고 있다.”(4증언, 517)


8. 교회는 종종 어떤 유쾌하지 못한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는가? 개인적인 노력이 실패한다면, 결국 어떤 단계가 올 수밖에 없는가?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19, 20)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마 18:17)


딛 1:13; 2:15; 딤전 5:20.


 

“죄를 범하고 회개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교회의 녹명책에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이는 성도들이 그들의 악한 행위에 대한 셈을 치르게 되지나 않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계속 악한 길을 따라 가는 사람들을 방문하고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래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명시된 규정대로 출교시켜야 한다. … 

하나님의 신실한 사자들이 주는 경고와 권면들을 거절하는 사람들을 교회 안에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출교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있었던 아간처럼 기만을 당할 것이요, 또 형제들을 속일 것이기 때문이다. 

아간의 죄와 그가 받은 벌에 대한 기록을 읽고 난 후 어느 누가 악을 행하고 회개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교회 안에 그대로 두는 것을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들을 그대로 두는 것은 하늘의 하나님께 모욕이 될 것이다(편지 215, 1902).”(화잇주석, 마 18:15-17)


승리의 비결 


9.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다면, 형제의 결점과 실수에 대하여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2)


마 5:44.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서 ‘영광의 소망’이 되시면, 그대는 다른 사람들을 살피며 그들의 잘못을 폭로하는 길을 걷지 않을 것이다. 비난하고 정죄하는 대신에, 도와주고 축복하고 구원하는 것이 그대의 목적이 될 것이다. 잘못한 사람들을 취급할 때,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라디아서 6장 1절)는 말씀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대 역시 여러 번 잘못을 범했다는 것과, 한번 바른 길에서 떠나게 되면 다시 그 길을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상기할 것이다. 형제를 더욱 어두운 곳으로 밀어 넣지 않고 대신 깊은 동정심을 가지고 그의 위험을 알려 주게 될 것이다.

… 그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위하여 재판석에 앉지 않을 것이다. 갈바리의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이나 자만의 정신이 있을 수 없다.

잘못을 범한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체면은 물론 생명이라도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비로소, 그대는 눈에서 들보를 빼고 형제를 도와 줄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제서야, 형제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책망과 비난 때문에 그릇된 처지에서 돌이킨 적은 없다. 도리어,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고, 마음을 걸어 잠근 채 회개하지 아니하였다. 유순한 정신과 친절하고 마음을 끄는 행동이 실수한 사람을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가리워 줄 수 있다. 그대의 품성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대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변화시키는 능력을 주게 될 것이다.”(보훈, 128, 129)


10. 진리로 인하여 비난과 핍박을 받는 자들에게 어떤 보상이 주어질 것인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 12)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3)


 

“사람들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고자 애쓸 때, 그들은 십자가에 대한 공격이 그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하늘의 법칙에 순종하는 모든 자들을 대항하기 위하여 대오(隊伍)를 벌이고 있다. 그러므로 핍박은 슬픔의 원인도 되지만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시련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겠다고는 약속하지 않으셨지만 사실은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약속하셨다. 그분께서는 이런 말씀들을 주셨다.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명기 33장 25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린도후서 12장 9절). 만일, 그대가 예수님을 위하여 시뻘겋게 단 풀무 속을 지나가도록 요구당한다면, 그분께서는 바벨론에서 진실한 세 사람과 함께 계셨던 것처럼 그대 곁에 계실 것이다. 구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과 함께 굴욕과 치욕을 당할 때마다 기뻐할 것이다.”(보훈, 29, 30)



[상고할 말씀]


“경건한체하면서 진리를 알고자 하지 않고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의 품성의 결함이나 믿음의 잘못을 찾아내는 것을 믿음인 것처럼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런 자들은 사단의 오른팔에 해당되는 조수들이다.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하나님의 종들이 그분에게 진정한 경배를 드릴 때 언제나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그들은 진리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왜곡되게 나타낼 것이다. 그들은 가장 열렬하고 진실하고 극기하는 그리스도의 종들을 마치 기만당하였거나 혹은 기만하는 자로 나타낼 것이다. 그리고 모든 진실하고 고상한 행위의 동기를 그릇 전하여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그릇된 암시를 주고 의혹을 일으키는 것이 그들의 사업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술책을 써서 순결하고 의로운 것을 더럽고 기만적인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자 노력할 것이다.”(쟁투, 519)

“세상은 죄를 사랑하고 의를 미워한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원인이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거절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방해가 되는 요소로 생각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그들의 죄를 가리고 있던 암흑을 쓸어버린다. 그리하여 개혁의 필요성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령의 감화에 순종하는 자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반면 죄에 집착하는 자들은 진리와 진리의 대표자들에 대항하여 싸운다.”(소망, 306)

“기대했던 시간은 지나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진실한 신앙과 사랑으로 구주를 바라보던 사람들은 쓰디쓴 실망을 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목적은 성취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소위 재림을 기다리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하고 계셨다.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은 공포 이외의 아무 다른 동기가 없었다. 그들의 신앙 고백은 그들 자신의 마음에나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기대했던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되자 그들은 실망하지 않노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리라고 믿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참 신자들의 슬픔을 조롱하는 첫째 무리에 속하였다.”(쟁투,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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