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3 12:36

제1과 성령의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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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7시 1분




제1과


성령의 선물들






[연구범위]

실물교훈, 327, 328; 사도행적, 47~56.


기억절 :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서론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태양에서 나오는 빛줄기처럼, 사랑과 빛과 기쁨이 그분에게서 나와서 모든 피조물에게로 흘러간다. 이것이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본성이다. 그분의 생애 자체가 무아(無我)의, 사랑의 유출(流出)이다.”(보훈, 77)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본성


1.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지구를 얼마나 아름답게 창조하셨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창 2:8) 


 

창조주의 손으로 창조되었을 당시에 지구는 아주 아름다웠다. 지표(地表)는 산과 언덕과 평원으로 규모 있게 구분되었으며 여기저기에 맑은 강과 아름다운 호수가 있었으며, 언덕과 산들은 지금처럼 험준하거나 울퉁불퉁하지 않았으며 무시무시한 절벽과 무섭고 깊은 구렁들이 있지 않았다. 지구의 뼈대가 되는 날카롭고 거친 바위 끝들은 비옥한 땅 아래 묻혔으며 어느 곳에 가든지 청청한 수목들이 무성하였다. 거기에는 소름끼치는 늪이나 불모의 사막이 없었다. 어느 곳을 향하든지 우아한 관목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기쁘게 하였다. 높은 산들을 덮은 나무들은 지금 있는 어떤 나무보다 더욱 장엄하였다. 공기는 더러운 병균에 오염되지 않았으므로 맑고 건강에 좋았다. 모든 풍경은 가장 잘 장식된 궁전의 정원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 천사의 무리들은 기쁨으로 그 경치를 바라보았으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경이로운 작품들을 보고 즐거워하였다.”(부조, 44)



2.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복을 주시며 어떤 책임을 맡겨 주셨는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시 8:6)


 

아담과 그의 반려자가 하나님께 성실하게 일하는 동안 그들은 지상을 통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들에게 모든 생물을 다스릴 제한 없는 통치권이 부여되었다. 사자와 어린 양이 그들 주위에서 서로 장난하거나 그들의 발아래 함께 누웠다. 새들이 기뻐하며 두려움없이 그들의 주위에 훨훨 날아다녔고, 새들의 즐거운 노래는 창조주를 찬양하였으며 아담과 하와도 새들과 합하여 아버지와 아들께 감사를 드렸다.”(부조, 50)



아담의 범죄


3. 아담이 범죄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어떤 놀라운 희망과 약속의 말씀을 허락 하셨는가? 누구에 의해서 다시 확증되었는가?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창 22:8)


 

사람에게 주어진 구속에 관한 최초의 암시는 동산에서 사단에게 내린 선고 가운데서 통지되었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고 선언하셨다. 우리의 첫 부모가 듣는 데서 선언된 이 선고는 그들에게는 한 약속이었다.”(부조, 65, 66)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당신의 언약을 새롭게 하시고 엄숙한 맹세로써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를 통하여 받을 축복을 확증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창 22:16-18)이니라.”(부조, 153)

 

 

4. 타락한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창 3:19, 23)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시 104:23)


 

이제부터 사람의 운명이 될 수고와 염려의 생애도 사랑으로 지정된 것이었다. 그것은 그의 죄로 말미암아 필요하게 된 훈련으로써, 식욕과 정욕의 방종을 억제하고 극기의 습관을 기르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은 죄의 영락(零落)과 퇴화(退化)로부터 사람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큰 계획의 일부분이었다.”(부조, 60)



구속의 경륜


5.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계시된 구속의 경륜은 단순하지만, 얼마나 엄숙하며 의미심장하게 제시되었는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 73:17)

“오 하나님이여, 주의 길이 성소에 있으니 누가 우리 하나님처럼 그렇게 위대한 하나님이리이까?”(시 77:13, 킹제임스)


히 8:1, 2, 5.


