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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29분




제6과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1)



[연구범위]

산상보훈, 24~27.


기억절 :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딛 1:15)


서론 :  “육신의 마음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그 경향은 도덕적 부패로 기울어지는 것이고, 그 종국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주는 복음의 감화 외에는 아무것도 영혼을 도울 수 없다.”(5증언, 267)

 

더러워진 마음(양심)  


1. 자신의 마음(양심)을 신뢰하는 일이 왜 안전하지 않은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인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인라고 하는 자들을 들어서 말하기를 ‘나도 저들만큼 선하다. 저들의 행실은 나보다 별로 더 극기하고 단정하고 근신하지 못하다. 저들도 나처럼 오락과 방종을 좋아한다.’는 말로써 저희 자신을 변명하는 때가 있다. 이와 같이 저들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가지고 저희의 할 의무를 등한히 한 것에 대한 핑계를 삼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이 아무 사람의 핑계도 될 수 없나니 대개 주께서는 허물이 많은 인간을 우리의 모본으로 주시지 않으셨음이다.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의 모본으로 주셨으니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자들의 악한 소행을 비평하는 자들은 더욱 착한 생애와 더욱 고상한 모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만일 저들이 그리스도인의 자격에 대하여 그처럼 고상한 개념을 가졌을 것 같으면 그만큼 저희 죄가 더 크지 아니한가? 이는 저희가 어떤 것이 옳은 줄을 알면서도 그대로 행치 아니한 연고이다.”(정로, 32)


2. 더러워진 양심에서 순결한 것을 기대할 수 있는가?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욥 14:4)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딛 1:15)


막 7:20~23.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롬 8:7; 마 15:19)이라. 마음의 냇물이 맑게 되려면 먼저 마음의 샘이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행위로 율법을 지킴으로 하늘에 이르고자 힘쓰는 자는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율법주의적인 종교, 곧 경건의 모양만을 가진 자에게는 안전함이 없다.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옛 것을 변경하고 개량하는 것이 아니라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자신과 죄에 대하여는 죽고 전적으로 새로운 생명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성령의 효과적인 역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소망, 172)


“그리스도의 확고한 추종자들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사단의 종이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마음에는 죄를 사랑하는 마음과 죄를 간직하고 핑계하려는 정신이 있다.”(쟁투, 508)


노아의 시대


3.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세상을 심판하셨던 노아시대의 홍수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세상 끝에도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가?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1, 2, 5)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 17:26)


마 24:12.


 

“나는 우리가 마지막 날의 위기에 살고 있음을 보았다. 이는 불법이 성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라는 단어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편만한 불법에 영향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간다. 그러나 그렇게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타락의 원인은 그들이 이 불법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불법이 성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사랑이 식어진다는 사실은 그들이 어떤 면으로 이 불법에 동참자가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사랑과, 그분의 사업에 대한 그들의 열성과 열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세상 형편에 대한 비참한 광경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부도덕이 어디나 만연하고 있다. 방탕은 이 시대의 특별한 죄악이다. 악이 그 흉악한 머리를 오늘날처럼 대담하게 쳐든 때가 일찍이 없었다. 사람들은 마비된 듯이 보이며, 덕성과 참된 선을 사랑하는 자들은 죄악의 대담성, 힘, 편만함으로 거의 낙망하고 있다. 편만한 악은 불신자들이나 신앙을 비웃는 자들에게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그랬으면 좋겠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이 죄를 범한다.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고대한다고 공언하는 어떤 이들조차 그 사건을 위하여 사단 자신보다도 준비가 덜 되어 있다.”(2증언, 346)

 

4.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경고에 주의해야 하는가? 일곱째 계명은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되는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3, 4)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갈 5:19)


마 5:27, 28.


 

“더러운 것은 아무 것도 하나님의 성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곳 거민이 될 사람은 모두 이 세상에서부터 마음이 청결해져야 할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주의한 행동과, 무례한 말과, 조잡한 생각을 멀리 하는 경향이 차츰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마음 가운데 거하시면, 말과 생각과 행동이 순결하고 고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는 더욱 깊은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다만 항간에서 이해하는 의미의 순결, 다시 말해 감각적인 것에서 벗어나고 육욕에 더럽혀지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의 은밀한 목적과 동기가 진실하며, 교만과 자아 본위에서 벗어나 겸손하고 사심이 없고 어린애같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보훈, 24, 25)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짐


5.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진리에 대하여 눈을 감고 거절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 4:17-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 3:19, 20)


사 59:2; 고후 4:4; 습 1:17.


