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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6시 24분




제13과


셋째 천사의 기별이 마침





[연구범위]

실물교훈, 405~420; 시대의 소망, 637~641.



기억절 :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



서론 : “의인과 악인은 그들의 생활 상태 그대로 여전히 세상에 살면서 하늘 성소에서 철회할 수 없는 마지막 결정이 내린 것도 모르고 밭 갈고 집짓고 먹고 마시고 할 것이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후 하나님께서는 그를 배 안에 두고 경건치 못한 자들은 배 밖에 두신 채 문을 닫으셨다. 7일 동안 사람들은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 것을 모르고 경솔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생활을 계속하였다.”(쟁투, 491)



품성이 명백히 드러남


1. 이 세상의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무엇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들의 태도인가?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눅 12:42, 43)

눅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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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다가오는 멸망의 징조를 바라보고 그 도성을 피한 자들은 멸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와 같이 이제 우리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에 임할 멸망에 대한 경고가 주어진 바 되었다. 따라서 경고에 주의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간을 알지 못하므로 깨어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 주의 오심을 바라는 자들은 한가하게 기다리고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기다림은 사람들로 하여금 주를 두려워하게 하며 죄에 대한 심판을 두려워하게 한다. 이것은 주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를 거절하는 큰 죄에서 그들을 일깨워 준다.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저희 영혼을 순결하게 하고 있다. 깨어 기다리는 한편 열심히 일한다. 주께서 문 앞에 이르신 줄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열심을 내어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업에 거룩한 지혜자들과 협력한다. 이들은 주의 식구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눅 12:42) 신실하고 지혜있는 종들이다. 그들은 오늘날을 위하여 가장 적절한 진리를 전파하고 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이 각각 저희 시대에 알맞는 진리를 전파한 것처럼 지금 그리스도의 종들은 이 시대에 대한 특별한 경고를 발해야 할 것이다.”(소망, 634)



2.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지만, 그분을 대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자들의 태도는 어떠할 것인가?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 2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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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종은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견해를 비웃지도 않았다. 그러나 행동과 말로써 또는 마음속으로 주의 오심이 지체되리라고 선언한다. 그는 주께서 빨리 오시리라는 확신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서 사라지게 한다. 그의 영향으로 사람들을 외람되게 하고 부주의하게 하며 지체하도록 한다. 그들은 세속적인 무감각 속에 굳어져 있다.”(소망, 634)

“마음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마 24:48)고 말한 종은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라고 공언했다. 그는 마음으로는 사단에게 굴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한 종이었다. 그는 조롱하는 자처럼 진리를 공공연하게 부인하지는 않을지라도 그의 생애를 통하여 주님이 더디 오리라는 마음 속의 감정을 나타낸다. 추측 때문에 그는 영원한 유익에 대하여 무관심하다. 그는 세상의 처세훈(處世訓)을 받아들여 그 습관과 관습을 따른다. 이기심, 세상의 자랑, 야망 등이 지배적이다. 그의 형제들이 자기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설까 두려워서 그는 그들의 활동을 헐뜯고 그들의 동기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동료 종들을 때린다. 그가 하나님의 백성들과 분리됨에 따라 그는 점점 더 경건하지 않은 자들과 연합한다.”(5증언, 101, 102)



그리스도께서 중보를 그치실 때


3. 성경은 자비의 문이 영원토록 열려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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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천사의 기별이 마쳐지면 세상의 죄인들을 위한 자비의 탄원은 더 이상 없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사업을 다 이루었다. 그들은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행 3:19)르는 ‘늦은 비’(호 6:3)를 받았으므로 그들 앞에 있는 시련의 때를 위하여 준비를 갖추었다.”(쟁투, 613)

