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1 09:22

제 11과   늦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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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늦은 비





[연구범위]

각 시대의 대쟁투, 602~612;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506~512.



기억절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 6:3)



서론 : “이 땅의 농작물을 익히는 늦은 비는 교회로 하여금 인자의 오심을 위해 예비되도록 하는 영적인 은혜를 대표한다. 그러나 이른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 이른 비 소나기가 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늦은 비는 그 어떤 씨앗도 완성시켜줄 수가 없다.”(목사, 506)



이른 비의 약속


1.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어떤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는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떠나가는 일이 제자들에게 왜 유익이 되는지 설명해보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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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제자들에게서 떠나고 있었으나, 새로운 능력이 그들에게 부여될 것이었다. 성령이 그들에게 충만히 임하여 그 사업을 위해 그들을 인칠 것이었다. 구주는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 24:49)고 말씀하셨다.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행적, 30)



2.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떠나신다는 말씀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예수님께서 떠나가시는 최대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설명하셨는가? 왜 성령의 특별한 선물이 그 시대에 필수적이었는가?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요 16:5, 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행 2:38~4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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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께서는 아무리 논리적이라 할지라도 논쟁으로는 굳은 마음을 녹이거나, 세욕과 이기심의 딱딱한 껍질을 깨뜨리지 못할 것을 아셨다. 구주께서는 제자들이 하늘의 선물을 받아야만 하며, 또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을 아는 산지식으로 뜨거워진 마음과 감동적인 입술로 선포할 때에만 복음이 효과가 있으리라는 사실을 아셨다. 제자들이 자신들에게 위탁된 사업을 수행하는 일에는 큰 능력이 요구될 것인데, 이는 죄악의 조수가 극도로 험하게 그들을 엄습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방심치 않는 단호한 악의 지도자가 흑암의 군대를 지휘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도움을 힘입을 때에만 의를 위하여 싸울 수 있을 것이었다.”(행적, 31)

“그분께서는 우리의 인간적인 수단으로 감당치 못할 모든 비상 사태를 위하여 하늘의 도움을 준비해 놓으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곤경에서 도와주고, 우리의 소망과 확신을 굳게 해 주고, 우리의 정신을 계몽시키고 우리의 마음을 순결하게 하기 위하여 성령을 주신다.”(8증언, 19)



무관심


3.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을 들었으나, 어떤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는가? 예수님께로부터 가혹한 책망의 말을 들었던, 베드로의 실망과 낭패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요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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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만약 배워야 할 교훈들을 배웠더라면 그는 시련의 때에 바르게 섰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교훈에 대해서 그가 무관심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그의 주님을 결코 부인하지 않았을 것이다.”(화잇주석, 마 16:22, 23)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사업에서 십자가를 보고자 하지 않았다. 베드로의 말이 주는 인상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에 끼치기를 원하셨던 것과는 정 반대의 것이었다. 그래서 구주께서는 당신의 입술에서 떨어진 책망 중에 가장 가혹한 책망의 말씀을 하시게 되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소망, 415)

“만약 우리가 부주의하고 무관심하면 사단의 계략으로 틀림없이 우리는 정복당할 것이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화잇주석, 느 4:7~9)



4. 오늘날 라오디게아 교회의 참된 증인의 권고가 무관심한 자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무관심한 자들이 현대진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얼마나 희박한가?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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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고민하여 간구하는 이 일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을 나는 보았다. 그들은 무관심하고 부주의한 것 같았다. 그들이 주위에 있는 흑암을 저항하지 않았으므로, 흑암은 짙은 구름처럼 그들을 거두어 버렸다. 나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이 사람들을 떠나서, 전력을 다하여 악한 천사들을 저항하고자 투쟁하고 있는 자들, 인내로써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그들 스스로를 도우고자 애쓰고 있는 자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급히 그들에게로 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천사들은 스스로를 돕기 위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자들을 떠나갔으므로, 나는 그들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1증언, 180, 181)