 

이리하여 성막과 후에 그 대신 세워진 성전의 봉사에서 백성은 날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봉사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배웠고 해마다 한 번씩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의 종국의 사건들 곧 우주에서 죄와 죄인들을 최종적으로 제거하는 사건에 그들의 마음이 이끌려갔다.”(부조, 358)



6.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어떤 최고의 선물을 주셨으며, 이것은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1-4)


 

그[구주]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하나님께서 그분을 주신 것은 우리의 죄를 담당할 뿐 아니라 속죄 제물로서 죽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타락한 인류에게 아들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변치 않는 화평의 경륜(經綸)을 우리에게 보증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사 우리 인간 가족의 한 사람이 되게 하시되 인성을 영원토록 보유하게 하셨다.”(소망, 25)



성령의 선물


7.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머무르도록 명하신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그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 즉 성령의 부어주심을 기다렸다.”(행적, 35)



8. 오순절에 성령의 부어주심 외에 예수님께서는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8-11)


 

교회의 조직은 한층 더 완전하게 되어, 질서와 조화된 행동을 유지할 수가 있게 되었다. 모든 신자들은 그들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을 받았다. 각자는 그에게 맡겨진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였다. 어떤 이들은 성령의 특별한 은사를 받았는데,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고전 12:28) 등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계층의 일꾼들은 조화를 이루어 일해야 하였다.”(행적, 91, 92)



달란트를 맡김


9. 예수님께서는 재림을 준비하는 일과 관련하여 어떤 중요한 비유를 말씀하셨는가?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 25:14, 15)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 소유’ 곧 당신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것들을 맡겨 주신다. 그분은 ‘각각 사무를 맡기’신다. 각 사람은 하늘의 영원한 경륜 속에서 각자가 차지할 자리를 갖고 있다. 각 사람은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 하늘 집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음이 확실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특별한 자리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도 확실하다.”(실물, 326, 327)



10.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언제 어떻게 주인과 회계할 것이며, 어떤 보상이 주어질 것인가?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마 25:19)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마 25:45, 46.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주님께서 당신의 종들과 회계하실 때에 달란트에 대한 반환금을 엄밀히 따지실 것이다. 이루어진 일이 그 일을 한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게 된다.”(실물, 360)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저희의 도움으로 구속받은 자들을 보게 될 때에 주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희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할 특권을 갖게 될 것인데, 이는 저희가 이 세상에서 주의 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하늘에서 일할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천국에서 어떠할 것이냐가 우리가 현재 이 세상에서 어떠한 품성을 갖고 있으며 어떠한 태도로 봉사에 참여했느냐를 반사해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에 대하여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마 20:28)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그분이 이 지상에 계실 때에 하시던 일인 동시에 하늘에서의 그분의 일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일한 데 대한 보상은 우리가 오는 세상에서 그분과 같이 일할 수 있는 더욱 큰 능력과 광범위한 특권을 갖는 것이다.”(실물, 361)




[상고할 말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이 사랑을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심으로써 나타내셨다. ‘하나님이 …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요 3:16) 하셨을 때에 그분은 값으로 사신 당신의 소유물 곧 당신의 백성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주셨다. 그분은 온 하늘을 주셨는데, 우리는 거기로부터 힘과 능력을 얻어 우리의 대적 마귀에게 정복당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그분으로 하여금 죄를 묵인하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단의 죄를 묵인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아담과 가인의 죄를 묵인하지 않으셨고 또한 어떤 다른 사람들의 죄도 묵인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 죄를 못 본 체하시거나 우리의 품성 가운데 어떤 결점을 묵과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그것들을 극복하기를 바라신다.”(실물, 316)


“특별한 성령의 선물만이 비유에 나오는 달란트라고 할 수 없다. 이 달란트는 선천적이고, 후천적인 것에 관계없이 또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관계없이 모든 선물과 재능을 다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소유와 우리 자신을 아울러 그분에게 바치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바친 것을 순결하게 하시고 고상하게 하셔서 그것으로 동료 인간들을 축복하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데 쓰도록 우리에게 다시 돌려주신다.”(실물,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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