“나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 마쳐지는 때를 주목하여 보았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 백성들 위에 임하셔서 그들의 일을 마친 다음 앞에 있는 시련의 시간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저희는 주의 앞으로부터 이르러 오는 ‘유쾌하게’ 하심 즉 늦은 비를 받고 그 산 증언이 회복되어 왔다. 그 큰 마지막 경고가 도처에 전파되어 그 기별을 받지 아니하려는 세상 사람들을 격동시키고 격분케 했다.”(살아, 402)



4. 예수님께서 당신의 중재를 그치실 때, 하늘에서는 어떤 선언이 있을 것인가?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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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하늘에서 분주히 왕래하고 있다. 지상에서 돌아온 한 천사는 그의 일이 마쳐진 것을 보고한다. 마지막 시험이 이미 세상에 주어졌고 하나님의 계명에 충성한 것이 입증된 사람들은 모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계 7:2)을 받았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 성소에서 당신의 중보 사업을 그치신다. 그분께서는 손을 들어 큰 음성으로 ‘되었다’(계 16:17)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분께서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고 엄숙히 선언하시자 온 하늘의 천사들은 그들의 면류관을 벗는다. 생사간에 모든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마치시고 그들의 죄를 도말하셨다. 주님의 백성의 수효는 찼다.”(쟁투, 613, 614)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 한 천사가 잉크 통(뿔로 만든)을 가지고 지구에서 돌아와 예수님께 자기의 일이 끝났음을 보고하고 성도들의 수가 차서 인치는 사업이 마쳤음을 보고했다. 그러자 나는 십계명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서 봉사하시던 예수께서 향로를 내던지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의 손을 치켜 들고 ‘다 이루었다’하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초기, 279)



품성으로 판가름남


5. 그때 무엇이 의인과 악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표징이 될 것인가? 의인들은 어떤 일에 충성하였는가?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말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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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는 하나님의 창조력의 표징이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존경과 경배를 요구하시는 증거가 되는 넷째 계명을 존중히 여기는 태도로써 그들의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반면에,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은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짓밟고 로마교가 만든 제도를 높이고자 노력함으로 그 특징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쟁투, 446)

“충성스러움이란 우리의 생애 세부에 있어서 큰일에서처럼 작은 일에서 특징을 나타내어야 한다. 작은 일에 성실함, 작은 일에 충성됨, 친절의 작은 행동 등은 생애의 길을 즐겁게 할 것이다. 지상에서 우리의 사업이 끝날 때에 작은 의무들을 충실히 수행한 자들은 모두 선을 위한 감화―결코 소멸될 수 없는 감화를 끼쳤음이 판명될 것이다.”(화잇주석, 삼상 2:18~29)



6.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와 바다에 그물을 쳐 고기를 잡는 비유는 어떤 경고의 기별을 내포하고 있는가? 개심하지 않은 자들에게 두 번째의 기회가 주어질 것인가?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3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마 13:4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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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사명이 완결되면 심판은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안에 있는 거짓 신자들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비방거리가 될 것을 보셨다. 세상은 거짓 신자들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생애로 인하여 복음을 비방한다.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지도를 받지 않는 것을 보고 실족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죄인들이 교회 안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저희 죄를 간과(看過)하시리라는 생각을 가질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미래의 휘장을 걷어 올리시고 모든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지위가 아니라 품성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도록 하셨다.

가라지와 그물의 비유는 다 같이 악인이 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는 없으리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밀과 가라지는 추수 때까지 같이 자라난다.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는 마지막 분류를 받기 위하여 다 같이 언덕에 끌어올려진다.