“그리스도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에 일어날 놀라운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여야 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계명에 저희 생애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함으로 준비해야 한다.”(선지, 625)



지성소에서의 중보사역


5. 이른 비 성령을 내려주시기 위해 제자들을 떠나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던 주님께서는 또 다시 하늘 성소의 첫째 칸을 떠나 어디로 가셔야 하는가?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레 16:17)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차 속죄할 것이니라 …”(레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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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께서 보좌로부터 일어나 불 병거를 타시고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 좌정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예수께서도 보좌로부터 일어나셨고 그의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던 무리들도 그분과 함께 모두 일어섰다. 나는 예수께서 일어나신 이후에는 단 한 줄기의 빛도 그분으로부터 부주의하는 무리들에게로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칠흙 같은 어두움 속에 버려졌다. 예수님과 함께 일어선 무리는 그분이 보좌를 떠나 그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실 때 그들의 눈을 그분께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 후에 그분은 오른팔을 들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여기서 기다려라. 내가 나라를 받으러 아버지께로 가노라. 너희 예복을 흠없이 보존하고 있어라. 잠시 후면 내가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리라.’ 그 때 불꽃같이 번쩍이는 수레바퀴가 달린 구름 병거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다. 그분은 병거를 타시고 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는 지성소로 가셨다. 거기서 나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아버지 앞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초기, 55)



6. 예수께서 성소에서 떠나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것이 왜 우리들에게 유익인지 연구해보라. 지성소에서 사역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의 해택은 무엇이며, 그 결과 남은 교회는 어떤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인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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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사업이 마쳐지는 종말의 때에 성령의 지도하에 헌신한 신자들이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있어 거룩한 은혜의 특별한 증거가 그 노력에 수반될 것이다. 동방나라들에서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상징을 통하여 히브리 선지자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 위에 부어질 영적인 은혜를 예언하였다. 사도 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이른 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종말에도 성령의 임재가 참 교회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추수의 끝이 가까울 때에, 인자의 오심을 맞기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고자 하시는 영적인 은혜의 특별한 부어 주심이 약속되어 있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 주심은 늦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비유되었다.”(행적, 54, 55)



늦은 비


7. 요엘의 예언은 우리 시대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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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사업의 시초에 귀중한 씨앗의 발아를 위하여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이른 비를 주신 것처럼 그 사업의 종말에는 늦은 비를 주셔서 추수할 곡식을 무르익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 6: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 2:17, 21). …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쟁투, 612)



8. 주님께서는 어떤 상태에서 우리에게 늦은 비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실 것인가? 품성을 준비하는 일과 함께 어떤 간구를 올려야 하는가?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슥 10:1)

행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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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품성에 하나의 점이나 흠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심령의 전에서 모든 불결을 정결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그것들이 고쳐지고 정결케 될 때,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이른 비가 내렸던 것처럼 늦은 비가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5증언, 214)

“만일, 어떤 사람들이 진리를 순종함으로 순결해지지 않고 그들의 이기심과 교만과 악한 정욕을 극복하지 않을 것 같으면, … 그들 자신의 굴복되지 않은 죄악적 기질을 가지고 악한 천사들의 지배를 받도록 버려진다. 그러나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모든 시험을 견디고 이긴 자들은 어떠한 대가도 감수하고 참된 증인의 권고에 유의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늦은 비를 받고 승천하기에 합당한 자들이 될 것이다.”(1증언, 187)



목적


9. 주님께서 늦은 비 성령을 참 교회에 부어주시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연구해보라.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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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신자들은 그들의 마지막 투쟁의 때, 곧 “야곱의 환난”에 접근해 갈수록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고, 주로 그분의 정신을 나누어 받게 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소리로 증거 되고 큰 능력과 영광이 마지막 사업에 따르게 될 때,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들은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환난의 때를 통과하도록 그들을 일깨워 주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은 늦은 비이다. 그들의 얼굴은 셋째 천사와 함께 하는 그 빛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1증언, 353)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소리로 외쳐지고 큰 능력과 영광이 마지막 사업에 수반될 때,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들은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들로 환난의 때를 통과하도록 소생케 하고 힘을 주는 것은 늦은 비이다.”(사건, 201)