 

“모든 불결한 생각은 심령을 더럽히며 도덕심을 해치고 성령의 감화를 소멸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 생각은 영적 통찰력을 어둡게 하여 사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소망, 302)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잘못을 시정하고 안전한 길로 저들을 인도하기 위하여 빛을 보내신다. 눈이 멀고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은 이 빛을 거절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흔히 그 과정은 점차적이요 거의 알아챌 수 없다. 빛은 하나님의 말씀과 당신의 종들을 통하여 혹은 성령의 직접적인 역사를 통하여 사람에게 임한다. 그러나 한줄기의 빛이라도 무시할 때에 영적 감각이 부분적으로 마비되어서 두 번째에 나타나는 빛은 그만큼 분명하게 식별할 수 없게 된다. 그리하여 영혼에 밤이 찾아오기까지 암흑은 증가된다.”(소망, 322)


6. 생각과 의지를 잘못 사용함으로 종종 어떠한 감정과 사상을 마음에 품게 되는가?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저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시 10:4, 1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도덕적 지각력을 무디게 하는 것은 죄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악을 행하는 사람은 범죄의 흉악성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성령의 깨닫게 하시는 능력이 없이는, 자기의 죄에 대하여 알지 못한 채로 남아 있게 된다. 이러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위험을 보여 주는 것이 그리스도의 종들의 의무이다. 죄의 참 성질과 결과에 대하여 죄인들의 눈을 어둡게 함으로 경고의 감화를 말살시키는 사람들은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동정적인 사람이라는 증거를 보여 준다고 우쭐해 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정면으로 반대하고 방해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죄인을 멸망의 벼랑 위에서 쉬도록 달래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그의 죄의 분담자가 되어, 그가 회개하지 않는 데 대한 무서운 책임을 초래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짓되고 기만적인 동정의 결과로 멸망당하고 있다.”(부조, 361)


동료들의 위험


7. 불경건한 동료들을 친구로 사귀는 일은 얼마나 위험한가?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고전 5:11)


엡 5:11.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를 맺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방향으로 행하는 사람들과의 교제를 선택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금지된 영역에 대담하게 발을 들여놓는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사치하고, 경박하고, 경건하지 못한 친척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이런 불경건한 친척들의 모범과 감화가 때때로 그 집 어린이들의 마음에 항구적인 인상을 끼친다. 이런 감화는 히브리 사람들이 불경한 가나안 족속들과 교제함으로 얻은 결과와 방불한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는 친척과 친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양보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계선을 긋는 일이란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므로, 한 번의 양보는 또 다른 양보의 길을 닦아서 마침내는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던 자들이 생활과 성격에서 세상의 습관과 일치하는데 이르게 된다. 이리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는 깨어지고 만다. - 시조(영문), 1881년 6월 2일”(청년, 432)


8. 왜 그런 친구들을 피해야 하는가?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어떤 경고가 주어졌는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고전 15:33)


 

“나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경우를 다 들어 이야기 할 수 있으나 몇 가지 사례만 언급하였다. J는 위험한 동무이다. 그는 이 악의 주체이다. 그의 영향은 나쁘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의 마음에는 소용이 없다. 그는 좋은 머리를 가졌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균형지게 하려고 이것을 너무 의지하였다. 그러나 지력만으로는 이 도덕적 우월성을 보장할 수 없다. 신앙적 원칙의 부족은 그의 마음을 부패하게 하고, 그의 잘못에 있어 교활하게 한다. 그의 영향력은 어느 곳에서나 유해하다. 그는 원칙에 있어서 하나님을 모르며, 그의 회의주의를 뻐긴다.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나 나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는 신앙적인 것을 아노라 말하며, 진리와 성경을 비웃고 그것에 대해 농담한다. 이 가장된 지식이 정신을 썩게 하는 영향을 가졌으며, 젊은이들이 진리를 수치스러워 하도록 이끈다. 그런 동무는 온전히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유일의 안전책이기 때문에 그렇다.”(2증언, 406, 407)