또 이 두 비유는 심판이 있은 후에는 다시 악인에게 구원 얻을 기회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복음사업이 마치게 되면 즉시 악인과 의인을 분류하는 일이 있게 된다. 그리하여 각자의 운명은 영원히 결정되어 버린다.”(실물, 122, 123)



가장 슬픈 이야기


7. 품성준비를 게을리하는 반신반의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겪게 될 실망을 묘사해보라.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마 25:10~12)

눅 13:2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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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새벽을 밝히시러 오는 분이 홀연히 오셔서 우리의 자는 것을 보시지 않게 하려고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고대하고 있다. 어느 때를 이야기하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 가운데 나타나서 잠자는 사람을 발견하시는 때가 아니다. 하늘 성소의 지성소의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실 때, 즉 그분께서 제사장의 예복을 벗으시고 복수의 옷으로 갈아입으신 후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말하실 때를 말씀하는 것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예수께서 인간을 위해 탄원하기를 그치실 때에 만민의 운명은 영원히 결정된다.”(2증언, 190, 191)



8. 미련한 처녀들의 변명과 울며 문을 두드리는 일이 왜 헛될 것인가?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1~14)

눅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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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갈 권리를 주장하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눅 13:26).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마 7:22). 여기에 대하여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써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 나를 떠나가라’(눅 13:27)고 대답하신다. … 일찍이 인간의 귀에 들린 모든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곧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는 운명의 선고일 것이다.”(실물, 412, 413)

“정결과 성결의 준비를 게을리 한 사람들에게 태양은 암담함과 흑암 속으로 기울고 다시 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준비하여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님을 환영하게 될 것이다. 은혜의 기간이 끝난다.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중보가 그친다. 이때는 만민에게 홀연히 임한다.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을 성결케 하는 일에 게을리 한 사람들은 잠자는 것으로 밝혀질 것이다. 그들은 기다리고 깨어 있는 데 지쳤다. 그리하여 그들은 주인이 오는 것에 대해 무관심해졌다.”(2증언, 191)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9. 지혜로운 처녀들(오른편의 양들)에게 들려오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무엇이 될 것인가? 그들은 어떤 품성의 소유자들인가?


…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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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는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그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그 큰일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들이 당신을 위하여 행한 충성스러운 일을 나타내신다. 그분은 오른편에 선 자들을 향하여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신 자들은 저희가 그분을 섬겨 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어리둥절한 그들의 질문에 그분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대답하신다.”(소망, 637)



10. 오른편의 양으로 대표된 무리들의 대답과 왼편의 염소로 대표된 무리들의 대답을 비교해보라. 의인들은 자신들의 선행을 의식하지 못하였으나, 악한 자들은 자신의 선행을 기억하고 있었다. 무의식적인 감화력에 대하여 토의해보라.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마 25:37~39)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마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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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때에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실 자들은 신학이란 학문을 알지 못했을는지도 모르나 그리스도의 원칙들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거룩한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그들은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축복이 되었다.”(소망, 638)

“날마다 우리가 교제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도움과 지도가 필요하다. 때에 합당한 한마디 말은 적절한 곳에 박힌 하나의 못처럼 그들의 마음에 박히게 될 것이다. … 이런 동행자들에게 우리는 어떤 감화를 끼쳐야 하겠는가? … 날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가 교제하는 자들에게 감화를 끼치고 있다. … 만일 우리가 우리의 모본으로 다른 사람들로 선한 원칙들을 계발하도록 도와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는 것이다. 그들은 차례로 그 유익한 감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게 된다. 이리하여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우리의 무의식적인 감화로 인하여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는 그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선한 목적을 굳게 한다. 그는 믿지 않고 죄악을 사랑하는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과 당신의 품성의 완전함을 나타내고 있다.”(선지, 348)



[상고할 말씀]


바울은 하늘의 분위기를 지니고 다녔다. 그와 교제한 사람들은 모두 그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감화를 느꼈다. 자신의 생애로 그가 선포한 진리를 몸소 수범했다는 사실은 그의 설교에 수긍시키는 능력을 부여하였다. 여기에 진리의 능력이 있다. 거룩한 생애의 꾸밈없는 무의식적인 감화는 그리스도교에 호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설교이다. 반박할 수 없을 때에라도 논쟁은 반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나 경건한 모본은 전혀 물리치기가 불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행적, 510,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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