10. 야곱의 환난과 칠 재앙을 통과해야 할 144,000인들에게 늦은 비의 경험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야곱의 환난의 고통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 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렘 3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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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사업이 마쳐지려는 그 때에 땅 위에는 대환난이 이르러 오겠고 열방들이 분노할 것이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지당할 것이다. 그 때에 늦은 비, 혹은 주의 앞으로부터 새롭게 함이 이를 것이며 셋째 천사의 목소리를 높일 힘이 주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질 때 성도들이 피하여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다.”(초기, 85)



환난의 때가 시작될 무렵


11. 늦은 비는 어떤 예언이 성취된 이후에 내릴 것인가?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계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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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의 때가 시작되자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안식일을 더 충만하게 선포하였다. … 여기에서 언급한 바 있는 ‘환난의 때가 시작될 무렵’이라는 말은 일곱 재앙이 내리기 시작할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바로 직전 예수께서 아직 성소에 계실 때이다. 구속 사업이 마쳐지려는 그 때에 땅 위에는 대환난(일요일법령: 편집자 주)이 이르러 오겠고 열방들이 분노할 것이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지당할 것이다. 그 때(일요일법령 후: 편집자 주)에 늦은 비, 혹은 주의 앞으로부터 새롭게 함이 이를 것이며 셋째 천사의 목소리를 높일 힘이 주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질 때 성도들이 피하여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다.”(초기, 85, 86) 


더 연구하려면, 각 시대의 대쟁투 602~612 참조



12. 늦은 비를 기다리는 백성들이 유의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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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천사의 기별은 큰 음성으로 고조(高調)되고 있는데 그대들은 마음대로 당면한 의무를 등한히 하면서 장차 큰 축복을 받게 되고 아무런 노력도 없이 놀라운 신앙 부흥의 체험을 맛보게 되리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대들은 오늘 하나님께 그대들 자신을 바쳐서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귀히 쓰는 그릇으로 만들고 주님의 봉사 사업에 합당한 인물이 되게 하라. 오늘날 그대들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 먼저 자기를 비우고 시기심과 질투심을 비우며 악한 생각과 다툼을 그치고 하나님께 욕이 될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할 것이다. 오늘날 그대들은 그릇을 순결하게 하여 하늘의 이슬을 받을 준비와 늦은 비의 소나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늦은 비는 분명히 내릴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은 모든 더러움에서 정결함을 입은 영혼들에게 가득히 채워질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때 성령의 침례를 받기 위하여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1기별, 190, 191)



[상고할 말씀]


많은 사람들은 이른 비를 받는 일에 엄청나게 크게 실패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그렇게 준비해 주신 모든 유익들을 얻지 못했다. 그들은 늦은 비에 의하여 부족함이 채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은혜가 차고 넘치도록 베풀어질 때, 그들은 그것을 받기 위하여 그들의 마음을 열려고 계획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심령 속에서 시작하신 당신의 빛과 지식을 베풀어 주시는 사업은 끊임없이 앞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모든 개인마다 자기 자신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심령 속에서 모든 더러운 것이 비워지고, 성령의 내재를 위해서 심령은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초대 교회의 제자들이 유월절에 성령의 부어지심을 위해 준비된 것은 고백과 죄에서 떠나는 일, 기도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일을 통해서였다. 동일한 일이 더욱 크게 현재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인간 대리자는 축복을 구하고, 자기에 관한 일을 주님께서 완성시켜 주시길 기다려야 한다. 사업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께서 당신의 사업을 마치시고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른 비로 말미암아 대표된 은혜를 등한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자기에게 있는 빛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만 더욱 큰 빛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실제적인 그리스도인 덕성을 구현하는 일에 날마다 전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늦은 비 때에 성령의 나타남을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심령에 내릴는지 모르나 우리는 그것을 식별하거나 받지 못할 것이다.”(목사, 506,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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