파종과 추수


9. 심는 대로 거두는 원칙은 식물계에서뿐만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어떻게 적용되는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 8)


 

“각자는 선이나 악이나 간에 그의 행위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심는 대로 거둔다. 추수에 흉작은 없다. 추수는 확실하며 풍성하다. 그대는 그대의 행위에 대하여 형제들의 눈을 가리려고 하였다. 그대가 하나님 앞에서 죄지은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그리할 수 있었는가? 그대가 그대의 영혼의 구원을 귀하게 여긴다면, 영원을 위하여 철저한 일을 하라.”(2증언, 300)


“(갈 6:7, 8 인용) 놀라운 진리이다! 이것은 좌우에 날선 검이다. 삶과 죽음의 이 문제가 전 인류의 앞에 놓여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은 무궁한 세월을 통하여 우리의 선택이 될 것이다. 우리들은 영생을 얻든지 아니면 영원한 죽음을 당하든지 둘 중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편지 156, 1900).(화잇주석, 갈 6:7, 8)


10. 마음이 청결하지 못한 자들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있겠는가?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 21:27)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 10)


계 22:15.


 

“만일 그대가 죽어서 주님께서 영원토록 거하시는 곳에 멀지 않아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주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하늘의 경고에 불순종하지 말라. 등한시하였던 하나님의 호소와 간청, 경고와 견책, 그리고 위협을 붙잡고, 그것들을 통하여 그대의 방황하는 죄된 심령이 고침 받게 하라. 호수의 넓은 수면 위에 활짝 피어 있는 순결하고 흰 수련처럼 그리스도의 변화시키시는 은혜가 그대를 순결하고, 진실되고, 거룩하고, 사랑스럽게 만들도록 하라. 그대의 사랑과 애정을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그대를 위해 죽으신 분께로 옮기라. 그분께 찬양을 돌리고, 거룩한 향으로서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그대의 입술을 훈련하라.

나는 다시 한 번 묻고자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소중하고 엄숙한 기별을 가진 사람이 결코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 분께서 모든 행동을 보시며 마음의 모든 생각을 읽고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불순한 생각과 거룩하지 못한 행동에 몰두할 수 있는가?”(목사, 430)



[상고할 말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3백 년 동안 에녹은 하늘과 조화되기 위하여 영혼의 순결을 추구해 왔었다. 그는 3세기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었다. 날마다 그는 더 밀접한 연합을 바랐었다. 그 교통은 점점 가까워졌으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를 당신 곁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는 영원한 세계의 문어귀에 섰었고 그와 축복의 나라는 한 걸음 사이였다. 이제 그 문이 열리고 지상에서 그처럼 오랫동안 이루어졌던 하나님과의 동행은 계속되었다. 그는 거룩한 도성의 문을 통과하였다. 그는 인간으로서 하늘에 들어간 첫째 사람이 되었다.”(부조, 87)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에게 발을 씻는 것이 죄를 씻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이 겸손한 봉사 가운데서 그들의 마음의 청결이 시험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시켰다. 만약 마음이 청결케 되면 발을 씻는 이 일이 그 사실을 드러내는 데 필수적인 것이다. 그는 유다의 발을 씻기셨지만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고 하셨다. 그는 그 반역의 마음을 그곳까지 가져왔고, 그리스도는 그의 주를 팔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을 그들 모두에게 드러내셨다. 그리고 발을 씻는 것이 영혼으로부터 도덕적인 부정을 씻어내는 의식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셨다.”(화잇주석, 요 13:10, 11)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의 위대한 손으로 창조된 업적과 우주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사물들을 통하여 창조주를 식별한다. 그들은 그분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 그분의 자비와, 그분의 선하심과, 그분의 은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더욱 분명히 읽게 된다. 지혜 있고 현명한 자들에게 감추어진 진리들이 어린아이들에게는 계시된다. 진리의 아름다움과 귀함이 세상의 현자들에게는 식별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를 행하고자 하는, 믿음과 단순함이 깔린 열망을 가진 자들에게는 끊임없이 펼쳐지고 이해가 된다. 우리는 스스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됨으로 진리를 분별한다.”(보훈,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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